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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농협, 농업인 실익증진 위해 뭉쳤다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 잘 사는 농업인’ 구현 업무협약

농진청-농협, 농업인 실익증진 위해 뭉쳤다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진청(청장 허태웅)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인해 농진청의 우수한 농업기술 연구개발과 데이터 기반 시설이 농협의 거대한 생산자 조직과 판매·유통망이 한데 어우러져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구현될 수 있는 다각도의 협력방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협업, 치유농업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으로 디지털농업 등 5개 분야 30개 과제를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업무 추진 중 필요한 협력과제는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5개 분야는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촉진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협력 △지역단위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보급 및 현장 확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기술·정·경영 지원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이다. 두 기관은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해 영농정보 또는 기술제공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자재·시설을 표준화해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노지에서의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농업 시범 교육장을 공동 활용하며,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농협지역본부와의 업무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유농업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현장실증 및 지역모델 개발에 협력하고, 청년농업인의 기술·정보·경영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잘사는 농촌 구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디지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60년 역사의 든든한 동반자인 농진청과 농업·농촌 선진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지털농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 적용·보급하고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YM, 농기계 업계 최초 ESG 보고서 발간

지속가능 성장 위한 ESG 경영 비전과 활동 성과 담아 2024년 지속가능제품 30%, ESG우수등급협력사 80% 2040년 탄소중립(Carbon net Zero) 달성 목표 매진

TYM, 농기계 업계 최초 ESG 보고서 발간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구 동양물산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보고서 ‘TYM ESG 보고서 2020’을 발간했다. TYM은 올해 2월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했다. 이후 사내 ESG위원회와 사무국을 신설해 장기적인 ESG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ESG 보고서를 통해 그간의 성과 및 향후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회사 및 제품 소개와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핵심 이슈(Sustainability Highlight)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부문별 활동 내역 등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핵심 이슈(Sustainability Highlight)’ 파트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혁신적 유산(Innovative Legacy for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TYM의 ESG 경영 비전과 중요성 평가 매트릭스를 소개하고, 26대 과제 중 핵심 이슈에 대한 분석을 담아 향후 전략을 제시했다. 환경(Environment) 파트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질오염 물질 관리를 위해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사내 관리 기준을 세운 점을 담았다. 아울러 지난 5월 친환경 사업장 전환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센솔루션과 MOU를 체결하고 공정별 에너지 사용량 분석을 통한 최적화에 나선 사례를 제시했다.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재해재난 컨트롤 타워 시스템 구축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TYM은 재해재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자연재해를 전사적 차원에서 대비하고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사업장과 고객의 안전 보건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공식 SNS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원 지역 다목적 운반차 기증 및 귀농 청년농부를 위한 트랙터 기증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 청소년 복지 지원, 미국 밴플리트 재단 기부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한국노인취약지원재단 정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배구조(Governance) 파트에서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이사회의 다양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TYM은 앞으로 ESG 지배구조 및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시와 외부 평가에 대응하며 다양한 국제협약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 2024년까지 지속가능제품 30% 달성 및 ESG 우수등급 협력사 80% 달성, 2040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t-Zero)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고 고객이 원하는 미래 세상을 만들기 위해 ‘Designed For Your World’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한 조직을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YM의 ESG 보고서는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종이 인쇄물로 발간하지 않고 PDF형식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파트너와 소비자를 위해 영문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보고서 전문은 TY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마 후 폭염 지속…병해충 발생 ‘주의보’

[경농 ‘마이트킹’ 액상수화제] [농협케미컬 ‘프레바톤’ 수화제] [동방아그로 ‘더원’ 입상수화제] [성보화학 ‘세피나’ 분산성액제] [신젠타코리아 ‘아리킬트’ 유현탁제] [아다마코리아 ‘머판’ 입상수화제] [아그리젠토 ‘잭팟’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 ‘프로키온’ 액상수화제] [팜아그로텍 ‘안티탄’ 입상수화제] [팜한농 ‘포르티스브이’ 유제] [한얼싸이언스 ‘캐논볼’ 액상수화제]

장마 후 폭염 지속…병해충 발생 ‘주의보’

