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등 콩 종류에 특화된 맞춤형 첨단 액상 복합비료가 등장해 농가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최근 앤트바이오텍(대표 김낙응)이 일본에서 직수입해 보급하고 있는 국내 최초 발아촉진제 ‘루트비즈’가 그 주인공으로 콩의 수량 증가는 물론 품질 향상에 획기적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루트비즈’에 함유된 유기산(有機酸)이 토양미생물인 뿌리혹박테리아와의 공생을 도와 콩의 수량 및 품질을 안정시킴과 동시에 공기 중의 질소를 암모니아로 바꾸는 질소고정을 이행할 때까지의 스타터(시동) 비료로서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효과시험 결과 루트비즈를 처리한 콩은 뿌리혹박테리아의 착상이 증가, 지상부는 물론 지하부까지 모두 생육이 좋아졌다. 수량 조사결과에서도 착협수 및 백립중이 모두 좋고, 환산수량도 지역의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코팅처리제인 ‘루트비즈’의 특장점은 먼저 대두 등 콩 종류에 특화된 액상 복합비료다. 질소고정균이 활성화를 유도하며 습해나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 동시에 뿌리혹 형성 및 뿌리 발달을 촉진하여 초기 생육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많은 양의 수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수입국인 일본에서도 성황리 판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처
풍농이 고품질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프리미엄 기능성 비료 ‘썰파원예플러스(13-7-10+2+0.2+유황18·칼슘함유)’를 출시하여 원예, 과수재배 농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제품 썰파원예플러스는 질소, 인산, 칼리, 유황, 칼슘, 고토 등 필수 다량원소와 붕소 등 미량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작물생장에 필요한 양분을 균형 있게 배합해 흡수 효과를 높였다. 관행 비료 대비 유황, 황산칼륨, 칼슘 등 기능성 양분이 풍부해 고추, 감자, 배추, 마늘, 양파 등 원예작물과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 등 과수류에 특화된 제품이다. 작물생육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밭작물(노지 고추기준) 밑거름 4~5포(990m2) 사용만으로 작물에 필요한 적정 유황 필요량을 공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별도의 유황비료 구매와 시비가 필요 없는 만큼 노동력 및 비용 절감으로 농가경영에 도움을 준다. 공인기관 시험결과(마늘) 관행구 대비 초장 2%, 줄기직경 4% 생육이 더 우수했고 구고 6%, 구경 5%, 주당구중 7%로 수량 평가요소가 높았으며 수확량 10% 증수 등이 입증돼 주력 농산물 경쟁력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