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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수출길 이어가는 (주)오더스

지난 3월 19일 중국행 컨테이너 선적 작물활성제로 유수의 유럽기업과 경쟁 국내 프로티·마니플렉스 시리즈로 유명 “코로나는 수출지형 바꿀 수 있는 기회”

‘코로나19’에도 수출길 이어가는 (주)오더스

변덕스런 날씨, 그래도 마음은 화창했다. 지난 3월 19일 ㈜오더스(대표 조영복)는 ‘내츄칼’ 등 아미노산 제품(작물활성제)과 미네랄 제품 등 중국 수출품목들을 두 개 컨테이너에 선적했다. 충북 음성 오더스 본사에서 그날따라 강풍으로 조심스럽게 이뤄진 선적 작업을 지켜보는 직원들의 얼굴에 뿌듯함이 감돌았다. “원료 수급이 늦어서 직원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조영복 오더스 사장의 이야기다. 올해에만 두 번째 중국행 제품 선적. ‘코로나19’로 사람 길도 수출 길도 막혔다지만 누군가는 멈추지 않는다. 어김없이 찾아온 봄의 숨결처럼…. 고품질 작물활성제 전 세계서 인정 해외교류와 진출의 DNA는 기업 초기부터 오더스에 뚜렷이 각인돼 있다. ㈜오더스는 음성군에 분석·연구·생산시설을 짓고 기반을 다졌던 지난 2002년 중국 남경사무소를 설립했으며 2년 뒤 영국 법인을 설립했다. 유럽의 전시회, 포럼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해외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선진적인 제품 개발에 열의를 쏟았다. 상해 CAC(중국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에서도 큼직한 부스를 차리고 전 세계 바이어들을 손짓했다. “국내 시장도 중요하지만 해외시장에 나가면 더 자신감이 충만해지곤 했어요. 경쟁요? 당연히 치열하죠.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브랜드와 싸워야 하니까요. 그래도 제품으로는 유럽 유수의 브랜드에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어요.” 조영복 사장이 말하는 (주)오더스 제품의 주요 개념은 ‘작물활성제’다. 대표 제품인 ‘프로티’는 작물 생리활성을 돕는 고농축 동물성아미노산제로 개발했다. 아미노산은 농업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물활성제제로서 작물의 생장을 자극하고 생물학적·비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프로티’는 생장, 개화, 비대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아미노산을 5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작물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즉시 공급할 수 있다. 가뭄, 저온, 고온장애 등 광범위한 식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롤린 등 아미노산 22종을 함유하고 있다. 자국산업 보호 견고한 중국서 7개 제품 등록 수출 일등제품인 ‘내츄칼’은 킬레이팅 유기칼슘제로서 아미노산의 이동경로를 따라 칼슘이 쉽고 빠르게 이행됨으로써 칼슘결핍을 예방하고 과수류의 생리장해 회복과 낙과 감소, 과채류의 착과증대, 엽채류의 신선도 유지와 생육 촉진에 도움을 준다. “놀랍게도 중국엔 ‘아미노산’이라는 별도의 비료 카테고리가 있어 우리 제품과 특히 잘 맞아요. 다만 자국산업 보호가 견고해서 외국제품의 진출이 쉽지 않습니다. 중국 회사들은 각 성 정부에 등록하면 전국에 제품을 팔 수 있어요. 반면 외국 회사는 처음부터 절차가 까다로운 중앙의 농업부에 등록해야 돼요. 임시등록만도 2년 정도 걸리고 정식등록은 5년이 걸립니다. 비용도 품목당 2000만원 정도가 들어요.” 현재 오더스는 중국에 7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한국 중소 친환경 전문기업으로는 독보적인 발자취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중국 수출물량은 약 200톤. 오더스 수출 전체물량의 70% 정도가 중국으로 간다. 주고객층은 과수·과채·엽채류 모두 다양한데 남방 농업지역의 망고, 바나나 농가와 그보다 북쪽의 사과 농가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30%는 태국, 말레이시아, 터키, 시리아, 콜롬비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공감대 형성이 곧 수출의 노하우” 올해 중국 품목과 물량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과 함께 다양한 해외 진출 청사진을 펼치고 있던 조 사장에게 ‘코로나19’는 원망스런 장애물이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와 미팅이 잡혀있었는데 무기한 연기되고 말았죠.” 수출로 얻는 매출이 연 14억원 정도인 오더스에게 수출길은 다름아닌 생명줄이다. 그러나 캄캄한 하늘의 별이 더 환한 빛을 비추지 않던가.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수입국들은 ‘코로나19’라는 교역 장애로 인해 자국의 제품력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일방적인 유럽 제품 선호도가 뒤집힐 수도 있어요. 개척의 마인드를 잃지 않으면 위기가 곧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수출 20억원 회복하고 50억원까지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업의 내실을 기하고 신기술 연구를 통한 제품 업그레이드도 계획하고 있다. “품질은 좋은데 사용이 불편하다는 말을 듣는 제품군이 있어요. 유럽 기업은 순도를 포기하고 사용 편리성을 확보했는데 우리보다 가격이 몇 배 높아요. 순도와 편리성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친환경 전문기업 오더스의 경영철학은 상대와 만나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사탕수수·옥수수·오일팜 농장이 플랜테이션을 이루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기가 질릴 정도다. 특히 오일팜은 우리나라 인삼처럼 약 7년을 키워 상품화된다. 농업 자재 선택에 더할 수 없이 신중을 기하는 그곳에서 오더스는 2~3년차 작물에 자사 제품 사용을 실험중이다. “제품을 개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를 키우는 과정이 바로 수출의 노하우에요. 그런데 지루하고 답답하지만 참 즐거운 과정입니다.” 수출기업 오더스가 지금껏 걸어왔고 앞으로 쉼없이 걸어갈 길이다.

