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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펑산(豊山, Fengshan)그룹, 농약 중간체 생산기지 건설 추진

쓰촨성에 총16억3천만 위안 투자…토지매입 계획 발표 완공 후 연간 10만톤 생산…연매출 30억 위안 예상

중국 펑산(豊山, Fengshan)그룹, 농약 중간체 생산기지 건설 추진

중국 펑산(豊山, Fengshan)그룹은 최근 쓰촨 광안 경제기술개발구 신차오단지(Sichuan Guang'an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Xinqiao Park)에 농약기술 및 정밀화학 프로젝트 건설을 위한 토지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펑산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에 총 16억3000만 위안을 투자한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연간 10만 톤 이상의 각종 정밀화학제품과 농약 중간체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간 매출액은 30억 위안으로 예상하고 있다. 펑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완료 후 ‘5-디니트로벤조트리플루오라이드(5-Dinitrobenzotrifluoride)’와 함께 ‘2-클로로 니코틴산(2-Chloronicotinic acid)’, ‘피리미딘(Pyrimidine)’, ‘디히드록페닐프로피토이드산(DHPPA)’, ‘4-클로로-3(4-Chloro-3)’과 같은 1차 농약 중간체를 대량 생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펑산그룹은 이에 따라 농약 중간체 수요를 충족시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비용 증가 또는 생산 감소를 방지하는 한편 회사의 수익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중간체의 소싱 및 구매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펑산그룹은 지난 2017년 ‘트리플루랄린(Trifluralin)’ 및 ‘퀴잘로포프-피-에틸(Quizalofop-P-ethyl)’ 기술의 생산공장 가동률이 각각 111% 및 103%에 달했다. 또 2018년에 는 ‘트리플루랄린(Trifluralin)’과 퀴잘로포프-피-에틸(Quizalofop-P-ethyl)’ 기술의 가동률은 각각 96.3%와 76.3%였다. 그러나 2019년에는 중국 내부사정에 따라 생산이 6개월 동안 중단되면서 Trifluralin 및 Quizalofop-P-Ethyl 기술의 생산률은 각각 28.8%와 43.5%로 급격히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 들어 공장가동이 정상화 되면서 생산능력이 오히려 더 높은 수준으로 돌아왔다.

노학진 유기질비료조합 이사장에게 듣는다

‘소통의 힘’ 발휘하는 새로운 조합으로 변신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예산축소’·‘공급업체 지역별 차등지원’ 해법에 힘 모아 조합원 사업권 보호·보조사업 참여제한 규제 완화·부숙도제도 개선 나서겠다

