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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도프, 고함량 미량요소 복합비료 ‘뉴트리아미’ 출시

주요 미량요소 9종, 유리아미노산 10% 배합
EDTA 킬레이트 설계로 작물 흡수율 극대화
품질 확보하고 부담 낮춘 경영비 절감 솔루션

농업 전문 기업 도프(대표 장동길)가 미량요소와 아미노산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한 신제품 ‘뉴트리아미(NutriAmi)’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뉴트리아미’는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미량요소와 유리아미노산을 결합한 고함량 미량요소 복합 영양제다. 작물의 생육 활성뿐만 아니라 수정·착과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재배 전 과정에서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균형 잡힌 성분 구성과 높은 흡수율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철(Fe) 6%, 붕소(B₂O₃) 5%, 아연(Zn) 3.5%, 망간(Mn) 3%, 구리(Cu) 0.5%, 몰리브덴(Mo) 0.1%, 마그네슘(MgO) 1.6% 등 미량요소가 균형 있게 함유돼 있다.

 

여기에 유리아미노산 10%와 비효증진제 5%가 추가되어 시너지 효과를 낸다. 특히 미량요소 성분을 EDTA 킬레이트 형태로 설계하여, 살포 시 작물의 흡수 효율을 높였다.

 

최결 도프 부사장은 “기존 미량요소 제품들이 특정 성분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뉴트리아미’는 주요 미량요소 9종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며 “유리아미노산과 비효증진제까지 더해 작물 생육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미량요소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미량요소는 작물의 생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철은 엽록소 형성과 잎색 개선에 관여하고, 아연은 생장점 활성과 새순 발달에 도움을 준다. 붕소는 수정과 착과에 중요한 요소이며, 망간은 광합성과 효소 활성, 구리는 작물 조직 안정, 몰리브덴은 질소 대사, 마그네슘은 광합성 유지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트리아미는 전 작물의 모든 생육기에 사용 가능하며, 특히 개화 전이나 착과 초기 등 수정 불량이 우려되는 시기에 효과적이다. 가격 또한 250g 기준 1만5,0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분 함량은 높이되 가격은 합리적으로 설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프는 작물의 생육 증진뿐만 아니라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다양한 농업용 바이오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 공급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