올 1분기 주요 농약회사 매출 7136억원…비교적 낙관 전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4억) 성장 2월말 기준 농약 출하량은 12% 증가 농협계통 매출 신장…시판농약은 답보

올 1분기 주요 농약회사 매출 7136억원…비교적 낙관 전망

올해 1분기 주요 농약제조회사의 매출규모는 지난해 동기대비 2% 가량 늘어난 7136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농약 원제사와 제조사들이 조사한 2020년 1분기 매출실적을 종합해 보면, 주요 농약제조회사들은 올해 3월말까지 7136억원어치의 농약을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 6982억원보다 154억원(2%) 가량 늘어난 매출실적을 보인 것으로 추산됐다.[표1] 제조회사별로는 △팜한농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억원(2%)이 늘어난 19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농협케미컬은 전년 동기(941억원)대비 48억원(5%)이 증가한 989억원의 매출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경농은 지난해 같은 기간(992억원)보다 68억원(7%)이 많은 10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신젠타코리아는 지난해 동기 733억원보다 61억원(8%)이 증가한 794억원의 매출실적을 보였다. 특히 △성보화학은 전년 동기(321억원) 대비 62억원(19%)이 늘어난 38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삼공은 올해 1분기 동안 720억원의 매출에 그쳐 지난해 3월말(833억원) 기준 113억원(14%)이나 줄었으며, △동방아그로의 매출도 지난해(3월 누계 822억원)보다 8억원(1%)이 줄어든 814억원에 그쳤다. 특히 한국삼공의 경우 올해 ‘델란(디티아논)’과 ‘스포르곤(프로클로라즈망가니즈)’ 등 매출 주요품목의 원제를 확보하지 못해 출하가 중단되면서 판매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2개 품목의 매출을 합하면 연간 100억원을 상회할 만큼 대형품목이며, 지난해의 경우 ‘없어서 못 팔았을 정도’로 인기제품이었다. 제조회사별 2020년 목표 대비 매출진도율은 △팜한농 54% △농협케미컬 39% △경농 52% △동방아그로 53% △한국삼공 48% △바이엘 67% △신젠타코리아 74% △성보화학 68%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농약제조회사들은 지난 2월말 매출누계(원제사 집계) 상으로도 2019년 동기대비 105%(4724억원)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취합하는 ‘매출월보’에서는 106%가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물보호협회 ‘농약 생산·출하 현황’ 자료에서도 올해 2월말까지 출하된 농약은 수도용 308톤, 원예용 3211톤, 제초제 1486톤, 기타제 285톤 등 529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24톤보다 12%가 증가했다.[표2] 약제별 출하량은 수도용의 경우 살균제 151톤, 살충제 157톤이었으며, 원예용은 살균제 1344톤, 살충제 1867톤이 출하됐다. 또 제초제의 경우 논제초제 316톤, 밭제초제 366톤, 비선택성제초제 804톤이 출하됐으며, 기타제 중에서는 생조제 76톤, 기타 209톤 출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 농약제조회사들은 이처럼 올해 1분기 매출로만 따지면 지난해보다 다소 호전된 ‘성적표’를 받았다. 통상적으로 한해 농약시장은 1분기 매출실적에 따라 성패가 갈렸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최소한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만 매년 1분기 농약시장 규모는 주로 농협계통농약 매출을 담아내는 경향이 많아 4월 이후 시판농약의 매출규모에 따라 향방이 갈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특히 주요 농약제조회사들은 지난 연말 시판농약의 조기출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봄 ‘돌발해충’ 월동란 부화시기 빨라진다

