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속 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 계획에 따라 8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제안서를 받는다. 농촌진흥청은 국토연구원을 용역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기본 계획 수립과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 단위 가축개량을 위한 종축을 선발해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부서다. 젖소나 돼지 등 가축뿐 아니라 풀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에는 4개 부서(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에서 190여 명이 근무 중이며, 가축 1850여 마리(젖소 350여 마리, 돼지 150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축산자원개발부 면적은 418만㎡에 달한다. 축산자원개발부는 향후 미래 축산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려동물 연구‧진흥 △복지‧치유 축산연구 △ 국가 초지‧사료 거점연구 △ 데이터 기반 스마트축산 거점연구 △ 가축 개량 거점 연구의등 5대 거점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참가 신청서를 9월 28일까지 제출하
농촌진흥청은 중남미에 보급한 맞춤형 유기질비료 제조 기술이 토양 환경을 개선해 농업 생산성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남미는 무기질비료의 가격이 비싼 탓에 일반 농가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운데다, 척박한 땅의 지력을 회복할 방법도 찾지 못해 생산성도 매우 낮은 실정이다. 농진청은 지난해부터 현지의 소규모 농가들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들을 활용해 유기질 비료를 만들어 사용하면서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땅의 힘을 키우는 효과를 검증해왔다. 이에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사업 방향 점검을 위해 9일과 10일(현지 기준)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한국-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유기비료사업 연례평가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콜롬비아 등 KoLFACI 8개 사업 국가 담당자가 참석해 각 나라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한다. 유기비료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된 니카라과는 버려지는 식물체나 가축분뇨 등 농축산 부산물로 만든 유기비료를 옥수수와 콩 같은 주요 농산물 재배에 활용했다. 유기비료 사용으로 상품성이
한국비료협회, 관련기관과 단체·학계 공식요청 ‘유기질비료’ 대응개념인 ‘무기질비료’ 사용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가 화학비료 명칭을 무기질비료로 변경 사용해 줄 것을 농식품부 등 관련기관과 농협, 학계, 농업인·소비자단체, 언론 등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협회는 “국내 농산물 생산의 주요 자재인 무기질비료에 대해 관행적으로 화학비료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며 “국내산 농산물과 무기질비료에 대해 일부 부정적 인식이 있을 수 있어 명칭변경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고 강조했다. 사실 무기질비료에 대해 화학비료란 명칭은 비료관리법상에도 근거가 없다. 과거 자급비료 단계를 지나 화학적 처리로 제조되는 비료를 생산·공급하면서 화학비료라는 명칭이 사용돼 왔다. 근래 친환경농업이 확산되면서 화학비료라는 명칭에 대해 일부 거부감이 있고 비료품질이나 농산물 등의 안전성에 대해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무기질비료는 유기질비료와 마찬가지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무기화합물로 구성된 비료다. 식물의 입장에서 보면 무기질비료나 유기질비료나 흡수되는 형태는 모두 무기물로 흡수해 영양분의 차이가 없다는 게 정설이다. 무기질비료의 안
지난해 무기질비료 농업용 판매량은 110만3000톤으로 2016년도 111만4000톤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 매출액도 5071억원으로 전년도 5254억원에 비해 3.5% 감소했다.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는 최근 발간한 비료연감 2018에서 비료 수급 실적을 소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요비종별 판매실적에서는 복합비료 전체가 92만1000톤으로 전년도 92만5000톤에서 0.4% 줄었다. 해가 갈수록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맞춤형비료는 전년 28만톤에서 23만4000톤으로 16.4% 감소했다. 협회는 맞춤형비료에 대한 농가선호도 하락을 반영한 수치로 분석했다. 반면 원예용복비는 2015년도 34만톤, 2016년 36만톤, 지난해 41만6000톤(전년대비 15.6%)으로 증가해 농가의 특성화된 고유 브랜드 선호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기타 복합비료 중 21복비는 17만8000톤으로 전년대비 2.0% 증가, NK비료는 4만2000톤으로 전년대비 25% 감소했으며 기타복비 전체는 전년도 28만5000톤보다 4.9% 감소한 27만1000톤을 나타냈다. 