노학진 유기질비료조합 이사장에게 듣는다

“선거에서의 한 표가 긴 웅변보다 힘이 세다.” 이번 유기질비료조합 이사장 선거 결과가 그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작년과 올해 조합은 유기질비료 원료 관련 비료공정규격 개정 이후 큰 홍역을 두 번 이상 치러야 했다. 그 과정에서 부각된 소통과 리더십의 중요성이 이번 선거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있다. 지난 8월 25일 취임 후부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노학진 제5대 유기질비료조합 이사장을 만났다. “산을 하나 넘으니 더 큰 산이 버티고 있네요. 어쩝니까? 또 넘어서야죠.” 취임하자마자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예산축소’와 ‘공급업체 지역별 차등지원’ 등의 문제에 부딪힌 노학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말이다. 그러나 노 이사장은 “괜찮다”고 했다. 왜냐하면 혼자 산을 넘는 게 아니기 때문이란다. 혼자서는 못하지만 30명의 임원들, 4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라면 위기를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조합원들이 50대 초반의 젊은 이사장을 선택한 만큼 자신은 ‘저돌적으로’ 해낼 것이지만, 주변의 지혜와 식견을 모으겠다는 초심은 4년 내 지켜갈 것이라는 다짐이다.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예산안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예산이 전년도 1341억원에서 211억원이 줄어든 1130억원으로 책정된 것은 불용예산 등이 문제가 됐다는 지적이 있다. 노 이사장은 조합이 그간 보다 적극적으로 불용예산 문제 해소에 나서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몇 가지 원인을 설명했다. “시·군구에서 국고는 받았지만 시·군구의 자금부족으로 보조금 집행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불용예산이 되고 맙니다. 또 통상 신청물량보다 선정물량이 적다는 이유로 농업인들이 물량을 초과신청했다가 일부 물량을 취소시 또 불용예산이 발생해요. 또 임대차계약서 없이 구두로 계약한 농업인은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 예산이 불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취임 후 예산 축소라는 위기에 봉착한 노 이사장은 공익직불제 시행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축소를 가져오지 않도록 유기질비료업계와 축산업계, 농업인단체 등의 뜻을 모으겠다고도 밝혔다. “농업인은 품질 좋은 비료를 통해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제도적인 지원이 미약하다면 간편한 화학비료에 의지하거나 발효가 제대로 안된 불법비료를 싸게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요. 아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임대농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올해 농가가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한 비료의 양은 400만톤이었으나 1341억원 내에서 공급할 수 있는 공급량은 70%인 286만톤에 불과했다. 노 이사장은 농가 신청량보다 적은 양의 유기질비료가 지원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을 줄인다면 농가의 생산비 부담 증가와 함께 불법 부산물들의 유통 확대도 예상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토양과 수질이 황폐화된다면 이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한 축분 등의 자원화와 토양환경 보전은 물론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는 공익직불제 시행 의미와도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다. 또 하나의 이슈가 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관련 ‘공급업체 지역별 차등지원’은 조합원들의 의견이 수렴된 만큼 차등지원을 금지하는 조항의 회복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급업체 지역별 차등지원은 득에 비해 실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요. 우선 퇴비는 생산자 입장에서 갑자기 물량을 늘릴 수 있는 제품이 아니므로 갑자기 생산량을 늘리려면 불량퇴비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어요.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비료 선택권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도 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또한 다수 지역의 축분처리에 차질에 생긴다면 어떤 결과를 빚겠습니까? 지자체의 지역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본연의 목적을 살려 추진하고, 이후 별도의 물량을 지역업체에 지원하는 것이 산업계와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립된 조합의 이미지 탈피하겠다 현재 유기질비료업계에는 풀어야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노 이사장은 특히 임기 중에 ▲조합원 사업권 보호 증진 ▲보조사업 참여제한 규제완화 ▲부숙도 제도 개선 ▲비료에 의한 피해 사고대응 전담팀 설림 ▲환경규제의 개선 등을 강조했다. “측청방법상 많은 오차가 존재해 조합원들을 잠재적인 범법자로 만들고 있는 부숙도 제도를 반드시 개선하겠습니다. 다만 부숙도 문제는 내부적인 조사·연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대학·연구소에 연구과제를 맡겨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 해요. 관련 시험기관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려 합니다.” ‘먹는 음식보다 더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비료공급업체가 규칙을 어겼을 경우 유난히 가혹한 보조사업 참여제한 조치도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수준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 이사장은 포화상태인 업계에서 조합원 사업권 보호 증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신규를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것은 아녜요.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사업자는 받아들이되 편법으로 조건을 맞춰 들어오려는 사업자에게는 진입장벽을 높여야죠. 신규 자격기준을 보다 엄격히 하고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도 그 기준에 맞춰나가자는 겁니다.” 조합원들이 혼자 대응하기 어려운 농업인의 비료 피해사고의 경우에도 조합이 발벗고 나서 진위를 규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조합원 모두가 환경보존의 주체이기도 한 만큼 도가 지나친 환경규제에는 엄중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25일 ‘제33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유기질비료 제조업체 배출시설 가동개시 신고기간을 1년간 유예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그동안 숨어있으려고만 하고 정작 해야할 말을 제때 정확히 하지 못하면서 우리 업계가 본의 아니게 고립된 면이 있어요.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우리 조합의 의견을 알리고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조합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해 주세요.”