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전남·경남서 2주 이상(27일경) 일찍 부화 농진청, 미국선녀벌레도 열흘(5월 4~15일)…예찰·방제 철저 당부

올봄 ‘돌발해충’ 월동란 부화시기 빨라진다

지난 겨울철(’19.12.∼’20.2.)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5℃ 높아 주요 과수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월동란(겨울을 난 해충의 알) 부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의 경우 전남·경남에서는 지난해보다 2주 이상(4월 27일경) 일찍 부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충남·경북에서는 10일 정도(5월 11일경), 경기·강원에서는 1주일가량(5월 10일경)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선녀벌레는 이들보다 평균 2~3일가량 부화 시기가 늦을 것으로 예측되나 평년보다 약 10일 정도(5.4.~5.15.) 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이 지난 2~3월에 실시한 ‘돌발해충 월동란 조사결과’에 의하면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란 발생면적은 4892.7ha로 지난해 5144.6ha보다 4.9%(251.9ha) 줄었으나 발생지역은 108개 시·군으로 전년 95개 시·군보다 13개 지역이 늘었다. 꽃매미의 월동란 발생면적은 491.1ha로 지난해 502.1ha보다 2.2%(11ha) 감소했으며 발생지역은 69개 시·군으로 전년 70개 시·군보다 1개 지역이 줄었다. 최근 5년간 돌발해충 발생상황을 종합하면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란 발생면적은 2017년 이후 다소 안정화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경기, 강원, 충북 등 일부지역에서는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해마다 발생 시·군이 늘어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 과수원과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하고 약충이 깨어 나오면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농진청은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지속적 상시예찰을 통해 각 돌발해충 월동란이 80%정도 부화한 5~6월 사이에 관계기관·지자체와 공동으로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란 농진청 작물보호과장은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원 내 월동란 발생 상황을 살펴보는 예찰과 월동란 부화시기에 제때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용약제 등을 미리 준비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경농, ‘대표제품’으로 농민 풍작 돕는다

‘퀸텍’…저항성·병반 없는 노균병 전용약 ‘캡틴’…30분 만에 경련 24시간 내 치사 ‘마타동’…잡초·논조류 전쟁서 완벽 승리 ‘슈퍼점보’…저항성 없는 신개념 제초제

(주)경농, ‘대표제품’으로 농민 풍작 돕는다

‘어떤 작물보호제가 내 작물에 적합할까’ 농번기를 앞두고 작물보호제를 선택해야 하는 농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경농이 농민들의 풍작을 돕는 ‘대표제품’ 4종 세트를 추천했다. (주)경농에서 선보인 노균병 전문약제 ‘퀸텍’은 국내에 최초로 등록된 신규 계통의 성분으로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작물보호제 사용 후 저항성이 생겨 방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퀸텍은 노균병 병원균의 유성세대와 무성세대를 동시에 방제하며 작용점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새로 나온 신엽에 병반이 확대되지 않는가 하면 퀸텍 처리에 의해 병반이 밖으로 확대되지 않는다. 4월에 필요한 약제는 ‘캡틴’ 유제다. 기온이 올라가면 미처 방제하지 못한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가 문제가 되는데 ‘캡틴’ 유제 하나면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캡틴’은 기존 약제와 완전히 다른 신규물질 신규 작용기작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저항성 해충에도, 고령충·유충에도 빠르고 확실한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마타동’ 입제는 일·다년생 문제 잡초는 물론 최근 발생이 증가하는 논조류도 동시에 방제 가능한 이앙동시 제초제다. 1000㎡(약 300평)당 사용약량이 1kg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 살포노동력이 대폭 감소된다. 약효가 우수한 기존 마타조 입제에 토양흡착력이 강한 프레틸라클로르가 첨가돼 잔효력이 대폭 보강됐다. ‘슈퍼점보’는 국내 최초로 펜튀노트리온(Fenquinotrione)을 적용한 신개념 백화형 제초제다. 펜퀴노트리온과 플루세토설퓨론 직접살포정제인 ‘슈퍼점보’는 비HPPD제초제의 품종별 안전성과 HPPD제초제의 빠른 약효를 모두 확보했다. 찰벼와 흑미, 기능성 벼, 사료용 벼 등 모든 품종에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저항성 걱정 없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응애’ 잡으러 나간다…‘마이트제로’