[경농 ‘마이트킹’ 액상수화제] 올해 출시, 새로운 계통 응애 전문약제 처리후 3시간에 경련…5시간후 치사 시작 응애는 거미과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식물 잎에 달라붙어 수분과 영양을 빨아먹으면서 식물을 말라죽게 한다. 기주범위가 광범위하고 번식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진단하고 방제하는 시기를 놓치면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나방(3~4세대)이나 돌발해충(1세대)에 비해 현저히 많은 세대수(8~10세대) 또한 응애 방제를 어렵게 만든다. 응애의 방제적기는 크게 3차로 진행되는데 △1차는 5월 중순 △2차는 6월 말부터 8월 초 △3차는 발생밀도에 따라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추가로 방제한다. 특히 2차 시기에는 집중 관리와 방제가 필요한데 8월 말 응애 발생최성기에 접어들기 전에 밀도를 최소화해야하기 때문이다. 응애는 약제 저항성이 쉽게 유발되는 해충이기 때문에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해야 한다. 저항성이 발현된 응애의 경우 1세대, 2세대를 거쳐 계속 번식하다가 4년 뒤에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나 방제가 어려운 상황을 초래한다. 경농은 올해 출시된 응애 전문 방제약제, ‘마이트킹’ 액상수화제를 가장 효과적인 응애약제로 추천했다. ‘마이트킹’은 완전히 새로운 계통의 약제로 저항성이 없다. 또한 다른 약제에 비해 발현 속도도 빨라, 처리 후 3시간 만에 경련이 발생하고 5시간 후에는 치사가 시작된다.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단계를 방제할 수 있으며, 온도가 높든지 낮든지, 비가 오든지 날이 개든지 외부 환경 관계없이 균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꿀벌과 천적 등 유용곤충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들 사이에서 우수한 응애 전문약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농협케미컬 ‘프레바톤’ 수화제] 작용기작 다른 디아마이드 계통 나방약제 열대거세미나방·매미나방 문제해충 등록완료 ‘프레바톤’은 디아마이드 계통의 약제로 기존 살충제와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나방 전문약제이며, 열대거세미나방, 매미나방 등 최근 주요 문제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클로란트라닐리프롤 수화제 ‘프레바톤’은 곤충 체내의 칼슘채널을 교란시켜 살충효과를 발휘하며, 해충이 약제를 섭식 또는 접촉하게 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를 유도함으로써 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긴 약효 지속 기간과 함께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약제가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하여 숨어있는 나방까지도 방제가 가능하다. ‘프레바톤’은 벼, 옥수수, 고추, 배추, 사과 등 현재 60여개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에 적합한 약제이며, 주요 나방 방제에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동방아그로 ‘더원’ 입상수화제] 벤퓨라카브 30% 함유 카바메이트(1A) 계통 진딧물·총채벌레·깍지벌레 등 광범위한 살충 ‘더원’은 벤퓨라카브 30% 함유된 카바메이트(1A) 계통의 약제로, 작물체로의 침투가 빠르게 이행되어 약액이 묻지 않은 잎 뒷면의 해충에도 효과적이다. 접촉독과 소화중독으로 약효를 발현하며 인시목, 반시목, 초시목, 쌍시목 등 광범위한 살충효과를 보임에 따라 진딧물, 총채벌레, 깍지벌레, 고자리파리, 아메리카잎굴파리 등 폭넓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로르니코티닐계(4a) 약제의 저항성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더원 입상수화제’는 ㈜동방아그로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단독 상품이다. [성보화학 ‘세피나’ 분산성액제] 세계 최초 9D 계열의 진딧물 방제 전문약제 부착력·침투력 향상…숨은 진딧물까지 방제 ‘세피나’ 분산성액제는 세계 최초 9D 계열의 진딧물 전문약제다.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교차 저항성이 없고, 저항성 진딧물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세피나’를 접촉한 진딧물은 더듬이와 다리 마디(관절)가 마비돼 단시간 내 작물에서 떨어져 치사한다. 특수 부자재 사용으로 부착력·확산력·침투력을 향상시켜 숨은 진딧물까지 방제하며, 거품을 억제하는 소포성이 좋고 꿀벌 등 유용곤충에 안전해 시설재배작물에 사용하기 좋다. 약효도 3주가량 지속돼 경제적이다. 가지·자두의 복숭아혹진딧물, 감귤·배의 조팝나무진딧물, 고추(단고추류포함)의 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 딸기·멜론·수박·오이·참외·호박(단호박포함)의 목화진딧물, 무·배추의 무테두리진딧물, 복숭아의 복숭아가루진딧물, 사과의 조팝나무진딧물과 사과혹진딧물에 등록돼 있다. [신젠타코리아 ‘아리킬트’ 유현탁제] 목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예방과 치료 효과 드론 및 무인헬기에 최적화 제형으로 개발 해마다 대거 발생하는 벼 도열병의 경우,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발생이 증가하는데 저온다습, 일조부족, 강우일수 등의 환경조건 역시 병 발생에 절대적인 원인이 된다. 이 외 이삭누룩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깨씨무늬병 등의 병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적기 방제와 면밀한 예찰로 조기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신젠타코리아는 벼 출수기 방제에 ‘아리킬트’를 추천한다. 최근에 문제시되는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깨씨무늬병 및 모든 수고성 병해에 치료 및 보호 효과를 동시에 발휘하여 모든 수도병해 방제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아리킬트는 무인헬기 및 드론 방제에 적합한 제형으로 개발되었으며, 긴 약효 지속성과 안정적인 약효 발현으로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콩에 등록이 돼 있으며 다수의 주변작물에도 최대잔류허용량(MRL)이 설정돼 있어, 비산 등 비의도적인 오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PLS 시행 이후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다마코리아 ‘머판’ 입상수화제] 탄저병 예방…저항성 없는 보호살균제 가루 날림·약흔 줄여 수확기 사용 가능 8월,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막바지 탄저병 방제에 농가들의 일손은 더욱 더 바빠지는 계절이다. 아다마코리아는 8월 사용하여 마지막까지 수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머판’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머판은 보호살균제로서 지난 50년간 사용해도 저항성이 나타나지 않는 제품으로 병의 예방에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약제이다. 머판은 제형이 입상수화제로 만들어져 기존 수화제 제형의 보호살균제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살포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가루 날림과 약흔을 줄여 안전사용기준 이내에서 수확기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감, 고추, 딸기, 복숭아, 사과, 수박, 포도의 탄저병에 등록돼 있다. [아그리젠토 ‘잭팟’ 액상수화제] 살란부터 응애 전 생육단계에 우수한 효과 2가지 원제 해충 신경계 작용…속효·지효성 잭팟은 ‘테트로닉에시드 계통의 스피로디클로펜’과 ‘카바제이트계의 비페나제이트’의 합제로 작용기작이 다른 두 성분의 상호작용으로 응애 전 생육기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응애 전문 살충제다. 두 가지 원제가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속효성과 지효성을 발현하여 오랜 기간 동안 작물을 보호해준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응애 약제의 경우 특정생육 단계에만 작용하는 것과 달리 아그리젠토의 잭팟은 살란 및 기형화 효과뿐 아니라 유·약충과 성충까지 방제해줌으로써 작물에 대한 피해는 최소화시키고 농산물의 상품성은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해본 농가들이 먼저 추천하는 ‘잭팟’ 액상수화제는 감귤(귤녹응애, 귤응애), 배(점박이응애), 복숭아(점박이응애), 사과(사과응애, 점박이응애), 수박(점박이응애), 오이(점박이응애), 자두(점박이응애)에 등록돼 있어 다양한 응애 발생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SG한국삼공 ‘프로키온’ 액상수화제] 고추 탄저병 예방·치료 해결사…내우성 겸비 살포즉시 병원균 저지…포자형성 멈추도록 수확철에 접어든 고추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 병해를 철저히 방제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고추 탄저병은 농진청에서 매년 발생 위험도가 높아 발생경보가 발령된 병해다. 탄저병은 과실에 반점이 생기며 품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수확량과도 관련이 크므로 고추 생육 중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중요한 병해이다. SG한국삼공은 고추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내우성을 겸비한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를 추천하고 있다. 우수한 효과와 오래가는 지속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서 살포 즉시 잎 표면의 병원균을 저지시키는 것은 물론 발아한 포자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효과와 함께 감염균의 포자형성과 생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효과를 겸비하고 있다. 일부는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돼 지속적으로 재분배되므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약제이다. 과수작물 감, 감귤, 대추, 배, 복숭아, 사과, 자두, 포도와 채소작물 고추(잎), 들깨(잎), 배추, 양파, 오이, 파, 호박, 딸기, 수박, 인삼, 잔디, 참외 외 기타 고구마, 멜론, 당귀, 더덕, 층층갈고리둥글레, 무, 비름, 부추, 쑥갓, 쑥부쟁이, 아스파라거스, 아욱, 양배추, 양미나리(샐러리), 참나물, 산마늘(명이나물), 상추(양상추포함), 아로니아, 취나물 등 41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으며, 안전성 또한 기존의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보다 높기 때문에 폭염 뒤 집중호우와 습해피해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를 효과적으로 동시 예방할 수 있는 종합살균제이다. [팜아그로텍 ‘안티탄’ 입상수화제] 예방효과 Good~ 2차감염 막는 종합살균제 장마철 뒤 병원균 의심 시기 사용 효과적 팜아그로텍은 종합살균제 ‘안티탄’을 8월의 약제로 추천했다. ‘안티탄’ 입상수화제는 스트로빌루린계 살균제로서 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지닌 종합살균제다. ‘안티탄’은 살포 후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기 부착돼 내우성이 우수하며 유효성분이 계속 재분배돼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식물병원균의 포자발아억제, 균사생육저지의 예방효과가 좋으며 포자형성 저해효과로 2차 감염을 막는 치료효과가 있다. 약 표면으로부터 강한 침달성과 식물 체내로의 침투이행성으로 직접 약액이 닿지 않는 잎면까지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환경친화적인 약제로 유용생물인 곤충, 지렁이, 꿀벌에 영향이 거의 없다. 특히, 장마철이 끝난 뒤 병원균의 감염이 의심되는 시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팜한농 ‘포르티스브이’ 유제] 총채벌레부터 나방, 벼룩잎벌레까지 방제 2성분 상호작용으로 방제 스펙트럼 확대 팜한농의 2021 신제품 ‘포르티스브이’ 유제는 작용기작이 다른 두 성분의 상호작용으로 방제 스펙트럼이 확대돼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부터 나방, 벼룩잎벌레까지 방제하는 신개념 살충제다. 두 가지 원제가 각각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약제 처리 30분 이내에 해충이 경련을 시작하고 하루 안에 치사해 속효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2주에서 3주 동안 약효가 지속돼 오랫동안 작물을 보호하고 해충 밀도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저항성 나방의 알부터 노령충까지 방제하고, 약제 처리 후 비가 자주 와도 약효가 안정적이고 강력하다. 또한 바이러스를 매개해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총채벌레 방제효과가 확실해 바이러스 피해과 발생이 줄어들고 농산물의 상품성은 극대화된다. 먼저 사용해본 농가들이 적극 추천하는 ‘포르티스브이’는 배추 배추좀나방, 무 벼룩잎벌레, 고추(단고추류 포함)·참외 꽃노랑총채벌레, 오이·토마토(방울토마토 포함) 아메리카잎굴파리, 파(쪽파 포함) 파총채벌레에 등록돼 다양한 채소 작물에 경엽처리로 사용할 수 있다. [한얼싸이언스 ‘캐논볼’ 액상수화제] 골치 아픈 저항성 나방 한 방에 올킬! 알·유충부터 성충까지 효과 좋은 나방전문약 한얼싸이언스는 나방의 알과 유충, 성충에 모두 효과가 좋은 나방 전문약 ‘캐논볼’ 액상수화제를 8월의 추천 약제로 선정했다. ‘캐논볼’ 액상수화제는 작용기작이 다른 루페뉴론 · 인독사카브 합제로 저항성 나방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루페뉴론은 알과 유충 방제에 효과가 뛰어나고, 인독사카브는 노령 유충 방제에 효과적이어서 다른 약제보다 폭 넓게 방제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약제를 살포 후 나방이 접촉 및 섭식을 하게 되면 6시간 이내에 섭식을 중단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 '캐논볼‘ 액상수화제는 종합적 병해충 관리(IPM)에 적합한 약제이고, 현재 고추(단고추), 사과, 감(단감), 배추, 배, 복숭아, 오이, 감귤에 등록되어 있어 다양한 작물에 폭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달의 추천약제