농약 유통검사·단속업무도 농관원으로 이관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친환경유기농자재·유기질비료에 이어 농약 유통업무도 농관원에서 관리예정 관련업계 “농진청보다 전문인력·노하우 부족한 농관원의 조직 이기주의 발상”

농약 유통검사·단속업무도 농관원으로 이관

친환경유기농자재와 유기질비료에 이어 농약 유통검사·단속업무도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약의 유통검사·단속업무 소관을 현행 농촌진흥청에서 농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로 이관하는 내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미 농진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된 친환경유기농자재와 유기질비료에 이어 농약도 유통검사·단속업무가 넘어가게 된다. 그럴 경우 농진청이 그동안 관리해왔던 모든 농자재 유통관리 업무가 사실상 농관원으로 이관된다. 농자재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현재 농관원은 농자재 유통관리를 담당할만한 전문 인력이나 변변한 노하우도 없으면서 업무만 가져가는 것은 농관원의 조직 이기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정히 농자재 유통관리 업무를 가져가려면 최소한 농진청 전문 인력 파견 등의 조치라도 뒤따라야 단속대상자인 농자재산업계의 불편부당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이외에도 △농약 비산 등 비의도적 오염 분쟁 조정기구인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 설치 △항공방제업 신고제도 도입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활용·제공 △수출농약의 별도 등록 허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 1분기 세계 농기계 주력시장의 변화

수요 대체 단계가 끝나면서 정점 찍고 하락세

2020년 1분기 세계 농기계 주력시장의 변화

‘The Agrievolution Alliance’에 따르면, 전 세계 농업용 트랙터 출하량은 2020년 1분기 12개월 이동평균지수(이전 12개월 각월지수 평균)가 2018년 2분기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2020년 1분기 지수는 9.4% 하락했다. 농업 장비 산업은 전반적인 경기 사이클 내에서 수요 대체 단계가 끝나면서 정점을 찍었다. 콤바인 분기별 수출지수가 이전 4분기 패턴을 따른다면 2020년 2분기에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를 둘러싼 이례적인 상황을 감안할 때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20년 1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11.4% 줄었다. 12개월 이동평균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16.6% 하락했다. 네덜란드와 한국은 올해 1분기에 각각 작년에 비해 100% 증가를 나타냈다. 사료작물수확기(Forage Harvester)의 출하량 전 세계 지수는 2020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했다. 12개월 이동평균지수 역시 2020년 1분기에 최저치를 지났지만 기준연도의 96.8%로 전년 동기대비 9.3% 줄었다. 근동 지역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증가율인 166.6%로 모든 지역을 이끌었다. 베일러의 경우, 2020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3.9% 감소했고, 12개월 이동평균지수는 129.7%로 완만한 흐름을 이어갔다.

누보, 아주까리박 없는 ‘참편한 유기질비료’ 출시

누보, 아주까리박 없는 ‘참편한 유기질비료’ 출시

(주)누보는 최근 도시농업 원예브랜드 ‘닥터조’를 통해 ‘아주까리박’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비료 ‘참편한 유기질비료’를 출시했다.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해안가 조류의 배설물이 응고·퇴적돼 형성되는 ‘질소질구아노’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기존 유기질비료 대비 고함량의 질소를 함유하고 있다. 질소질구아노는 ‘리신(ricin)’ 함유 우려가 있는 아주까리박에 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편한 유기질비료의 NPK(질소·인산·칼륨) 함량은 각각 9%·1%·2%이며 고토1.5%를 함유, 비료의 시비량을 줄이거나 작물을 더욱 잘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속효성·지효성 원료를 적절히 배합해 모든 작물에 대해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균형적인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입상 형태로 제작돼 분진 발생이 없어 더욱 간편하고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유기질비료임에도 악취와 가스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개발됐으며 포장지에 지퍼백 기능을 추가해 실내와 텃밭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누보 관계자는 “닥터조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주까리박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비료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악취가 없어 매우 우수한 비료”라며 “제품의 우수성으로 여러 지자체에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참편한 유기질비료는 유기물 70% 이상을 함유했고, 유기농업자재(공시 2-3-550)로 등록돼 있다. 이는 누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누보샵,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의 종묘상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병든 지구, 유기농업으로 되살리자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화학농업에서 유기농업으로의 전환이 절대적이다. 유기농법은 토양 내 산소포집을 최대화하는 농법으로 대기 중 온실가스 양을 감소시켜 준다. 2020년 8월 말 기준으로 국내 유기농업자재 제품 수는 약 1808개이다. 유기농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기농업자재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병든 지구, 유기농업으로 되살리자