팜아그로텍, 응애와 나방을 한번에 방제 교차저항성 없는 미생물 추출 천연성분 알·약충·성충까지…약효지속시간 ‘쭈~욱’

‘응애’ 잡으러 나간다…‘마이트제로’

과수·원예작물 재배농가들은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엄청난 번식성의 응애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응애는 크기가 작아 초기 예찰이 어려워 잎을 뒤집어 세밀하게 살펴야 관찰이 가능하다. 작물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응애는 점박이응애와 사과응애다. 보통 응애가 눈에 보일 정도로 밀도가 확대되면 전문 약제로도 방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밀도가 높은 포장에서는 거미줄을 내뿜어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등 피해증상이 확연해 지는데 육안으로 이정도 피해증상이 보이면 밀도가 최고조에 이른 것으로 여겨야 한다. 응애를 방제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는 발생 초기이다. 시설작물의 잎을 10장 정도는 세밀히 살펴 1~2마리가 보이면 방제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 한 세대가 20일 정도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지나치면 금방 밀도가 높아진다. 팜아그로텍은 이러한 응애류의 방제전문약제인 ‘마이트제로’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마이트제로’ 액상수화제는 미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의 유도체인 아바멕틴과 피롤계 계통의 클로르페나피르의 혼합 살충제이다. 교차저항성이 없고 효과가 우수하며 오랫동안 응애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마이트제로’는 응애와 나방은 물론 다양한 원예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으며, 알부터 성충까지 방제가 가능해 응애 밀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고추 육묘시기 칼라병…농협케미컬이 있었다!

==원예작물 생육초기 다발생 해충 종합방제약 2종 추천== '토리치'..총채벌레 등 종합살충제로 46개 작물 등록…PLS 최적 '다트롤'..2020년 신제품…약제 감수성 저하 해충에 탁월한 효과

고추 육묘시기 칼라병…농협케미컬이 있었다!

따뜻한 겨울로 인해 해충들이 빨리 깨어나면서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해충의 활동이 늘어나 그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추 육묘시기에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이 몇몇 지역에서 발견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칼라병 바이러스는 주로 총채벌레나 진딧물 등에 의해 확산되기 때문에 매개충 방제가 필수적이다. 이들 매개충 중에서도 꽃노랑총채벌레는 세대기간이 짧아 일단 발생하면 급속히 밀도가 증가하고 방제가 어려워지므로 포장을 수시로 관찰해 발생초기에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총채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저항성 발현을 차단할 수 있는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약제를 번갈아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협케미컬은 이에 따라 총채벌레 등 해충발생 초기 방제에 적합한 ‘토리치’와 ‘다트롤’ 등 2종의 약제를 추천했다. 우선 종합살충제 ‘토리치’는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나방까지 방제하며 46개 작물에 등록되어 PLS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초기해충 종합방제에 매우 적합하다.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다른 약제와 혼용할 필요없이 다양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토리치’는 또 해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치사시키므로 해충이 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를 보여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양한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기에 맞는 작물 생육 초기 종합해충 방제약으로 탁월하다. 2019년 출시된 ‘다트롤’은 채소원예 해충방제 전문약으로 총채벌레부터 나방, 아메리카잎굴파리까지 방제가 까다로운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섭식독 및 접촉독을 겸비해 효과발현이 빨라 해충으로부터 작물 피해를 신속하게 방지하고, 바이러스 매개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농산물 상품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없던 신규물질이기 때문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보여 기존 약제에 감수성이 저하된 해충에도 높은 효과를 발휘해 제품출시 이후 사용농가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케미컬 살충제 PM은 “토리치를 정식 후 생육 초기에 사용하면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의 발생밀도를 줄여줄 수 있다”며 “총채벌레 밀도가 높다면 ‘다트롤’과 함께 7일 간격으로 교호살포해 저항성 발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조비, 영농비용 절감시키는 비료 추천...단 한번으로 벼 영양관리!

