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은 지난 2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하형수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형수 신임 대표이사는 숭실대 졸업 후 198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경영감사부 감사기획국장, 사업감사부장, NH농협은행 남영동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3월 25일부터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시행규칙’에 따라 신고규모 농가는 연 1회, 허가규모는 6개월에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이상 농가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1500㎡미만은 부숙중기 이상으로 부숙해야 한다. 다만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1년간의 계도기간 운영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계도기간 중 퇴비 부숙 기준에 미달하는 퇴비 살포, 부숙도 검사(1~2회/연) 미실시 등 위반 시 행정처분은 유예되나, 부숙되지 않은 퇴비 무단 살포로 수계오염(가축분뇨법), 악취민원(2회 이상) 발생(악취방지법) 시 지자체장 판단하에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정부는 지자체·지역 농축협·축산단체 등과 협력해 계도기간 내 퇴비 부숙도 제도 안착을 위해 단계별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준비 단계에서 농가별로 퇴비사 협소·장비 부족 등 상황을 진단하고, 퇴비부숙기준 충족을 위한 보완 시기·방법 등을 포함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높아진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퇴비부숙도 검사 및 관련 성분 검사비 전 항목에 대한 검사 수수료를 인하한다. 농·축협을 통한 농업인(조합원) 단체의뢰 시 적용되며, 인하폭은 축종에 따라 최소 18%에서 최대 35%다. 3월 25일부터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지만, 경종농가에서 가축분 퇴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숙도와 더불어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 등의 검사가 필수적이다. 즉, 퇴비의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부숙도 외에도 여러 성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에서는, 퇴비부숙도를 포함한 관련 성분 전체 검사 수수료 인하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의무화된 돼지와 젖소 사육농가의 액비 관련 검사 수수료도 인하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절감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사내 가축사육시설 면적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축종별 ‘적정 사육면적 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산농가와 지자체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개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새로이 제공하는 ‘적정 사육면적 계산프로그램’을 통해 축산농가가 가축 사육밀도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축산농가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에 접속해 사육면적 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축종별 성장단계별 가축 사육마릿수를 입력하면, 적정 사육면적과 실제 사육면적을 계산하고 해당 농가의 사육밀도 기준 초과 여부도 알려준다. 농식품부에서는 ‘적정 사육면적 계산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축산단체 및 지역 농축협의 누리집에 해당 프로그램을 게시하고, 축산농가에게 문자발송·카톡 대화방·밴드 등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 공무원에 대해서는,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정보와 축산물 이력관리 정보를 비교해 농장별로 사육밀도 초과 여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자체 담당자는 알림서비스를 토대로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의 사육밀도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고, 농가가 가축
이승율 사장은 2018년 12월 (주)한국협화에 컴백했다. 1994년 입사해서 20여년을 다녔던 회사를 3년간 떠났다가 사장이라는 직함으로 복귀한 것이다. CEO로서의 실질적인 첫 해였던 2019년은 무기질비료업계 전체가 유통의 구조적인 문제로 마이너스 성장에 봉착한 시련의 해였다. 역설적으로 기업의 자생력이 확보되지 못했을 때의 심각성도 여실히 드러났다. 파란만장한 한 해를 보낸 이년차 CEO 이승율 (주)한국협화 사장의 미래 설계가 궁금했다. 작년 사업을 평가한다면 외부환경을 보면 최악이었다. 우리 회사의 주력인 규산질비료가 줄었다. 또 농협 납품 비료 가격이 3년간 하락·동결되면서 1만톤을 팔면 6~7억씩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이었다. 유기질비료(유박) 시장도 정체였다. 알다시피 비료산업은 장치산업인데 물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니까 수익구조가 매우 나빴다. 그래서 처음에 와서 한 것은 생산구조를 전통적인 스톡(make to stock) 위주에서 오더(make to order) 위주로 바꾸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기업의 체질 변화를 시도한 것인가 수요가 많을 때는 스톡 위주도 괜찮았다. 그러나 기후 변화, 농업인 감소와 선호도 다양화 등의 현실에서 갈수록 농
