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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대동-농진청, AI 기반 스마트 농업 솔루션 확산 협의체 출범

▲데이터(농업 AI)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현장확산 4개 분과
생성형 AI 기반 농업 LLM 서비스 위해 농진청 데이터 공유·개발협력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대동 본사(대구 달성군 논공읍)에서 생성형 AI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의 현장 확산 가속화를 목표로 ‘스마트 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내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농진청은 농업 공공 데이터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 분야 생성형 AI 기반 LLM(대형언어모델)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자원의 상용화 및 현장 보급을 지원함으로써 스마트 농업 기술의 확산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데이터(농업 AI)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현장확산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18개 협력과제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데이터 분과(농업 AI)는 대동커넥트 앱 ‘농업 GPT’ 서비스에 농진청의 농업 관련 도서 데이터를 학습해 국내 유일의 ‘농업 전문 생성형 AI’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농진청의 병해충 진단·처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AI 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정밀농업 분과는 농업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한다. 정밀농업 솔루션 기술 개발 및 농가 보급을 위해 농기계&스마트 농업 기술 표준화, 드론·위성 활용과 농업 AI 솔루션 기술 개발 및 서비스를 상호 협력한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솔루션 기술은 대동이 국내 최대 규모 농업 단체인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장수용)와 실증 중인 4개 지역, 158개 필지(59만5000㎡)에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자체 지원 정책을 유도할 예정이다. 앞서 대동은 올해 1월 들녘중앙회와 ‘정밀농업 및 스마트 농기계 확산·보급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바이오 분과는 산업화 가능 소재 작물 개발 및 사업화, AI 기반의 스마트팜 복합 환경제어 솔루션 및 환경·생육 예측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농가에 확산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현장확산 분과는 자율작업 트랙터, 추종형 방제·운반 AI 로봇 농가 실증 및 교육을 협력한다. 현장 실증 시범지구는 김제-간척지관리 모델과 연계해 진행된다. 실습 교육은 광주광역시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연계해 대동의 자율작업 트랙터 및 AI 농용 로봇 제품 소개, 기술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병석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대동과 협의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농촌 현장에 한층 더 빠르게 확산하고, 현장밀착형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중 대동 AI플랫폼사업부문장은 “협의체를 통해 대동의 기술력과 농진청의 연구 역량의 시너지를 만들어 국내 농업에 스마트 농업 솔루션과 AI 로봇 정밀농업의 전환 및 확산을 가속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은 지난달 AI 로봇 S/W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Daedong AI Lab)을 설립해 AI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대동그룹의 모든 제품의 로봇화를 위한 로봇용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노지 정밀농업, 시설 스마트 파밍&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농산업에 AI 기술을 적용해 ‘ 국내 농업의 AI화’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