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첨단 농기계·자재가 한 자리에 모인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8~10일 사흘간의 일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농기계·자재 분야의 현재와 미래 조망을 통해 우리 농업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과 생산자 간 정보도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에는 총 2만5620㎡ 규모의 전시장에 430여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종합형 농기계업체를 비롯한193개 업체가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시설원예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 기계, 임업기계, 과수용 기계, 농업바이오, 부품 등의 다양한 첨단 농기자재를 선보였다. 특히 행사장을 새롭게 정비해 전시장 뒤편에 마련한 연시장에서는 농기계 연시 및 체험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방문객의 관람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 편안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치하는 등 박람회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 농업인 및 농기계업체 관계자의 호평을 받았다. 주요 부
국제종합기계가 이달부터 전국대리점을 통해 최고의 가성비와 4년 무상품질보증까지 갖춘 48마력 트랙터 ‘A4800’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국제종합기계가 착한 가격 시리즈로 선보이는 3번째 모델인 48마력(A4800) 트랙터는 앞선 32마력(A3200), 42마력(A4200)의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트랙터로 알려졌다. 국제종합기계에 따르면 ‘A4800’ 트랙터는 동급마력 대비 최저 가격으로 출시됐다. 트랙터 1대 가격과 로더 및 로터리까지 다 합친 가격이 동종사 본기 가격과 비슷할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A4800’ 트랙터의 경우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결코 부족하지 않다는 것이 국제종합기계 측의 설명이다. 우선 중형급 트랙터에 들어가는 PTO 3단을 기본으로 적용해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후방 ROPS(보호구조물형 탑승실) 상단에 햇빛가리개를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고, 동급 최단 회전반경으로 좁은 공간이나 하우스 작업이 매우 편리하다. 아울러 하우스, 밭작업 등을 위한 다양한 작업기 부착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조작부를 통해 작업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대동공업이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에서 강력한 유압으로 전후방 동시작업을 수행해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125마력의 대형트랙터 PX1300을 선보였다. 대동공업의 PX1300은 전후방 동시작업을 원하는 수도작 및 축산농가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트랙터로, 유압승강력이 3600kgf(킬로그램힘)에 달해 랩핑기 등 대형작업기를 손쉽게 들 수 있다. 또 유압펌프를 1개 더 추가해 유압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집게 및 랩핑기를 트랙터 전후방에 부착해 동시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후방에 각각 6포트씩 총 12개의 유압포트와 집개작업에 필수인 3펑션 조이스틱을 채택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이 가능하다. 트랙터 후방에 작업기를 부착하는 톱링크는 트랙터 내부 및 외부에 작동레버가 있는 유압식 톱링크를 채택해 손쉽게 작업기를 부착할 수 있다. 여기에 3점부 링크의 강성을 약20% 증대시키고, 수평 실린더의 양력을 약76% 증대시켜 대형작업기를 부착해도 트랙터 균형을 유지해 안정적 작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을 구현하는 전자제어식 티어4 엔진에 최소연료사용을 유도하는 실시간 연비모니터링 기능인 모티터5를 채택해 연료 소비율이 뛰
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전북 부안군)에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기계은행사업 발전 연찬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에 대한 농작업 대행을 2020년까지 120만ha(벼 재배면적의 40%)로 확대하기 위한 ‘농기계은행사업 도약 3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사진] 농협은 이에 따라 농업인의 농작업을 대행하는 선도농협(270개), 농기계사업단(650개) 및 광역 전문조직(10개)을 육성하고 육묘, 이앙, 방제, 수확 등 농작업 형태에 따라 맞춤형직영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육묘, 이양, 방제, 수확, 건조 등 벼와 관련된 농작업 일체를 대행하는 ‘벼 농작업 일관대행 서비스’와 함께 보리, 조사료 등 동계작물 이모작 농작업을 대행하는‘ 365영농지원단’도 확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와 함께 무인헬기 및 드론을 활용해 농업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방제작업을 대행하고, 유사시 비료살포, 파종, AI 등 가축 전염병 방역으로 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재 벼중심으로 추진하는 방제작업 대행을 밭작물, 사료작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
2017 김제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7 김제 농업기계박람회’는 최신의 다양한 농기계 및 농자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농업인과 생산자 간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박람회 당시 관람객 13만여 명과 1만7000여건의 상담, 그리고 14억여 원이라는 계약 성과를 거두며 미래 농기계 산업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년 전보다 12개 업체(48개 부스)가 더 늘어난 192개 업체(390개 기종), 총 429개 전시부스가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업기계박람회로 거듭나고 있다. ‘2017 김제 농업기계박람회’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학술심포지엄과 김제시 우수농특산물 홍보관 및 관광 홍보관, 기업유치 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 먹을거리장터 등이 열린다. 특히 2015년 박람회 당시 참관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전국 유일의 농기계 연시장도 운
