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8일 전라북도 김제시 소재 ㈜경농 미래농업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협소한 국내시장으로 인해 외연 확대가 어려운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오랜 기간 농기자재를 연구·생산해 온 대표적 농기자재 회사를 방문해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업계 격려 및 의견수렴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개호 장관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농기자재 산업은 우리 농업을 세계와 경쟁하는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산업”임을 강조하며, “정부도 농기자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9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벼 생산비와 노동력 부담을 덜 수 있는 벼 소식재배 현장 교육과 이앙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쌀 적정 생산의 하나로 추진 중인 ‘3저·3고 실천운동’으로,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발된 소식재배를 확산·보급하고자 마련했다. 벼 소식재배는 3.3㎡당 이앙 주수를 70주에서 50주로, 한 포기당 벼 개체 수를 10개 내외에서 5개 내외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 육묘 상자 수를 1000㎡(10a당) 30개에서 12개∼13개로 약 60% 줄이고, 시간도 적게 걸려 벼 생산비를 약 8% 낮출 수 있다. 이번 현장 교육에서는 △소식재배 정의와 효과 △재배 시 유의사항 △앞으로 연구 계획 등에 대해 교육하고, 식량작물 연구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협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토론도 진행했다. 연시회는 △벼 종자 크기별 파종량 △육묘 기간을 달리한 육묘 상자 묘판 전시 △이앙기로 이앙, 연시 후 농가에 기술 보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재배안전성이 높은 남부 지역 50여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증 시험을 확대하고, 중북부 지역은 추가 연구를 통해 안전성이 확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도·농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19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 행사에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부대사,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도시농업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도시농업 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으며, 2017년 3월 21일 도시농업법 개정·공포로 도시농업의 날(4.11.)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도시민들의 농사체험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올해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주한 미국대사관저의 텃밭 개장식과 함께 개최해, 앞으로 텃밭 가꾸기에 참여할 초등학생들도 내빈으로 초대하여 텃밭을 일구고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조성된 텃밭에서 우리나라와 미국인 초등학생 40여명이 4~11월 동안 씨앗 뿌리기부터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13~14일 제주도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9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리뷰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중장기 제품개발 계획 발표, 우수 대리점 시상식, 저녁 만찬, 대리점 노래자랑 및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 대형 트랙터 및 경제형 트랙터 사업 점유율 확대 방안, 이앙기&콤바인 판촉 방안, 서비스 차별화 및 만족도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세부 설명이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북 남원 △전국 우수 경남 울산 △제품별 최대 판매 경북 고령(트랙터) △충남 아산(콤바인) △경기 연천(이앙기) △도별 최우수 경기 용인/강원 고성/충북 청주/충남 천안/전북 정읍/전남 해남/경북 예천/경남 거제 대리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됐다. 전국 최우수 판매 대리점을 수상한 박현미 남원대리점 사장은 “지역 내 300여개의 마을의 농기계 보유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여성의 장점을 살려 세심하게 고객을 관리하고
정운천(바른미래,전주)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임업의 반도체 야생식물 종자 보존 및 활용 확산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국회 농해수위 바른미래당 간사 정운천 의원이 주최하고 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경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김중로 의원과 한경대학교 임태희 총장, 한국수목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참석자가 회의장을 가득 메워 농·임업의 야생식물 종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야생종자산업은 미래 임‧농업의 성장동력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 학계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360종의 한국특산식물을 비롯해 수많은 토종식물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양파·화훼 종자 등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으로, 육종기반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취약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태완 한경대 식물생명환경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강기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부 부장, 홍선희 한경대 식물생명환경과학과 교수, 이진만 ㈜농우바이오 글로벌미래전략실장 상무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으며, 지정토론자로는 서용원 고려대 생명공학과 교수, 이철희 충북대 원예과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2월 28일 경기도 평택시 쌈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의 연착륙을 위한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PLS제도 시행을 앞두고 농업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들은 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PLS 대응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PLS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2시 김경규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28대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했다. 김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화가 이룬 스마트농업 기술로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을 만들고, 농업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가 3100억 원 상당의 내수‧수출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천안시, 농민신문사가 주관한 올해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4일간 천안 삼거리공원서 개최됐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23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왼쪽 일곱번째),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왼쪽 여덟번째),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왼쪽여섯번째) 및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의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국감감사의 핵심주제는 쌀 목표가격에 정조준됐다. 다수의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거론하며 쌀 목표가격이 24만원(80kg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쌀 목표가격은 기존 쌀값 변동율 기준이 아닌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것이며 일단 목표가격은 19만4000원+α로 보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3일 ‘화훼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화훼 농업인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사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토론회는 박완주 의원실(더민주당, 충남 천안시을)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했다. 이 장관은 “생활 속 꽃 소비 확대,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신품종 개발, R&D 지원 확대,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훼산업의 진흥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장관이 의원시절 대표 발의한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7일,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나주호 및 무안군 소재 밭작물 가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무안군 해제면 양매리 소재 가뭄 피해 현장(사료용 옥수수, 서정례 농가)을 방문해 무안군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채소, 과일류의 피해도 크지만 콩,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밭에서 생산되는 많은 작물들의 생육이 저조하여 생산량 감소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가뭄피해를 입은 밭 지역은 정부·지자체와 농협 등 민간이 합동으로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 집중 지원토록 하겠으며, 저수율이 낮은 논은 긴급 급수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차세대 BG21사업을 전개할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단 개소식 기념행사가열렸다.
동양물산기업(주)은 8월 10일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동농회 Work-shop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윤여두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단, 임원, 지점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대리점에서는 각 도의 동농회 임원 총 20명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 및 주요 영업 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8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2018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2일 제56회 정기총회 개최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