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국 농약 수출 워크숍(CPEW)’이 7월 13~14일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AGROPAGES 주최로 열리는 이번 CPEW에서는 중국, 인도, 태국 등 주요 시장의 선도 기업 전문가들이 지역 산업 동향과 기업·제품·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유럽과 브라질의 농산물 시장 변화도 주요 관심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키샨(Mickey Shan) AGROPAGES 중국담당 마케팅 이사는 “2023CPEW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인한 기회와 과제를 식별하고, 농약 산업의 다음 단계를 위한 전략적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중국 농약 수출 워크숍(CPEW)’ -장소 : 중국 항저우시 New Century HangZhou Grand Hotel -일정 : 7월 13일~14일 ◇ 워크숍 주제◇ [산업 배경 및 개발 동향] ●중국 농약 수출이 직면한 복잡한 상황과 과제 -Yan Duanxiang, 농약 관리 연구소, MOA(ICAMA) ●중국 농약 수출 데이터 분석 -Cao Binwei, 농약 관리 연구소, MOA(ICAMA) ●글로벌 에너지 변환의 맥락에서 아시아 태평양 농약 정밀 화학 산업을 업그레이드
지난해 중국 상위 100대 농약회사의 전체 매출총액은 3275억7600만 위안(약 60조8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76% 증가했다. 이 가운데 ADAMA가 337억6900만 위안(약 6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장쑤 양농화학(Jiangsu Yangnong Chemical)이 155억5500만 위안(약 2조9025억원)의 매출로 2위를 기록했으며, 산둥 웨이팡 레인보우(Rainbow Agro)가 144억6600만 위안(약 2조6992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중국 작물보호산업협회(CCPIA)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중국 100대 농약회사’[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농약회사 매출 순위 1위는 ADAMA로 2021년 매출 280억4700만 위안보다 20% 증가한 337억6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Jiangsu Yangnong Chemical은 2021년 매출(117억1000만 위안)보다 33% 늘어난 155억55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으며, Rainbow Agro도 전년(96조8100만 위안) 대비 49% 순증한 144억6600만 위안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중농리화생물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