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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유통의 ‘경고등’ …균형이 필요하다

[쇠스랑] 차재선 기자

농약 유통의 ‘경고등’ …균형이 필요하다

며칠 전 전북 익산에서 40여 년째 농약 시판상을 해왔다는 한 독자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대뜸 “요즘 농약 장사는 버티는 게 목표일 정도”라고 했다. 농협 계통 농약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거래가 눈에 띄게 줄었고, 단골 농가까지 계통구매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격 경쟁은 쉽지 않고 외상·기술지도·소량 공급 같은 기존 역할을 유지하기도 갈수록 버겁다고 했다. “농협이 커지는 건 막을 수 없다지만, 동네 농약상이 너무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는 호소였다. 국내 농약 유통은 지난 20여 년 사이 뚜렷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시판 중심이던 구조가 농협 중심으로 재편됐다. 농협 계통 비중은 2000년대 중반 30%대에서 2023년 55%를 넘어섰고, 업계에서는 60% 고착화를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점유율 이동을 넘어 유통 주도권의 이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농협은 전국 조직망과 금융·자재 공급 기능을 결합해 농자재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고령 농가 증가로 안정적이고 일괄 구매가 가능한 채널을 선호하는 경향도 농협 집중을 가속화 했다. 결과적으로 농약 유통은 ‘개별 거래 중심’에서 ‘조달·계통 중심’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농협 중심 구조는 분명 장점이 있다. 대량 구매와 가격 통일 공급으로 농가 체감가격을 안정시키고, 전국 단일 공급망을 통해 재해나 병해충 확산 시 신속한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 실제로 계통가격은 시장 기준가격 역할을 하며 급격한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해왔다. 문제는 그 이면이다. 시장이 한쪽으로 기울수록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시판 유통망은 점유율 감소보다 기술지도·제품 다양성·지역 밀착 서비스 같은 기능 약화를 더 우려한다. 지역 농약상은 단순 판매 창구가 아니라 작물별 처방과 병해충 대응, 긴급 방제, 소량 다품종 공급을 담당해 왔다는 자부심이 있다. 특히 과수·시설원예처럼 기술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서는 이런 현장 밀착 서비스가 생산성과 직결된다. 유통 채널이 단일화되면 경쟁과 선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 구조 역시 부담이다. 농협은 대량 조달을 바탕으로 낮은 마진 구조를 유지할 수 있지만, 소규모 시판상은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기 어렵다. 계통가격이 사실상 기준이 되면서 시판 가격 경쟁력은 더 약해지고, 단골 농가가 하나둘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외상 거래와 기술 상담, 긴급 배송 같은 서비스는 그대로인데 수익은 줄어드는 구조다. 현장의 체감 위기는 통계보다 훨씬 빠르다. 제조사들의 고민도 비슷하다. 계통 비중이 커질수록 가격 협상력이 약해지고, 원료 가격과 환율 부담을 판매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워진다. 수익성 압박이 연구개발과 현장 지원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통 집중이 농가 가격 안정이라는 장점만 갖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해외에서도 협동조합 중심 유통은 흔하다. 다만 민간 유통과의 역할 분담과 경쟁 구조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시장의 건강성이 달라진다. 협동조합 중심이냐 아니냐보다 균형과 감시 장치가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농약은 농업 생산의 필수 투입재다. 가격 안정과 공급 효율을 갖춘 계통 유통의 장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지역 밀착 서비스와 기술 지도를 담당해 온 시판 유통의 역할이 함께 작동할 때 시장은 더 건강해진다. 익산의 40여 년차 베테랑 시판상이 전한 한마디가 오래 남는다. “농협도 필요하고 우리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운동장이 너무 기울었어요.” 유통 구조가 한 방향으로 기울수록 균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농약 등록·평가 체계 개선 위해 민관 머리 맞대

10~11일, ‘농약 등록·평가의 미래 전략 마련 위한 민관 협의회’ 농약 등록·평가 절차 개선, 농약안전사용 기준 개선 방안 논의 방혜선 농진청 연구정책국장 “농업변화 맞춰 농약정책 진화해야”

농약 등록·평가 체계 개선 위해 민관 머리 맞대

미래의 농약 등록·평가는 어떻게 발전해야 할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동우)가 주관한 ‘농약 등록·평가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가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발맞춰 현행 농약 등록 및 평가 체계의 개선점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고 농약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약 회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제 혁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약 등록·평가 절차 개선 방안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반영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 개선 방안 △원제 등록 정보 관리 방안 △국제 수준의 농약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농약안전정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이번 민관 협의회에 참석한 방혜선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기후변화와 신기술 도입은 농업 생태계라는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 농약 관리 정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국장은 “이번 협의회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우리 농약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재구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진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농약 등록 및 관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민관 소통 창구를 정례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책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 기하겠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전문지 기자간담회’ 농작물재해·농업수입안정보험 품목과 지역 늘려 비보험작물제도 구축·수확량손실보상 품목 확대 민간투자 촉진, ESG 가치 기반 모태펀드 내실화

“정책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 기하겠다”