최근 뉴스를 보면 큰 이슈들이 몇 가지 있다.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코로나19이다. 그 다음은 기록적인 폭우, 더위, 태풍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내용이며, 나머지는 의료파업과 경제문제 등이다. 이 뉴스들은 일견 각각 별개 내용으로 보이지만 한 꺼풀 속을 들여다보면 그 원인은 한 가지로 요약된다. 바로 인간에 의한 생태계 파괴에 따른 결과다.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리냐고? UN 보고서에서는 2050년에는 세계인구가 95억 명에 이르고, 식량부족 등 여러 환경변화가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지구상 토지의 약 37%가 식량생산을 위한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는데, 95억의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현재와 동일한 크기의 경작지에서 두 배 이상의 식량생산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앞서 UN 식량농업기구(FAO)는 경작지 확보를 이유로 자행된 무분별한 산림개발은 생태계 파괴와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였고, 이는 새로운 감염병 발생의 원인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를 한 바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사스, 메르스, 에볼라에 이어 이번 코로나19까지 모두 자연파괴로 인한 현상으로 야생동물에 서식하는 병원균들이 인간과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야생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병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림파괴 외에도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한 단일작물 경작, 화학비료의 과잉사용, 과밀재배 등 현대농법은 대기 내 온실가스의 방출을 증가시켜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 주목받아왔다. 다수의 농업 전문가들은 올해 역대급 긴 장마와 국지성 폭우의 주요 원인으로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를 꼽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로 대표되는 온실가스는 대기 중 복사에너지를 흡수하여 온도를 상승시켜 지구 온난화를 촉진한다. 온실효과의 강도는 이산화탄소와 비교하여 메탄은 4배, 아산화질소는 400배나 강하다. 전 세계 경작가능 면적의 1.5% 유기농업 실천 놀라운 사실은 더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비료가 아산화질소의 주 배출원이라는 것이다. 이는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화학농업에서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토양은 지구상에서 대기를 비롯해 다른 어떤 생물체보다 더 많은 탄소를 포집할 수 있다. 특히 유기농법은 토양 내 산소포집을 최대화하는 농법으로 대기 중 온실가스 양을 감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2020년 유기농업연구소(FiBL)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경작가능 면적의 1.5%인 7150만 헥타르가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 아시아는 650만 헥타르이고, 중국이 310만 헥타르이다. 국내 유기농업 인증면적은 약 3만 헥타르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다행인 것은 2018년 2만4000 헥타르였던 것에 비해 20% 이상 증가하는 등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과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친환경농업, 특히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0년 8월 말 기준으로 국내 유기농업자재 제품 수는 약 1808개이다. 유기농업자재 관리제도가 시작된 2007년 70개와 비교하면 비약적인 발전이다. 이제 유기농업의 실천이 병든 지구를 되살리는 효과적인 대안이 되어버린 시점에서 유기농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기농업자재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트랙터·콤바인 중고 표준가격(2020년 9월 산정)

트랙터·콤바인 중고 표준가격(2020년 9월 산정)

