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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ㅣ인사



양파 정식~수확·저장까지 전 과정 기계화 속도 낸다

밭농업 기계화 확대, 인력부족 해소 시범사업 추진 28일 함양군서 육묘·정식~수확·저장 전 과정 연시

양파 정식~수확·저장까지 전 과정 기계화 속도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남 함양군에서 양파 재배 기계화 촉진을 위해 육묘에서부터 수확·저장까지 전(全) 과정 기계화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팬데믹 발생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농번기 노동수요 집중 발생으로 올해 인건비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됐다. 특히 함양군은 마늘·양파 수확기 잦은 강우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현장에서 기계화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밭농업 기계화 확대를 위해 지자체, 생산자 및 농기계 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영농기 인력 수요가 많은 양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정식기 등의 연시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시회는 단순히 양파 정식과정뿐만 아니라, 육묘에서부터 수확·저장까지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생산자에게 기계화 이해를 돕는 취지로 이뤄졌다. 기계 정식을 위한 양파 육묘 기술을 선보이고, 두둑 형성과 비닐피복 기술 및 기계 정식기를 이용한 정식과 붐스프레이어(붐노출을 고정시킨 트랙터 장착형 또는 자주형의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한 방제 및 저온저장 시설까지 연시 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농업인 기계화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주요 밭작물(마늘·양파) 대상으로 4개 지역에 기계화 우수모델을 확립하며, 타 작물로 확산해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산지일관기계화 사업을 통해 매년 100여 개 생산자단체를 지원하고, 밭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파종·정식·수확기 등의 개발에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농기계 개발과 보급을 확대해 밭농업 기계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열히트펌프가 시설원예 냉난방비용 줄여준다

탄소중립시대 대비…미활용 열에너지 이용 온실가스 감축 농진청, 에너지 효율 높아 경유난방 대비 78% 절감 효과

지열히트펌프가 시설원예 냉난방비용 줄여준다

2050 탄소중립 이행이 국가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농업분야 재생에너지 이용과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에 온실, 축사 등 농업시설의 난방시스템에 활용하고 여름철에는 에어컨처럼 냉방기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열히트펌프’를 개발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열히트펌프’는 미활용 열에너지 이용의 대표적인 기술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해 주목되고 있다. 지열히트펌프는 땅속에 열교환기를 매설하여 지중의 물 또는 토양으로부터 히트펌프의 냉매 순환과정에 열을 흡수하거나 열을 방출하면서 난방과 냉방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지중열교환기는 수평형, 수직형 등이 있으며, 시스템의 안정적 운전을 위해 축열조를 갖추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다.[그림1] ‘지열히트펌프’는 겨울철에 농업시설의 난방시스템에 활용하고 여름철에 냉방기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에너지절감 효과를 일년 내내 누릴 수 있다. 또한 사방밸브를 부착해 냉난방 전환을 자동으로 할 수 있고 현존하는 냉난방 시스템 중에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시설원예용 온실에 사용하는 경우 경유난방 대비 난방비 절감효과는 78% 수준이며, 수평형 지중열교환기를 사용하게 되면 수직형에 비하여 열교환기 설치비용도 50% 정도 절감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중 유일하게 일반 건물의 냉난방 공조용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일반건물에는 설치공간이 제한적이어서 주로 설치비가 고가인 수직형 지중열교환기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온실이나 축사 등 농업시설은 대부분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주위에 넓은 유휴지가 충분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적게 드는 수평형 지중열교환기도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업시설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지중열교환기, 히트펌프, 축열조, 모니터링 장치, 실내 열교환기 등으로 구성되며, 겨울철에는 땅속의 열을 흡수한 후 히트펌프로 온도를 높여 실내를 난방하고, 여름철에는 열교환기로 실내의 열을 흡수하여 냉방하면서 이때 흡수한 열은 히트펌프를 이용해 땅속에 저장하게 된다.[그림2] 현장실증연구 결과,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경유난방기에 비해 난방비용이 큰 폭으로 절감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난방기와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의 난방성능을 비교하기 위하여 바닥면적이 1000㎡(10a)인 온실 3개동에 각각 경유난방기, 수직형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수평형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을 설치해 난방비용을 분석하기 위한 현장실증연구를 수행했다. 각각의 온실에서는 조직배양묘를 재배하였고 시험 기간 동안 실내온도는 22.0℃로 설정해 겨울철 난방시험을 수행했다.[표1] 그 결과 경유난방기를 설치한 온실에서 시험기간 3개월 동안 사용된 경유소비량은 1만769L였으며, 이를 시험 기간 동안의 면세유 평균가격 820원/L로 산정해 총 난방비용은 883만580원으로 분석됐다. 수직개방형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이 설치된 온실에서는 농업용(병)전기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4만4679㎾의 전력이 소비됐으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178만7880원으로 분석됐다. 수평밀폐형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이 설치된 온실에서는 3개월 동안의 전력소비량이 4만8824㎾였으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195만296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1000㎡ 규모의 온실에서 약 3개월간 실내온도 22℃를 유지할 경우, 경유난방 대비 수직개방형 지열히트펌프는 27.5%, 수평밀폐형 지열히트펌프는 20.8%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2] 시설원예분야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의 보급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246㏊(채소234, 화훼12)의 온실에 냉난방 시스템으로 보급됐으며, 전체적으로 경유난방기 대비 약 72.6%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으로 신청할 수 있어 농업분야 재생에너지 이용과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의 해결책이 되고 있다. 권진경 농진청 에너지환경공학과 농업연구사는 “지열히트펌프는 시설원예 농가의 냉난방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기술”이며 “앞으로도 농업시설 맞춤형 에너지절감기술 개발과 신재생에너지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료업체 현장점검 등 비료 품질관리 본격 추진