순수 국내기술의 완효성 대명사 ‘단한번’ 질소함량 높은 완효성 복합비료 ‘이편한S’

(주)조비, 영농비용 절감시키는 비료 추천...단 한번으로 벼 영양관리!

(주)조비가 대표적인 완효성 비료인 ‘단한번’과 ‘이편한S’를 내세워 영농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향상,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일반적인 벼 재배 농가에서는 1년에 3회 가량 비료를 시비한다. 이앙 전 또는 이앙과 동시에 시비하는 밑거름, 이앙 후 약 15일 후에 뿌리는 가지거름, 이삭 패기 한 달 전에 주는 이삭거름 등 세 번에 걸쳐 진행되는 시비작업은 농업인들에게 노동력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주)조비는 시비 횟수를 줄이고 벼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비료인 ‘단한번비료’와 ‘이편한S’ 제품을 추천했다. ‘단한번비료’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우리나라 최초의 완효성 비료로 시제품 중 가장 안정적인 비효 용출 패턴을 자랑한다. 이름 그대로 ‘단 한번’의 밑거름 시비로 가지거름, 이삭거름 등 추비 과정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과 작업 비용, 시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비효가 오래 지속될 뿐만 아니라 벼 생육단계에 맞춰 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벼가 균일하고 튼튼하게 생장해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또한 단한번비료의 질소 이용률은 일반 무기질비료보다 2배 이상 높아 비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도열병·흑명나방·문고병 등의 병해충 발병률이 30~40% 감소되고 도복에도 강하다. ‘이편한S’는 26-6-7 성분의 질소 함량이 높은 ‘고농도 완효성 함유 복합비료’다. 여기에 ‘단한번비료’의 완효성 기술이 접목돼 한 번의 시비로 가지거름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인산 농도가 낮아 인산집적이 심한 우리나라의 논토양에 적합하며 이끼 등의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올해 ‘단한번비료’와 ‘이편한S’ 제품에 (주)조비가 개발한 기능성물질 ‘CB04’를 접목해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CB04’란 미생물 추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사활성물질로, 비료 성분 사이의 길항작용을 억제해 작물의 양분흡수 효율을 높이고 생리장해 예방과 면역력 증가 등 종합적인 대사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허규홍 (주)조비 마케팅기획팀장은 이와 관련해 “완효성 국내 1위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기질비료 업계 실낱같은 희망 무너질라”

적자경영 탈피 몸부림에 코로나19 악재 덮쳐 곤혹 비료협회, 무기질비료 지원자금 금리 1%대 인하 호소

“무기질비료 업계 실낱같은 희망 무너질라”

한국비료협회는 코로나19로 원자재 조달 등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가운데 무기질비료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기질비료 원료구입자금의 현행 고정금리 3%를 1%대로 인하해 줄 것”을 호소했다. 무기질비료는 제조원가의 70%를 차지하는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 조달하고 있다. 올 연초 원자재 수입이 다소 안정을 보였으나 4월 이후부터 가격 인상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요소, DAP(인이안), 인광석 등의 원료 조달이 특히 문제시되고 있다. 비료협회는 제품의 해외수출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수출량 20%, 수출액 27%가 감소했다. 지난해 말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환율도 업계의 부담이다. ‘무기질비료 원료구입자금’은 무기질비료 생산업계의 경영개선으로 수출을 촉진하고 농가 판매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정부가 이차보전부분을 농협에 지불하고 융자금을 비료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자금이차보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윤영렬 한국비료협회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부담 완화와 수급 안정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비료 원료구입자금의 고정금리가 인하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에 요청했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기질비료업계는 2016년 이후 농업용 무기질비료 농협 납품가격이 계속 인하돼 큰 폭의 적자경영으로 위기를 겪었다. 올해 농협 납품가가 소폭 인상되면서 업계는 실낱같은 기대감을 붙잡은 상태다. 윤 전무는 “올해도 공급가격이 제조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수출전망도 밝지 못하다”고 말하고 “무기질비료 지원자금 금리 1%대 인하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과 산업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과 비료산업인의 희망을 북돋아 달라”고 요청했다.

