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가 ‘농업계 쿠팡’을 꿈꾸는 농업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종묘는 자체 구축한 쇼핑몰을 통해 현재 채소종자 온라인 매출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비료, 농약, 농기자재까지 품목을 점차 확대해 온라인 매출액을 높여가고 있다. 류재환 아시아종묘 이사는 “모든 연령층에서 누구나 쉽게 휴대폰으로 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UX(사용자 경험)의 플랫폼 개발을 상반기 출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종묘의 새로운 농업 UX 플랫폼은 편리한 씨앗 구매부터 시작해 구입한 작물에 맞는 맞춤형 비료와 농약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특히 아시아종묘에서 구입한 씨앗이라면 수확한 작물의 판매까지 이어지는 구매-재배-수확-판매의 모든 과정을 통합한 시스템이라는 점이 기존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류재환 이사는 “내가 키우는 작물에 어떤 비료, 농약을 사용해야 하는지 전문 지식이 없다면 알맞은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지 못해 잘못된 재배로 이어질 수 있다”며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UX의 모바일 플랫폼 개발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접근성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농우바이오는 3월의 품종으로 PMR제로 수박을 추천했다. 신품종인 PMR제로 수박은 흰가루 내병계 고품질 3배체 수박으로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또한 호피 단타원형 적육계이며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해 재배 용이성이 우수하다. PMR제로는 과피색과 호피무늬가 진하고 선명해 외관이 좋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여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충남 논산과 부여, 전북 익산 등 주요 3배체 재배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흰가루 내병성이 있어 기존 3배체 품종 대비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