표준중고거래가격은 AGRIIS 제공 자료와 한국중고농기계협동조합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거래결과와 가격을 제공하고 있는 AGRIIS 중고 전문 판매회사의 자료를 일차적으로 사용했고, 그런 다음 이 가격을 한국중고농기계협동조합에서 제공한 자료와 1:1로 평균해 최종가격을 산출했다. AGRIIS 중고 전문 판매회사에서 제공한 자료는 1996~2019년에 해당되는 자료들이다. 트랙터의 경우 10마력 구간기준 총 20구간별 가격, 콤바인은 7규격별로 가격이 나와 있다. 2020년 1월 6일 기준 자료를 사용했으며 트랙터 2691대, 콤바인 1235대 가격의 평균치중 중간 연차의 자료가 없는 경우, 좌우 해당가격자료를 3개년 이동평균하고, 미흡연차 자료는 내삽법(양측의 평균치와 연평균 성장률 활용)을 하여 자료를 조정했다. 최소가격은 100만원을 적용했다. 한국중고농기계협동조합에서는 2007년산까지의 12년차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2007년 이전 가격은 2007~2018년 사이 연평균 변동률을 적용해 추산했으며 최소가격은 100만원을 적용했다. 규격별 구간의 설정은 STAGE, TIER와 우리나라 대기환경법에서 규정한 규격을 적용하였기 때문에 세분화되어 있지는 않다. 최종 산정과 자료 작성: 연구소 더클라우드팜(소장 강창용) <표1> 트랙터 중고 표준가격 단위: 만원/대 년산 0~24hp 25~48hp 49~74hp 75~173hp 1996 126 166 229 295 1997 133 205 270 614 1998 139 247 311 783 1999 146 268 354 962 2000 153 290 398 1,025 2001 159 313 443 1,090 2002 164 336 490 1,157 2003 169 361 565 1,228 2004 175 378 641 1,303 2005 186 396 696 1,367 2006 195 413 753 1,466 2007 208 457 850 1,521 2008 223 505 889 1,585 2009 244 529 926 1,696 2010 268 576 983 1,814 2011 289 618 1,081 1,934 2012 314 710 1,184 2,072 2013 338 741 1,312 2,354 2014 379 804 1,392 2,555 2015 438 893 1,478 2,671 <표2> 콤바인 중고 표준가격 단위: 만원/대 년산 3조(산물+포대) 4조(산물+포대) 5조 6조이상 보통형 1999 107 111 160 192 160 2000 108 119 192 235 192 2001 109 129 231 290 231 2002 114 140 281 360 281 2003 116 205 345 401 345 2004 127 344 390 445 390 2005 140 350 438 493 438 2006 142 356 461 578 461 2007 145 370 487 679 487 2008 147 394 529 802 529 2009 162 429 587 952 587 2010 178 473 643 1,421 643 2011 188 514 716 1,512 716 2012 197 566 843 1,590 843 2013 209 779 960 1,655 960 2014 233 859 1,056 1,814 1,056 2015 276 1,049 1,356 2,207 1,356

내병성과 상품성 둘 다 잡은 ‘별미소꿀’ 출시

농우바이오,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과육 치밀하고 아삭 9월~12월까지 파종기간 길어 누구나 손쉬운 재배도 장점

내병성과 상품성 둘 다 잡은 ‘별미소꿀’ 출시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내병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별미소꿀’ 참외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품종 ‘별미소꿀’ 참외는 경상북도 성주, 칠곡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농우바이오 대표 품종 은하수꿀 참외의 후속품종이다. ‘별미소꿀’은 기존 은하수꿀 참외보다 초세가 비교적 강하고 암꽃 발현과 착과력에 우수한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일반 참외의 경우 고온기 때 과장이 길어지며 상품성이 떨어지는데, ‘별미소꿀’ 참외는 고온기 과장이 짧고 품질적인 면에서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과 골이 선명하고 정품률이 높아 재배 농가들에게 높은 소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미소꿀’ 참외는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과육이 치밀하고 아삭하며 참외 고유의 향이 있어 다른 어떤 참외보다 맛이 좋다. 일반적으로 내병성을 가진 품종의 경우 재배방법에 따라 상품성이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별미소꿀’ 참외는 내병성과 상품성을 모두 겸비한 품질계 타입의 흰가루 내병계 품종이다. 또 9월부터 12월까지 파종기간이 길어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태훈 농우바이오 참외 마케팅 담당자는 “‘별미소꿀’ 참외는 흰가루병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고 품질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품질계 참외” 라며 성주, 칠곡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했다. 농우바이오 신품종 ‘별미소꿀’ 참외는 성주, 칠곡지역 농우바이오 대리점에서 9월 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대동공업, 쇼핑몰 1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 전달

지난달 오픈한 경제형 쇼핑몰…1만7000명 접속 9개 모델 정찰제 판매, 제품 상담 및 구매 가능

대동공업, 쇼핑몰 1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 전달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경제형 트랙터 쇼핑몰(mall.daedong.co.kr)의 첫번째 계약 고객에게 트랙터 및 사은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16일 기준 약 1만7000명이 쇼핑몰에 접속했고 첫 번째 계약 고객은 경북 예천에 거주하는 이현우(42세) 씨다. 구매 기종은 127마력 트랙터 PS1300으로 지난 11일에 이현우 씨 자택에서 트랙터 및 사은품(무선청소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현우 씨는 “한우와 수도작 농사를 짓는 중인데 대동이 경제형 쇼핑몰을 통해 강한 힘과 집게 및 래핑 작업이 동시 가능한 PX의 경제형인 PS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하게 됐다”며 “전국 150개의 서비스망으로 신속 정확한 부품 공급 및 서비스가 가능한 점도 적지 않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몰의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은 낮췄지만, 대동의 강점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STAGE)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전자 제어방식의 엔진 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이 높여 유지비 부담을 경감했다.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일반 모델과 동일한 엔진&미션 5년 무상보증 및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금’ 핵과류 병해충 방제해야 내년 농사 순탄