농협 ‘경영분석회의’ 열고 지속가능 경영 방안 논의

이성희 회장, 범농협 ESG경영 실천 강조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에 만전 기해 달라”

농협 ‘경영분석회의’ 열고 지속가능 경영 방안 논의

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대표,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계열사별 사업추진역량을 분석하며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향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과 지속가능한 내실경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뒤 “범농협 차원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범농협 차원의 ESG경영 시동 한편 농협중앙회는 하루 앞선 이달 19일 ‘제1차 범농협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범농협ESG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법인별 담당 집행간부, 조합장, 외부전문가 등 총 18인으로 구성되며, 농협 그룹차원의 ESG추진 종합전략을 수립·조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 전문위원 위촉과 범농협 ESG경영 추진 방향 공유,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농협은 그간 중앙회와 계열사 등 각 법인에서 실시해온 ESG경영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회 내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범농협 그룹차원의 ESG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름 사과, 이젠 국산 품종으로 즐기세요”

‘썸머킹’·‘썸머프린스’ 500톤 유통…일본 품종 대체 기대

“여름 사과, 이젠 국산 품종으로 즐기세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산 여름 사과 ‘썸머킹’과 ‘썸머프린스’ 약 500톤이 올해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유통량은 지난해보다 약 100톤 가까이 많아 일본 품종을 대체해 여름 사과 시장에서 국산 품종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중순부터 출하하는 ‘썸머킹’은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우수하다. 또 당도(11∼14브릭스(oBx))와 산도(0.4∼0.6%) 비율이 적절해 새콤달콤한 맛이 좋다. ‘썸머프린스’는 출하기가 ‘썸머킹’보다 빨라 7월 상·중순부터 소비자와 만난다. 평균 무게는 290g 정도로 ‘썸머킹’보다 10g 정도 더 크고, 당도 11∼12브릭스(oBx), 산도 0.45∼0.65%로 상품성이 뛰어나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선보인 여름 사과는 ‘쓰가루(아오리)’ 품종으로, 성숙기인 8월 하순보다 50여 일 빠른 7월 상순에 덜 익은 채로 유통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껍질이 두껍고 과육이 질기며 떫은맛이 강한 맛없는 사과를 여름 사과로 인식하고, 정작 맛있는 사과가 출하하는 시기에는 사과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출하하기 시작한 ‘썸머킹’과 2017년 시장에 나온 ‘썸머프린스’의 소비자 인지도가 차츰 높아지면서 2019년 370톤이던 유통량이 올해는 500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혁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소장은 “재배법과 출하 시기 조절 등 농가 기술 지원을 실시해 ‘썸머킹’과 ‘썸머프린스’를 유통 상인과 소비자 만족도 높은 품종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썸머킹’, ‘썸머프린스’를 재배 중인 김한영 농가(경북 군위군)는 “‘썸머킹’은 과일 모양이 예쁘고,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품종이고, ‘썸머프린스’는 과일이 크고 출하가 빨라 도매시장에서 상인 반응이 좋은 품종”이라고 말했다.

