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고 균형잡힌 기체에 ICT 기술 집약 한국구보다 KNW시리즈 KNW6S(GS)/KNW8S(GS) 한국구보다㈜의 KNW시리즈는 일반사양과 GPS사양 그리고 시비기의 유무에 따라 총 8개 기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6조는 20.5마력, 8조 24.6마력의 출력으로 최고작업속도 1.85m/s를 자랑하며, 순정 상태 그대로 밀파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GPS사양(KNW6S-GS, KNW8S-GS)의 경우 구보다 ICT기술의 집약체로 △직진 유지기능 △주간유지기능 △시비량 유지기능(슬립보정)으로 이앙작업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동일하게 훌륭한 이앙작업과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직진유지 중 일정치의 한계선을 일탈 시, 알림과 함께 조향 보조를 서포트 하는 조간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있어 편의성과 정밀함을 높였다. 4.3인치의 컬러 액정채널을 채용해 작업의 진행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기 쉽다. 개선된 드라이 온풍 시비기는 6조는 90L, 8조는 120L를 채울 수 있으며, 전동고속배출과 개방형 홉퍼를 통해 막힘없이 확실한 작업을 돕는다. - - - - - - - - - - - - - - - - - - - - - - - -
4년 만에 개최된 대규모 농업 행사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 LS엠트론이 오랜만에 선보인 XR 하우스 시리즈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과수원과 비닐하우스 등 좁은 공간에서 편리한 농작업을 도와주는 XR 시리즈(45마력/51마력/56마력/59마력)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짧은 회전 반경을 바탕으로 하우스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최소화된 본네트와 저상형 틸팅 스티어링 및 돌출부가 적은 하우스용 웨이트를 적용해 외관 사이즈가 콤팩트 하며 전방 시야가 우수하다. 또 짧은 회전반경으로 과수원, 비닐하우스 등 낮고 좁은 공간에서 높은 작업 효율을 자랑한다. 파워셔틀을 통해 클러치 조작 없이 손쉽게 전·후진 조작이 가능하며 주 변속 레버에 핸드 클러치 버튼을 적용하여 손으로 쉽게 변속할 수 있다. 역회전 PTO는 하우스 구석에 몰린 흙을 정리하고 작물 엉킴을 방지해 주며, 동급 모델에 비해 많은 PTO 3단 적용을 통해 각 작업에 맞는 회전 수 설정이 가능한 장점까지 갖췄다.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성료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흘간 진행된 박람회는 둘째 날부터 고르지 못했던 기상에도 18만명 가까운 참관객이 다녀갔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박람회인 만큼 식전행사와 먹거리장터, 귀농귀촌센터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정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총 2만3300㎡의 전시장에는 종합형 업체를 포함, 237개 업체가 참관객을 맞았다.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개 기종을 선보였다. 자율주행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친환경 전기 무인 자율방제기)와 스마트 ICT시설기자재, 농업용 로봇이 중점 전시돼 농기자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승마로봇체험, 가상 시뮬레이터(트랙터, 경운기) 체험, 시설원예 스마트팜 수출활성화 정책세미나와 농기계산업 연구개발동향 세미나 등도 관심 속에 진행됐다. 수차례 진행
김신길 제30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달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이강진 한국농업기계학회 학회장, 조용빈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농기계조합 이사와 감사, 조합원 대표, 임직원,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의 발전과 농기자재 산업의 도약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확보에 전력하고,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수출지원기능을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동남아 수출 유망국에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립해 현지 맞춤형 수출 전진기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ICT와 AI를 접목한 각종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관련 농기자재의 현장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전남서남부채소농업협동조합,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지난 27일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는 농진청이 농업정책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선정한 ‘종횡무진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2010년부터 중점적으로 밭작물 기계화를 추진해 지난해 밭작물 기계화율을 63.3%까지 높였으나 농업인 체감도는 아직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해 농진청은 개발된 농기계와 기계화 적합 품종, 재배 기술 등과의 연계가 미흡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실증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진청은 정부, 민간이 협업해 연구기획 단계부터 재배양식, 농기계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를 위한 우수모형(모델) 사업을 발굴, 기획하고 시범사업과 실증연구를 함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1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농기계 분야 간담회를 개최해 농기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업체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 이후 첫 농기계 분야 간담회로 농기계 수출을 주도하는 ㈜대동, TYM, LS엠트론과 중소 업체인 긴트, 헬퍼로보텍, 장자동화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농기계학회,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황근 장관은 “올해 우리부는 농식품과 농업 전후방 연관산업의 수출액 135억불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농기계 수출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농기계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농기계 수출 확대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체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기계 수출액은 17억4200만불로 전체 농업 관련 수출액 118억불의 14.7%를 차지했다. 정부는 금년부터 기존 농기계 생산구입자금(금리 2.5%)을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총 2만3300㎡)에는 종합형 업체를 포함, 237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친환경 전기 무인 자율방제기 등)와 스마트 ICT시설기자재, 농업용 로봇을 중점 전시함으로써 농기자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4월 4일 오전 11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흥겨운 식전행사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승마로봇체험 △가상 시뮬레이터(트랙터, 경운기) 체험 △시설원예 스마트팜 수출활성화 정책세미나 △농기계산업 연구개발동향 세미나 △농기계 연시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참가업체 제품의 판
대동그룹의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대동애그테크(대표이사 권기재)는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IoT 서비스 등의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애그테크는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모빌리티 3대 미래 사업으로 애그테크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S/W 및 IT 기술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동그룹이 국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국내 농업 실정을 고려한 IT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하여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로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확보한 메가존클라우드는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및 농업 디지털 전환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맺었고 양사는 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관련해 △AI 농기계 및 로봇 서비스 △IoT 플랫폼 구축 및 통합 △Data Lake(데이터 레이크)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중장기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3년 농기계·농자재 시연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기계 등 농산업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실증을 통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농자재, 스마트팜(기기·기자재) 등 비(非)소비재 창업기업(15社) 제품 대상 시연, 전시 및 설명회 참여 등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농진원 홈페이지 및 농식품 창업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시연·전시가 가능한 농기계·농자재, 스마트팜(기기·기자재) 등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연, 전시 및 설명회 등에 소요되는 물류비와 행사비, 부스임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이 계획한 별도의 전시·시연회뿐만 아니라 시연회 수요자(기관, 기업, 농업인 등)의 요청이 있는 지역에 시연·실증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국 8개 농식품벤처창업센터(서울북부, 서울남부, 부산, 대구, 광주, 세종, 경기, 강원)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조달인 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및 상품등록 컨설팅도 지원해 혁신제품으로의
