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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소비자 불안감은 누구의 몫인가

농약은 농작물 재배를 위한 필수 농자재이지만, 농약을 바라보는 일반적인 시각은 매우 부정적이다. 더구나 대다수의 일반 소비자들은 잔류농약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농약은 우리의 소중한 농작물을 가해하는 각종 병해충과 잡초를 방제하고 농작물의 생리 기능을 증진 또는 억제하기 위한 ‘농업약제’이다. 또한 약효·약해, 독성, 잔류성 등의 엄격한 등록시험을 거쳐 그 안전성을 온전히 인정받은 정밀화학 제품이다. 그러나 농약은 필요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어느 정도의 독성을 지닌 화학물질이라는 점에서 농약 사용자들은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 그래야만 ‘잔류농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중 잔류농약은 ‘1일섭취허용량(ADI)과 잔류허용기준(MRLs), 안전사용기준(PHI)’이란 3종 세트에 의해 철저한 안전성이 확보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잔류허용기준을 대폭 강화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시행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문제는 이렇듯 확실한 농약 ‘안전장치’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자들의 의식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