로봇이 알아서 해충 예찰... ‘무인 자동화’ 시대 연다

농진청, 자동 해충 예찰 포획장치(오토롤트랩) 개발 로봇이 트랩 교체하고 해충 촬영 전송 1회 설치로 최대 9개월 자동예찰 가능 인력·시간·비용 절감 기대…특허출원 5건

로봇이 알아서 해충 예찰... ‘무인 자동화’ 시대 연다

최근 온난화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해충 예찰에 들어가는 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주대, 산업체와 공동으로 농업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해충을 별도의 인력 투입 없이 장기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자동 해충 예찰 포획장치(오토롤트랩)’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토롤트랩’은 로봇 트랩으로, 기기 스스로 트랩을 교체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격 예찰이 가능하다. 오토롤트랩에 장착하는 롤형 점착트랩은 동그랗게 말린 형태로 끈끈한 면(점착면)을 바깥에 노출해 해충을 포획한다. 점착면은 사용자가 정한 시간에 회수되고 깨끗한 점착면으로 자동 교체된다. 장치에는 40회 분의 롤형 점착트랩을 내장할 수 있어 주 1회 조사한다면 280일, 약 9개월간 교체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 달린 고해상도 카메라는 점착면이 회수되는 순간 잡힌 해충의 사진을 수집한다. 크기가 1.5~2mm 수준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5mm~4cm에 이르는 나방류까지 대부분 해충의 또렷한 사진을 확보할 수 있다. 오토롤트랩 내부 카메라에 찍힌 사진은 자체 기억장치(메모리)에 저장되고 엘티이(LTE) 통신으로 서버로 전송된다. 사용자는 휴대전화와 피시(PC)로 해당 장치의 특정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장치는 사용 환경과 목적에 따라 크기가 작은 해충용 트랩, 페로몬 같은 유인제를 이용하는 트랩, 빛을 이용하는 트랩 등으로 형태 변환이 가능해 다양한 농업 해충을 예찰할 수 있다. 연구진이 올해 4~6월 제주도 3개 지역에서 오토롤트랩의 원격 예찰 성능을 분석한 결과, 사방이 열린 구조인 오토롤트랩은 기존 트랩보다 유인력은 2배 더 높았고, 3일마다 사진을 수집함으로써 기존 트랩(7일 간격 현장 방문)보다 정밀 예찰이 가능했다. 농진청은 이번 기술과 관련해 5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이 중 4건이 등록됐다. 해충 맞춤형 롤트랩 자동예찰장치(특허 10-2198139), 해충예찰 트랩장치(특허 10-1167982), 점착트랩 케이스(특허 10-1211511), 트랩장치의 유인 모듈(특허 10-2019-0157768), 롤트랩 장치의 이미지 센서 어셈블리 및 이를 이용한 이미지 수집 방법(특허출원 10-2019-0157769) 등이다. 오토롤트랩을 활용한다면, 연구자나 농가가 현장에 자주 방문하지 않아도 돼 기존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주 1회 조사하는 것보다 10년 사용 시 1년에 86만 5000원을 절감, 해충 예찰에 드는 비용을 연간 60%가량 아낄 것으로 예상한다. 대량 생산한다면 기기 비용은 이보다 더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은 “미래에는 병해충 부분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충 예찰을 자동화하고 방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오토롤트랩 개발은 해충 예찰의 무인 자동화, 그 첫 단추를 끼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존에 접근이 쉽지 않은 섬이나 오지에서도 해충을 무인 원격 예찰할 수 있어 디지털 농업 농가는 물론, 광역 해충 감시망 등에도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토마토 재배지에 오토롤트랩을 적용 중인 신용균 씨(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는 “농사를 지으며 해충을 예찰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장치는 스스로 트랩을 교체하는 것은 물론, 맨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해충 사진까지 확대해 볼 수 있어 방제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축산 위해 사료 내 잉여질소 감축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일부사항 개정 고시 추진 분뇨악취 저감·온실가스 감축·사료비 절감…1석3조