“올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정책보험의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려 합니다.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의 품목과 지역을 확대합니다. 지난해 가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농기계보험의 농기계 가입대상을 늘리고, 양식(養殖) 신규품목 도입도 확대했습니다. 비보험작물 제도 구축과 수확량 손실보상방식 품목 확대 등 현장 중심 제도 개선에도 힘을 기울입니다. 농식품산업의 성장동력을 위한 펀드 조성으로 투자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은 이달 11일 여의도 농금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농어업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특히 ‘질적 내실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적극적인 제도 개선 추진으로 농어업정책보험 역대 최대인 72조 2025억원의 가입 실적을 기록했다. 농림수산식품 투자에서도 자펀드 3,384.4억 원 결성 및 민간투자비율 63.2%를 달성했으며 농림수산식품경영체 대상 신규투자를 1,697억 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농수산업의 안정과 농어촌 균형성장에 기여하는 정책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비보험작물 제도는 보험화가 어렵거나 보험운영에 한계가 있는 품목 대상으로 재해로 인한 생산비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상품연구·기획 과정을 거쳐 2027년 시범도입할 예정입니다.” 서 원장은 농어가 현장 중심의 상품과 제도 개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비 손실 보상 방식에서 재해로 감소한 수확량 손실 방식으로의 전환은 품목수를 늘려 진행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표준수확량 설정도 농금원의 업무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보험 제도 개선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상재해로 인한 손해의 할증 제외 방안도 마련했다. 정책보험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품목·지역 확대에도 힘을 실었다. 농작물재해보험에서는 오이와 시설깻잎을 더해 대상품목을 78개로 늘렸다. 봄무, 노각오이 등 작형·품종도 추가했다. 봄감자, 가을무·배추는 시범사업 품목을 본사업으로 전환했으며 봄·월동배추, 쪽파·실파는 사업지역을 확대한다. 농업수입안정보험에서는 사과·배·노지대파·시설대파·시설수박 등을 포함해 대상 품목을 확대했다. 봄·고랭지·월동 무·배추 등 작형·품종도 추가했다. 단감, 복숭아, 감귤(만감류), 가을배추, 가을무, 고랭지·봄감자 등은 시범사업 품목에서 본사업으로 전환됐다.   지난해 가입이 12%나 늘어난 농기계보험에서는 가입대상에 농업용파쇄기, 동력제초기, 동력분무기 등을 더하여 가입대상을 21개로 확대했다. 가축보험에서는 한우의 표준체중을 재설정(+16.1kg)하고 보상개월도 32개월로 확대했다. 농업인안전보험에서 농업작업사망장해특약(보장금액 3000만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양식보험에서는 보상 기준 확대 및 보험목적물 크기 제한을 완화했다. 지난해 투자 활성화에 이어 올해도 민간 투자 촉진에 나선다. 신규예산 500억원 등을 활용해 총 2,660억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자펀드에 대한 모태출자비율을 대부분 50% 수준으로 설정해 민간투자를 확대한다. 정책적 필요성이 높은 ‘청년기업 펀드’에 대해서는 모태출자비율을 60%로 설정해 청년기업에 대한 투자와 청년 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ESG 가치 기반의 농식품모태펀드 운용도 내실화 한다. ‘미래혁신성장펀드’, ‘스마트농업’ 등 환경친화적 선도분야 펀드를 1000억 원으로 확대 조성한다.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펀드 240억 원을 추가 조성해 비수도권 혁신기업 집중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기반 조성과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일도 중요하다. 특수목적펀드의 주목적투자처 확대를 위해 업력제한 기준 등 규제를 완화하고, 정기적으로 투자조합 투자실적을 관리해 실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포함하는 등 투자대상 범위도 확대해 나간다. 투자방법 다양화 방안(SAFE, CN) 등 시장친화적 투자조합법을 도입해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조성한다. 농식품 경영체의 기업가치 증진과 지속성장 지원 활동도 다양화 할 예정이다. KOTRA 공동 운영 프로그램으로 ‘KF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상국별(베트남(4월), 일본(9월)) 수요적합성에 따라 경영체 선정 및 해외바이어(100개 내외) 연계 등을 추진한다. K-FOOD 트렌드에 맞게 글로벌 진출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대기업 노하우 공유 등 실무 맞춤형 자문·상담을 제공하는 금융·투자로드쇼도 계획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영향력을 활용한 공동구매 등으로 매출을 제고하는 온라인마케팅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또한, 농림수산정책자금(46조원) 종합관리 감독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사업시행기관이 부정수급 여부를 임의로 판단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법 개정 등 제도를 정비한다. 새정부 ESG 정책에 부합하는 ESG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금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도 추진한다.