질소질 대표비종인 요소는 전년도 16만1000톤에서 15만1000톤으로 6.2% 감소했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지난 18일 유기농업자재 공시기준 일부 개정고시안에 대한 수정 의견을 농관원에 제출했다. 개정고시안 중 이화학(미생물검정) 검사성적서의 유해성분 검사에서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에서는 유기합성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수정 의견이다. 조합은 이에 대해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에서는 유기합성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수정안을 제시했다.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자재의 경우 비의도적 사례를 제외하고는 유기합성농약 성분이 검출된바 없으며 사용목적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비료의 경우, 비의도적인 검출한계를 정하고 있으나 유기농업자재는 아직 정한 기준치가 없으며 해조추출물은 자연적으로 생조제 미량농약성분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공시자재가 1081개이므로 년 3회 검사시 연간 9억7000만원의 비용이 소요돼 국가 재원낭비라는 지적도 덧붙였다.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지난 21일 친환경농자재의 대북지원협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백정민 (사)통일농수산사업단 사무총장이 남북 공동영농사업의 주요실적과 향후 남북농업협력사업의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안인 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은 ‘북한농업 현실과 친환경농자재 대북경협지원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발표자들과 최주현 한친농 자문위원,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 등이 참여했다.(주요내용은 본지 1~4면 심층기획 참조)
김종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19일 이개호 국회의원이 개최한 가축분 재활용 활성화 간담회에서 부산물비료의 사용원료 관리체계를 간소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이사장은 가축질병 등으로 인해 원료 수급이 불안정할 시 돈분, 우분, 계분, 오리분, 메추리분 등을 수급이 가능한 원료로 대체할 수 있도록 통합해서 ‘가축분’이라 표기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부산물비료 중 가축분퇴비, 퇴비의 사용가능한 원료를 농림부산물류, 수산부산물, 인·축분뇨등 동물의 분뇨 등등으로 구분해 세분화한 것을 축산분뇨와 식물성잔재물, 동물성잔재물, 식료품잔재물, 음식물류폐기물류, 톱밥·목련·수피류, 어패류 등으로 분류체계를 대별화하는 것으로 개선을 요구했다. 이는 원료 조달에 문제 발생시 비료생산업 등록증에 등록된 대체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비료 생산과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확대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의 사용 가능한 원료에 가축분뇨와 농림부산물류를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사용 가능한 원료가 추가됨에 따라 함유해야 할 주성분 최소량(%)인 질소전량, 인산전량, 칼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농업분야의 남북교류와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고 있다. 협력사업이 기대되는 분야는 나무심기, 비료 등 농자재 지원과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 농산물 계약재배 등 다양하다. 특히 농자재에서 과거 시행된 바 있는 무기질비료 지원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크고, 유기질비료 지원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무기질비료는 1999년 대북비료지원을 시작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20~30만톤씩 지원해 2007년까지 총 255만톤 8161억원 상당의 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연도별로 보면 1999년 15만5000톤(417억 상당), 2000년 30만톤(888억), 2001년 20만톤(661억), 2002년 30만톤(864억), 2003년 30만톤(838억), 2004년 30만톤(966억원), 2005년 35만톤(1263억원), 2006년 35만톤(1266억), 2007년 30만톤(998억원)을 지원했다. 북한의 식량작물 재배면적은 벼 58만ha, 옥수수 60만ha, 맥류 10만ha, 두류 10만ha, 서류 4만ha, 잡곡 5만ha 등 총 147만ha로서 이들 식량작물 재배면적에 필요한 무기질비료의 최소 소요량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오는 22일(금) 오전 10시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에서 임시총회 및 유기질비료생산업체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조합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사진>를 열고 임시총회 일정 등 의결(안)을 상정했다. 조합은 22일 임시총회서 지역협의회에서 추천한 대의원을 의결을 거쳐 선출할 예정이다. 또 새로 조합을 상징하는 CI를 제작, 다양한 조합 행사시 사용하기로 했다.
