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와이엠(TYM) 자회사 TYMICT가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농기계 자율주행키트를 선보였다. 첨단 농기계 기술 개발 기업 TYMICT(대표이사 김소원)는 신규 브랜드 ‘애그딕트(AGDICT)’를 론칭하고 정밀 농업을 위한 농기계 자율주행키트(자동조향시스템) ‘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그딕트는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성을 예측하고 현재 농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TYMICT의 디지털 농업 솔루션 통합 브랜드다. 애그딕트 농기계 자율주행키트 ‘A 시리즈’는 RTK-GPS 고정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농기계의 자율작업을 보조하는 자동조향시스템으로 메인 컨트롤러(RTK-GPS 기반 자율주행 제어장치), 자동조향장치 및 디스플레이(HMI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자체 기준국을 포함한 다중 RTK 시스템으로 음영지역 없이 24시간 내내 무중단 자율작업이 가능하며, OTA 기능을 통한 무선 자동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A 시리즈’는 기존에 사용 중인 농기계에 장착해 수동 조작 대신 자율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자율주행키트다. 농업 숙련자가 작업하는 정밀도 이상의 고정밀 작업이 가능해 중복 작업을 방지해줄 수 있고, 수동 조작 대비 동일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원장 이재진)과 손잡고 ‘농업·산업용 AI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 대동은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AI 기반 농업&산업용 로봇 AI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다학제적 연구와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컴퓨팅 등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을 통해 글로벌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원 교육 및 연구 중점이 ‘실제 문제 해결에 있어야 한다’는 모토로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 AI기술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대동은 그룹의 ‘AI기술 내재화’와 그룹 제품의 ‘AI 로봇 대전환’을 위해 올해 5월 설립한 AI로봇 S/W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을 중심으로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함께 농업·산업용 AI로봇 기술 및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대동그룹은 서울대와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로봇의 인공지능을 학습하고, 테스트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로봇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이용하여 농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응하며, 복잡한 작업 명령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
한국구보다가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산화직파 기술을 선보였다. 이달 24일 충남 부여군 남면 삼용리에서 개최된 ‘한국구보다 산화직파 시연회’에서는 100여명의 농업 관계자가 모여 산화직파 소개와 구보다 산화직파기 활용 시연을 지켜봤다. 직파는 육묘를 키워 이식하는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종자를 포장에 직접 심는 방식이다. 외부의 육묘 단계가 줄어듦으로써 노동력의 절감 효과가 높아 차세대 농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한국구보다가 제시한 직파기술은 한 걸음 더 나아간 산화직파 즉 ‘철코팅 직파’이다. 육묘를 하지 않고 종자를 철분과 소석고로 코팅해 써래 작업한 물논의 표면에 기계 점파하는 방식이다. 종자에 철분을 코팅해 산화시켜 포장에 직접 파종하는 기술은 종자를 조류로부터 보호하고 발아율을 높이며 키다리병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농가의 선택을 받고 있다. 철분 코팅은 종자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해 더 나은 발아 조건을 제공한다. 코팅된 종자는 발아율이 높아져 더 많은 작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특히, 철분이 산화하면서 열이 발생해 종자를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해 작물의 생존율을 높인다. “구보다 산화직파는 철코팅의 효과로 일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달 23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모내기 현장에 방문해 자사의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탑승해 손을 떼고 운전해 보는 등 직접 자율주행 모내기 작업을 체험했다. 이날 송 장관이 탑승한 TYM의 RGO-690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시스템 국내 종합검정 성능시험을 통과한 ‘국가 인증 1호’ 자율주행 이앙기다. TYM은 “지난해 처음으로 RGO-690 판매를 시작해 올해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자율주행 이앙기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 역시 높다”고 전했다. RGO-690이 주력 이앙기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율주행 성능을 더욱 높여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YM은 첨단 농기계 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TYMICT의 자율주행 기술력으로 RGO-690의 국내 종합검정 성능시험에 통과했다. TYMICT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관성항법장치(Inertial Navigation System, INS), 경로 생성 및 추종 등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컨트롤러와 콘솔 등의 하드웨어를 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대동 본사(대구 달성군 논공읍)에서 생성형 AI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의 현장 확산 가속화를 목표로 ‘스마트 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내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농진청은 농업 공공 데이터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 분야 생성형 AI 기반 LLM(대형언어모델)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자원의 상용화 및 현장 보급을 지원함으로써 스마트 농업 기술의 확산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데이터(농업 AI)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현장확산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18개 협력과제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데이터 분과(농업 AI)는 대동커넥트 앱 ‘농업 GPT’ 서비스에 농진청의 농업 관련 도서 데이터를 학습해 국내 유일의 ‘농업 전문 생성형 AI’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농진청의 병해충 진단·처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AI 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정밀농업 분과는 농업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한다. 