9월 들어 핵과류 병해충 발생률 급격히 확산 세균구멍병·나방류 방치하면 겨울 난 뒤 내년에도 발생 막바지 철저한 방제로 병원균·해충 밀도 최소화해야

‘지금’ 핵과류 병해충 방제해야 내년 농사 순탄

올해 태풍과 잦은 비로 핵과류의 세균구멍병 발생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내년 병 발생 예방을 위한 막바지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연구진에 따르면 충북 음성 등 복숭아 재배지역에서 세균구멍병 발생률이 지난 8월보다 9월에 7~10% 이상 늘었다. 지난해 대비 8월까지는 세균구멍병 발생률이 낮았으나, 9월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농진청은 이처럼 올해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핵과류의 세균구멍병 발생이 늘었다면서 막바지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 자두, 살구, 플럼코트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세균구멍병(자두에서는 검은무늬병)은 잎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는 세균병이다.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가 소홀해지는 이맘때 세균구멍병이 발생하면 잎에 생긴 옅은 노란색 병반(반점)이 급속하게 갈변(갈색화)되면서 건전한 잎으로 확산된다. 농진청은 이같은 세균구멍병을 방치하면 세균이 줄기의 상처나 궤양부에서 겨울을 난 뒤 다음해에도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을철 방제를 통해 균 밀도를 낮춰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세균구멍병이 많이 발생한 농가에서는 수확 이후에라도 농약안전사용지침에 따라 방제용 살균제를 뿌려서 관리해야 한다. 농진청은 아울러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유리나방 같은 해충의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과일과 새순에서 탈출한 복숭아순나방 애벌레(유충)는 겨울을 나기 위해 껍질 밑으로 이동하고, 복숭아유리나방 애벌레는 목질부에서 나무껍질을 갉아 먹은 뒤 겨울나기에 들어간다. 이러한 나방류의 내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 약제가 줄기에 잘 묻도록 뿌려줘야 한다. 최병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은 “태풍과 장마로 핵과류의 세균병과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겨울나기 전 적극적인 방제로 병원균과 해충 밀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온라인 교육

농진청, 이달 22일까지 신청 받아 23일 개최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온라인 교육

