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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벼품종 ‘해들·알찬미’가 ‘고시히카리’ 대신하다

농진청,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연구(SSP)…외래 벼 ‘아웃’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 ‘고시히카리·추정’ 완전 대체 성공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외래 벼 품종을 우수한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추진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가 최근 경기도 이천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진청은 2024년까지 외래 벼 재배를 국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5% 수준인 1만 헥타르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로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협력해 우수한 우리 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외래 벼 재배면적은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이천에서 생산되는 ‘임금님표이천쌀’의 원료곡으로 쓰이는 ‘고시히카리’와 ‘추청(아끼바레)’을 각각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히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외래 벼 품종 ‘고시히카리’와 ‘추청’은 병해충에 약하고 잘 쓰러지며 품질이 떨어지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는 이유로 수도권과 중부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고 있다. 농진청은 기존 외래 벼를 우수한 우리 벼 품종으로 대체해 이천 쌀의 명성을 유지하고 싶다는 지역 요구에 따라 2016년 경기 이천을 시작으로 6개 지자체와 협력해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이 이천시와 공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