지속가능축산 위해 사료 내 잉여질소 감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사료 내 잉여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주요 양축용 배합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을 제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사항을 이달 내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사료업계의 관행으로 여겨지던 조단백질 함량에 대한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적정 단백질사료 공급을 통해 가축분뇨 내 잉여질소의 배출 저감을 목적으로 정한 것이다. 그간 축산 현장에서는 생산성에 치우친 양적인 사양관리로 축산 악취와 온실가스 문제가 많음에도 환경부담 저감 사료에 대한 보급은 미흡해 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양돈사료 내 조단백질을 1% 감축할 경우, 분 배설량이 약 2% 감소하고, 축산악취의 원인물질인 암모니아 가스가 최대 10%까지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백질 함량 1% 감축 시, 퇴비 부숙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2O)를 낮춰 연간 온실가스 35만5000톤CO2eq 감축이 가능해 향후 탄소중립 이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고가의 단백질 원료를 감축함으로써 3~4원/㎏ 사료비를 절감(6월 기준)해 최근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비 인상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4월 2일 환경부담 저감사료 보급 및 확대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사료업계, 학계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과 총 6차례 회의를 거쳐 적정 단백질사료 생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료 내 잉여 질소 감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 국내 유통사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기존에 설정된 조단백질 상한치보다는 최대 약 5.3% 낮은 수준(평균 2~3% 낮은 수준)에서 설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돈 선진국으로 불리는 유럽의 덴마크와 핀란드 사료와 비교해 본 결과, 국산 양돈사료는 유럽에 비해 조단백질 수준이 약 5~6%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국내 양돈사료 내 잉여질소 공급을 감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번 주요 개정내용은 주요 양축용 배합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 양돈사료는 현행 유통사료 수준을 고려하여 기존에 설정된 상한치에서 성장단계별로 2~3% 감축하기로 했다. 다만 어미돼지(모돈)의 경우에는 다산성 등 개량 형질을 고려하여 1% 감축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번 조치로 양돈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은 전년 대비 평균 약 0.6% 감소할 전망이며,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비 부담은 연간 약 42억 원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적정 영양소 요구량에 대한 실험 결과를 통해 조단백질 함량은 추가로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성장단계 앞 구간으로 당겨서 먹이던 사양관리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포유자돈과 이유돈전기 구간을 통합하고, 육성돈전후기와 비육돈전후기는 각각 육성돈, 비육돈으로 통합해 성장구간을 간소화시키고, 사용하지 않는 번식용웅돈은 성분등록에서 삭제했다. 가금·소 사료는 사료 성분등록 사항 중 조단백질 기준을 최소량으로 규정해 왔으나 이번 개정에 따라 유통사료 수준을 감안한 조단백질 상한치 신규 설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종별(산란계, 육계, 오리, 비육우, 착유우)로 현재 유통되는 사료 수준을 고려해 상한치를 설정하고, 사육 단계별 중복 구간을 통합하고, 명칭을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로 단순화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일반 배합사료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반추동물용 섬유질 배합사료 기준을 마련해 고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단백질 함량에 대한 추가 과열경쟁 대신 소화이용성을 높인 양질의 배합사료 생산을 유도해 소 가축의 장내발효 개선 등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종별·사육단계별 조단백질 표시·함량 기준 강화를 통해 필요 이상의 고단백질 급여를 제한하고, 적정단백질 사료 공급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양돈 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김유용 서울대 교수는 이번 고시 개정이 “고영양소 급이에 따른 연변 및 설사의 감소와 육성돈‧비육돈 구간의 분뇨 및 악취 저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팜스코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양돈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최영조 박사와 주원석 박사는 “당사의 ESG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부담 저감사료 개발 및 보급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축산분야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킬 수 있는 저단백질 사료 공급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써,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료업계는 적정한 수준의 단백질을 사용하고, 축산농가는 성장구간에 맞는 사료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저메탄사료 개발, 구리·아연(Cu‧Zn) 등 중금속 감축을 통해 환경부담 저감 사료 보급‧확대에 지속해서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종합기계, ‘KM 농기계 서비스 충남센터’ 오픈

원격진단시스템 ‘KM CONNECT’로 서비스 1등 정조준

국제종합기계, ‘KM 농기계 서비스 충남센터’ 오픈

국제종합기계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KM 농기계 서비스 충남센터’를 지난 20일 정식 오픈하고, ‘농기계 서비스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국제는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도입한 원격진단시스템 ‘KM CONNECT’(스마트폰, PC로 실시간 기대 상태 확인가능)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장비 위치와 기대 현황, 소모품 교체시기, 작업내역, 도난방지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농기계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해 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에 오픈한 ‘KM 농기계 서비스 충남센터’는 고객편의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백제큰길 2459(목천리1016)에 위치한 충남센터는 공주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하고, 40여대 이상의 넓은 주차 공간과 최신 정비 설비를 구축했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잘 훈련된 A/S 전문가를 배치했으며, 당일 수리 완료를 목표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대기하는 동안 트랙터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시관에서 다양한 제품을 관람하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차별화된 존디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KM 농기계 서비스 충남센터’는 오랜 고심 끝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고, ‘농기계 서비스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 도별로 서비스센터를 추가 개설하고, 전국 각지의 대리점들과 협업 체제를 강화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올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충남 부여군’ 선정

농식품부, 친환경 교육·체험·소비·유통공간에 4년간 180억 지원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업 환경가치 전달·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

올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충남 부여군’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사업대상자로 충청남도 부여군을 선정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유통 공간 조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확산 및 소비 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5년 충청북도 청주를 시작으로 충북 충주, 전남 구례, 경기 광주, 전북 순창 등 총 5개소가 조성되고 있으며, 청주는 2020년 4월에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농식품부는 2021년 사업자 선정을 위해 작년 12월 28일부터 올해 4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5개 시‧군(충남 부여, 충북 괴산, 제주, 경남 거창, 경북 의성)이 신청했고,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관광‧농업경영 등의 분야에서 5명의 외부 전문 심사단을 위촉하여 서면심사(6.10일), 현장심사(6.16∼29일), 발표심사(7.12일)를 실시했다. 이러한 3단계 평가를 종합한 결과, 충남 부여는 5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1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충남 부여가 지자체의 사업 역량과 의지, 농업인이 참여하는 방식의 사업 설계, 백제 사비 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 여건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충남 부여군은 이 사업으로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부여군은 친환경농산물 판매‧가공시설, 교육‧체험‧홍보 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고, 운영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부여군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통해 친환경농업인과 소비자의 교류가 확대되고, 친환경농업의 환경 가치가 교육과 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어 친환경농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추·들깨·참깨 아주심기 기계화 ‘성큼’

