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2026년도 연구직 공무원 20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육종 모델링, 기후변화 대응, 농작업자 안전 등 전문가 채용에 중점을 두고 농업환경, 작물보호, 생명 유전, 작물, 원예 5개 직류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18세 이상(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오는 4월 25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직류별 전공 4과목)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고,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 온라인 원서 접수 시스템(http://apply.rda.go.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063-238-02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현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 디지털 농업 시대를 앞당기고 기후 위기 속에서 식량 안보를 책임질 핵심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이 국내 농기자재 해외진출의 관문이 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국, 카자흐스탄, 일본 3개국을 대상으로 ‘2026년 국가지정형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2017년부터 추진 중인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국내산 농기자재(비료, 농약, 농기계 등)를 대상으로 해외 농업환경에서도 성능과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현지 실증과 적합성 확인을 지원하는 농진원의 대표적인 해외 진출 지원사업이다. 실제 농업 현장에서 축적된 실증 데이터는 해외 바이어와 인허가 기관의 신뢰 확보에 중요한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본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운영되며, ‘국가지정형’과 ‘기업제안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국가지정형 지원사업은 총 6개 국가에서 28개 제품을 선발해 국가별 현지 협력기관이 농기자재 실증을 직접 관리·운영하는 방식이다. 대상 국가는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폴란드, 일본이며, 이 가운데 일본은 올해 처음으로 포함됐다. 특히 신규로 추가된 일본은 일본 정
김상경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농촌진흥청 차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차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및 농정기조에 맞춰 청 주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상경 신임 농진청 차장은 전남 장성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들어와 농관원 품질검사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진흥팀장 등으로 일했다.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등을 거쳐 농식품부 농협경제지원팀장, 축산경영과장, 유통정책과장, 방역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식품진흥과장 등을 역임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부국장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청공항지역본부장을 거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지냈다.
기능성비료 전문 제조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2026년을 맞아 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다수확을 돕는 프리미엄 브랜드 ‘힘(力)력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힘(力)력 시리즈’는 천지바이오의 기능성비료 노하우와 최신 작물 생리학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불확실한 재배 환경 속에서도 작물이 본연의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6단계 정밀 영양 관리 시스템’으로 △근력(뿌리) △화력(개화·냉해) △광력(광합성) △대과력(비대) △착색력(색 발현) △경당력(당도·저장성)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었다. ‘힘력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NPK(질소·인산·칼륨) 공급을 넘어, 각 생육 단계에 필요한 기능성물질 즉, 생육에 직접 작용하는 활성 물질 등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먼저 생육 초기 핵심 제품인 △근력(根力, 뿌리 발근)은 식물 성장 호르몬인 옥신(Auxin) 생성의 핵심 전구체 ‘L-트립토판’을 비롯하여 뿌리 생육에 관여하는 기능성물질이 고함량으로 함유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세근 발달과 초기 활착을 획기적으로 돕고, 냉해나 가뭄 등 초기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 개
김병석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이 국립식량과학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김 원장은 경북 영천시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농진청 농약연구소로 공직에 첫발을 딛은 김 원장은 국립농업과학원 화학물질안전과장, 기획조정과장 등을 거쳤다.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연구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연구와 행정부문에서 다양한 능력을 쌓아온 김 원장은 진취적인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바이오차 활성화를 통해 농업분야 탄소저감을 실현할 수 있다." 탄소중립의 유용한 수단인 바이오차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민관학연의 참여와 관심 속에 열렸다. 이달 8일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한 ‘바이오차 활성화 토론회’는 월간친환경, 한국바이오차협회, ITEA(IN THE EARTH AGAIN) 운동본부가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바이오차의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비롯해 국내외 관련 제도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탄소중립과 바이오차’를 주제로 발표한 윤석인 원광대 생명환경학과 교수는 탄소중립 기술과 지구의 지속가능 방안으로서 바이오차에 주목했다.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인 바이오차(Biochar)는 유기물질을 산소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생성된 고탄소 고체 물질이다. 탄소 스펀지와 같은 구조를 통해 토양개량과 탄소저장 기능을 지닌다. 극도로 다공성인 구조로 미세한 구멍들이 물과 영양분을 붙잡고 미생물들에게 안전한 서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안정적인 방향족 탄소 구조로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매우 느려, 토양 속에서 수백에서 수천 년간 탄소를 저장한다. 우리가 탄소중립