정밀농업 솔루션 기술 개발 및 농가 보급을 위해 농기계&am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기계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민관협력* 농기계 사고예방 추진계획’(추진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소방청, 지방농촌진흥기관(도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손해보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추진계획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업무의 일환으로 안전재해 중 사망위험이 가장 큰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수립됐다. ‘농기계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이라는 장기적 목표 아래 △농기계 사고 원인 분석 및 예방기술 연구개발 확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농기계 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이라는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농기계 사고 원인분석 및 예방 기술 연구개발을 확대한다. 농업인 업무상 손상 조사(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보험 보상자료(농림축산식품부, NH농협생명), 119구급활동 자료(소방청) 등을 활용해 농기계 사고 원인을 상세 분석하고, 사고 예방대책 마련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농기계별
농기계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자율주행 키트’를 개발한 아그모(대표이사 박승진, 전찬우)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2년 설립한 아그모는 작년 엔젤 투자를 통해 4억원의 씨드 머니를 마련해 자율주행 키트인 ‘아그모 솔루션’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어 경농의 프리A 투자를 받아 주목받은 아그모는 조비가 전국 총판을 맡으면서 판매에 날개를 달았다. 경농과 조비는 효율적인 농작업을 위해 고민해온 만큼, 아그모와의 협업이 농산업 융복합토탈솔루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회사명인 아그모(AGMO)는 아그리컬처 모빌리티(Agricultural Mobility)를 말합니다. 농업 현장을 데이터로 진단하고 인공지능(AI)으로 처방해 작목 추천, 자율 농작업, 스마트업 유통·관리로 편리성과 생산성을 구현하는 디지털 농업 기업을 표방합니다. 그 시작이 자율주행 기술을 담은 아그모 솔루션입니다.” 박승진 대표는 “디지털 농업 구현의 첫 번째 단계로 ‘아그모 솔루션’에 농기계 자율주행 기능을 담아 경운, 이앙, 균평,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향 모터와 오토스티어링휠로 구성된 핸들, 센서모듈, 전후방 카메라, 모니터로 구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트랙터 ‘T130’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시스템 국내 종합검정 ‘선회 및 작업기 제어’ 성능시험을 통과했다. 이에 TYM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정부가 인증한 자율주행 2단계(농촌진흥청 3단계) 이앙기 ‘RGO-690’을 선보인데 이어, 트랙터 부문에서도 동등한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 단계는 지난 2022년 정부 주도하에 국가기술표준원이 새롭게 마련한 기준에 따라 △1단계 운전자 보조 자동 농작업 △2단계 부분 자동 농작업 △3단계 조건부 자동 농작업 △4단계 자동 농작업 △5단계 자율 농작업으로 구분된다. TYM은 첨단 농기계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 TYMICT의 자율주행 기술이 집약된 모듈을 T130에 탑재했다. TYMICT는 자율주행시스템뿐만 아니라 텔레매틱스와 빅데이터, AI 등 정밀 농업 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T130이 기술을 입증한 국가기술표준원 자율주행 2단계는 농기계가 직접 경로를 생성해 추종, 선회하고 자동으로 작업기 제어를 수행해 부분적으로 자동 농작업이 가능한 단계다. 이전의 농촌진흥청 기준으로는 자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영농자재신문이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권위 있는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산업 현안에 대한 이슈와 트렌드를 발굴·보도하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온 영농자재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대를 앞선 혜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기계·자재 산업 발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습니다.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등의 첨단 기술과 결합해 미래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생산·가공·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업을 고소득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실·축산 분야는 기존 하드웨어(1.5세대)에서 소프트웨어(2세대) 중심으로 기술 수준을 고도화하고, 노지분야는 주산지 중심의 농작업 기계화로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처럼 농업환경이 급변하면서 ‘디지털화’, ‘기술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었습니다. 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노지 재배 농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지능형 농장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능형 농장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녀간 교육생만 총 6만8642명이다.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노력으로 농업인 이외 일반인 방문도 크게 늘고 있다. 현재 전국 119곳 교육장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등을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과 품목별 재배 기술, 시설 제어시스템, 장비(감지기·구동기 등) 활용법을 가르친다. 지능형 농장을 새로 도입하거나 기존 온실을 지능형 농장으로 전환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업 융복합토탈솔루션 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계열사인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농업인의 편리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고 현장 보급에 매진하고 있다. 