농진청, 배추 최대 9배, 들깨 7.6배, 참깨 3.7배 노동력 줄어

배추·들깨·참깨 아주심기 기계화 ‘성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밭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아주심기(정식) 기계화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논 농업 기계화율은 평균 98.6%이며, 밭 농업 기계화율은 61.9%이다. 이 중에서도 파종‧아주심기의 기계화율은 12.2%로 매우 낮은 편이다. 밭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이유는 필지가 작고 경사지가 많으며, 지역이나 작물별로 재배양식이 달라 농기계 현장 적용과 범용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마늘 재배의 경우 경북 의성은 두둑 폭이 300cm, 경남 남해는 150cm, 전남 무안은 210cm로 트랙터용 작업기를 적용하기가 어렵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진청에서는 고추, 콩, 참깨, 잡곡 등 기계화 적응 품종 36종을 개발했으며, 마늘, 양파, 무, 배추, 콩, 감자, 고구마 등 14개 작물의 재배양식을 표준화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밭작물 아주심기 작업 중 기계화가 미흡한 배추, 들깨, 참깨 아주심기 기계화 기술이다. 배추, 들깨, 참깨 아주심기는 채소 정식기를 이용하며, 아주심기 시 작물 길이는 20cm 이하인 것이 좋다. 정식기는 자동과 반자동으로 구분하며, 자동은 자동으로 모종을 뽑아 심어주기 때문에 운전자 혼자 작업할 수 있고, 반자동은 운전자와 모종 공급자 2명이 필요하다. 배추= 배추 재배양식은 평 두둑 2열 재배와 둥근 두둑 1열 재배가 있으며, 평 두둑(비닐피복)은 이랑 사이(조간) 40∼50cm, 포기 사이(주간) 35∼40cm, 둥근 두둑(비닐피복)은 이랑 사이 70∼90cm, 포기 사이 35∼45cm로 심는다. 배추 아주심기 시 작업 성능은 자동의 경우 1.7시간/10아르, 반자동의 경우 2.0시간/10아르로 기존에 인력으로 기구를 이용할 때(15.3시간/10아르)보다 노력은 8~9배, 비용은 약 1.3배 줄일 수 있다.(기존: 128,652원/10아르→기계화: 101,216원/10아르) 들깨= 우선 인력방식 간이 육묘 파종기로 육묘 상자에 종자를 파종한다. 육묘 상자는 정식기 전용의 128구, 200구를 사용한다. 이렇게 육묘 상자에 균일하게 파종한 뒤 25~30일 길러 작물 길이가 20cm 이하가 됐을 때 1줄 둥근 두둑(비닐피복)에 30~50cm 간격으로 심는다. 들깨 아주심기 시 작업 성능은 반자동의 경우 1.7시간/10아르로 기존에 인력으로 기구를 이용할 때(12.9시간/10아르)보다 노력은 7.6배, 비용은 1.6배 줄일 수 있다.(기존: 134,928원/10아르→기계화:86,034원/10아르) 참깨= 들깨와 마찬가지로 참깨도 인력방식 간이 육묘 파종기로 정식기 전용 128구, 200구의 육묘 상자에 종자를 파종한다. 파종 후 25~30일 길러 작물 길이가 20cm 이하일 때 아주심기 한다. 기계로 아주심기 하는 재배양식은 둥근 두둑(비닐피복), 이랑 사이는 90~100cm, 포기 사이는 20~40cm이다. 참깨 아주심기 시 작업 성능은 반자동의 경우 2.0시간/10아르로 기존에 인력으로 기구를 이용할 때(7.4시간/10아르)보다 노력은 3.7배, 비용은 1.2배 줄일 수 있다.(기존: 121,581원/10아르→기계화:101,216원/10아르)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2022년부터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근 농진청 밭농업기계화연구팀 팀장은 “다양하고 많은 정식기의 보급이 확대돼 밭 농업 작업에서 기계화율이 낮은 아주심기 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농촌의 노동력 문제해결,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덥고 습한 날씨…고추 병해충 예방 철저히

탄저병·담배나방 발생 늘고 있다…집중 방제 나서야

덥고 습한 날씨…고추 병해충 예방 철저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고추 탄저병과 담배나방 피해가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탄저병과 담배나방은 고추 열매에 직접 해를 끼쳐 경제적 가치를 떨어뜨린다. 지난해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농가에서는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 탄저병은 비가 잦으면 발생이 증가한다. 병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에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고,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한다. 포자는 비바람에 의해 튀어 다른 열매에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 소각해야 한다. 병든 과실을 줄기에 그대로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리면 농약 살포 효과가 눈에 띄게 감소하므로 재배지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한다. 또한 예방적 약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므로 병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비가 오기 전후, 열매 표면에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등록 약제를 뿌려준다. 특히 해마다 탄저병 피해를 본 농가라면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아주심기 후 이랑을 덮어주면 빗방울로 인해 토양 중 병원균이 튀어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심는 거리(재식거리)는 넓히고 두둑은 높이며, 큰비가 내리기 전 물 빠지는 길(배수로)을 정비한다. 담배나방은 어린 벌레가 주로 새로운 잎을 갉아 먹거나 열매 속을 파고들어 작물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어린 벌레 한 마리는 보통 3∼4개의 열매, 심하면 10개 이상의 열매에 해를 가한다. 어린 벌레가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생긴 구멍은 빗물이나 병원성 곰팡이가 침입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고추를 썩게 하거나 열매 떨어짐, 상품성과 수량 감소를 가져온다. 벌레가 열매 속으로 들어가면 약제 방제 시 직접 살포가 어려워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때가 많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2세대 어른벌레(성충)가 발생하는 7월 중하순에 집중적으로 방제한다. 고추 병해충 방제용 약제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 → 농약정보 → 농약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준열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과장은 “장마가 유난히 길었던 지난해에는 탄저병으로 고추 농가의 피해가 매우 컸다”며 “비가 많이 내리고 나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므로 꼼꼼한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손쉬운 토양소독…경농-불스가 해냈다!

‘노지 토양소독 처리기기’ 출시…토양훈증소독 빠르게 토양소독제 팔라딘, 간편하고 경제적인 사용방안 기대

손쉬운 토양소독…경농-불스가 해냈다!

토양병원균과 토양해충을 쉽고 빠르게 방제해 연작 장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은 지난 13일 경북 성주에서 ㈜불스(대표이사 남영조)와 함께 ‘노지 토양소독 처리기기’ 출시회를 갖고 보다 빠르고 간편한 토양훈증소독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출시회에는 많은 농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팔라딘 노지 처리기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양병원균과 토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소독을 통한 전염원 제거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동안 처리비용 부담과 작업의 어려움 등으로 체계적인 방제가 이뤄지지 못했다. 특히 노지의 경우 경사 정도·경지 면적 등 작업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토양훈증소독은 더욱 어려운 작업으로 인식돼 왔다. 이에 ㈜경농은 ‘노지 처리기기’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불스와 공동 협력해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노지 처리기기를 활용해 약제를 처리할 경우, 일반적인 수작업에 비해 작업 일수와 노동력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배토-로터리 형성-노지 평탄화-토양 훈증 소독-비닐 피복 및 커팅 등 모든 작업의 기계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경북 영천의 한 마늘 농가에서는 600평 규모의 노지를 단 36분 만에 작업하기도 했다. 남영조 ㈜불스 사장은 “토양소독으로 토양병원균과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지 재배 농가들이 작업 일수와 비용, 인력 부담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8년 전부터 ㈜경농과 함께 보다 손쉽게 토양소독제를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 기기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재군 ㈜경농 제품개발팀 PM은 “노지 처리기기 개발로 인해 토양소독제 팔라딘은 한층 더 완벽한 약제로 거듭났다”며 “확실한 효과, 우수한 안전성은 물론이고 처리 작업마저 수월해지면서 앞으로는 노지에서도 연작 장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란계 농장 질병관리등급제 시범 운영