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26> 토마토 잎마름역병·도둑나방·담쟁이덩굴

병해충·잡초 방제도감-농촌진흥청 제공

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26> 토마토 잎마름역병·도둑나방·담쟁이덩굴

작물별 병해충 및 잡초에 대한 세부 설명과 사진을 활용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적기 방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재 「방제도감-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 스물여섯 번째 코너. 이번 호에서는 토마토 잎마름역병과 나비목/밤나방과 해충인 도둑나방, 포도과 잡초인 담쟁이덩굴에 대해 알아본다. 농촌진흥청이 신속한 조기경보와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운영하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중 농작물에 대한 다양한 병해충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병해충별 도감정보’ 자료를 인용했다. 발생환경=노지포장에서도 발생되지만 시설재배에서 피해가 심하다. 기온이 낮고 비가 잦으면 심하게 발생하여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해로 1~2주 만에 전 포장을 황폐화 시키기도 한다. 기주작물이 재배되지 않을 때는 주로 병든 식물체의 잔재(殘滓) 등에서 월동하는데 병든 감자 종서가 결정적인 전염원이 될 수 있다. 밤 기온은 낮고, 낮에는 따뜻하여 일교차가 크고 다습할 때 심하게 발생한다. 습도는 91~100%, 온도는 3~26℃ 사이에서 발병되나, 발병 최적온도는 18~22℃이다. 28℃ 이상에서는 거의 발병되지 않는다. 이 병은 채소작물 중 주로 토마토와 감자에서만 발생한다. 증상설명=잎, 과실, 줄기 등에서 발생한다. 잎에 발생하는 초기증상은 불명확한 수침상의 부정형 병반으로 나타나고 점점 커져 급속히 넓은 면적으로 번진다. 병든 잎은 연한 녹색이나 갈색으로 썩고, 과습하면 잎 뒷면에 다량의 흰 균사와 유주자낭을 형성하여 이슬처럼 보인다. 병든 잎은 갈색으로 썩고 오그라들면서 말라죽는다. 병 발생이 심한 포장은 냉해를 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린 가지나 줄기 혹은 잎자루 등의 병든 부위는 갈색으로 썩으며, 저온과습하면 흰 균사와 포자가 수 없이 많이 형성된다. 과실의 병든 부위는 흑갈색으로 썩고, 비교적 단단하며 과실전체가 심하게 오그라들기도 한다. 다른 병원균이 이차적으로 침입하게 되면 과실 전체가 물컹하게 썩기도 한다. 방제방법=환기를 철저히 하여 시설내가 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잦은 물주기를 하지 않고 물 빠짐을 좋게 한다. 또 항상 포장을 청결히 하고 병든 잎이나 줄기는 조기에 제거하여 불에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는다. 등록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한다. 형태정보=도둑나방 성충의 날개를 편 길이는 40~47㎜이고 전체가 회갈색~흑갈색이다. 앞날개에 흰색, 갈색, 검은색의 인편이 산재하고, 콩팥 무늬 부위에 백색 반점이 있다. 어린 유충은 녹색을 띠나 다 자라면 황갈색 바탕에 지저분한 검은 무늬가 생기고 몸 색의 변이가 심하다. 노숙유충은 크기가 약 40㎜이고, 머리 부분은 담록색 내지 황갈색으로 선명하지 않은 암갈색의 망상무늬가 있다. 몸은 회흑색 바탕에 암갈색과 암록색 흑점이 많이 있으나 개체에 따라서차이가 많다. 계절적으로 봄, 여름에는 암갈색, 가을에는 회흑색인 개체가 많다. 생태정보=연 2회 발생한다. 1회 성충은 4~6월에, 2회 성충은 8~9월에 나타나고 번데기로 겨울을 난다. 유충기간은 보통 40~45일이다. 성충은 해질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낮에는 마른 잎 사이에 숨는다. 3령까지는 무리지어 가해하다가 4령 이후 분산하여 생활하고, 땅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피해정보=성충의 날개편 길이는 40~47mm이다. 전체가 회갈색~흑갈색이고 앞날개에 흑백의 복잡한 무늬가 있다. 유충은 잎을 먹으면서 녹색 또는 흑녹색이 된다. 다 자란 유충은 40mm로서 머리는 담록~황갈색, 몸은 회흑색에 암갈색 반점이 많다. 주로 과실, 잎, 줄기 등을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 특히 어린 유충은 잎 속에서 잎살만 갉아먹지만 자라면서 잎 전체를 폭식하므로 피해받은 작물은 엽맥만 남는 경우도 있다. 유충은 과실 속에 들어가 패해를 준다. 형태=길이는 10m이상이다. 줄기는 낙엽활엽의 넌출성 목본으로 돌담,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덩굴손은 잎과 대생하고 갈라져서 끝에 흡반(吸盤)이 생긴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으로 길이와 나비가 모두 5~20㎝이다. 다형(多形)이고 많은 것이 끝에 3개로 얕게 갈라지나 때로 3출 장상복엽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 뒤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엽병이 길다. 꽃은 황록색으로 피고 취산화서로 잎짬이나 가지 끝에 달리고 양성이며 5수성이다. 종자 과실은 장과로 구형이다. 백분으로 덮이고 8~10월에 흑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1~3개이다. 근계는 주근을 형성한다. 생태=낙엽관목(落葉灌木)이며 만경식물(蔓莖植物)로서 6~7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가 성숙된다. 전국 각처의 산지 해발 100~1,600m 지역 암벽(岩壁) 및 곡간(谷間)이나 나무줄기, 돌담장 등에 붙어 자생한다.

누보, 농협과 역대 최대 ‘무기질비료 공급 계약’ 체결

최대 40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전년 188억 대비 약 41% 비중 ‘누보올코팅31’, ‘하이코트’, ‘원타임멀티시그’, ‘넌마늘난양파’ 등

누보, 농협과 역대 최대 ‘무기질비료 공급 계약’ 체결

누보가 올해 농협경제지주와 역대 최대 규모의 무기질비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이달 6일 농협경제지주와 약 403억 규모(2024년 매출액 대비 41%)의 무기질비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누보는 매년 농협경제지주와 협의를 통해 계약 품목을 확정하고 있다. 2026년 대표 계약 제품으로는 ‘누보올코팅31’, ‘하이코트’, ‘원타임멀티시그’, ‘넌마늘난양파’ 등이 있다. 누보 관계자는 “매년 농업인분들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서 농협경제지주와 많은 협의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는 특히 국내 최초 우량비료로 지정된 ‘하이코트’와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외에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있는 요소비료 품목을 계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26년에는 2025년 188억 원보다 215억 증가한 금액으로 계약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현재 증설 중인 코팅비료 설비를 통해 국내외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방아그로, 간편 살포형 제초제 ‘모뉴먼트 입제’ 선보여