농관원, 11월 부산물비료 생산업체 현장점검 불법원료·생산판매기록· 시설 기준 준수 중점 정부지원업체 대상…내년 일반비료업체 확대 ‘불량비료 신고전화’ 운영…피해예방·유통차단

비료업체 현장점검 등 비료 품질관리 본격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11월부터 비료 생산업체 점검 및 불량비료 신고전화 운영 등 비료 품질관리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비료 품질관리 업무는 비료관리법 개정·시행으로 올해 8월 12일 농촌진흥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됐다. 농관원에서는 업무 이관에 따라, 비료 품질관리 관련 행정규칙 제정, 비료 품질관리 업무매뉴얼 마련 및 지원·사무소 담당직원 교육, 비료업체 간담회 개최 등 비료 품질관리에 필요한 준비를 해왔다. 농관원은 11월 중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부지원 부산물비료 생산업체(490여 개)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농관원은 지역 사무소(전국 130개) 및 관할 지자체와 협력하여 점검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비료업체의 불법원료 사용 여부, 비료 생산 및 판매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일반비료 업체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비료관리법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관원은 불량비료 유통에 따른 농가 피해예방 등을 위해 11월부터 ‘불량비료 신고전화(전국 어디서나 ‘1588-8112’)’를 운영한다. 불량비료 사용으로 피해가 있다고 생각되는 농업인 등 국민은 위반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신고할 수 있다. 농관원에서는 불량비료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을 확인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지자체 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한다. 이주명 농관원 원장은 “농관원이 새로이 비료 품질관리 업무를 이관받아 추진하게 된 만큼, 원산지단속·유기농업자재 및 사료 품질관리 등을 통해 축적된 현장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불량비료 유통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비료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며 “비료생산업계에 대해, 11월 현장점검에서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비료관리법 상의 준수사항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시설작물 골칫거리 ‘응애’ 잡으러 나선다!

겨울철 시설작물 골칫거리 ‘응애’ 잡으러 나선다!