정부는 가축분뇨법령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를 정상 시행하되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골자로 한 제도 시행 관련 조치계획을 지난 21일 농업전문지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퇴비사 협소, 장비 부족 등 축산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축산농가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계도기간 중 부숙 기준 미달 퇴비 살포, 부숙도 검사(1~2회/연) 미 실시 등 위반 시 행정처분은 유예한다. 그러나 계도기간이라도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인한 2회이상 악취민원 유발, 무단 살포로 수계 오염시에는 지자체장 판단하에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또한 1일 300kg 미만 가축분뇨 배출농가(소규모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1일 300kg 미만 가축분뇨 배출량을 축종별로 환산 적용시 사육규모 또는 두수는 한우 264㎡(22두), 젖소 120㎡(10두), 돼지 161㎡(115두)까지 적용된다. 현 가축분뇨법에 따라 신고규모 미만 농가, 가축분뇨를 공공처리시설 등에 위탁 처리하는 농가는 퇴비 부숙도 검사가 면제되고 있다. 신고규모 미만
정부가 2016년 6월 16일 비료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출한 비료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월중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비료 품질제고 및 환경문제 대응’과 ‘품질관리 행정체계 개선’이 이번 법률 개정의 주요골자라고 제시했다. 개정안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불량비료가 무상으로 공급·살포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무상으로 유통·공급하는 경우에도 비료공정규격을 준수하도록 했다. 중금속 및 병해충의 외부유입으로 인한 토양환경 및 식물에 위해를 막고자 수입제한 조치대상을 부산물비료에서 모든 비료로 확대했다. 비료 생산·수입업자가 폐업하지 않고 휴업을 명분으로 비료공장을 장기간 방치해 환경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6개월이상 휴업할 경우 신고의무를 신설했다. 비료업자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에 사업자를 변경(친인척, 지인 등)해 영업을 계속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종전 비료업자의 행정처분을 승계토록 했다. 또한 비료의 효과·효능 등에 대해 농업인이 오인할 수 있는 거짓·과대광고 금지를 통해 유통질서 문란 방지 및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자 했다. 품질관리 행정체계 개선으로는, 비료의 품질검사 권한을 소속기관의 장에게
밑거름 1회 처리만으로 작물 생육 후기까지 가지거름과 이삭거름을 모두 생략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실속형 코팅복합비료가 새로 나왔다. 팜한농은 최근 작물 생육 후기까지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경제적인 코팅복합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실속866’을 출시했다. 팜한농에 따르면 ‘실속866’은 기존 코팅복합비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밑거름 1회만 처리하면 작물 생육 후기까지 가지거름과 이삭거름을 모두 생략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실속형 코팅복합비료다. ‘실속866’은 벼 생육시기별로 필요한 양분을 알맞게 공급해 노동력을 절감해준다. 질소, 인산, 칼리 외에 미질을 향상시키고 생리장해를 줄여주는 고토와 붕소, 미량요소도 함유하고 있어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다. 규산을 함유해 도복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입자가 균일해 측조시비 기계 살포에 매우 적합하다. 비료 성분이 천천히 용출돼 유실이 적어 토양과 수질 등 환경 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벼를 비롯해 고추, 마늘, 배추, 양파, 감자, 참외, 수박 등 채소류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 등 과수류의 생육 증진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지난 연말 조합사옥 준공, 발전의 계기로 검증 우량원료로 양질의 제품 생산·공급 지난해 우리 조합은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조합 사옥 건립을 추진해 연말에 신축 준공식을 갖는 뜻 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유기질비료업계는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기 위해 가축분뇨 및 국내 유기성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감축시키고, 농업환경 개선 및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에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강화되어가는 규제 속에서 악취 민원 및 불평등한 제도에 시달리며 어려운 사업을 이끌어 가면서도 유기질비료산업 발전과 정부의 자연친화적인 친환경농업정책에 일조하는 조합원사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농업은 농산물의 공급과잉과 가격하락, 이로 인한 농가수지 악화 및 농가부채 증가로 어려운 상황이며 농업인구 고령화, 농업 인력과 농경지 감소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유기질비료업계가 일조할 수 있는 길은 검증된 우량원료 사용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것입니다. 조합은 앞으로도 계속 흔들림 없는 자정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자연환경의 건강과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구랍 23일 충북 청주시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변경된 주소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540-44 3층 전화번호: 043)231-3920 FAX: 043)231-3928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9일 거행된 준공기념식에는 정부기관, 언론계, 농산업 관계자와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청주 오송 신사옥 시대의 출발을 축하했다. 준공기념식은 엄기만 조합신축사옥건립추진위원장의 사업 개요 보고와 함께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축사가 박경희 농기자재정책팀장의 대독으로 이어졌다. 김종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의 오랜 꿈이자 숙원사업이었던 조합 사옥 신축을 조합원들의 하나된 뜻으로 이뤄냈다”며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조합의 더 큰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신사옥의 안전기원제(고사)도 진행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540-44에 준공한 조합 사옥은 대지 507㎡에 건축면적 201.82㎡, 연면적 499.62㎡이며 3층 철근 콘크리트조로 사무실, 회의실, 이사장실 등이 구비됐다. 엄기만 위원장은 “7월 19일 부지를 취득하고 조합신축사옥건립추진위를 구성했으며 시공사 선정을 위해 4개 업체 면담을 거쳐 동현건설로 시공사가 확정됐고 7월 31일 착공해 계획대로 무사히 준공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조
