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이달 26일 대전광역시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학교급식사업 참여 농협 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사업결산 심의 ▲2025년 사업계획 의결 ▲신규임원 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급식 우수농협 시상식을 열어 지난해 뛰어난 운영실적을 달성한 농협에 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충남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홍승주) ▲우수상은 경기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과 수원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 ▲장려상은 충남 논산계룡농협(조합장 김용두), 경북 고아농협(조합장 백진욱)이 수상했다. 농협은 학교급식사업 내실화를 위해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확대 ▲식품안전관리 강화 ▲농협 학교급식 홍보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학교급식사업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미국 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현지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외교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미국 현지에서 외교적 대응을 본격화하여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1일에는 조현동 주미대사와, 18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1일 강 회장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하나그룹 본사를 방문해 미국 동부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쌀, 즉석밥, 조미김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물류센터를 방문해 유통환경을 점검했다. 농협은 하나그룹이 보유한 2천여 개의 도·소매 거래처를 기반으로 농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한국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미국 동부지역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국 농식품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농협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달 13일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딸기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내 장비들과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과 한국딸기생산자협의회(회장 박광재)는 지난해 ‘딸기 스마트팜 시범보급 사업’을 통해 전국 10개 농가의 양액기 제어장치를 교체하고 환경제어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영농 편의성 및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우수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의 가격을 낮추고, 중·소농가가 선호하는 필수 시설을 갖춘 실속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영농인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 개발과 보급은 필수적”이라며 “딸기뿐만 아니라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농가의 인건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4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재해대책 추진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및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권 청장은 전북 완주군에서 폭설로 시설물 피해를 입은 파프리카 농장을 찾아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농협 가락공판장을 방문해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회장은 채소류 경매 참관을 통해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성수 품목의 공급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으며 중도매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한파에도 농산물 유통을 위해 앞장서는 농업인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 공판장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매처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신선 농산물의 공급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이달 15일 오후, 경기 안성에 있는 배 과수원을 찾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수 궤양 제거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科)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성 전염병이다.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말라 죽는다. 병원균은 나무 궤양에서 월동하다가 식물 체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18~21℃)에 활동을 시작한다. 따라서 겨울철(11~3월까지)에 최대한 궤양을 제거해야 과수화상병 확산 억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배 검은별무늬병, 사과 부란병 등 일반병해충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식물방역법 일부 개정·시행으로 농업인·농작업자의 병해충 예방 교육 이수 및 궤양 제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을 때 궤양이 있으면 손실보상금 10%가 감액된다. 예방수칙은 ①궤양 제거 ②작업 도구 소독 ③예방 약제 살포 ④건전 묘목 사용 ⑤과원 출입자 관리 등 5가지이다. 권 청장은 “겨울철 가지치기 작업과 동시에 병균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해야 과수화상병을 확실히 예방할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궤양 제거에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달 9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주요 과제와 연구 성과 등을 살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연구 현장 간담회> <경북도농업기술원 연구 현장 간담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임직원들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농협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배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지준섭 부회장,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강태영 은행장 등 농협을 대표하는 임원 10명과 집행간부 25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방명록에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농업인과 국민들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적었다. 이날 현충원 참배 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강호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같은 배를 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뜻의 ‘동주공제(同舟共濟)’를 새해의 화두로 제시하고 농업소득 삼천만원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하였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2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2025 농촌진흥청 시무식'을 가졌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달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성제훈)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핵심과제와 연구 성과 등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