겨울철 참외, 딸기, 토마토, 오이 등 고수익 하우스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 중의 하나는 ‘응애’이다. 특히 응애는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초기 예찰이 어려워 잎을 뒤집어 세밀하게 살펴야 관찰이 가능하다. 작물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응애는 점박이 응애와 사과응애다. 점박이응애는 연한 노란빛이며, 등에 점이 두 개 찍혀있고 사과응애는 빨간색을 띄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하다. 보통 응애가 눈에 보일 정도로 밀도가 확대되면 전문 약제로도 방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밀도가 높아지면 잎에 노란 점이 찍히면서 탈색되는데, 피해 수준이 높아지면 낙엽이 진다. 또한 밀도가 높은 포장에서는 거미줄을 내뿜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등 피해증상이 확연해지며, 육안으로 이정도 피해증상이 보이면 밀도가 최고조에 이른 것으로 여겨야 한다. 응애를 방제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는 발생 초기이다. 시설작물의 잎을 10장 정도는 세밀히 살펴 1~2마리가 보이면 방제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 한 세대가 20일 정도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지나치면 금방 밀도가 높아진다. 신규계통·신규물질…응애 전문 약제 알부터 성충까지 모든 생육단계 방제 ‘마이트킹’ 액상수화제는 2021년 새롭게 출시된 응애 전문 방제약제이다. 완전히 새로운 계통이기 때문에 저항성이 없다. 또한 다른 약제에 비해 발현 속도도 빨라서 처리 후 3시간 만에 경련이 발생하고 5시간 후에는 치사가 시작된다.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단계를 방제할 수 있으며, 온도가 높든 낮든, 비가 오든 말든 외부 환경 관계없이 균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꿀벌과 천적 등 유용곤충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들 사이에서 우수한 응애 전문약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알부터 성충까지, 저항성도 문제없다! 2021년 신제품 원예용 응애 전문약제 2021년 신제품으로 선보인 ‘카스피’는 응애 전문 약제로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기간에 활성을 나타내는 원예용 살비제이다. 카스피는 신경전달 체계를 교란해 응애를 사멸시키는 신규성분의 ‘아사이노나피르’와 응애의 알 등 살란, 살약충에 활성이 높은 ‘에톡사졸’의 합제로 응애의 생육시기와 관계없이 전 생육기간에 걸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카스피는 빠른 약효 발현을 통해 약제 살포 직후부터 응애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화되어 24시간 이내에 사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계통의 작용기작을 통해 저항성을 가진 응애류에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온도 등의 환경 조건에 따른 차이 없이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꿀벌 및 천적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스피는 사과 등 현재 10여개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딸기와 같이 응애류의 피해가 큰 하우스 작물에도 다양하게 등록되어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2021년 신제품…강력하게 오래간다! 완전 신규물질…저항성 응애도 ‘거뜬’ 응애 전문 살충제 ‘다이마이트’는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제품으로, 저항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응애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다. 응애의 알부터 성충까지 모두 적용되며, 처리 직후부터 응애 움직임이 감소하고 2시간이 경과하면 신경교란이 일어나 24시간 이내에 응애가 치사한다. 약효 지속기간도 3주로 길어 노동력과 영농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철 하우스작물인 딸기·참외 등은 물론이고 배·사과·복숭아·감귤 등 과수 작물에 등록돼 있다. 응애 전세대 방제 가능한 원예용 살충제 ‘효과가 빠르다!’…천적·유용곤충엔 안전 응애 전문 살충제 ‘컷다운’은 신규 계통인 사이에노피라펜과 옥사졸린계인 에톡사졸의 혼합제로 응애의 알부터 약충, 성충까지 전 생육단계에 걸쳐 효과를 발휘하는 전 세대 응애 방제 전문 살충제다.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응애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약제처리 후 4시간부터 응애의 움직임이 없어질 정도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꿀벌과 같은 유용곤충 및 천적에 대해서도 안전성이 높아 IPM 방제에 적합하다. 컷다운은 고추(단고추류포함)·들깨(잎)/차먼지응애, 딸기·수박(복수박포함)·참외·사과·배·복숭아/점박이응애, 사과·사과응애, 감귤·귤응애에 등록돼 있다. “하우스작물 응애 걱정 하지 마세요!” ​‘아바멕틴’(단제)보다 3배 빠른 약효 신젠타코리아는 하우스작물에 발생하는 응애 방제를 위해 ‘아스타렉’ 액제를 추천한다. ‘아스타렉’은 2021년 신제품으로 아바멕틴의 글로벌 판권을 가진 신젠타의 특허 제형(아바멕틴 1.7% 액제)이다. 기존 아바멕틴 유제보다 3배 많은 양의 유효성분을 3배 더 빠르게 식물체내에 침투시켜 자외선 분해에 제한적이었던 효과를 극대화한다. 응애 발생이 심했던 올해 그 효과가 인정되었고, 아바멕틴 단제 (유제) 전체 시장 점유율 29%를 석권하는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작물보호협회, 7월 기준). ‘아스타렉’은 살포 때나 과실에 냄새와 약흔이 남지않아 하우스작물 사용에 매력적이다.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뛰어나 적시 방제가 가능하고, 이로 인해 이상적 밀도 관리 및 살포횟수 경감의 이점을 제공한다. ‘아스타렉’은 감귤, 고추, 배, 사과, 수박, 오이, 참외 등 7개 작물에 나방, 응애, 굴파리 등의 해충에 적용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고추, 오이 수확 2일 전까지 작물 잔류에 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교차저항성 없는 하우스작물 응애 전문약 생육 전단계(알~성충) 방제…응애밀도 감소 ‘마이트제로’ 액상수화제는 하우스작물의 응애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예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상호보완으로 교차저항성이 없고 효과가 우수해 오랫동안 응애를 관리할 수 있으며, 알부터 성충까지 방제가 가능해 해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알 부화 억제부터 성충까지 말끔히 방제 난방제 저항성 응애에도 빠른 살충 효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응애왕’ 액상수화제는 새로운 계통(그룹25b)의 신물질피플루뷰마이드와 아바멕틴의 합제로 저항성 응애에도 약효가 탁월하다.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두 원제의 시너지효과로 응애는 물론 미소해충과 굴파리까지 방제 스펙트럼이 확대되고 약효 지속성과 침투성이 향상됐다. 또한 알 부화를 억제하고 약충과 성충에 살충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응애 전 생육단계에 약효를 발휘한다. 자연광에 안정성이 높아 잔효력이 우수하고 살균제 또는 전착제 등과 혼용해도 안전해 사용도 편리하다. 응애왕은 고추·단고추류 차먼지응애, 딸기 점박이응애, 수박 아메리카잎굴파리, 오이총채벌레에 등록돼 다양한 채소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응애 방제 신물질 알부터 성충, 저항성 응애도 완벽 해결 2021년 신제품인 ‘응전’ 액상수화제는 ‘아사이노나피르 15%’와 ‘클로르페나피르 4%’의 두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응애 방제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사이노나피르 성분은 2021년 선보이는 신물질로 새로운 작용기작인 글루탐산 수용체 결합을 응애 이상현상을 유도한다.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가진 응애에도 빠른 효과를 보인다. 클로르페나피르 성분은 응애 뿐만 아니라 총채벌레, 파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응전 액상수화제는 접촉독 및 소화중독에 의해 빠르고 강력한 방제효과를 보이며, 알에서 성충까지 전세대에 걸쳐 방제 효과를 보인다. 온도에 의한 영향이 적으며 저항성 응애와 총채벌레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적용대상 작물로는 감(단감 포함), 감귤, 고추(단고추류 포함), 딸기, 배, 복숭아, 사과, 수박, 포도에 등록되어 응애와 총채벌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알부터 성충까지…“이 약 하나면 된다!” 응애 성충 불임 유발, 알의 부화도 억제 ‘응애스타’ 액상수화제는 한얼싸이언스의 대표적 응애약제로, 작용 기작이 다른 두 성분을 합쳐 내성을 가진 응애에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약제이다. 아바멕틴 성분이 응애 성충을 방제하고, 동시에 에톡사졸 성분은 응애의 알과 약충을 죽인다. 또한 성충의 불임을 유발하고 알의 부화를 억제하여 응애의 차세대 밀도까지 감소시키는 전 생활사에 효과적인 확실한 응애 전문약이다. ‘응애스타’는 번식이 빨라 초기 방제가 중요한 응애를 잡기 위해,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응애의 전 생활사에 걸쳐 안정적이고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응애스타’는 딸기·수박·참외 등의 하우스작물은 물론, 사과·배·복숭아·감귤·대추 등의 과수와 장미까지 등록되어 있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응애는 고온기에 밀도가 급속도로 증가되는데, 이를 방제하기 위해 응애스타는 고온기에도 약해없이 안정적인 약효를 발현한다. 경농 마이트킹 농협케미컬 카스피 동방아그로 다이마이트 성보화학 컷다운 신젠타코리아 아스타렉 팜아그로텍 마이트제로 팜한농 응애왕 SG한국삼공 응전 한얼싸이언스 응애스타

중국산 황린 가격 하락세 멈추고 또다시 반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글리포세이트 폭등세도 지속 전망…시장 변화 심화