동양물산기업(주)가 개발한 여성친화형 밭작물 농기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상시 시연 및 전시할 수 있는 여성친화형 밭작물기계 시연장을 (주)GMT가 위치한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새롭게 조성했다. 약 2000평 규모의 대지에 3개동의 연시장과 4개소의 전시장에 35종의 여성친화형 밭작물 농기계와 작업기를 준비해 농업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형 밭작물 농기계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성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회장은 “여성친화형 농기계가 개발됐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오늘처럼 연구센터에서 밭작물기계 작동방법과 이식 및 관리기 등을 직접 시운전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줘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여성 농업인들이 더 많이 구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보급형 기계를 많이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 동양물산기업은 이 같은 시연장 운영을 통해 여성친화형 밭작물 기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양물산기업은 그동안 여성농업인들이 농촌현장에서 휴립피복, 중경제초, 비료·농약 살포, 고구마 순치기, 땅속작물
국제종합기계가 고객맞춤형 43~55마력 신형 ‘다이나큐’ 트랙터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국제종합기계가 2018년 새롭게 선보일 신형 다이나큐 트랙터는 5년 가까이 현장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한 최고 품질의 고객맞춤형 트랙터라는 소문을 타면서 출시를 기다리는 농업인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또 다이나큐 트랙터의 무상품질 보증기간을 4년으로 늘렸다. 동종업계 트랙터의 품질보증기간이 2년인 것을 감안하면 4년 무상품질 보증시스템은 그 만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국제종합기계에 따르면 신형 다이나큐 트랙터는 A/S가 필요 없는 미션을 장착했으며, 미션에 오일 쿨러를 적용해 부하가 적기 때문에 항상 동일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유압식 톱링크와 후방유압 6포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아울러 햇볕가리개를 기본으로 장착해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형 다이나큐의 장점은 회전반경에 있다. 바퀴 회전각도가 56° 이상으로 높아 좁은 비닐하우스 내에서도 한 번에 회전할 수 있다. 또 전방의 웨이트 개수를 늘려서 안정된 밸런스로 작업이 가능하며 후방에 실린더형 체크링크를 장착해 유압에 대한 양력이 좋아져 작업기 조정을 여유롭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하기 위한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지정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물품 및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구매하는 경우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1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지정을 요청할 경우 해당 제품 분야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 지원 필요성을 검토한 후 관계 부처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쟁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구매기관 및 납품 업체의 혼란 방지를 위해 판로지원법 시행령 제6조 제4항에 따라 3년간 지정 효력이 유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경쟁제품’은 판로지원법에 따라 3년에 한 번씩 지정하고, 지정이 유지되는 기간에는 별도의 추가 지정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드론’의 경우 국내 생산 중소기업들이 다국적 기업의 시장 선점으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쟁제품으로 지정키로 했다. ‘드론’은 또 항법 및 시뮬레이션 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신규 시장 창출이 가능해 향후 매우 큰
동양물산기업(주)이 9월6~7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서 농업기계 종합형업체로는 유일하게 여성친화형 농업기계를 연·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전시기계는 여성친화형 승용관리기(K1-C), 밭작물 보행 야채 이식기(TVP-1A), 양파이식기, 고구마이식기, 범용수확기(TH752), 고추수확기 등이다. 최근 국내 농촌 인력 전체 256만9000명의 남녀 비율이 5:5로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동양물산은 농업기계 종합형업체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형 밭작물기계를 개발해 전국 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및 개별농가에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성친화형 승용관리기(K1-C)는 전국 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 약300대가 공급돼, 시중에 공급된 작업기를 부착해 개별농가에 임대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가솔린엔진 방식의 관리기를 디젤방식으로 개발해 견인력 등 작업능력을 상승시켰으며, 트랙터 타입에 협폭 타이어를 장착해 협소한 밭고랑 사이에서 중경제초, 휴립피복, 하우스 로터리, 방제, 비료살포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보행형 1조 다목적이식기(TVP-1A)는 고추, 배추, 감자, 브로콜리, 토마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시 양재동 The-K호텔에서 스마트팜의 ICT 부품 및 장비 표준화를 위한 ‘스마트팜 ICT융합표준화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학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생산기술연구원, SK텔레콤, LG CNS,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 스마트팜 개발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공통 기준이 없어 제조사별 부품의 규격이 달라 구매 후 호환성 문제가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과 재단은 스마트팜 산업 육성과 한국형 스마트팜 세계화를 목적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ICT 부품 및 장비 단체표준 고도화사업’을 금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상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R&D·상용화·농기계 검정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한 시설원예 및 축산 분야 국가 및 국제 표준화와 해당 기술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발족됐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원활한 포럼 운영과 표준화를 추진할 의장으로 여현 순천대 교수를 선출했다.