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박태식)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7월 28일 최근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낭성면 추정리 일대 농촌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사진> 이날 피해복구 작업은 침수로 피해 받은 농가의 농자재들을 옮기고, 논과 밭 곳곳에 농작물을 덮친 각종 쓰레기와 토사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태일 농협케미컬 전무이사는 “농촌현장의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작물보호 전문기업으로서 농촌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정자 추정3리 이장은 “이른 새벽부터 장정 여럿이 힘써줘 복구 작업을 잘 마무리했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밖에도 농협케미컬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위해 전 임직원이 연중 수시로 농촌현장으로 나가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일손돕기 및 영농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양곡 안성유통센터’가 7월 27일 개장했다. 부지 6만9300㎡(2만1000평), 건축면적 8591㎡(2600평)의 규모로 저온창고 500평, 공장동 1510평, 사무실 등 지원시설 590평을 갖추고 있으며, 산지농협·RPC·거점센터 RPC로부터 공급받은 양곡을 수도권에 유통하는 양곡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용 원료곡은 미곡류(찹쌀·현미·흑미 등), 맥류, 두류, 잡곡류, 깨류 등 34개 품목이며, 정선·혼합 능력 약 1만1000톤(정선 2톤/시간당, 혼합 1톤), 보관 시설 500평(보관능력 1500톤), 자동 소포장기, 로봇자동적재시스템 등 상품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농협양곡 안성유통센터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농협 미곡의 판매를 책임지고 잡곡 정선 ·혼합 등 원천기술이 부족한 지역농협의 미곡은 상품화를 지원해 지역농협 양곡 전반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농협 미곡·잡곡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게 된다. 또 시장 요구에 맞는 신상품 개발을 통해 대형마트, SSM매장, 식자재 전문매장에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는 등 판로 확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20~30대 1~2인 가구 소비 패턴에 맞춰 소포장 PET 포장을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유지혜 청년여성농업인CEO 중앙연합회장은 7월 26일 LG서울역빌딩(서울시 중구)에서 ‘청년여성농업인 생산제품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협경제지주 5대 유통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 농협충북유통, 농협대전유통, 농협부산경남유통 사장단이 동석해 유통사업장을 활용한 판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마케팅전문가 숙명여대 김기영 교수를 초청해 브랜드파워 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후, 농협은 농업인생산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농업인생산기업 상품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농업인생산기업 제조시설 식품안전을 점검하는 등 생산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협과 농업인생산기업 단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공동 사업모델 개발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시너지 창출과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물산기업(주)는 미국 Mahindra USA Inc.(이하 MUSA) 우수딜러 14커플을 한국에 초청해 지난 3~8일 5박6일 동안 동양물산 및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동양물산기업(주) 관계자는 MUSA 우수딜러들이 익산공장 라인투어를 하며 최신식 설비를 통한 정밀한 트랙터 제조공정을 확인하고 잘 정돈된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주에 소재하고 있는 중앙기술연구소를 방문해 미래형 트랙터(자율주행 트랙터, 전기트랙터) 및 다목적 수확기 등의 개발을 이미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동양물산이 MUSA의 파트너라는 것에 대해 흡족해 했다. 동양물산기업(주)는 기업 소개 외에도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인 경복궁, 민속촌, 인사동, 남산타워, DMZ, 전쟁기념관 등 다양한 한국문화와 역사, 전통을 딜러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 딜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동양물산기업(주) 제품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동양물산기업(주)는 이로써 3번째 MUSA 우수딜러 초청행사를 마쳤으며 2018년에는 더 많은 딜러를 초청해 TYM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SG한국삼공 이벤트 페이지 (http://www.30event.co.kr)에서 진행됐으며 사연 공모 외에도 빈칸 채우기, 소문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라디오 광고, 농업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에 주력, 많은 응모자가 참여해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가족을 향한 사랑과 위로의 사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6월 13~16일까지 정
팜한농이 지난 7월 14일 ‘농업인 자녀 장학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장학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장학후원금은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으로 마련됐다. 팜한농은 올 한 해 총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농업인 가정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상반기에 농협과 농업기관 등 55개 단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농업인 가정에 1억원에 육박하는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3개 단체에 약 3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정도경영에 집중하면서 농업인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헤쳐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물산기업(주) 군산대리점(대표 정순빈)이 지난 19일 확장이전 개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동양기계 군산대리점의 사업번영을 기원했다.<사진> 개업식에는 김영일 군산 시의원, 박종서 시의원과 동양물산의 국내영업본부장을 포함해 전북지점장 등 회사의 주요 책임자가 참석했다. 또한 동양물산의 전북 관내 대리점 대표들도 참석해 군산대리점의 확장이전 개업을 축하했다. 개업식은 제품설명과 이전개업 테이프 커팅식, 점심식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7년 신규 출하되는 동양 콤바인 CX1056, CX955, CX754의 작업 편리성과 농가소득 기여도 등을 설명해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양물산의 2017년 히트작인 대형트랙터 S1250을 비롯한 S시리즈 트랙터를 소개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정순빈 동양기계 군산대리점 대표는 “이번 확장이전 개업을 계기로 더욱 사업에 매진해 군산지역의 시장을 선도하고 시장1위를 목표로 전력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나무재선충 방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방제에 적극 나선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소나무를 지키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달 29∼30일 제주도에서 ‘2017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방제컨설팅 자문위원 등 재선충병 방제 업무 관계관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선포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날 서울 용산구는 2015년 4월 남산에 재선충병이 발생한 뒤 철저한 방제를 통해 청정지역 전환에 성공,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용산구는 사례 발표를 통해 “발생 즉시 주변 고사목과 매개충이 서식할 수 있는 소나무류를 전량 수집·파쇄했으며 전자예찰함을 활용한 정밀 예찰과 주변 소나무림 3만2000여 본에 대한 예방나무주사를 통해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재선충병 방제성과, 예찰방향과 방제전략 발표가 마련됐으며 전문가 특