중국산 황린 가격 하락세 멈추고 또다시 반등

지난달 중순 이후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중국산 황린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글리포세이트를 비롯한 전반적인 농약원제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농약원제 현지딜러와 AgPages 등의 외신을 종합하면, 최근 중국산 황린 거래 가격은 공장도 순으로 ㎏당 40~43위안(USD 6.72~6.74)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당 최고 60~65위안(USD 9.40~10.18)까지 치솟았던 중국산 황린 가격은 이달 초 38% 하락한 37위안(USD 5.80)으로 급락했으나, 이달 들어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관련기사(2021.10.12일자) 중국산 원제가격 ‘천정부지’…농약업계 ‘좌불안석’》 중국 운남성 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9월 황린산업의 생산 통제를 강화해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황린의 월평균 생산량이 전달(8월)보다 10%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이번 황린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중국 화력발전소가 보유한 석탄 재고량이 3일 정도의 소비량에 불과한데다 구이저우(Guizhou)성의 석탄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린 1톤을 생산하려면 1만5000kWh의 전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중국은 현재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더욱이 허베이(Hebei)성의 글리포세이트 제조사들은 10월 중순부터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동성에서도 글리포세이트 생산이 잇달아 중단돼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 등으로 중국 시장의 최근 글리포세이트 거래 가격은 ㎏당 85위안(USD 5.80)을 기록했다. 특히 이달 들어 글리포세이트 생산 능력이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중국 북부지역의 겨울철 난방과 동계올림픽 개최 일정 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상황이 내년 3월까지는 완화될 여지가 없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반해 2021년 이후 세계 식품가격 상승 등으로 전세계 농산물 재배 규모가 확대되면서 글리포세이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글로벌 농약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향후 몇 년 동안 글리포세이트 산업은 거의 새로운 생산 능력을 갖추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 작물의 보급 및 적용으로 글리포세이트 수요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글리포세이트 가격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확량 ‘쑥’‧노동력 ‘뚝’ 잎들깨 수경재배 뜬다

정밀 양·수분 관리로 고품질 잎들깨 대량 생산 가능 토양재배보다 병해충 걱정없고 시간‧노동력 대폭 절감

수확량 ‘쑥’‧노동력 ‘뚝’ 잎들깨 수경재배 뜬다

딸기나 파프리카 재배에서 볼 수 있었던 수경재배가 잎들깨에도 도입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잎들깨 수경재배’는 토양재배 시 가장 큰 골칫거리인 이어짓기(연작)로 인한 피해가 없고, 생산성‧노동력‧품질 등의 측면에서 토양재배보다 유리한 점이 많아 앞으로 잎들깨 재배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고품질 잎들깨의 연중 안정 생산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잎들깨 주산단지인 충남 금산지역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잎들깨 수경재배’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잎들깨 수경재배’는 바닥에서 무릎 높이 정도에 폭 1m 내외의 작물재배용 스티로폼 베드를 설치한다. 그 안에 작물이 지탱하며 양‧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배지(펄라이트 등)를 15~20cm 깊이로 넣고, 양‧수분 공급을 위한 점적호스와 온‧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한다. 그 다음 비닐로 베드를 덮고 일정 간격으로 구멍을 낸 뒤 여기에 모종을 심거나 씨앗을 뿌려 키운다. 이와 같은 ‘잎들깨 수경재배’는 토양재배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우선 수경재배를 하면 토양재배 시 가장 큰 문제인 이어짓기(연작)로 인한 토양 유래 병해충 발생 걱정이 거의 없다. 만약 병해충이 발생해도 해당 배지만 교체하면 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양·수분과 온‧습도 등 재배환경을 센서를 이용해 정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생육이 균일하고 수확량이 20~30% 가량 많다. 잎들깨에 자주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녹병, 노균병 등의 발생도 적다. 시간과 노동력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토양재배는 토양 관리를 비롯해 김매기‧물주기·거름주기 등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만, 수경재배는 이러한 농작업에 거의 시간과 노동력이 들지 않는다. 특히 토양재배 시 가장 힘들고 고된 작업이 잡초를 없애는 김매기인데, 수경재배는 김매기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초기 잎들깨 수확 시 토양재배는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해야 하지만, 수경재배는 베드가 무릎 높이에 위치해 서서 수확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노동강도가 덜하다. 지난해 수경재배기술을 도입한 충남 금산군 추부면 박상영 농가는 10a 기준으로 잎들깨 수량이 6971kg이 나와 토양재배 시 4824kg보다 44.5% 가량 많았다. 농가소득도 5402만 원으로 토양재배 시 3412만 원보다 58.3% 가량 높았다. 백영목 충남농기원 농촌지원국 국장은 “수경재배를 하면 고품질의 잎들깨 물량을 연중 안정적으로 대량 확보할 수 있어 앞으로 잎들깨 수경재배 수출단지를 조성해 수출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인 농진청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는 “우리나라 잎들깨 재배면적은 1000ha로, 대부분 시설하우스나 노지에서 토양재배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잎들깨 수경재배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배지선발, 재식거리 등 관련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켜 확립하고, 수경재배용 품종을 선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용 드론 실내검정시스템, 고체비료(입제)까지 확대

