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하반기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와 해외기업·연구소에 파견할 청년 인턴을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 사업(OASIS:Overseas Agricultural Sector Intern Scholarship)은 청년들에게 해외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농식품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총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33명을 선발해 하반기에는 약 18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실제 업무현장에서 관련지식 및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는 3개월 동안의 해외 체재비, 왕복 항공료, 비자·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하반기 채용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와게닝겐연구소, 유기농업연구소(FiBL), 페슬 인스트루먼츠(Pessl Instruments) 등 7개 기관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홈페이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 FAO한국협회(사업시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벼 생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야생동물, 화재로 인해 이앙을 못하거나 다시 할 경우, 벼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며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7종)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한다. 가뭄 등으로 이앙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5월 10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정부는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6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재정여건에 따라 20~30% 추가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금년 판매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올해부터 세균성벼알마름병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해 도열병 등 총 7종의 병해충 피해를 보장한다. 향후 병해충의 발생원인, 방제가능성 등을 고려해 병해충 보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군간 보험료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시범 도입했던 보험료율 상한선을 조정했다. 올해 보험료율 상승 등을 감안해 상한선은 5.22%로 설정(자기부담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재단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전주기지원 프로그램인 ‘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공고해 신청업체에 대한 3단계(서면, 현장,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181개 지원대상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 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농산업체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6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선정과제)은 R&BD기획지원(사업화기획 24개사), R&BD기획지원IP기획 (46개사), 연구개발성과사업화지원(64개사), 시장진입경쟁력강화지원(12개사), 국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24개사), 농업인등이 연구개발한 농업기술 및 농자재등의 효과검증(11개사) 등이다. 올해부터는 농식품산업체가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지원한도를 8000만원에서 2억원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가 정식으로 발족한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4개월간 시행령 제정, 위원회 구성 등의 준비 절차를 거쳐 4월 25일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농특위는 문재인 대통령 농정공약사항(2017.4)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여야논의를 거쳐 법률이 2018.12.24일 제정·공포됐다. 농특위의 위원회 구성은 박진도 위원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위촉직 위원 2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과 위촉위원은 농특위법에 따라 대통령이 위촉하는 사항으로 추후 별도로 위촉식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진도 위원장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농정개혁T/F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농정개혁 과제를 제시했으며, 그간 각종 정부 위원회와 농업관련 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농특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촉위원은 농어업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겸비한 농어업계 단체 10명과 학계
농촌진흥청은 ‘비료 공정 규격 설정 및 지정’을 지난달 28일 확정 고시하고, 시행(고시 후 30일)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 고시는 △석회 처리 비료의 품질 기준 강화 △모든 비료원료에 비닐 등이 혼입된 이물질 기준 설정 △음폐수 사용 금지 규정 명시도 포함한다. 먼저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국산 아주까리 유박 대체, 국내 자원 재순환, 영농비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건조분말은 유기질비료 중 혼합유기질·유기복합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염분은 퇴비와 같이 2% 이하로 엄격히 제한하고, 수분 15% 이하, 전체 원료의 30% 이하로만 사용하도록 설정했다. 아울러 석회 처리 비료의 품질 기준을 강화해 악취와 침출수로 인한 농경지 오염과 이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불량 석회 처리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농업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분 함량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생석회를 25% 이상 투입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악취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유통하지 못하게 하는 ‘안정도 기준’을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도·농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19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 행사에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부대사,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도시농업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도시농업 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으며, 2017년 3월 21일 도시농업법 개정·공포로 도시농업의 날(4.11.)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도시민들의 농사체험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올해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주한 미국대사관저의 텃밭 개장식과 함께 개최해, 앞으로 텃밭 가꾸기에 참여할 초등학생들도 내빈으로 초대하여 텃밭을 일구고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조성된 텃밭에서 우리나라와 미국인 초등학생 40여명이 4~11월 동안 씨앗 뿌리기부터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경제지주공판장 11개소와 산지(産地)농협 20개소가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산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공판장 출하가격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출하가격보장제는 사전 협약을 통해 품목과 물량·규격·기준가격 등을 정한 뒤, 약정 출하기간 내에 기준가격 이하로 경락되면 총액 한도 내에서 차액을 보전하는 경제지주 공판장만의 차별화된 제도이다. 농협경제지주는 2017년 시범사업으로 14건, 지난해에는 100건의 출하가격보장제를 공판장별로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원예농산물 유통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농협공판장이 출하가격보장제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출하가격보장제를 확대 추진하는 농협경제지주에 고마움을 전달한 한림농협 박경재 조합장은 “지난해 큰 가격 등락폭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출하가격보장제를 통해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받아 농업인으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산지농협도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을 중심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대한변리사회와 5개 부처 공동으로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전자원 이익공유(ABS) 법률지원단’을 발족했다. ‘유전자원 이익공유(ABS;Access and Benefit-Sharing)’는 해외 유전자원에 접근할 때는 제공국의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은 유전자원 제공국과 공유하도록 하는 나고야의정서의 핵심 개념이다. 