꿀벌 독성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교육 워크숍’이 이달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은 온라인 강의 기반인 ‘ZOOM’(줌)을 이용해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이론과 시험 동영상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꿀벌 만성독성시험 ∆꿀벌 유충독성시험(급성, 만성) ∆꿀벌 반야외시험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섭식, 접촉) 등 최신 구축된 시험법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22일까지 전자 우편(kmchon6939@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문의 사항은 전자 우편이나 전화(063-238-3252)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내용 일시 내용 발표자 14:00~14:40 ○ 화분매개충 최신 독성시험법 이론 강의 - 꿀벌 만성독성시험(10일) - 꿀벌 유충독성시험(급성, 만성) - 꿀벌 반야외시험 -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섭식, 접촉) 전경미 연구사 (화학물질안전과) 14:40~15:00 ○ 꿀벌 만성독성시험법 실습(동영상) 15:00~15:20 ○ 꿀벌 유충독성시험법 실습(동영상) 15:20~15:40 ○ 꿀벌 반야외시험법 실습(동영상) 15:40~16:00 ○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법(동영상) 16:00~16:30 Q&A 최달순 농진청 화학물질안전과장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최신 시험법에 대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국내 시험환경에 최적화된 화분매개충 독성시험법 확립 한편 농진청은 지난 6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물질 시험 지침(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국내 시험환경에 최적화된 화분매개충 독성시험법 6개를 확립한 바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미국 등은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위해성 평가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농진청은 2015년부터 화분매개충 위해성 평가 개선 연구를 수행했으며, 꿀벌과 뒤영벌 관련 최신 시험법을 확립해왔다. 이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물질 시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국내 시험환경에 최적화된 화분매개충 독성시험법 6개를 확립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꿀벌에 대한 급성독성시험, 엽상잔류독성시험 등 2개의 시험법이 독성평가에 활용됐으나, 농진청 연구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꿀벌 성체 만성(10일) 독성시험법, 꿀벌 유충 급성 독성시험법, 꿀벌 유충 만성 독성시험법, 꿀벌 반야외시험법,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법(접촉), 서양뒤영벌 급성독성시험법(섭식)을 추가로 확립했다. 농진청은 독성시험법의 확립을 통해 꿀벌 애벌레부터 성체까지 단계별로 농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또한 최근 토마토 농가 등 시설원예작물 수정에 널리 활용되는 서양뒤영벌의 독성시험법 확립으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뒤영벌의 농약안전성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이에 따라 농약 등록 단계에서 꿀벌 안전성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으며, 농약으로 인한 양봉 농가와 화분매개충 사용 농가의 피해 우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꿀벌 성체 만성(10일) 독성시험법OECD No. 235에 해당하는 시험법으로 최대 2일령의 어린 꿀벌을 실험실 조건에서 시험용액이 포함된 50% 자당용액을 10일 동안 매일 공급하여 치사율 및 이상증상을 관찰하여 독성을 평가하는 방법. ▲ 꿀벌 유충 독성시험법(급성, 만성)OECD No. 238, 239에 해당하는 시험법으로 꿀벌 유충 1일차를 48 웰플레이트에 옮겨 로열 젤리 등의 먹이를 유충 3일에서 6일차까지 매일 먹이면서 동시에 농약에 노출시켜 급성(7일) 또는 만성(22일) 독성을 평가하는 시험법. ▲ 꿀벌 반야외시험법OECD No. 75에 해당하는 시험법으로 망사 터널에 봉군을 넣고 터널 안에서 만개한 유채 등 밀원 식물에 농약을 살포한 후 화분활동을 하는 꿀벌의 군집 영향을 약 한 달간 평가하는 시험법.

‘동방박사’ 어플, 내 지역담당자와 바로 전화연결~

㈜동방아그로, 언택트 시대 대비…다기능 어플 ‘동방박사’ 제공

‘동방박사’ 어플, 내 지역담당자와 바로 전화연결~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언택트 시대에 대비해 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담당자와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동방박사’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회사로 전화를 걸어도 지역 담당자가 현지 출장 중인 경우가 많아 실제 상담 받기가 어려웠는데 ‘동방박사’ 어플을 이용하면, 내 지역 담당자와 바로 전화연결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업무시간(09:00~18:00)에만 제공된다. 또한 ‘동방박사’ 어플을 통해 ‘바코드 검색’ 기능도 제공되는데 농약병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자동으로 농약등록정보, 잔류기준, 혼용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능을 통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동방박사 ‘어플’은 삼성, LG 등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제공되며, 아이폰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찬 동방아그로 마케팅팀 책임과장은 “농민들에게 편리하고, 친근하게 농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출장 영농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인 ‘동방박사 어플’을 활용해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해 출격 ‘모스킬’…저항성 나방도 책임진다

동방아그로가 새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물질(브로플라닐라이드)의 나방 전문약 ‘모스킬’ 액상수화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지난 18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0 신제품 모스킬 과수나방 출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20일에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출시회를 열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소속 거래처 대표들의 많은 호응과 기대를 부풀렸다. 동방아그로의 설명에 의하면 ‘모스킬’은 기존 나방약제와 다른 IRAC30번의 독특한 작용기작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저항성 나방도 경련과 구토를 일으켜 12시간 안에 완전치사 한다. 또 내우성이 강해 비에 의한 손실이 적고, 배추 묘종의 침지(뿌리 흡수)처리도 가능한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모스킬’은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붙이, 복숭아심식나방 등에 빠른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으며, 과수뿐만 아니라 다른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고추담배나방, 배추 벼룩잎벌레, 배추 좀나방, 배추파밤나방까지 안전하고 오랫동안 효과를 발현한다. 염병진 동방아그로 부사장은 이번 출시회에서 “우수한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현장 기술지원과 제품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제품을 개발·보