실용화재단, 입제살포식 드론 검정건수 증가따라 실내검정시스템 개선

농업용 드론 실내검정시스템, 고체비료(입제)까지 확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 입제살포식 드론의 검정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실내검정시스템을 개선해, 올해 말부터 실내검정시스템을 입제살포식 드론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농업용 드론은 고체비료를 살포하는 입제살포식과 액체비료를 살포하는 액제살포식으로 분류된다. 현재 재단에서는 두 종류 모두 검정을 진행해 살포 성능 및 안전성이 보장된 농업용 드론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재단에서는 ’16년부터 농업용드론 검정을 시작했으며, ’19년부터는 실내검정시스템을 활용하여 외부환경(풍향/풍속 및 온도·습도 등)을 최대한 배제하고 농업용 드론의 비행자세, 비행속도, 비행고도 및 하향풍 등의 비행조건을 일정하게 설정해 살포성능을 측정하고 있다. 실내검정시스템은 총 검정의 90% 이상을 차지하던 액제살포식 드론에만 적용돼 입제살포식 드론의 경우 야외에서만 검정을 진행해야 했었다. 재단에서는 액제살포식 전용이었던 실내검정시스템을 올해 말부터 입제살포식 드론도 시험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입제살포식 농업용 드론의 검정 신청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실내검정시스템을 개선(입제 수집트레이 증설, 중앙 지지대 제거 등)해 입제살포식 드론도 시험자가 설정한 환경 속에서 검정 및 성능시험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공풍 발생장치 추가 설치로 풍속 및 온·습도 제어가 가능해짐으로써 다양한 조건에서 농업용 드론(액제살포식, 입제살포식)의 성능시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입제살포식 드론이 정부지원대상에 포함돼 농가에서 융자 및 보조지원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내검정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드론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방아그로, 2021 영업마케팅 직무교육

내년 출시 신제품 교육·시장분석 위해 마련

동방아그로, 2021 영업마케팅 직무교육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지난 18~20일 사흘 동안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영업마케팅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점별 별도의 과정을 개설했고, 개발팀·기술연구소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 전 직원들로부터 받은 사전 질의서를 바탕으로 토론 방식의 양방향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2022년 출시되는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제품에 대한 시험 데이터와 주요 성분의 특성, 대상 병해충, 시장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루어졌고, 김원 마케팅 상무가 ‘세일즈맨의 유형’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살균제 시간에는 딸기, 수박 등 7개 작물에 등록된 흰가루병 약제인 Flutianil EC(시워내플러스)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혼용하면 효과가 증진되는 와이드코트 액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살충제는 응애 전문약제인 다이마이트 분산성액제를 비롯해 총채벌레, 파굴파리, 파밤나방약제인 퍼펙트 액상수화제, 국내최초 관주형 살충제 등 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쉬는 시간까지 여러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다. 제초제는 특허받은 제형으로 신규 출시되는 ‘들파내’ 대립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초과 및 광엽잡초에 효과가 있으며, 유색미, 찰벼, 초다수성벼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야외에서는 주요 무인항공기 시연을 통해 기종별 약제 살포 특성을 파악하고 무인항공기 약제 시장개발과 약효·약해 민원 방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염병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교육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감귤 ‘화살깍지벌레’, 천적으로 막는 길 열렸다

농진청, 기생하는 벌 2종 도입…농가 방사 추진

감귤 ‘화살깍지벌레’, 천적으로 막는 길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감귤 과수원에서 문제시 되는 화살깍지벌레의 천적을 도입해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살깍지벌레는 감귤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 세력을 약화시킨다. 피해가 심하면 나무가 죽을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화살깍지벌레 성충은 두꺼운 왁스(Wax)층으로 된 깍지를 덮고 있어 약제 방제가 어렵다. 특히 친환경으로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는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제하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농진청은 화살깍지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화살깍지벌레의 천적인 기생좀벌 2종을 국내로 도입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법적 절차(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2020-32호)를 마무리했다. 기생좀벌 2종은 ‘노랑감귤깍지좀벌’, ‘두줄박이깍지좀벌’로 화살깍지벌레 발생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벌은 약 1mm의 크기로 화살깍지벌레 몸 안으로 산란관을 찔러 넣어 알을 낳는다.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는 화살깍지벌레 내부에서 영양분을 먹고, 화살깍지벌레를 죽게 한 뒤, 몸 밖으로 구멍을 뚫고 나온다. 농진청이 올해 5월 화살깍지벌레가 많이 발생한 감귤 과수원 1곳(9917㎡)을 대상으로 기생좀벌 2종 약 50마리를 방사한 결과, 2종 모두 안정적으로 과수원에 정착한 것을 확인했다. 나무에 발생한 화살깍지벌레의 약 35.4%에서 기생좀벌이 화살깍지벌레 몸 안으로 들어간 뒤 밖으로 탈출한 구멍을 발견했다. 또, 탈출 구멍이 없는 화살깍지벌레 어른벌레 약 15%의 몸 안에서도 2종 모두 기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농진청은 올해 10월부터 화살깍지벌레가 발생한 친환경 감귤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기생좀벌 2종을 방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생좀벌 2종의 신속한 국내 정착을 위해 지역별 방사 거점을 두고 이웃 농가로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욱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소장은 “화살깍지벌레 기생벌 2종은 화살깍지벌레에게만 기생하는 유망한 천적으로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한다면 친환경 과수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화살깍지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친환경으로 감귤을 재배하는 김성민 농가(제주시 한경면)는 “기생좀벌이 화살깍지벌레 방제에 도움이 된다면 화살깍지벌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감귤 과수원에게는 희소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대 일본에서는 화살깍지벌레가 문제가 되자 중국으로부터 화살깍지벌레 기생성 천적 2종을 선발·도입했으며, 현재 기생좀벌이 생태계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화살깍지벌레를 따로 방제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을배추, 무름병 피해대비 방제 철저히