지원단은 국가책임·점검기관인 환경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와 대한변리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특허·지식재산권 등의 법률 전문가로 구성한다. 환경부는 외국기업 등이 국내 유전자원 접근·이용 시 접근 허가를 부여하는 국가책임기관의 업무와 국내기업 등이 해외 유전자원 접근·이용 시 절차 준수 여부를 관리하는 국가점검기관의 업무을 맡고 있다. 2017년 8월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효 및 유전자원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유전자원 이익공유(ABS) 관련 상담 수요가 늘고 있으며, 문의 내용도 구체적이고 전문화돼, 특허 및 지식재산권 등 법률분야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유전자원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붉은불개미, 과수화상병 등 농업과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외래 식물병해충의 유입차단과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국민참여조직진단’ 토론회를 지난 20~21일 양일간 정부서울청사(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21일 발족한 ‘식물검역 국민참여조직진단’의 민간위원이 토론회에 참여해 식물검역 홍보 다양화, 위반자 벌칙 강화, 과실파리 등 외래병해충 신속 탐지 기능강화,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 확대, 국경검역 인력 보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검역단계별(국경검역, 실험실검역, 예찰·방제) 미비점을 발굴해 주제로 선정하고, 외래 식물병해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개선, 민간협업, 조직 보강 등 구체적 실행 방안까지 심층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국민참여단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국경중심 검역’에서 수입전·국경·국내에서의 병해충 관리를 모두 포함하는 ‘종합 병해충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농업인이 면세유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 면세유류 제도를 보완해 지난 11일부터 적용했다. 이는 지난 달 27일 열린 중앙면세유관리위원회<사진>에서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 관련 제도 보완사항을 심의한 결과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면세유 담당자, 농업인 대표 등이 참여한 중앙면세유관리위원회를 통해 개선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가의 분기 미사용 잔량은 다음 분기 배정량이 부족할 경우 해당 농가에 우선 배정하게 된다. 단, 유종별 200ℓ이하 농가는 재배정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하고, 1만ℓ미만 농가는 관리농협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재배정을 요청해 사용할 수 있다. 둘째, 면세유류 추가 신청 서류가 간소화 된다. 농가가 연간 배정량을 초과해 추가 신청하는 경우 추가배정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했지만, 전년도 실제 공급량까지는 추가배정신청서만 제출해도 추가 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셋째, 화물 자동차에 대한 재배정 기준이 완화됐다. 분기 내에서는 재배정 절차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분기 미사용 잔량은 농가에서 다음 분기 추가요청 시 우선 배정된다. 단, 다음 분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월 22일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 ‘2019 얍(YAFF) 제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식품산업에 관심이 있고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 발대식이 열리며,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을 향한 청년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식도 진행됐다. aT는 지난 2014년 농식품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을 위해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을 구성했으며, 현재 7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국내 농식품분야 대표 청년 커뮤니티로 발돋움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4일부터 2019년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시작했다. ‘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익 사업으로, 승마를 통해 마음과 정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이다. 한국마사회는 고위험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기 쉬운 사회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승마를 무료 지원하는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난해 최초로 시범 운영했고 올해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히 전년 대비 1000명을 늘려 올해 4천 명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승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년도 소방관에 이어, 올해는 구제역 등으로 인한 살처분 현장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는 방역공무원을 신규 강습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업에 돌입했다. 경찰관, 군인 등 지원 대상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3일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통해 향후 4년간 일선 농축협 조합을 이끌어갈 1113명의 조합장이 선출돼 3월 21일부터 새 임기가 시작됐다.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에는 2911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선된 1113명의 조합장 중 963명은 투표를 통한 경선으로, 단독 입후보한 150명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로 조합장이 바뀐 조합은 466개소(41.8%)로 지난 2015년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46.6%) 대비 4.8%p 감소했으며, 여성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23명이 입후보해 8명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181만 유권자 중 약 150만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82.7%(1회 8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과도한 선거운동 방법 제한 완화 및 조합원들의 알 권리 확대, 조합장 선거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위탁선거법 개정을 위해 농협 및 선관위, 국회와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13일부로‘농업·농촌 미세먼지 대응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팀(TF)은 농식품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이 단장을 맡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의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여해, 총괄, 연구개발 및 산림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1단계로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총괄팀에서는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구개발팀에서는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연구체계 수립 및 민관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산림팀에서는 산림․산촌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대응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농업·농촌분야는 도시지역에 비해 미세먼지 발생량, 발생원인 및 저감대책 수립 등에 있어서 관심과 연구가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며, 금번 특별팀(TF) 운영을 통해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체계화해 나가겠다는 것이 농식품부 입장이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농업·농촌에서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영농폐기물·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경우와 축산 암모니아를 지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올해 5만5000ha 규모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19.1.22~6.28, 읍면동 사무소 신청) 중이다. 농식품부는 금년도 농업인의 논타작물재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참여 농업인과 지자체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업인 추가지원 방안으로 공공비축미(’19년 계획물량 35만톤 중 5만톤) 인센티브를 배정한다. 공공비축물량 35만톤 중 5만톤은 사업 참여 농업인에게 ha당 65포대 내외 직접 배정한다.(전체 사업참여 실적에 따라 배정물량 변동) 30만톤은 시도별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시 사업 신청실적을 반영해 사업 참여가 많은 지자체에 배정 물량을 확대한다. 또한 논콩 전량수매 및 수매가를 인상한다.(3.7일 발표) 수매물량을 6만톤(’18:5만500톤)으로 확대하며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해 생산한 논콩은 전량 수매한다. 수매가격은 특등규격을 신설하면서 4500원/㎏으로 전년(일반콩 대립 1등 기준 4200원/㎏) 대비 7.1% 인상한다. 정립비율(90%→95)과 낟알 고르기(70%→90)를 상향해 수매콩의 품질을 제고한다. 아울러 농협 무이자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