조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서 ‘아그모 솔루션 자율주행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김포시와 강화군 벼 재배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아그모 솔루션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스마트 농기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그모의 대표 제품이다. 아그모조향모터와 오토스티어링휠로 구성된 핸들과 함께 연관 센서모듈, 전후방 카메라, 모니터로 구성돼 있는 키트다. 농업인들이 트랙터, 이앙기 등 기존 농기계에 이 키트를 부착하기만 하면 곧바로 자율주행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아그모 솔루션은 특히 다양한 지형을 정확히 인식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경작지는 면적이 작고 모양이 불규칙적이어서 잦은 선회가 요구된다. 또한 같은 땅에서 논농사와 밭농사를 겸하기도 해 환경이 매우 복잡하다. 아그모 솔루션은 인공지능(AI)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지형을 인식해 작업 효율을 최대로 올려줄 수 있다. 경농은 아그모 솔루션의 이 같은 강점을 일찌감치 파악해 지난해 아
“향후에도 농업인의 수요를 먼저 파악하여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기계 시장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신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농협의 농기계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1월 농협경제 자재사업부 농기계팀으로 자리를 옮겨 농기계센터의 미운영 시군에 소재한 농축협에 대해 광역(거점) 농기계센터를 설립·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분망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건국 농기계팀장을 지난달 29일 사업부 회의실에서 만났다. 이 팀장은 농기계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편의 제공 및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것이어서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애써 강조했다. 그는 농협경제지주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대형농기계부터 예취기, 분무기 등 소형농기계까지 여러 종류의 농기계를 판매하고 있고 농기계수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각종 농기계 정비 기술교육 실시 등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부연한다. 부임 이후 이 같은 주요 사업 내용 파악에 주력했고 현재는 농업인의 영농일정에 맞추어 농기계 계약이나 공급 등 각종 농기계 사업을 차질 없이 순차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필리핀 정부 입찰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해 총 900대 규모의 트랙터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현지에서 운용하기에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춘 트랙터를 TYM의 ‘5825R’로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현지 농업인들에게 트랙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본 농기계 업체가 30년 이상 과점하고 있던 동남아 시장에 국산 트랙터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의미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TYM은 이번 트랙터 공급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YM은 필리핀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진출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적인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필리핀 ‘Fit Corea’사를 공식 파트너로 지정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또한, 필리핀 현지 농업인들이 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전략모델 ‘5825R’을 개발해 적시에 투입한 것이 이번 성과로 연결됐다. TYM은 단순 트랙터 수출에 그치지 않고 필리핀에서 농업이 빠르게 현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주요 대학 등 기관과 연계해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5월 가정의 달과 농번기 시즌을 맞아 5월 4일에서 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체험 행사인 ‘2024 오늘과 내일의 농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공동 진행하며 국립농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대동이 판매하는 농기계와 기업 비전인 미래농업 세상에서 사용되는 농업 기술을 체험해 농업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농기계 시승컷 SNS 인증 이벤트 △트랙터 퍼즐 맞추기 대회 △‘AI 대동이’ 가입 인증 이벤트 등이다. 농기계 시승컷 SNS 인증 이벤트는 박물관 내 마련된 대동 농기계 전시 부스의 트랙터 및 운반차에 탑승해 시승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고 대동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된다. 이를 현장 부스에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운반차 모형 장난감(1일 선착순 250명) 또는 대동 노트(1일 선착순 300명)를 증정한다. ‘AI 대동이’ 가입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AI 대동이’는 대동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오픈AI 사 GPT-4 터보 엔진을 사용한 농업용 챗GPT로 농작물 특성, 재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충북 진천군 읍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임대교육과 연계해 진행한다. 사업 참여 농업인에게는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업기계 안전 이용 안내서 등을 배부한다. 또한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반사지 및 고휘도 반사 띠, 고령 농업인의 야간보행에 필요한 야광 지팡이를 전달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5%(산재형 기준 966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3%(최대 3만 원)가 할인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부상, 질병, 장해 등을 보장하고,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 신체 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상한다. 농업인이 보험 가입일 기준 2년 이내에 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제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