“비료 원가도 보장되지 않고 기본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 농협의 최저가 비료입찰로 인해 비료사 조합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농협 비료입찰제도를 개선하고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급가격을 현실화하라는 6개 비료기업 노동조합원들의 요구가 터져나왔다. 일터에 있어야 할 비료회사 조합원들이 서대문 농협중앙회 앞으로 모여든 것이다. 이들은 새벽차를 타고 여수에서, 울산에서, 서천에서 출발해 오전 9시 서대문에 도착했다.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과 전국비료연합 조합원 300여명이 서대문 농협중앙회 앞에서 “비료가격 현실화와 농협중앙회 갑질횡포중단 촉구 시위’를 한 것은 지난 2일이다. 조합원들은 ‘입찰개선 생존보장!’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집회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불합리한 현실이 저절로 나아질 것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섰다”고 말했다. 2일 집회는 남해화학, 풍농, 조비, 한국협화, KG케미컬, 팜한농 등 6개 비료사 노동조합 연대가 주축이 됐다. 6개 노조 연대는 ‘비료입찰 관련 비료사 노동조합 연대 항의 및 요구서한’에서 “농협중앙회는 비정상적인 비료입찰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민주주의 시장경제 입찰제도에 입각한 공정하고 투명한 비료입
최근 장정마을 집단 암 발생 원인으로 지목된 ‘니트로소아민’이란 물질은 어떻게 발생된 것일까? 우선 식물은 뿌리에서 질소를 영양원으로 흡수하여 질산염으로 축적된다. 식물에 존재하는 질산염 자체는 안전하지만 사람이 육류나 어류와 함께 섭취하면 위 속에서 타액과 위산 등에 섞여 소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며 강력한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극한 산성과 혐기상황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또 하나는 질산염이 함유된 유기물이 300℃ 이상의 고온에서 열 분해될 때 화학적 반응에 의해 질소산화물로 발생된다고 한다. 70년대 일본에서는 2차세계대전 이후 소아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자 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화학비료의 남용으로 질산염이 과다 축적된 야채를 산모가 섭취하면서 생기는 일로 지목하여 사회문제화된 적이 있다. 유럽농업 선진국에서는 현재 채소 섭취로 인한 질산염 허용기준을 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80년대 잠깐 논란이 있었으나 채소 질산염과 암 발생과의 인과관계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더 문제화되지 않았고, 질산염 허용기준도 정하지 않고 있다. 환경부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번 장정마을의 문제는 담배의 ‘특이니트로소아민’이 원인이었고, 이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과 전국비료연합 조합원 300여명이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입찰개선 생존보장!’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2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앞에 집결한 조합원들은 “원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일방적·강제적으로 시행되는 현 농협의 비료입찰제도가 국내 비료산업을 황폐화시키고 비료업계 종사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다”며 “농협은 비료제조 원가가 정상적으로 반영된 민주주의 시장경제 입찰제도에 입각한 공정하고 상식적인 비료입찰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협이 농민을 위한 농가소득 증대라는 구실로 30%대에 육박하는 무자비한 비료가 인하를 밀어붙여 비료사의 희생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농경지 감소·농업 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인 농업발전 대책과 농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시위에는 남해화학(주), (주)조비, (주)카프로, (주)팜한농, (주)풍농, (주)한국협화 노동조합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6개 노조위원장들이 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장을 통해 ‘비료입찰관련 비료사 노동조합 연대 항의 및 요구서한’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게 전달했다. 집회에 참여한 조합원은 “원가조차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과 전국비료연합이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입구에 농협비료입찰 ‘갑질횡포’에 항의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두 단체는 오는 12월 2일(월) 오전 농협중앙회 앞에서 12월 있을 2020년도 비료공급 입찰에서 그간 제기해온 부당성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할 예정이다. (기사 참조: 본지 11월10일자 ‘팔수록 손해 …비료산업 생태계 무너졌다’, ‘무기질비료업계 “너무 춥다”…적자 눈덩이’)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