농식품부, 농가 자율방역 체계 구축·위험도 평가 방안 마련

산란계 농장 질병관리등급제 시범 운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방역 장비와 시설이 우수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킨 농장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식품부는 이달 15일부터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농장 유형별 방역기준과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을 공고했다. # 질병관리등급제 시범운영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도입한다. 올해는 사육규모가 크고 사육·방역시설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방역관리 미흡으로 AI가 다수 발생했던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시·군·구에 신청하면, 해당 농가에 대해 시설·장비 구비여부와 방역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과거 AI 발생이력을 고려해 3가지 유형 가·나·다로 분류한다. 방역시설․장비 구비, 방역관리 충족, 최근 AI 발생 이력이 없는 ‘가’유형은 방역수준이 높은 만큼 가장 큰 범위로 예를 들어 500m~3km 제외, 1~3km 제외 등 예방적 살처분 제외 선택권을 부여받는다. 방역시설․장비 구비, 방역관리 충족, 최근 AI 발생 이력이 있는 ‘나’ 유형은 방역수준에 맞게 예를 들어 1~3km 등으로 예방적 살처분 제외 선택권을 부여받는다. 최근 5년 이내 고병원성 AI 2회 이상 발생 또는 3년 이내 1회 이상 발생과 함께 방역시설․장비 또는 방역관리 수준이 미흡해 보완이 필요한 ‘다’ 유형은 예방적 살처분 선택권 부여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가 더욱 철저한 방역노력을 하도록 AI 발생 시 인센티브(예방적 살처분 제외)에 상응하는 만큼 살처분 보상금을 하향 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500m~3km 예방적 살처분 제외 후 AI가 발생하면 살처분 보상금으로 가축·물건 평가액의 60%를 지급한다. 기존 살처분 농가는 80%를 지급했다. 농식품부는 15일 질병관리등급제에 대한 ‘농장 유형별 방역기준과 살처분 보상금 지급 기준’을 공고하고, 산란계 농가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농장 소재지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지방자치단체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평가를 거쳐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유형을 부여받게 된다. ’가‘·’나‘ 유형을 부여 받은 농가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예방적 살처분 제외 범위를 선택해 신청하면 그 결과가 올해 10월 9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적용된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AI 발생방지와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농장 출입로 소독, 농장·환경 검사, 사료·분뇨 차량의 농장 내 출입제한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고, 인근농장에서 AI 발생시에는 차량·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소독, 폐사·산란율 모니터링, 농장·환경검사를 한층 강화한다. # 2주마다 주기적 평가 필요시 조정 농식품부는 올 겨울부터 AI 발생 위험도 평가를 거쳐 초기 살처분 범위를 설정하고 2주마다 주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해 필요시 조정할 계획이다. 초기 예방적 살처분 범위는 과거 발생사례 등을 고려해 발생농장 반경 500m 내 전 축종과 3km 내 동일 축종을 원칙으로 하되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부터 다음해 2월 이전에 해외 발생상황과 국내 유입 위험성, 방역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정할 계획이다. 2016~2017년, 2020~2021년 등 과거 반경 500m 이내에서는 여러 축종에서 AI가 발생해 500m~3km 지역보다 발생확률이 8.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적 살처분 범위 조정과 관련한 2주 단위 위험도 지표(안)에는 철새 도래와 분포, 야생조류 검출현황, 철새에 의한 농장발생 위험도, 가금농장 검출현황, 가금농장 감염재생산지수, 방역대·역학농장 검사현황 등이 포함되며 가축전염병 방역 전문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살처분 범위 조정이 필요한 경우 중앙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 타 축종까지 확대 방안 검토 농식품부는 질병관리등급제 도입을 통해 AI 방역 추진체계를 실질적인 방역주체인 농가 주도로 전환함으로써 자율방역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시범운영 추진 결과를 분석, 타 축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인 가운데 대상 축종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면 전체 축산 농가의 차단방역 수준이 향상돼 가축질병에 강한 축산업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위험도 평가에 기초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설정함으로써 AI방역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면서도 가금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홍 농식품부 차관보는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질병관리등급제와 AI 위험도 평가 방안은 방역정책 방향을 바꾸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방역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보는 “앞으로도 검사체계 개편과 계열화사업자 관리 강화 등 지난 5월 27일 발표한 AI 방역 개선대책의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리포세이트’ 대안제 ‘글리포트 SP’

혁신적인 제형의 ‘Gliforte 480g/Kg SP’ 인기 만점 글리포세이트 활성성분 33% 절감…제초효과 ‘+30%’

‘글리포세이트’ 대안제 ‘글리포트 SP’

최근 ‘글리포세이트(Glyphosate)’의 세계적인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적은 약량으로도 확실한 제초효과를 발현하는 또 다른 Glyphosate 제품인 ‘글리포트 수용제(Gliforte SP)’가 주목받고 있다. AgPages에 의하면 ‘Gliforte SP’는 기존 ‘Glyphosate’ 제품에 비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효능은 30% 더 높은데다 약량(활성성분)을 최대 33%까지 절약할 수 있는 독특한 특성으로 농업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글리포트(Gliforte)’는 브라질 베타케미칼(Beta Chemicals Ltda)의 자회사인 툰드라농업(Tundra Agroindustrial Ltda)이 지난 2018년 브라질 시장에 처음 등록·출시했다. 툰드라(Tundra)의 주주인 토마스 웅거(Thomas Unger) 박사가 개발한 ‘Gliforte 480g/Kg SP’는 기존 ‘Glyphosate’ 제품 대비 비용 면에서도 분명한 우위를 보이며 유리한 시장 잠재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또한 ‘글리포트’ 제품은 환경친화적 포장제를 사용하는 수용성 분말 제형으로, 액제 제형의 ‘글리포세이트’ 제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용기(병/배럴)보다 친환경적이며 재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운임이나 취급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제조 공정상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해 액체나 가스 유출이 전혀 없으며, 물에 잘 녹아 사용이 편리하고 다른 모든 농약제품들과 혼용할 수 있는 등 ‘소비 감소와 효과 향상’이라는 농약의 새로운 트렌드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툰드라의 한 관계자는 “‘글리포트’는 글리포세이트 제품 중 가장 강하지만 유해성이 가장 적은 제초제이며 농업인들이 찾고 있는 가장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이라며 “고효율, 저비용, 토양내 활성성분 감소, 작물의 잔류물 감소, 환경 영향 감소 등의 장점을 지닌 재배농가들을 위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툰드라는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호주에서 ‘Gliforte’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등록돼 있다. 또한 호주와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기타 국가에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노동력↓ 작물생육↑ 항공살포비료 2종 출시