대동공업 보통형 콤바인 신기술농업기계 인증

농진청, 탈곡 및 선별 기능 강점…탈곡부에 송진판 조정 기능

대동공업 보통형 콤바인 신기술농업기계 인증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보통형 콤바인 DSF85(86마력)가 농촌진흥청의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인증을 받았다. 농진청의 신기술농업기계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도입 기술의 개선에 의한 신기술로서 현장 보급 또는 실용화가 필요하거나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DSF85는 콩·보리·밀·메밀·귀리·수수 등의 다양한 작물의 수확이 가능한 제품으로 탈곡 및 선별 기능과 성능을 높게 평가 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 관련해 DSF85는 길이 약 1790mm, 직경 Ø620mm의 대용량 탈곡통을 채택했다. 탈곡부는 송진판 조정 기능이 채택돼 작업부하를 감소시키고 작물의 선별상태를 우수하게 한다. 여기에 탈곡통 막음판을 적용해 곡물의 탈곡 손실 및 검불 정체를 해소했고, 탈곡 후 곡물 탱크로 이송 시 곡물 간 마찰로 인해 손상이나 먼지나 검불 등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버켓 컨베이어 구조를 적용했다. 박태종 대동공업 수확이앙팀장은 “콩, 보리 등 대체 작물의 재배 확대로 보통형 콤바인 시장이 커지고 고객들의 제품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기술 지정으로 DSF85의 제품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대동공업은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신규 콤바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콤바인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2020 국제종자박람회’ 준비 돌입

실용화재단, 전시포 우수품종 모집

‘2020 국제종자박람회’ 준비 돌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올 10월 15~17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서 개최되는 ‘2020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재배·전시할 우수 품종을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품종 전시포’는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로서 국내 종자기업·개인육종가 등이 연구·개발한 품종에 대해 해외바이어·농업인들이 작물의 생육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품종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작년 박람회에서는 약 4ha 규모로 조성한 전시포에 24개 기업이 출품한 고추, 무, 배추, 토마토, 콜라비 등 33작물 370품종을 재배·전시해 국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채소·화훼·식량 등 박람회 개최시기(10월)에 맞춰 재배·전시가 가능한 품종이며, 종자기업·국내 연구기관 및 개인육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4월 17일까지며,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별 재배주수, 면적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부지침에 따라 방문 접수는 불가하고 우편 또는 E-mail로만 가능하다. 또한 전시포의 작황 향상을 위해 출품 품종에 대한 관리방안을 새로 도입함에 따라 신청인(기업)은 다음의 사항들을 유념해 신청해야 한다. 전시포 전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청인(기업)당 작물별 5품종 이내로 제한한다. 출품 품종에 대한 생육기간 내 방문점검을 최소 2회 실시해야 하고, 품종 당 2만원의 출품비가 부과된다. 이때 납부한 출품비는 출품비 상당의 박람회장 사용가능 쿠폰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출품 품종에 대한 종자소독을 실시하고 그 방법을 신청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새롭게 출품 품종 관리방안을 도입함으로써 전시포 작황 품질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산업박람회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참여하는 종자기업·연구기관·개인육종가뿐 아니라 전라북도와 김제시 등 관련 기관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랭지 여름 무 시들음병…‘포장 관리’·‘확산 방지’ 주력