손으로 바로 살포할 수 있는 입제 제형 인기 명아주, 피, 개망초 등 다양한 잡초 관리 활용 3~4월 한식 산소 관리·추석 벌초, 예취후 사용

동방아그로, 간편 살포형 제초제 ‘모뉴먼트 입제’ 선보여

잔디 관리는 잡초 발생 시기 판단부터 약제 희석, 살포 장비 준비까지 여러 단계가 요구돼 작업자의 시간과 노동 부담이 큰 관리 분야로 꼽힌다. 특히 잔디 잡초는 발생 시기를 놓치거나 방제 과정이 번거로울 경우 관리가 반복적으로 필요해 작업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잡초 생육 속도가 달라지고, 예취 이후에도 재발생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점 또한 현장의 어려움으로 지적된다. 이런 이유로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 염병진)는 입제형 잔디 관리용 제초제 ‘모뉴먼트 입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뉴먼트 입제’는 트리플록시설퓨론소듐 0.12%를 함유한 작용기작 H02 계열 제품으로,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손으로 바로 살포할 수 있는 입제 제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비 준비 과정이 줄어들어 작업 접근성이 높고 다양한 관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잔디 사용 환경을 고려해 약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했으며, 적정 사용 시 잔디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아울러 잔디 생육 관리와 산소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명아주, 피, 개망초 등 잔디 관리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잡초 관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잡초 관리 부담을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모뉴먼트 입제’의 사용 시기는 3월 초~4월 초 한식 무렵과 9월 초~추석 전 벌초 또는 예취 후가 최적기이다. 입제 형태 특성상 살포 과정이 비교적 단순해 반복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장점이다. <모뉴먼트의 사용시기> 동방아그로 관계자는 “잔디 관리 현장에서 느끼는 잡초 방제의 번거로움과 반복 작업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얼싸이언스, 병해충 장기간 예방 ‘더블팀’입제 추천

“효과 좋은 육묘상처리제로 수도 병해충 초기 관리 한 번에”

한얼싸이언스, 병해충 장기간 예방 ‘더블팀’입제 추천

벼 재배에서 초기 육묘 단계는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초기 생육이 저해되고, 이후 방제 부담과 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육묘 단계부터 병해충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것이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육묘상처리제는 초기 방제 효율을 높이고, 본답 방제 횟수와 노동력을 줄일 수 있어 벼농사에서 필수적인 농자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는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육묘상처리제 ‘더블팀’ 입제를 추천했다. ‘더블팀’ 입제는 우수한 침투이행성을 바탕으로 유효성분이 작물체 내로 빠르게 침투되며,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주요 병해충을 장기간 효과적으로 예방·방제할 수 있다. 특히,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뛰어나 파종 동시 처리는 물론, 이앙 당일까지도 사용이 가능해 현장 활용성이 높다. 육묘상에서 1회 처리만으로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키다리병 등 주요 병해는 물론 벼물바구미, 먹노린재, 벼멸구 등 주요 해충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효율적인 초기 통합 방제가 가능하다.

누보, 완효성비료로 ‘브라질 농업시장 공략’ 나선다

2026∼2028년까지 완효성 코팅비료 ‘골드러시’ 공급 한 번 시비로 영양분 지속 공급, 비용 절감·환경보호 3년간 공급 실적 바탕, 현지 생산시설 설립키로 합의

누보, 완효성비료로 ‘브라질 농업시장 공략’ 나선다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자사 완효성 코팅비료 ‘골드러시’를 통해 세계 최대 농업국인 브라질 농업시장 공략에 나선다. 누보는 브라질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자재 유통 기업과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브라질은 옥수수, 대두, 사탕수수 등 식량 및 가공 식품의 원료가 되는 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작물 재배 면적이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농업 국가 중 하나다.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3년간 총 6,000톤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누보는 특히 이번 계약을 위해 수년 전부터 브라질 현지 작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료 적용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협의된 제품은 옥수수, 콩, 밀, 대두, 사탕수수 등에 적용 가능한 ‘골드러시’ 제품으로 브라질 기후에 맞게 개량된 완효성 코팅비료다. 파종 및 정식 시 한 번의 시비로 작물이 필요한 영양분을 지속 공급하여 농가의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브라질은 세계 최대 농업국인 만큼 비료 시장은 연 380억 달러(약 55조)에 달하는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로 상상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며 “3년간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합의된 목표 달성에 따라 브라질 현지 생산 시설 설립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2025년 8월 국내 최초로 우량비료로 지정된 생분해 코팅비료를 개발하는 등 비료를 통해 ‘스마트 농업’을 이끄는 대표적 국내 그린바이오기업이다.

천지바이오, ‘켈피쉬’·‘켈프올’로 작물 내한성 극대화

“나무 기초체력 다지고 냉해 예방하는 골든타임 잡아야”