농촌진흥청, 노균병·검은무늬병도 주의해야 한다 최근 잦은 비·높은 평균기온으로 진단의뢰 증가 깨끗한 재배지 관리…내년 무름병 발생 줄인다

가을배추, 무름병 피해대비 방제 철저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잦은 비와 높은 온도로 가을배추에서 평년보다 병 발생 문의가 많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가을배추 아주심기 후 잦은 비(평년대비 7일↑)와 평균기온(평년대비 3.1도↑)이 높아 무름병 등 배추의 병 피해 관련 임상진단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 무름병에 감염된 배추는 초기 잎의 밑동에 물에 젖은 듯한(수침상) 반점이 나타나고 이것이 옅은 갈색 반점(병반)으로 변해 썩으면서 점점 위쪽으로 번진다. 감염 부위는 물러지고, 썩어 악취가 나며, 심하면 배추 전체가 물러 썩게 된다. 무름병의 병원균은 토양으로 전염된다. 식물 표피를 직접 뚫고 침입하지는 못하지만, 농업용수(관개수), 빗물, 토양곤충 등을 통해 식물체의 상처 부위로 침입한다. 가을배추의 경우에는 속이 차는 시기인 초가을 온도가 높고, 비가 많으면 발생이 잦다. 무름병이 발생하면 병든 식물체를 바로 제거하고, 등록된 약제를 뿌려 방제해야 한다. 병든 식물체를 그대로 두면 농약 살포 효과가 눈에 띄게 줄어들므로 즉시 제거해 재배지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수확 후에도 병든 배추가 재배지에 남아있지 않게 정리해야 병원균 밀도를 낮춰 이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배추 무름병 증상(왼쪽), 배추 무름병이 퍼진 포장(오른쪽) 노균병과 검은무늬병도 주의해야 한다. 노균병은 배추 재배 전 기간에 걸쳐 발생한다. 처음에는 잎 표면에 반점이 생기는데, 이후 잎 뒷면에 하얀 이슬 같은 곰팡이가 많이 형성되고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썩고 말라 죽는다. 검은무늬병에 걸린 배추도 잎에 작고 검은 둥근 반점이 형성돼 점차 겹둥근무늬로 확대되다가 잎 전체가 누렇게 말라 죽는다. 노균병과 검은무늬병은 대부분 배추의 바깥 잎부터 발생한다. 병든 잎은 발생 초기에 제거하고, 등록된 약제를 뿌려 주변의 다른 배추로 병원균 포자가 전염되지 않게 해야 한다. △배추 노균병 증상(왼쪽), 배추 검은무늬병 증상(오른쪽) 최준열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과장은 “가을배추는 아주심기 후 초기부터 무름병 등 병해를 방제해야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무름병은 수확 후 재배지 관리가 다음 해 농사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김두호 차장, 해남 특화작목 육성 현장방문

농진청, 바나나 안정 재배‧생산 영농기술 수요 청취 고구마 주산단지 중심 품종·가공 산업 활성화 지원

김두호 차장, 해남 특화작목 육성 현장방문

김두호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21일 전남 해남군 옥천면의 바나나 재배농장과 해남읍에 위치한 고구마 가공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 현황과 성과를 살폈다. 해남군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해 바나나, 무화과, 만감류(레드향 ‘감평’ 품종) 등 아열대 작목 12품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약 118.2 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남군 삼산면 일원에는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책연구기관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 차장은 바나나 등 아열대작물의 국내 재배면적 확산에 따라 안정적인 재배와 고품질 생산을 위한 연구 및 영농기술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구마 가공사업장을 찾아 고구마와 쌀을 활용해 만든 주요 제품과 방문객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해당 사업장(사업장명 : 더 라이스)은 고구마쌀빵, 쑥갠떡 등 제품 생산과 판매는 물론 쌀빵, 떡 만들기 체험시설을 갖추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은 고구마 생산, 가공, 체험‧관광 등을 융‧복합한 지역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두호 차장은 “고구마 우량종자 생산과 보급에 박차를 가해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육성품종 재배 확대와 고구마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과 판촉(마케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YM, 나주 국제농업박람회(IAE) 참가

트랙터 T130 TX76, 콤바인 HJ7135 전시 자율주행 시연…차별화된 기술력 선보여

TYM, 나주 국제농업박람회(IAE) 참가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IAE)’에 참가하고 있다. TYM은 2021년도 주요 신제품인 T130 트랙터를 비롯해 TX76 트랙터와 HJ7135 콤바인을 선보였다. 또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각인한다는 계획이다. T130 트랙터는 TYM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129마력의 고출력 도이츠 엔진과 보쉬 유압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강도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수도작 농가 및 축산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기종이다. 원격시동 스마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냉온컵홀더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사항을 제공한다. T130은 자율주행 옵션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율주행 옵션을 선택할 경우, 초보자라도 고도의 정밀 주행이 가능해 효율성과 편의성이 극대화 되는 것이 장점이다. 대형 트랙터 TX76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위한 냉난방 기능, 서스펜션 시트 등 운전자 중심 설계를 갖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T130과 TX76은 모두 차량 상태 및 고장 정보 제공, 원격제어, 작업일지, 소모품 관리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능을 장착해 전시될 예정이다. 136마력의 강력한 도이츠 엔진과 동급 최대 크기의 탈곡통이 장착된 콤바인 HJ7135는 1.75m/s의 빠른 작업속도로 습전 작업에 최적화 되어 있다. 특히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오거 스윙 줌 배출 기능을 탑재해 오거 길이 및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곡물의 균일한 배출이 가능하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 사장은 “향후 텔레매틱스와 자율주행 기능을 타 기종에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과·배의 화상병 약제로 ‘비온®’ 등록 완료