LS엠트론(주)과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달 27일 농업기계 전문인력양성 분야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의 취업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강사 및 실습 기자재 지원, 농기계 직무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 지속적인 사업 운영 및 성과 창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오석 LS엠트론(주) 기술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기계 전문기술 인력 부족 해소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상모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은 “지역 농업산업 발전 정책에 맞춰 최첨단화 되고 있는 농업기계 발전에 부합될 수 있는 현장 기술 인력의 양성, 공급과 함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전주비전대 자동차과는 2004년에 신설돼 20년간 자동차 정비 기술 인력을 양성해 왔다. 올해부터 ‘미래 모빌리티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와 ‘스마트 농기계’ 전공을 편성하는 등 산업 변화에 부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구보다㈜는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표창식을 이달 7일 서울사무소, 13일 김제 본사에서 각각 진행했다. 10년 근속자 3명, 20년 근속자 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표창식은 서울과 김제 각 직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올해 1월 한국구보다(주) 대표이사로 취임한 스즈키 츠토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한국구보다의 발전은 회사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과 자리에서 동료와 더불어 꾸준히 직무를 수행해 온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전 직원이 ‘하나의 구보다(One Kubota)’가 되어 사회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다가서는 ‘On Your Side’ 정신으로 우리의 과제를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표창 수상자들은 “한국구보다 장기근속에 대해 큰 자부심으로 느끼며 앞으로도 한국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년 프로농가의 선택을 기다리는 종합형농기계업체들의 트랙터 주력모델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TYM은 T130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유틸리티 중형 트랙터의 새로운 기준’을 표방하는 시리즈4 트랙터를 출시했다. LS엠트론은 하이테크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트랙터로서 높은 PTO 출력을 구현해 후방 작업에 탁월한 프리미엄 트랙터 MT7을 전진 배치했다. TYM 시리즈4는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작업자 중심의 기능을 탑재해 고객 만족에 한층 더 다가선 제품이다. ‘유틸리티 중형 트랙터의 새로운 기준’을 표방하는 시리즈4는 타이거 페이스를 기반으로 페이스리프트해 전면부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또한 휠, 스텝 등에 TYM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고급형 모델의 경우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유압식 톱링크 △무선충전기 △냉온컵 홀더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T76 고급형은 텔레매틱스 기능을 갖춰 작업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각종 편의기능도 품고 있다. LS엠트론은 46년간 트랙터 생산 노하우와 하이테크 기술을 집약했다고 자부하는 MT7을
LS엠트론은 지난달 15~16일 이틀간 전주 라한 호텔에서 전국 120여개 대리점 대표와 차세대 리더 및 LS엠트론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총회로 진행되다가 오랜만에 직접 얼굴을 맞댄 LS엠트론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들은 반가운 인사와 함께 2023년 사업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총회는 ‘DATA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전주한옥마을 투어를 시작으로 정책설명회와 우수 대리점 및 차세대 리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각종 이벤트 및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한 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우수 대리점 10곳을 선정한 ‘LS트랙터 AWARDS’에서는 조병운 충남 서산태안 광역대리점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둘째 날은 LS엠트론 트랙터 전 모델을 확인하고 특장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연 및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국내 유일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2.5단계 LS자율작업트랙터(LS SmarTrek)의 뛰어난 직진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직접 시승해 체험하면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재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의 통합 북미법인 ‘TYM North America’가 미국 애틀랜타(Atlanta)에 신규 사무소를 열었다. 애틀란타 사무소는 TYM의 최대 수출 시장인 북미에서 조립 공장 다섯 곳에 이어 개소하는 최초의 사무소다. 애틀란타 사무소 개소식에는 김도훈 대표와 배영욱 TYM North America 법인장 외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애틀란타 사무소를 전초기지 삼아 북미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을 싣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애틀란타 사무소는 미국 남부의 문화, 경제, 교육, 교통의 중심지로서 근무 조건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애틀랜타 북부 벅헤드(Buckhead)의 모나크플라자(Monarch Plaza)에 위치해 있다. TYM 조지아 롬(Rome, Georgia) 조립공장과 1시간 남짓 거리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계획한 2000만 달러 규모가 투자되는 시설 역시 올해 봄 착공 예정이다. TYM은 향후 벅헤드 사무소를 통해 북미 신규 시장에 특화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부품·서비스 개선을
농협경제지주는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국 585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 대상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3년 간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점검이 필요한 농업인은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은 농기계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이나 수리 사각지대 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NH농기계순회정비단’을 운영하고 전국 단위 농기계 순회수리를 추진한다. NH농기계순회정비단은 농기계전문수리기술을 보유한 농기계센터 정비요원 483명으로 구성됐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지원하고자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점검 등 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농업인 실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농협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