한국형 CA저장고로 사과의 아삭함 장기간 보존

“맛잇게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한 때의 품질 그대로 9개월간 저장할 수 있다. 이게 팩트인가요?” 물론이다. 농촌진흥청의 한국형 CA저장 기술이 수확후관리의 신기원을 일구고 있다. CA(기체조절, Controlled Atmosphere)저장은 저장고내 산소의 농도를 1/10로 줄여 농산물의 호흡을 지연시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저온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을 2배 이상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가가치와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2016년 개발에 성공한 ‘한국형 CA저장고’<사진>는 기밀저장고, 질소발생기, 센서, 제어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기술은 ‘질소발생기’만으로 저장고 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증실험결과 사과의 품질을 높게 유지하고 설치비용은 일반 저온저장고와 비슷하면서 경제성은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사과 5톤을 250일간 CA저장한 현장실증 연구결과를 보면, 상품성을 좌우하는 사과의 무게 감소율이 CA저장 사과가 3.3%로, 일반 저온저장의 6.9%보다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그림>

팜한농 고추 3총사를 아시나요

티탄대박, 바이러스와 탄저병에 강해 재배안정성 우수 TS마하, 빠른 숙기와 고품질 건고추를 한 번에 해결 불칼라, 후기까지 수량성 높고 하우스 재배도 가능  팜한농이 12월을 맞아 고추 종자 신품종 2종을 출시했다. ‘티탄대박고추’는 복합 병(TSWV(칼라병), 탄저병, 역병) 저항성 품종으로 주산지별 재배농가들의 바람인 품종 구비 요소를 반영했다. 우선 바이러스에 강하고 뿌리 활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다수확되면서 매운맛도 강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른 신품종 ‘TS마하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수량성이 높은 대과종이다. 특히 중산간지 터널재배 작형과 해남, 영광, 고창 등 서남부 해안지역에 적합하다.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하고 하절 착과성과 건과 품질이 우수한 점이 돋보인다. 팜한농은 건고추 품종군에서 시장점유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TSWV와 탄저병에 강한 복합 병 저항성 품종 육성과 전파에 힘쓰고 있다. 각종 병과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가 쉬우면서도 수량성, 매운맛, 건과 품질 등이 뛰어난 우수 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들어 이상 저온과 고온, 폭염 등 생육기 불량환경에서도 두각을 보인 품종이 ‘불칼라고추’



영농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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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과수원 막바지 관리가 내년 생육 좌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수확(거둠)을 앞둔 사과나무의 막바지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후지’ 등 늦게 성숙하는 만생종 품질이 유지되고, 내년 사과 생육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 사과나무는 꽃 피는 시기 저온 현상과 긴 장마, 연이은 태풍으로 잎이 떨어지는 낙엽 현상이 심하고 나무도 연약해진 상태이다. 특히 ‘후지’ 사과는 열매 커짐(비대)과 색 들임(착색), 당도 향상이 어려워 품질이 낮아질 수 있고 내년 사과 생육에도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은 따라서 ‘후지’ 사과의 품질 향상과 내년 나무 생육에 필요한 저장 양분 축적에 신경 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탄저병이 발생한 ‘후지’ 사과는 병든 열매를 반드시 따내고, 과수원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태풍으로 넘어졌던 나무는 뿌리가 손상된 만큼 지상부 가지를 제거하고 잎이 많이 떨어지는 나무는 작은 것, 기형과, 병든 것 위주로 과일을 따내 나무의 부담을 줄여야 남은 과일 생장과 내년 생장에 필요한 저장양분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과 색이 잘 들도록 잎 따기는 최소화하고, 반사필름은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오래 깔아두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을 가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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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증제’로 식품수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식품의 안전성을 국가가 인증하는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인증제의 주요 내용은 △수출 국가별 식품기준 등 맞춤형 규제상담 및 규제적합성 검사로 수출업체 애로 해소 △수출입 국가간 검사성적서의 동등성 확보로 신속통관 지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한국형 식품안전관리 인증제 마련으로 글로벌 유통업계 진출 지원 등이다. 우선 식약처는 업체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 수출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공장등록, 식품표시 및 안전기준, 통관절차 등 수출 국가 규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수입국에서 별도의 안전 검사를 받지 않고도 수출제품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국내에 지정된 검사기관에서 규제 적합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가에서 인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업체가 요구하는 HACCP 기반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충족할 수 있는 한국형 식품안전관리 인증 제도를 도입해 국제적 동등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정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과장은 “식품안전 국가인증제가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小谷 강창용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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