팜한농(대표 이유진)은 항공살포용 비료 신제품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을 출시했다.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무인헬기나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헬기는 2008년 50대에서 2020년 403대로 증가했고, 방제 면적도 2008년 1만1600헥타르에서 2020년 24만1393헥타르로 크게 늘었다. 농업용 드론도 대한상공회의소 집계 결과 2017년 말 현재 2500대 이상 활용되고 있다.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은 무인헬기나 드론으로 살포하는 비료로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손쉽게 웃거름 시비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1200평(0.4ha)에 일반 엔케이(NK)비료를 동력살포기로 살포할 경우 15~30분 정도 소요되나, 드론으로 살포 시 3분이면 충분하다. ‘엔케이30’은 고농도 NK비료로 시비량이 일반NK비료의 절반에 불과해 환경에도 좋고, 비료 입자가 드론 살포에 최적화되어 있어 드론 작업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칼리를 강화하고 완효성 성분을 함유해 고품질 작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헬리앤드론’은 액상형 제품이라 사전에 물에 녹이는 작업 없이 바로 살포할 수 있어

아시아 토양지도 만들어 기후변화 대응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와 공동으로 ‘아시아 토양지도 발간 및 토양정보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토대가 되는 아시아 토양유기탄소지도를 개선, 제작했다. 아시아 토양지도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와 FAO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과제이며, 한국을 포함한 14개 회원국 50여 명의 토양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토양은 대기보다 탄소량이 3배나 많은 지구상 가장 큰 유기탄소 저장고로, 토양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대기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다면 기후변화를 완화할 수 있다. 토양의 탄소보유량과 배출량은 지역별 환경과 재배되는 작물에 따라 달라진다. 토양유기탄소지도는 지역별 토양의 유기탄소량이 얼마나 분포하는지를 조사해 표시한 지도이다. 이는 국가별 농업부분 탄소제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은 다양한 토양관리 방법을 적용할 때 20∼30년 후 토양 내 탄소저장(격리)량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예측하는 토양유기탄소격리지도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토양 전문가들에 의하면 농업은 토양 탄소 배출과 흡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산업인

품질은 기본, 병해충 저항성 고추품종을 찾아라!

재배 농가의 고추 품종 선택에서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점은 무엇일까? 종자 전문가들은 품질 좋고 수량 많은 종자 가운데 땅의 특성에맞춰 2~3개 품종을 선택해 심고,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동오시드㈜는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 병해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저항성을 보유한 병해의 종류는 품종명을 살펴보면 쉽게 알수 있다고 전했다. 탄저병과 역병이 걱정이라면 동오시드㈜ 고추 종자 중 품종명에‘탄’이 들어있는 제품을 찾으라는 조언이다. ‘오케이탄골드’는 탄저병과 역병 내병성 품종이다. 후기까지 수확량이 높은 극대과 품종으로 노지재배에 적합하다. ‘동오빠른칼탄’은탄저병, 역병은 물론이고 칼라병에도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노지와터널 재배에 모두 강하며, 숙기가 빠르고 수량성이 우수해 조기수확을 원하는 농민들에게 적합하다. 탄저병‧역병‧칼라병에 강하고 과피가 두꺼운 보통 매운맛의 고추품종을 찾는다면 ‘칼탄프리’가 안성맞춤이다. ‘PR강력한’의 경우노지재배에 적합하고 역병에 강한 품종이다. 뿌리가 강해서 재배가 안정적이고, 수량성이 우수하다는 게 강점이다. ‘PR매운향골드’는 좀 더 매운향과 맛, 식감이 좋은 풋고추를 찾는 농가



영농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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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작물 디지털농업기술의 진화 거듭되다
농촌진흥청이 지속적인 농촌 노동인구 감소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농업기술인 자동물관리시스템과 자동관비시스템을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동물관리시스템은 수분 감지기(센서)와 제어기, 배수관 등을 이용해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거나 빼는 기술이다. 자동관비시스템은 땅속 관으로 물과 비료를 동시에 공급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들은 설치와 관리가 간단하며, 현장에 적용했을 때 노동력과 농업용수,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농진청은 그동안 자동물관리시스템 실행을 위해 물을 주는 ‘지중점적 자동관개제어시스템’(2018년), 물을 빼는 ‘저비용 무굴착 땅속배수기술’(2017년)을 개발했으며, 물주기와 물빼기가 동시에 가능한 ‘관·배수 통합 자동제어 물관리기술’은 개발 중이다. 지중점적 자동관개제어시스템은 땅 속에 관을 묻고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만큼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토양 속 수분 관리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콩 수량은 26% 늘고 농업용수는 22%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저비용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은 일반 트랙터에 매설기를 연결해 주행과 동시에 배수관과 충전재를 묻는 기술이다.


중소기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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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툴마트 ‘파종용 괭이’ 개발
제이원툴마트가 파종용 괭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괭이날이 역삼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기존 괭이는 파종용으로 사용시 불편함이 많았다. 뿌림골(씨골)이 깊게 파여져 대부분 소립자로 되어 있는 종자를 뿌리고 복토했을 때 채소 씨앗이 토양을 밀고 올라오기 힘들었다. 산소 및 햇볕이 차단돼 발아가 되지 않고 발아가 되어도 뒤늦게 발아되고 싹이 드물게 나기도 했다. 또한 씨앗이 너무 깊게 또는 너무 얕게 떨어져 발아가 균일하지도 않았다. 기존 괭이는 굳은 땅을 파는데 적합한 구조이다. 로타리 작업하고 두둑을 완성한 흙은 부풀어 있고 부드럽다. 이런 흙은 살짝 긁어만 주어도 만족스런 뿌림골이 형성된다. 제이원툴마트는 기존 괭이로 파종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파종용 괭이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파종용 괭이를 사용하면 뿌림골이 정지된 두둑의 지표면과 일정한 깊이를 유지하며 평탄면을 형성한다. 파종용 괭이의 괭이날은 장방형 직사각형 형태이면서 하단부는 뒷면쪽으로 50도 각도로 절곡돼 있다. 이 절곡부로 인하여 괭이날이 일정한 깊이의 뿌림골을 형성하는 것이다. 절곡된 절곡부의 밑면은 두둑면과 접촉돼 수평면을 이루며 두둑각과 50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세워져 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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