농진청, 무 시들음병 진단과 예방법 소개 발병 재배지 재발 우려…수확후 약제처리

고랭지 여름 무 시들음병…‘포장 관리’·‘확산 방지’ 주력

고랭지 여름 무 시들음병 예방을 위해 토양 오염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여름 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시들음병을 예방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진단법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무 시들음병은 2016년부터 강원 평창, 홍천, 정선 등 고랭지 지역에서 심하게 발생해 품질과 수확량을 떨어뜨리는 토양전염성 곰팡이병이다. 파종 1개월 후 생육 초기 시들음병에 걸린 무는 잘 자라지 못하고, 뿌리를 절단해 보면 중간이 갈변해 있으며 심하면 고사한다. 생육 중기 이후 병든 무는 잎이 노랗게 변하고 습한 환경에서 잎자루가 쉽게 떨어진다. 뿌리 표면은 멍든 것처럼 보이고, 절단해 보면 도관 주변이 까맣게 변해 있다. 병이 심하면 무가 썩고 지상부는 완전히 말라 죽는다. 시들음병이 한 번 생겼던 재배지에서는 매년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발병하더라도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이 생기지 않은 건전한 재배지에서는 병에 오염된 재배지의 토양이 유입되지 않도록 농작업 차량을 깨끗이 씻는다. 미숙퇴비 대신 완숙퇴비를 사용해 가스에 의한 피해를 막고, 토양 속 미소동물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병이 발생했던 재배지에서는 무 등 배추과 작물의 이어짓기를 피하고 5년 이상 대파, 당근, 당귀, 호박 등 병원균이 침입 못 하는 비기주작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병이 발생한 재배지는 재배가 끝난 후 약제 처리를 해야 한다. 무 시들음병 방제 약제로는 ‘다조멧’ 입제가 등록되어 판매 중이다. ‘다조멧’ 입제는 파종 5주 전 흙갈이 후 10a당 30kg씩 토양에 섞어 2∼3일 간격으로 흙갈이를 해 가스를 날려 보내는 방법으로 방제하면 된다. 김현란 농진청 작물보호과장은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서 여름 무 시들음병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발병하지 않도록 토양 오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분용 꽃가루 수입 함부로 못한다

미국산 사과꽃가루서 과수화상병 검출…수입금지 조치 검역본부, 원산지 불확실한 수입산 꽃가루 사용금지 당부

수분용 꽃가루 수입 함부로 못한다

미국산 수분용 사과꽃가루 수입 검역 과정에서 과수화상병이 검출돼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과수화상병 (E. amylovora) 분포지역산 기주식물(사과 등)의 수분용 꽃가루에 대해 14일 수출국 선적분부터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 검역본부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수입 수분용 꽃가루에 대해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인 과수화상병에 대해 의무적으로 실험실 정밀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3월16일 미국에서 항공화물로 수입된 수분용 사과꽃가루(3.83kg)의 검역과정에서 과수화상병 원인균이 검출돼 폐기 조치했다. 올해 수입된 수분용 사과꽃가루 10건(중국 9, 미국 1) 중 9건은 음성으로 나왔으나 1건이 이번에 양성반응으로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수분용 꽃가루를 통한 과수화상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과수화상병이 분포하는 미국 등 56개국산 사과·배·복숭아 등 기주식물(배나무아과, 복숭아속 및 나무딸기속)의 수분용 꽃가루의 수입을 전격 금지했다. 검역본부는 수입 수분용 꽃가루에 대한 실험실정밀검사를 강화하기로 하고, 국내에 불법으로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점검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검역본부는 국내 수요 성수기인 4월 사과, 배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불법 수입 꽃가루 유통·판매 여부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관을 동원해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영구 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은 “과수류 재배농가들에서는 식물검역을 거치지 않았거나 원산지 등이 불확실한 수입산 꽃가루는 사용하지 말고, 꽃가루의 원산지가 불분명하거나 불법 수입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검역본부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해 출격 ‘모스킬’…저항성 나방도 책임진다

동방아그로가 새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물질(브로플라닐라이드)의 나방 전문약 ‘모스킬’ 액상수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지난 18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0 신제품 모스킬 과수나방 출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20일에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출시회를 열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소속 거래처 대표들의 많은 호응과 기대를 부풀렸다. 동방아그로의 설명에 의하면 ‘모스킬’은 기존 나방약제와 다른 IRAC30번의 독특한 작용기작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저항성 나방도 경련과 구토를 일으켜 12시간 안에 완전치사 한다. 또 내우성이 강해 비에 의한 손실이 적고, 배추 묘종의 침지(뿌리 흡수)처리도 가능한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모스킬’은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 등에 빠른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으며, 과수뿐만 아니라 다른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고추담배나방, 배추 벼룩잎벌레, 배추 좀나방, 배추파밤나방까지 안전하고 오랫동안 효과를 발현한다. 염병진 동방아그로 부사장은 이번 출시회에서 “우수한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현장 기술지원과 제품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보