천지바이오, ‘켈피쉬’·‘켈프올’로 작물 내한성 극대화

천지바이오는 본격적인 수액 이동 전 사전관리를 통해 과수의 냉해 및 동해를 예방하고 작물의 내한성을 극대화 시키는 ‘켈피쉬’, ‘켈프올’을 활용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농가는 냉해, 동해와 같은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이 오기 전 반드시 다음의 3단계 작업을 마칠 것을 권고했다. 첫 번째, 원줄기(주간부) 보호 조치이다. 2~3월은 낮과 밤의 큰 온도 차로 인해 주간부 터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과일나무의 원줄기에 흰색 수성 페인트를 바르거나 짚, 보온재(발포폴리에틸렌 등)로 지면에서 1m 높이까지 감싸야 한다. 이는 태양광 반사를 통해 낮 동안 나무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 조기 개화 위험을 억제한다. 두 번째, 토양 수분 관리이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가뭄이 심하다. 가뭄이 심하면 뿌리의 동사 위험이 높아진다.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부터 적정 수분을 공급하여 뿌리 활력을 높이고, 토양의 비열을 이용해 급격한 지온 하락을 막아야 한다. 세 번째, 전정(가지치기)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전정 후 절단면을 통해 수분이 손실되거나 동해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포제 처리도 2월 내에 완료해야 한다. 사전 관리가 ‘외부 방어’라면, 천지바이오의 ‘켈피쉬’와 ‘켈프올’은 작물 내부의 내한성을 강화하는 ‘내부 방어’ 시스템이다. ‘켈피쉬(Kel-Fish)’는 미국 드램사의 94.65% 고농축 FAA(어분아미노산) 기능성 비료이다. 켈피쉬에 포함된 프롤린, 아르기닌 등의 L-Free 아미노산이 작물의 필수 아미노산 농도를 높여준다. 이는 저온 대응 단백질의 합성원료가 되며, 수액의 결빙 온도를 낮춰 갑작스러운 영하의 기온에서도 꽃눈 세포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특히 저온기에도 빠른 흡수를 통해 생리 대사를 활성화하며, 저온 스트레스로 정지된 생육을 빠르게 정상화 시켜준다. ‘켈프올(Kelp-All)’은 캐나다의 이지그로에서 제조된 고함량 해조류 제품이다. 북대서양산 해조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저온 스트레스를 견디게 하는 식물 호르몬(사이토키닌 등)을 공급한다. 이는 3월 말~4월 초 개화기에 닥칠 기습 한파에도 꽃의 활력을 유지시키고 수정을 돕는다. 또한 다당류 성분을 함유하여 세포벽을 강화하고 보습력을 높여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육을 지킨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냉해 예방은 기온이 떨어진 뒤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가 잠에서 깨기 전인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한다”며 “검증된 FAA 자재인 ‘켈피쉬’와 세계적 기술력의 고함량 해조류 ‘켈프올’은 2026년 기상이변 속에서 농가의 수익을 지켜낼 확실한 보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상담 및 구입 문의는 전국 농협, 대리점 및 천지바이오 본사(043-745-8870)를 통해 가능하다.

경농 ‘펜큐브레’, 사용 편리한 친환경 석회보르도

DISPERSS 기술이 수화성과 물리성 높여 꾸준한 약효

경농 ‘펜큐브레’, 사용 편리한 친환경 석회보르도

최근 국내 과수화상병 발생이 증가하면서 병해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지난해 출시한 석회보르도액 ‘펜큐브레’가 사용 편의성과 뛰어난 약효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석회보르도액은 다양한 식물 병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자재다. 식물의 잎과 줄기에 보호막을 형성해 병원균의 침투를 막아주고, 함유된 구리 이온은 병원균의 포자를 파괴해 발아를 억제하며 병원균의 효소 기능을 방해해 성장을 억제하는 등 병해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경농의 ‘펜큐브레’는 보르도액의 원산지인 프랑스 기업의 수입 완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뛰어나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DISPERSS 기술로 제조돼 수화성 및 물리성을 높였다. 구리 분산력이 우수해 특정 부분에 뭉치지 않고, CO2와 안정적으로 반응해 꾸준한 약효를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석회와 혼합된 보르도라는 점에서 동제보다 약해에 안전하고 입상수화제 제형이라 사용하기 편리하다. 펜큐브레는 살포된 이후 공기 중 CO2와 반응해 H2CO3를 생성하고, Cu2+ 이온을 방출해 병원균의 세포기관과 세포막을 파괴한다. 경농 제품개발팀은 “다양한 작물과 적용 대상에 대한 시험을 통해 효과가 확인된 제품”이라며 “친환경 방제를 고민하는 농업인들에게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심형팜 ‘창사원’, ‘시니어라이프’ 가치 높인다

팜한농,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도심형팜 사업적용·확대 협약’ 체결

도심형팜 ‘창사원’, ‘시니어라이프’ 가치 높인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이달 6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손창규)와 ‘도심형팜 사업 적용 및 확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강동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시니어에 특화된 도심형팜 모델 개발을 목표로 협업에 나선다. 팜한농은 도심형팜 ‘창사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작물 재배 및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행동 패턴과 동선을 고려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할 계획이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국내 건축사사무소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를 모두 석권한 국내 1위 건축 설계 회사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라 건축 분야에서도 이른바 시니어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다”며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편의성,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니어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공간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팜한농은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으로서 쌓아온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창사원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천안 연암대학교 내에 오픈한 창사원 1호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도심형팜 ‘창사원’에서 작물을 직접 키우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신체 활동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니어에게 최적화된 ‘창사원’을 만들어 새로운 공간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젠타코리아, 인시피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기념 이벤트

22일까지 공식 카카오톡·홈페이지서 축하메시지·사용후기 업로드 혁신 종합살충제 ‘인시피오’, 제품 경쟁력 및 농가소득 증대 기여

신젠타코리아, 인시피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기념 이벤트

글로벌 농업혁신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가 자사의 대표 종합살충제 ‘인시피오(Incipio®)’의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수상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시피오에 보내주신 농업인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신젠타코리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이나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상 축하 메시지와 인시피오 제품 사용 후기를 남기면 된다. 특히 실제 사용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등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2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신젠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의 ‘인시피오’는 신물질 ‘플리나졸린(PLINAZOLI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종합살충제다. 나방, 응애, 총채벌레, 노린재 등 방제가 까다로운 주요 해충에 대해 탁월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우수한 내우성과 약효 지속력을 갖춰 기후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방제 솔루션으로 농업 현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시피오는 △독보적인 해충 방제 효과 △농가 수익성 제고 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기술력과 농업 현장 기여도를 모두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조승영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인시피오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들 덕분에 권위 있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농업인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진청, 미생물농약 등록기준 완화로 사용 확대