신젠타코리아, 주요 화상병 발생국들서 방제효과 검증 농촌진흥청 과수 화상병 방제 추천시기에 권장 가능

사과·배의 화상병 약제로 ‘비온®’ 등록 완료

신젠타코리아는 ‘비온®’ 입상수화제가 사과 및 배 작물에 화상병 적용병해 확대 등록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온’은 2021년 신제품으로 식물의 전신획득저항성 작용기작을 가진 살균제이다. 사과와 배 등 5개 작물에 세균병 및 곰팡이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사과, 배 화상병에 등록이 완료됐다. 화상병은 과수의 에이즈로 불리며,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과수의 전 생육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식물병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최초 시작돼 현재 전국 주요 과수 재배지역에 발생되고 있으며, 2015년 대비 2020년 발병면적이 6배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화상병원균은 봄에 침입 후 여름철에 식물 안으로 침투해 외부에서 약제를 살포해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현재 권장 살포시기는 개화전과 개화기에 예방제를 살포하는 방법이다. ‘비온’은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전신면역력과 병 저항성단백질을 활성화하여 화학적으로 방제하고 세포벽 강화로 병원균의 외부 침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화상병이 가해하는 식물 내외부를 모두 방제한다. 미국, 이탈리아 등의 주요 화상병 발생 국가들에서 방제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다양한 세균병, 곰팡이병, 바이러스 경감, 흡즙해충 등에도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검증됐다. ‘ 비온’은 농촌진흥청의 과수 화상병 방제 추천시기에 권장이 가능하고, 가장 민감한 시기인 개화기, 만개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식물자체 자연 방어시스템인 전신획득저항성과 비항생제로 작물과 환경에 안전하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작물보호제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에 필수적인 요소다. 글로벌 여러 국가에서 화상병 약제로 사용되고 있는 ‘비온’ 입상수화제가 한국에서도 사과와 배의 화상병 약제로 등록 완료되면서 국내 과수 농가들에게 개화기 및 생육기에도 안전하게 화상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젠타코리아는 앞으로도 착한성장계획 2.0에 따라 보다 안전한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무기질비료 원가이하 계통구매 공정거래법위반 소지”

주철현 국회의원, 15일 농협 국정감사서 지적 국내 구매 97% 점유…입찰시 원가 이하 낙찰 입찰 참여 비료업체 5년 누적 2200억대 적자 농협 시장지배적 사업자지위 남용…시정 필요

“농협 무기질비료 원가이하 계통구매 공정거래법위반 소지”

국내 무기질비료의 97%를 독점구매하는 농협경제지주가 시장재배적 사업자의 지위를 남용해 생산원가의 절반 정도에 비료를 구매해, 비료생산업체의 적자가 누적되고, 공정거래법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은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농협경제지주가 계통구매 방식으로 무기질비료를 구매하면서, 생산원가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가격으로 비료를 납품받는 것에 대해, 이는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매년 가을 지역농협을 통해 이듬해 무기질비료 구매에 대한 수요조사 후, 그해 연말 국내 7개 비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계통구매를 통해 무기질 비료를 구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의 계통구매를 통한 무기질비료 구매는 국내 무기질비료 시장의 97%를 점유하고 있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500억원대 구매를 기록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의 비료‧농약‧농기계‧시설자재 등 영농자재에 대한 계통구매 규모는 연 2조5,000억 원대를 넘는다. 계통구매는 농협이 책정한 비료종류별 구매예정가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저단가 입찰자부터 구매 예정량에 달할 때까지 순차적으로 입찰자를 낙찰지정하는 경쟁입찰 방식이다. 농협경제지주는 비료생산업체로부터 원자재대금 등 영업 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받은 후, 전문회계법인 용역을 통해 원가를 자체 산정하고 이를 기초로 구매예정가를 정하는데, 실제 구매가는 농협이 자체 산정한 생산원가보다 10∼25% 낮은 가격이고, 생산업체가 자체 산정한 원가의 절반정도에 불과하다. 이 같은 원가이하 계통구매로, 비료제조업체들은 지난 2016년 이후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였고, 누적 적자만 2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실제, 국내 무기질 비료 생산량 2위 업체는 지난 2015년 250여 명에 달했던 비료사업부 인력을 올해 기준 190명으로 24%가량 감원하는 등 국내 비료산업 자체가 위협 받고 있다. 주 의원은 “비료업체가 울며 겨자먹기로 적자를 감수하고 농협 계통구매에 참여하는 동안, 농협은 저가 구매가에 수수료와 장려금, 지역농협 영업이익 등 최대 10%를 더해 농민들에게 무기질비료를 판매하면서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외에도 농협경제지주는 구매계약서 제9조(대금 지급)에 따라 납품업체로부터 납품가격의 1.2%를 예약구매 장려금으로 되돌려 받고 있기까지 하다. 주 의원은 “농협경제지주는 국내무기질 비료 구매시장의 97% 점유라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지위를 악용해, 원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비료를 납품받고 있는데, 이는 비료 납품가격을 부당하게 결정해 비료시장을 교란하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질책했다. 한편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주 의원의 지적에 대해, “비료제조업체와 협의해 지적한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하고 시정을 약속했다.