한국형 CA저장고로 사과의 아삭함 장기간 보존

“맛잇게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한 때의 품질 그대로 9개월간 저장할 수 있다. 이게 팩트인가요?” 물론이다. 농촌진흥청의 한국형 CA저장 기술이 수확후관리의 신기원을 일구고 있다. CA(기체조절, Controlled Atmosphere)저장은 저장고내 산소의 농도를 1/10로 줄여 농산물의 호흡을 지연시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저온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을 2배 이상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가가치와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2016년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CA저장고’<사진>는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기술은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증실험결과 사과의 품질을 높게 유지하고 설치비용은 일반 저온저장고와 비슷하면서 경제성은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사과 5톤을 250일간 CA저장한 현장실증 연구결과를 보면, 상품성을 좌우하는 사과의 무게 감소율이 CA저장 사과가 3.3%로, 일반 저온저장의 6.9%보다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그림>

팜한농 고추 3총사를 아시나요

티탄대박, 바이러스와 탄저병에 강해 재배안정성 우수 TS마하, 빠른 숙기와 고품질 건고추를 한 번에 해결 불칼라, 후기까지 수량성 높고 하우스 재배도 가능  팜한농이 12월을 맞아 고추 종자 신품종 2종을 출시했다. ‘티탄대박고추’는 복합 병(TSWV(칼라병), 탄저병, 역병) 저항성 품종으로 주산지별 재배농가들의 바람인 품종 구비 요소를 반영했다. 우선 바이러스에 강하고 뿌리 활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다수확되면서 매운맛도 강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른 신품종 ‘TS마하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수량성이 높은 대과종이다. 특히 중산간지 터널재배 작형과 해남, 영광, 고창 등 서남부 해안지역에 적합하다.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하고 하절 착과성과 건과 품질이 우수한 점이 돋보인다. 팜한농은 건고추 품종군에서 시장점유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TSWV와 탄저병에 강한 복합 병 저항성 품종 육성과 전파에 힘쓰고 있다. 각종 병과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가 쉬우면서도 수량성, 매운맛, 건과 품질 등이 뛰어난 우수 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들어 이상 저온과 고온, 폭염 등 생육기 불량환경에서도 두각을 보인 품종이 ‘불칼라고추’



영농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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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과수 바이러스 검정방법 표준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그동안 과수 무병화묘 생산의 걸림돌로 지적받아온 과수 바이러스 검정방법을 표준화했다고 밝혔다. 무병화묘는 바이러스 무병화를 거쳐 종자관리요강에 규정된 특정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을 말한다. 지금까지 사과 등 5대 과종의 무병화묘에 대해 생산기관과 검사기관의 바이러스 검정방법이 서로 달라 생산기관에서 만든 무병화 묘목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폐기되는 등 검정방법의 표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10월 농촌진흥청,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학계 전문가 등과 논의를 거쳐 검사대상 바이러스를 현행화하고 과종별 시료 채취방법, 진단용 분자표지 교차검정을 거쳐 올 1월 과수 바이러스 검정요령을 개정했다. 과수 바이러스 검정방법의 표준화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과수묘목산업 선진화 대책의 일환으로 무병화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종자원은 앞으로 주요 과종의 바이러스 피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검사대상 바이러스 목록을 현행화하고 바이러스 진단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는 등 과수 무병화묘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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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유망산업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식품‧농촌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거나 향후 유망한 10대 분야를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식품‧농촌분야가 새로운 일자리의 보고(寶庫)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이 유망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10대 유망 분야는 △스마트 농축산업 △청년농업인 육성 △농축산 서비스산업 △농식품벤처·신산업, △수출시장 개척, △치유·휴양 산업 △식품산업 고도화 △외식산업 외연 확장 △로컬푸드 △농촌산업 등이다. ICT와 결합한 스마트 농축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온실중심에서 노지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스마트축사도 지속 확산해나간다. 스마트 농기계, 자동관수시스템, 유통시설, 데이터 기반 등이 집적된 ‘지역특화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단지’ 조성을 검토한다. 중소규모의 산재된 노후 축사 등을 집적하고,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축산단지’ 시범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농업인 중심의 농업 인력을 육성한다. 청년의 정착 초기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영농정착지원(’19:1600명) 등 청년농 지원을 지속하고, 후계농자금 상환기간 연장을 검토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구인


小谷 강창용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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