성보화학(주)(윤정선 대표이사)는 지난 6월21~23일까지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2017 화통한 성보’라는 주제로 신제품 개발전략과 차기 SMART 프로젝트팀 운영계획, 2018년 신제품교육, PLS 교육, 바디퍼커션(몸에서 나는 소리로 리듬 만들기), 행복해지기, 리더쉽교육, 산행 등 외부강사를 초청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윤정선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워크샵으로서 단합과 소통을 위해 경영, 생산, 연구, 개발, 영업의 본부장에서부터 사원까지 참석해 내년에 출시할 신제품 분임토의와 타부서와 소통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내년에 출시예정인 품목은 종자소독제 ‘씨드캅’, 후기경엽처리 제초제 ‘피아웃’, 비선택성제초제 ‘풀타그라’ 등 총 7품목이다. 윤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화통한 성보, 소통되는 성보, 성장하는 성보가 되기 위한 계기의 워크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의 변화, 소통, 화합으로 업무의 능률은 물론 임직원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성보로, 외부적으로는 빠르게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경제상황에 발맞춰 변화하며, 미래의 성보화학
얀마농기코리아(주)가 지난 6월 29일 경북 구미시 도개면에 동부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얀마 동부서비스센터는 대지 1300평, 건평 292평으로 정비센터와 연수센터가 있는 정비동과 사무동을 갖췄으며 경남도와 경북도를 서비스관할구역으로 한다. 카시와기 노부히코 대표이사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에서 “첫 번째 센터인 남부서비스센터와 두 번째인 북부서비스센터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역시 얀마 서비스센터’라고 감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운영해 나가겠으며, 동부서비스센터 오픈을 계기로 고객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창조농업지원센터는 코레일 역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명품마루관’에 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농가의 농산물 및 가공제품을 7월 1일자로 입점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가의 독자적 입점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쌀시장에 붐을 일으키고자 개발한 강소농 농생명성형쌀 제품인 명성제분의 톳쌀은 코레일 대전역에, 유기농업 25년을 고집한 달기농장의 아로니아즙은 코레일 서울역에 최초로 입점시켰다. 이대엽 창조농업지원센터 원장은 “금번 코레일 중소기업 명품마루관 입점 지원을 계기로 강소농에 대한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6월 13~14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컨벤션 룸에서 농기자재 수출확대를 위해 5개국(인도·말레이시아·캄보디아·베트남·중국)의 8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매칭상담 및 수출계약식을 진행했다. 금번 매칭상담회 및 수출계약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실용화재단 등 7개 기관이 공동주관한 ‘Buy Korean Food & Agriculture 2017, (BKF)’와 연계해 추진했다. 그 중 (주)에이비씨써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수출계약)과 (주)투엠바이오(인도 수출계약)는 300만불의 완효성비료, 토양개량제, 액상비료, 해충방지제 현장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 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농산업체와 바이어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 계약식을 진행했다. 수출계약 성과를 이루어낸 박인서 (주)에이비씨써클 대표는 “실용화재단의 올해 해외시장진출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제품 해외인증 획득 및 마케팅 부분에서 도움을 받아 완효성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수출하게 되었다”며 “향후 실용화재단에 농자재의 해외인증에 대한 지원 확대와 꾸준한 수출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바이어 매칭 상담 후에는 기술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수출 가능성이 높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보를 임명했으며 14일 김 차관이 취임했다. 김현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연세대 경제학과, 1987년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에는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림수산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세계무역기구(WTO)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대변인, 식량정책관, 식품산업정책관, 농촌정책국장을 거쳤다. 2015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에 이어 지난해 농식품부 차관보를 역임했다. 김 신임차관은 농식품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농축산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꼽힌다. 부처 내에서는 식량정책에 전문성을 지녔으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남 서남부채소농협이 주최한 양파 시범포 품종평가회<사진>가 지난 2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 열렸다. 1천여 평의 시범포에 지난해 동시에 파종 및 정식된 중생 및 중만생 양파들은 종묘사와 농가, 상인들의 엄정한 평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종묘는 중만생종 쯔리마루, 중생종 에이스타를 포함 아시아마루를 중생종 대표품종으로 내세웠다. 중생종 아시아마루는 크기와 수량성 면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쯔리마루는 가뭄에 구비대력이 탁월하면서 균일도와 수량성까지 우수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전북 임실군 오수면과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서 진행된 양파 품평회에서도 쯔리마루는 양파 구크기와 모형이 균일하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으며 추대와 분구율이 매우 낮은 안정적인 작황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품평회를 앞두고 작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원볼 양파 역시 경남 창녕군 유어면에서 처음 재배됐음에도 과형이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품종평가회를 통해 아시아종묘의 다양하고 우수한 양파품종들은 농가와 상인들에게 다시 한 번 큰 신뢰를 받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의 ‘멸충대장골드’가 올해 2년 연속 광양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약제로 선정됐다.<사진> 매년 실시되는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약제 선정협의회는 광양시(방제 면적 3430ha)가 친환경 고품질 밤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효과가 검증된 품질인증 제품을 생산하는 적격업체에 참가 공문을 보내 이에 해당하는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개적인 절차와 선정방법을 그대로 적용해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품 선정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도내의 성실한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선정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매호 (주)자연과미래 대표는 “저희 ‘멸충대장골드’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특허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한 녹색인증제품으로서 여타제품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밤 재배농가의 평가와 더불어 광양시의 사업 주관부서에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절차와 평가지표를 정책에 반영한 결과로 본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이어 ”앞으로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제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시장도 확대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