등록기준 별도항목 마련 등 개선해 시간·비용 절약 독성분야 병원성시험 원제·품목 제출→원제만 제출 토양미생물영향시험 국내 유래 미생물은 면제 국내외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 시험성적서 대체 가능

농진청, 미생물농약 등록기준 완화로 사용 확대

미생물농약 등록 기준 개정에 따라 등록 신청시 기존에 비해 시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줄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화학농약과 비슷한 등록 기준을 적용, 등록에 어려움이 있었던 미생물농약의 등록 기준을 개선했다. 《관련기사 2026.02.04.자(인터넷판) ‘농약 등록·시험 기준 손질…현장 혼선 줄인다’》 진균·세균·바이러스 또는 원생동물 등 살아있는 미생물을 유효성분으로 해 제조하는 미생물농약은 환경친화적이며, 사람, 가축, 농작물에 끼치는 위해성이 낮다. 병해충 선택성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크다. 또한, 분해가 빨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저항성 발생도 적은 편이다. 국내 등록된 미생물농약은 25품목 29개 제품으로 전체 등록 농약의 0.8% 수준이다. 최근 들어 농산물 안전 생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미생물농약 개발과 사용이 늘고 있다. 이에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해 1월 대학, 산업계 등 전문가로 특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미생물농약 등록 기준을 완화하고자 협의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새로운 미생물농약 등록 기준을 마련해 고시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화학농약 등록 기준과 구별되도록 미생물농약 등록 기준을 별도 항목으로 마련하고, 등록신청자료 종류와 내용을 명확하게 제시한 것이다. 또한, 이화학 분야에서는 유효 미생물 동정 방법과 오염 미생물 범위를 정했고, 약효 약해 분야에서는 병원성 시험의 방법과 기준을 명확하게 했다. 독성 분야에서는 원제와 품목 모두 제출했던 병원성 시험에서 원제만 제출하도록 완화했다. 토양미생물영향시험은 국내 유래 미생물은 면제하고, 국내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시험성적서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 기준으로 미생물농약 등록신청을 하면 기존보다 시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줄어든다. 이로써 관련 업계가 지금보다 더 쉽고 빠르게 미생물농약을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등록 기준 정보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행정규칙에서 ‘농약 및 원제의 등록 기준’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유오종 농촌진흥청 독성위해평가과 과장은 “이번 미생물농약 등록 기준 개선으로 국내 미생물농약 등록과 사용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생물농약 등록 기준 완화 주요 내용>

누보, 인센티브 지급 ‘책임경영·동반성장’ 가치 높인다

임직원 대상 자사주 지급, 인재 중심 경영·주주가치 극대화 로열티 강화, 기업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 성장 동력 확보

누보, 인센티브 지급 ‘책임경영·동반성장’ 가치 높인다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를 지급하며 ‘인재 중심 경영 및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 누보는 공시를 통해 임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로열티 향상을 위해 자사주를 인센티브 형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지급 금액은 약 3억원(27만주)이다. 이번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온 임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미래 성장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누보 측은 임직원이 주주가 되어 경영에 참여하는 ‘주인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기업의 내재 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현금 인센티브와 달리 자사주 지급(스톡 그랜트)은 임직원이 회사의 주가 가치에 직접적인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 관점의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책임 경영'의 토대가 된다. 누보는 또 이번 자사주 지급을 통해 우수 인재의 이탈을 방지하고, 임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누보 관계자는 “누보의 임직원이 가장 큰 경쟁력이며, 이들의 로열티는 곧 고객과 주주에게 돌아갈 가치로 직결된다”며, “발행 주식의 0.7%의 적은 비중으로 시장에 미치는 물량 부담은 거의 없을 것이며 이를 통해 얻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미래 비전 공유 효과는 수치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고 밝혔다. 누보는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약 52억으로 2024년 연간 영업이익 37억을 상회하여 곧 발표될 2025년 연간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선거제도·투명성 전면 손질 착수

이달 3일 제2차 회의…중앙회장 선거제·무이자자금·퇴직자 관행까지 전면 재검토 “즉각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강도 높은 자체 개혁방안도 마련”

농협개혁위원회, 선거제도·투명성 전면 손질 착수

농협의 구조 개혁을 논의하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농협개혁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열고 중앙회장 선거제도와 경영 투명성 강화 등 핵심 개혁 과제를 본격 논의했다. 출범 한 달여 만에 지배구조 전반을 손질하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는 이달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주제 제한 없는 원점 논의’를 원칙으로 선거제도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위원회는 농협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와 관련해 조합원·대리인 문제 해소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목표로 직선제와 호선제 등 다양한 방안의 장단점을 비교·검토했다. 중앙회장과 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경영 투명성 분야에서는 조합 무이자자금 운영의 투명성 제고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공익사업회계 도입 등 새로운 회계 제도를 통해 회계 구조를 명확히 하자는 제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퇴직자의 재취업 관행 문제 역시 개혁 과제로 테이블에 올랐다. 이광범 위원장은 “국민과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종합적인 개혁안을 속도감 있게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행 제도 안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법적 규제보다 강도 높은 자체 개혁안도 신속히 이행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24일 제3차 회의를 열어 개혁안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약 등록·시험 기준 손질…현장 혼선 줄인다

농촌진흥청, ‘2026년도 농약 등록 및 시험담당자 교육’ 실시 농약 등록 기준·시험연구기관 업무추진 방향 실무 중심 교육 과수 화상병·토양처리 제초제 밭골(휴간) 처리 기준 신설 안내 천연식물보호제 시험 제출 기준 완화…시험담당자 역량 강화