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관하는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친환경 첨단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생산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 제고 및 농기계 분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년에 첫 개최돼 상담건수 1만6811건, 계약액 13억9400만원(현장계약, 가계약 포함)의 실적을 올리며 국내 농기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올해는 2만5620㎡ 면적에 과수, 경운·정지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원예·하우스·온실·관수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 190개사 380개 기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학술심포지엄, 전북 및 김제 우수 농특산품 홍보관, 김제 관광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참관객 경품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농기계조합은 참관객 13만 명(2015년 12만7000명)을 목표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특
동양물산기업이 지난 8월 25~27일 사흘간 펼쳐진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취업부스와 제품전시·체험행사를 마련해 예비취업자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농식품부,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청년을 위한 양질의 농림식품산업 일자리와 중장년층을 위한 행복한 귀농귀촌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동양물산기업은 채용관에 취업부스를 운영해 채용상담과 기업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관에서 자율주행 트랙터를 전시하는 등 농기계기업의 미래지향 기술력을 선보였다. 농업농촌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관련 정보를 만날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서 동양물산기업은 농림식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일자리로 예비취업자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최근 주요 농기계업체들이 신형 콤바인을 선보이며 수확의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 티어4 배기가스 규제에 맞춘 신제품 콤바인들이 대거 출격한다. 그러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고도 업체들의 답답한 속내는 여전히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상반기의 매출감소를 반전시킬 만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대부분의 종합형농기계업체들이 콤바인의 올해 판매 목표대수를 지난해 판매수량보다 낮춰 잡거나 전년 동일수준으로 유지했다. ‘공격’보단 ‘지키기’에 나선 절박함이 보인다. 올해 마지막 주요 시즌을 맞아 콤바인 신제품 홍보와 주요제품의 장점 부각에 나선 각사의 6色 판매전략과 주력제품을 소개한다. ‘5조·6조’가 국내 콤바인의 대표급으로 자리를 굳힌 가운데 파워, 기능, 편의성, 사후서비스 등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하는 신제품이 빅 매치에 나섰다. 대동 제품성능과 품질 중점 부각 지난해 콤바인 판매대수 1050대를 기록한 대동공업은 올해 목표대수를 850대로 하향조정했다. 그만큼 녹록치 않은 시장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올해 콤바인 영업전략에 대해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성능과 품질을 중점적으로 부각해 시장에서 꾸준한 선택을 받는 대동 콤바인의 인기
1947년에 설립된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창립 70년을 맞아 신규 기업홍보영상<사진>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동공업은 1947년 창업주인 고(故) 김삼만 선대회장의 ‘농업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의 기치로 설립돼 올해 70년을 맞이했다. 영상은 70년간 국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100년 기업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리딩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로 ‘올웨이즈 퍼스트(Always First)’ 라는 컨셉 아래 대동의 기업철학, 제품, 기술, 해외 시장, 신사업 등 총 5개 주제의 내용을 담았다. 기업 홍보영상은 대동공업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 영상 퀴즈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70년 기업 홍보영상을 시청 후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기재하면 정답자 중 21명을 추첨해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김창우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대동공업은 농기계 분야에서 70년 역사와 100년 기업의 비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 ‘2017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는 이달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콤바인, 트랙터, 건조기, 스피드 스프레이어,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과 운반비용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32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티앤아이 등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61대를 동원해 61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별 자세한 순회수리봉사 일정은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