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은 2026년 신제품 흰가루병 전문약 ‘알투도’의 첫 생산을 기념해 지난 9일 대구 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알투도’는 스미토모화학이 개발한 신물질·신규계통(나7) 피리다클로메틸 성분의 흰가루병 전문 제품이다. 경농과 스미토모화학은 이번 생산 기념식을 통해 ‘알투도’의 국내 생산과 공급 안정성 확보를 알리고, 향후 협력 확대와 흰가루병 방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양사 관계자는 ‘알투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다짐하며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흰가루병은 시설채소에서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로, 최근에는 기상 변동성이 커지면서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피해도 늘고 있다. 특히 흰가루병 방제를 위해 사용하던 기존 제품의 저항성 발현으로 관리가 어려운 대표적인 병해로 알려졌다. 이에 ‘알투도’는 국내 처음으로 등록되는 신물질로 기존 살균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어 흰가루병에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침달성이 우수해 포자 형성을 저해하고 2차 전염원의 억제 효과가 뛰어난 특징을 보인다. 유묘기·개화기·고온기 등 전 생육기에 적용 가능해 다방면 활용이 기대된다. 경농은 ‘알투도’를 통해
팜한농이 FMC의 ‘아쿠도 에코’, ‘루핸스’ 등 국내 사업 중인 전체 플랜트 헬스 제품(총 10개)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은 글로벌 농화학기업 FMC(동북아시아 대표 트레이시 우)와 손잡고 플랜트 헬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팜한농과 FMC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팜한농 본사에서 ‘농업 솔루션 협력을 위한 PH(Plant Health)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팜한농의 영업·마케팅 역량과 FMC의 제품 경쟁력이 결합돼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연구·개발 분야 협력도 확대한다. FMC의 글로벌 수준 연구 기술력과 팜한농의 바이오 제품 개발 역량 및 제형화 기술이 결합하면, 환경친화적이면서도 효과가 우수한 제품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플랜트 헬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체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작물과 재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