농약 등록·시험 기준 손질…현장 혼선 줄인다

농촌진흥청이 천연식물보호제 시험성적서 제출 기준 완화와 과수 화상병·토양처리 제초제 시험법 등 새로 개정된 농약 등록·시험 제도에 대한 실무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농진청은 지난달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농약 제조·수입업체와 시험연구기관 담당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약 등록 및 시험담당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농진청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약 등록 기준과 시험연구기관 지정·관리 기준, 등록 시험 절차 및 시험성적서 작성 요령 등 농약 등록·시험 업무 전반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농약 등록 기준과 등록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보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농진청은 이번 교육에서 천연식물보호제 시험성적서 제출 기준을 완화하고, 과수 화상병과 토양처리 제초제를 밭골(휴간)에 처리하는 시험법 기준을 새로 마련해 안내했다. 시험 결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과 분야별 세부 시험 방법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아울러, 농진청이 추진 중인 ‘2026년 농자재 시험연구기관 역량 강화 교육 용역사업’ 일정도 함께 안내해 시험담당자들이 향후 교육 참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농진청은 농약 제조·수입업체 담당자를 비롯해 이화학분석, 약효·약해, 잔류성, 인축독성, 생태독성 등 시험 분야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험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이수증은 2월 중에 발부할 예정이다. 박상원 농진청 농자재산업과장은 “시험담당자의 전문성이 높을수록 농약 안전성 평가의 신뢰도도 함께 높아진다”며 “교육을 통해 농약 등록·시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험연구기관의 시험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보, 완효성비료로 ‘브라질 농업시장 공략’ 나섰다

2026∼2028년까지 완효성 코팅비료 ‘골드러시’ 공급 한 번 시비로 영양분 지속 공급, 비용 절감·환경보호 3년간 공급 실적 바탕, 현지 생산시설 설립키로 합의

누보, 완효성비료로 ‘브라질 농업시장 공략’ 나섰다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자사 완효성 코팅비료 ‘골드러시’를 통해 세계 최대 농업국인 브라질 농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누보는 브라질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자재 유통 기업과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브라질은 옥수수, 대두, 사탕수수 등 식량 및 가공 식품의 원료가 되는 작물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작물 재배 면적이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농업 국가 중 하나다.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3년간 총 6,000톤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누보는 특히 이번 계약을 위해 수년 전부터 브라질 현지 작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료 적용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협의된 제품은 옥수수, 콩, 밀, 대두, 사탕수수 등에 적용 가능한 ‘골드러시’ 제품으로 브라질 기후에 맞게 개량된 완효성 코팅비료다. 파종 및 정식 시 한 번의 시비로 작물이 필요한 영양분을 지속 공급하여 농가의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브라질은 세계 최대 농업국인 만큼 비료 시장은 연 380억 달러(약 55조)에 달하는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로 상상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며 “3년간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합의된 목표 달성에 따라 브라질 현지 생산 시설 설립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2025년 8월 국내 최초로 우량비료로 지정된 생분해 코팅비료를 개발하는 등 비료를 통해 ‘스마트 농업’을 이끄는 대표적 국내 그린바이오기업이다.

기후변화 시대, 도프의 프리미엄 아미노산 ‘아미65’ 각광

과수, 벼. 마늘·양파, 고추, 토마토, 엽채류 농가 “확실히 다르다” 평가 즉시 흡수·활용 가능한 유리아미노산 중심 설계로 빠른 효과가 장점

기후변화 시대, 도프의 프리미엄 아미노산 ‘아미65’ 각광

최근 이상기후와 작황 불안정이 일상이 된 농업 현장에서, 작물 생육의 ‘기초 체력’을 책임지는 고기능성 식물영양제(Biostimulant)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도프(DOF)의 프리미엄 아미노산 영양제 ‘아미65’가 전국 농가들 사이에서 실제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아미65’는 총 아미노산 65% 함유라는 차별화된 스펙을 바탕으로 작물 생육 전반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일반적인 아미노산 제품들이 원료 혼합이나 저함량 위주인 것과 달리, ‘아미65’는 작물이 즉시 흡수·활용 가능한 유리아미노산 중심 설계를 통해 빠른 효과를 구현한다. 특히 가장 큰 강점은 ‘흡수 속도와 체감 효과’다. 아미노산은 작물의 광합성 촉진, 스트레스 회복, 뿌리 활력 강화, 생육 균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실제 농가 현장에서는 “효과가 바로 느껴지는 제품이 많지 않다”는 것이 공통된 반응이다. ‘아미65’는 고함량 아미노산 65%(유리아미노산 40% 함유)로서 엽면·관주 모두 사용 가능한 안정적인 제형이다. 저온·고온·냉해·폭염 등 생육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빠른 반응을 보이며 글로벌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제품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사용 후 생육 회복, 착과 안정, 수확량 증가 등 눈에 보이는 변화를 경험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아미65’를 사용한 농가들의 반응은 매우 구체적이다. 과수류 재배 농가는 “냉해나 폭염 스트레스가 심할 때 ‘아미65’를 사용하면 나무 전체의 활력이 확실히 올라온다”며 “그 결과 과실 품질이 좋아지고, 수확량도 눈에 띄게 개선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벼 재배 농가는 “육묘 시 ‘아미65’를 엽면시비 처리 후 모의 색이 빠르게 살아나고 잎이 짧고 탄탄하게 자랐다”며 “기존 대비 웃자람이 줄고, 육묘 상태가 전반적으로 균일해 관리가 훨씬 수월했다”는 사용 후기를 전했다. 또 “이앙 후에는 초기 활착이 빠르고 뿌리 내림이 안정적이어서, 논에 옮겨 심은 뒤에도 모가 쉽게 처지지 않았다”며 “저온과 바람이 있었던 시기에도 생육 정체가 크지 않아 안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육묘 단계에서 단순히 키를 키우는 자재가 아니라, 모가 스스로 버틸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만들어주는 제품으로서 육묘상자 처리 시 반드시 챙겨 쓰는 기본 관리 자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늘·양파 재배 농가는 “초기 생육이 불안정했는데 아미65 엽면 시비 후 잎색이 빠르게 살아났고, 뿌리 활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겨울 이후 생육 회복이 빨라 한결 마음이 놓였다”고 전했다. 고추 재배 농가는 “육묘기 냉해 방지 목적과 냉해 후 회복용으로 사용했는데, 미처리구와 비교해 생육 속도와 품질 차이가 확연했다”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용하면 다시 힘을 받는 느낌이 분명했다”고 밝혔다. 토마토 재배 농가는 “연속 수확으로 작물이 쉽게 지치는데, ‘아미65’를 사용하면 회복 속도가 빠르다”며 “과 비대와 착색이 안정돼 상품성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엽채류 재배 농가 역시 “재배 기간이 짧은 작물임에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생육 균일도가 좋아지고, 출하 시점이 앞당겨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처럼 영농 현장에서 ‘아미65’는 단순한 ‘영양제’가 아닌 ‘작물이 힘들 때 쓰는 에너지 보충제’나 “농사 중간중간 반드시 챙겨야 할 기본 관리 자재”로 평가받고 있다. 도프 관계자는 “아미65가 단기적인 생육 자극이 아닌, 작물이 스스로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시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기능성 농자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 작물보호제 지침서’ 사전구입 신청 받습니다