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지난 5일 농협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전국 40개 축협으로 구성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축산냄새 Zero’화 실현을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2017년 결산보고 및 2018년 수지예산(안) 등의 심의를 진행했으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농자재업계 이슈와 트렌드를 전문적으로 풀어 보도하고 있는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2주년을 한국비료협회 회원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농자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정진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무기질비료 등 우수한 농자재 공급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무기질비료 생산업체는 국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여 안전한 고품질의 비료를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토양은 식물양분이 적은 척박한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퇴비만으로 농사를 지으면 양분이 부족해 생산성이 낮을 수밖에 없었고, 식량 부족 해소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비료공장이 건설되어 쌀 자급을 이룬 바 있습니다. 현재도 아프리카 등 일부 국가가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이유가 충분한 양분을 공급할 무기질비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무기질비료 생산업체들은 정부의 친환경농업 지향 및 농경지 면적의 감소 등으로 인해 비료 사용량의 축소·정체로 비료산업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과 함께 수출에 있어서도 중국·러시아 등 자국 내 원료를
영농자재신문 창간 2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농업은 친환경농업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살 길입니다. 농업부산물과 축산분뇨가 주원료인 퇴비 등 유기질비료는 순환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위한 필수 영농자재입니다. 정부는 오래 전부터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 공급을 정부시책사업으로 농가에 지원 공급함으로써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농촌진흥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비료품질관리기관, 농협과 각 비료업체에서 유기질비료의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유기질비료업체는 품질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최장 3년까지 농협과의 공급계약이 해지되고 있어 평소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일부 폐기물처리업자가 폐수처리오니 등으로 만든 불량퇴비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농업인과 유기질비료 업계 모두의 명예와 신뢰를 실추시키고 있어 우리 조합의 품질관리위원은 농촌진흥청 명예지도원 활동을 강화하여 관계 당국에 직접 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들의 자율적인 품질관리가 정착되도록 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함으
특별함이 담긴 신문, 뉴프런티어 정신과 발상 전환의 성공적 모델 및 농업기자재 시장의 이면 등을 가감 없이 보도하는 전문 언론을 표방한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부는 2005년 9월 자연순환농업팀 구성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화학비료 보조사업을 유기질비료 보조사업으로 전환하여 유기질비료공급사업을 통해 2005년도 사업량 70만톤, 지원액 245억원에서 지난해 320만톤, 1600억원까지 확대, 우리나라 가축분뇨처리와 친환경농업의 주축사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유기질비료공급사업의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한다는 사업목적과 달리 대부분이 수입 폐기물이고 유해성 시비가 있는 원료의 유기질비료(혼합유박 등)에 가축분뇨를 사용하는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등)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변질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매년 4600만톤 이상의 가축분뇨가 발생되는데 유기질비료공급사업 중 가축분뇨가 사용되는 부숙유기질비료에는 전체 발생량의 2.7%인 125만여 톤의 가축분뇨만이 사용될 뿐 폐
최근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는 산학관연 비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은 ‘무기질비료 산업 발전 합동토론회’를 열고 향후 무기질비료 산업 발전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국내 무기질비료 시장이 당면한 현실은 암담하다. 생산업체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농협 최저가 경쟁입찰로 납품가격이 지속 하락돼 비료부문 경영수지가 2011년 이후 적자 행진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도 농협 비료 납품가격은 2.1% 하락했다. 농협의 ‘최저가 납품방식’으로 인해 업체간 물량확보를 둘러싼 출혈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협회에 따르면 내수 물량에 큰 변동이 없었음에도 5년간 2250억원(31%)의 매출 감소로 생산업체의 경영 여건이 현저히 악화됐다. 출혈 경쟁에 지친 생산업체들은 “현행 최저가 납품방식을 고수한다면 국내 비료산업의 발전이나 경쟁력 확보는 생각할 수 없으므로 적정 제조원가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경쟁입찰은 공급물량이 많은 요소, 21복비 등에만 적용하고 수의시담 비종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도 많다. 개발·도입 시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으나 지금은 계륵과 같은 존재에 돼버린 맞춤형비료는 농가 수요가 적은 비종부터 순차적인 축소나 폐지
농촌진흥청은 콜롬비아 농축산연구공사(CORPOICA)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 기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한국-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이하 KoLFACI)의 ‘토양정보 사업 연례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의 중간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7개 나라의 담당자들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농촌진흥청 소속 전문가들과 참석자들은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KoLFACI의 ‘중남미 토양환경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이하 토양정보 사업)’은 중남미 토양의 특성 조사와 물리·화학성 분석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자료화 해 작물 재배의 적지 선정 등에 활용하고자 하는 콜롬비아 등 중남미 7개 회원 나라의 수요로 추진 중이다. 콜롬비아 농축산연구공사의 토양정보 사업 책임자 구스타보 아라우호(Gustavo Araujo)는 “한국의 ‘흙토람’은 세계 최고의 토양정보 시스템이며, 중남미 국가들이 이에 버금가는 토양정보 지도 개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