스마트오션, 사과농가 사로잡은 신선도유지제

사과의 저장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저장기술의 발달, 저온저장고와 신선도 관리기술과 함께 사과의 노화를 부르는 에틸렌가스 차단 제품의 출시로 인해 사과의 장기저장이 발전하고 있다. 에틸렌가스란 농산물의 노화를 유발하는 성분으로, 사과에 결합하면 노화가 발생한다. 에틸렌가스는 사과가 호흡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데, 가스는 다시 사과에 자극을 주어 또 다른 에틸렌가스가 발생하도록 유도해 사과의 장기저장을 방해한다. 이에 에틸렌가스 차단제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의 스마트오션은 사과의 숙성과 노화를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호흡률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많은 과수 농가에서 장기저장을 위해 선택하고 있다. 스마트오션이 포함하고 있는 1-MCP(1-Methylcyclopropene) 가스는 농산물의 에틸렌 수용체와 결합해 에틸렌가스의 작용을 차단한다. 글로벌아그로㈜는 농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마트오션을 사용한 고객이 농가 주문서·계약서 등을 사진 촬영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스마트오션’으로 발송하면 내년 2월에 마일리지 적립을 해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사과 농사에 사용할 수 있는 특정 제품으로 교환

벼에서 가뭄-고온 복합저항성 유전자 찾아내

농촌진흥청은 벼의 가뭄-고온 복합저항성 유전자를 찾아내, 기후변화 대응 기반 기술 마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해당 유전자(유전자명:OsERF115)의 기능과 작용원리를 밝혀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로 유럽과 아시아는 최악의 불볕더위와 가뭄을 경험하고 있으며, 중남미 등에서도 가뭄으로 식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갑작스러운 불볕더위와 가뭄에 적응력이 강한 작물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져, 현재 벼, 콩, 옥수수 등에서 집중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농진청은 고온 적응성, 가뭄 저항성, 저온 저항성, 내병해충성 등이 강한 작물의 유전자를 찾고, 이를 활용한 분자 표지(마커)를 개발해 품종 육성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에 벼에서 찾아낸 가뭄-고온 복합저항성 유전자(OsERF115)는 벼가 고온과 가뭄 스트레스 환경에 직면했을 때 발현되는 유전자이다. 이 유전자는 식물이 환경 스트레스에 더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식물호르몬인 ABA(Abscisic acid)의 작용을 조절하는 전사 조절 유전자이다. 고온 처리한 벼 종자에서 전사체 분석을 통해서 선발된 OsERF115 유전자

‘꼬꼬마가 해냈다’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 국무총리상

아시아종묘의 소형 양배추 ‘꼬꼬마’ 품종을 재배하는 전북의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가 농촌진흥청의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군산소형양배추연구회’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농산물 수요 증가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해 일반 양배추의 1/3 크기인 소형 양배추 ‘꼬꼬마’를 소득작물로 선택해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8년부터 소형 양배추가 일반화된 일본, 대만 등에 수출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와 인지도 제고에 나섰고, 이후 국내 소비시장에 진입해 ‘꼬꼬마’를 군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하는데 매진했다. 그간의 판매량은 약 872톤(해외수출 260톤, 국내공급 612톤)이며, 재배면적 및 농가수는 2018년 7.9ha, 7농가에서 올해 22ha, 90농가로 빠르게 증가하며 ‘꼬꼬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아시아종묘가 개발한 ‘꼬꼬마’는 달고 아삭한 맛이 뛰어나 ‘농진청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수출 2년 만인 지난해 6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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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 ‘쑥’‧노동력 ‘뚝’ 잎들깨 수경재배 뜬다
딸기나 파프리카 재배에서 볼 수 있었던 수경재배가 잎들깨에도 도입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잎들깨 수경재배’는 토양재배 시 가장 큰 골칫거리인 이어짓기(연작)로 인한 피해가 없고, 생산성‧노동력‧품질 등의 측면에서 토양재배보다 유리한 점이 많아 앞으로 잎들깨 재배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고품질 잎들깨의 연중 안정 생산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잎들깨 주산단지인 충남 금산지역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잎들깨 수경재배’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잎들깨 수경재배’는 바닥에서 무릎 높이 정도에 폭 1m 내외의 작물재배용 스티로폼 베드를 설치한다. 그 안에 작물이 지탱하며 양‧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배지(펄라이트 등)를 15~20cm 깊이로 넣고, 양‧수분 공급을 위한 점적호스와 온‧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한다. 그 다음 비닐로 베드를 덮고 일정 간격으로 구멍을 낸 뒤 여기에 모종을 심거나 씨앗을 뿌려 키운다. 이와 같은 ‘잎들깨 수경재배’는 토양재배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우선 수경재배를 하면 토양재배 시 가장 큰 문제인 이어짓기(연작)로 인한 토양 유래 병해충 발생 걱정이 거의 없다.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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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툴마트 ‘파종용 괭이’ 개발
제이원툴마트가 파종용 괭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괭이날이 역삼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 기존 괭이는 파종용으로 사용시 불편함이 많았다. 뿌림골(씨골)이 깊게 파여져 대부분 소립자로 되어 있는 종자를 뿌리고 복토했을 때 채소 씨앗이 토양을 밀고 올라오기 힘들었다. 산소 및 햇볕이 차단돼 발아가 되지 않고 발아가 되어도 뒤늦게 발아되고 싹이 드물게 나기도 했다. 또한 씨앗이 너무 깊게 또는 너무 얕게 떨어져 발아가 균일하지도 않았다. 기존 괭이는 굳은 땅을 파는데 적합한 구조이다. 로타리 작업하고 두둑을 완성한 흙은 부풀어 있고 부드럽다. 이런 흙은 살짝 긁어만 주어도 만족스런 뿌림골이 형성된다. 제이원툴마트는 기존 괭이로 파종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파종용 괭이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파종용 괭이를 사용하면 뿌림골이 정지된 두둑의 지표면과 일정한 깊이를 유지하며 평탄면을 형성한다. 파종용 괭이의 괭이날은 장방형 직사각형 형태이면서 하단부는 뒷면쪽으로 50도 각도로 절곡돼 있다. 이 절곡부로 인하여 괭이날이 일정한 깊이의 뿌림골을 형성하는 것이다. 절곡된 절곡부의 밑면은 두둑면과 접촉돼 수평면을 이루며 두둑각과 50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세워져 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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