한국작물보호협회, 오는 4월 초 발간 예정 농업인 및 각 농업기관 신청 2월 2일(월)~2월 13일(금) 적용대상작물, 병해충·잡초, 사용방법, 특징 등 상세수록

‘2026 작물보호제 지침서’ 사전구입 신청 받습니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동우)는 올바른 농약 사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26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를 오는 4월 초 발간예정이다. 이에 따라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농업인 및 각 기관, 농업기술센터, 농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구입 신청을 받는다. ‘2026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는 약 2,180면(4×6배판)의 방대한 분량으로 국내 등록농약의 ▲적용대상 작물 ▲병해충·잡초 ▲사용방법 ▲특징 및 주의사항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일선 행정 및 지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현장의 오남용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 가격은 권당 15,000원(부가세 포함, 배송비 별도)이다. 구입 신청은 협회 전화(02-3474-1590~4) 또는 홈페이지(www.koreacpa.org) 공지사항내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후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474-1594] △신청방법 : 02-3474-1594로 문자나 전화신청(문자신청 권장) △문자신청 기재사항 : ①신청인 성명 ②전화번호 ③신청부수 ④배송주소 △책자가격 : 권당 15,000원(부가세 포함) △택배비 : 1권 4,000원, 2~4권 6,000원, 5~10권 7,000원, 도서지역 추가 4,400원 △입금계좌 : 088-01-108574 (농협은행, 예금주 한국작물보호협회) ※ 입금시 책값 + 택배비 입금시 신청인과 입금인 동일해야함. 예) 1권 신청 입금액 : 책값 15,000원+ 택배비 4,000원 = 19,000원



신선한 포도 유통 혁명 ‘숨’ 출시

후르츠팩토리(대표 백주현)가 포도의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신개념 포장재 ‘숨’을 선보인다. 포도가 수확된 이후에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숨’은 생산자와 유통업계의 오랜 고민을 해결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수확한 포도는 뿌리로부터의 수분 공급이 끊기면서 호흡에 의한 ‘증산(蒸散)’과 자연적인 ‘증발’ 현상으로 점차 수분을 잃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포도송이의 줄기, 지경(줄기와 포도알의 연결 부위), 포도알 순으로 수분이 말라가며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5일 정도 지나면 포도알까지 수분이 빠져 푸석해지기 쉽다. ▲신개념 포장재 ‘숨’은 수확 후에도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조성하고 포도알의 수분 함량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새로운 포장재 ‘숨’은 이와 같은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개발됐다. 포도의 수분 공급을 인위적으로 차단하지 않고, 증발과 증산 현상을 기술적으로 조절하여 포도송이가 마치 나무에 달려있을 때처럼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포도알의 수분 함량을 최적으로 유지하며, 유통기한을 기존 대비 2~3주 연장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포도의 유통기한을

환경스트레스 저항성과 플라보노이드 증진 화합물로 식물영양제 상품화 성공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의 가뭄저항성 증진 기술은 미래 대응 핵심기술의 하나다.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로 과채류의 건강 기능성물질 증진 기술 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증진 및 플라보노이드 생산 증진 화합물 개발 후 식물영양제로 조기 산업화 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식물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은 과채류, 화훼류에 함유된 붉은색 천연색소로 과채류나 꽃 색 품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진청은 식물이 좋지 않은 환경에 놓였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초기에 인식할 수 있는 생체 감지기(호르몬 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스트레스 내성을 유도하는 소재를 선발했다. 특히, 앱시스산은 환경 스트레스 조건에서 식물체의 보호기작을 작동시키는 식물 호르몬으로서 다양한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발현을 유도한다. 농진청은 벼에서 앱시스산에 의해 발현이 유도되는 대표적 유전자 Rab16A의 프로모터를 기반으로 앱시스산에 대한 반응성을 극대화시킨 합성 프로모터를 개발했다. 또한, 그 합성 프로모터에 발광 유전자를 결합해 식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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