이병만 (주)경농 회장이 이달 15일 UN 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로부터 ‘국제청렴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경농 본사에서 이병만 회장과 이용진 (주)경농 사장, 이승연 (주)조비 사장, 원덕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청렴인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3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매년 청렴 가치 확산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UIA(국제단체연합) 소속 비영리법인으로, UN 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의 국내 활동을 총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만 회장은 국가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을 만든다는 경영이념 아래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투명한 의사결정과 준법경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다. 기업 윤리규정과 행동세칙 제정, 윤리 제보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시장경제 확립에 앞장서왔다. 시상식에 이어 ㈜경농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패방지 청렴인 육성 지원 △부패방지 청렴인 활동 우수자
농촌진흥청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농업 기술 보급과 지역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진청은 이달 13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새해 첫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회의’를 열었다. 이승돈 농진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전국 9개 농업기술원장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대표 소장이 영상으로 참석해 본청 실·국장들과 함께 지역별 영농 현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국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농업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별 영농 현황과 각 농업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당면 현안 등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진청은 매월 영상 또는 대면 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의 농업 동향과 현안, 기술 수요 등을 신속히 파악·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방향 수립과 신속한 기술 보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간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분기별 대면 회의를 개최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예
NH농우바이오(대표 양현구)가 국산 신품종 여름 작기 대추형 방울토마토 ‘TS판타지’를 개발해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추형 방울토마토 여름 작기 품종은 외국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육과 병해 저항성을 동시에 갖춘 국산 품종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TS판타지’는 고온기에도 생육과 착과가 안정적이며 신장성이 우수하다. 대과종으로 과형이 균일하고, 첫 단부터 상단까지 착과율이 높아 수량성이 뛰어나다. 평균 이상의 당도와 우수한 경도를 갖춰 유통 경쟁력도 확보했다. 또한 여름 작기에 문제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비롯해 역병, 잎곰팡이, 선충, 시들음병 등에 두루 강한 내병성을 보인다. 기존 품종들이 단일 병해 중심의 내병성을 갖춘 데 비해, 복합 병해에 대응할 수 있어 고온기 방제 부담과 농작업 강도를 크게 줄여준다. 실제 올해 강원 고랭지 여름 작기 실증 재배에서도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안정적인 수정과 비대, 높은 수확량을 기록해 재배 안정성이 확인됐다. 인근 농가 대비 수확량이 크게 증가하고 상품 비율도 높아 농가 만족도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 △2026년 농정 이슈 △산업별 이슈와 전망 총 3부 구성 ‘농업전망 2026’ 대회가 1월 22일(목) 오전 10시,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열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6’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9회를 맞이한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인, 산업계, 학계, 정부와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농업 분야 대표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전망 홈페이지 aglook.kr 또는 농업전망.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전망 2026 대회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 △2026년 농정 이슈 △산업별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를 주제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와 농업·농촌’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KREI)이 ‘202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026년 주요 농정 방향’을 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접수를 1월 12일부터 실시한다. 2026년 7개 신규사업 예산 287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개 사업에 456억 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농기평은 우수한 농림수산 품종의 지속적 생명자원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나아가 생명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을 통해 생명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한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 반려동물 주요 난치성 질환 치료 및 진단·국가 필수의약품 원료 개발을 지원한다. 농업 전반에 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 농산업 분야 혁신기술 선점을 위한 드론·로봇을 활용한 지능형 농작업 협업(AX기반지능형농작업협업산언화기술, 70억, 10과제) 기술 개발을 통해 농산업의 AX 전환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급변하는 기상·기후위기 및 환경재해에 대비하는 저탄소 축산 기반 마련· 글로벌 K-신작물 보호제 개발을 통한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 고령화 및 노동력 감소 등 농업농촌의 현안문제를 첨단기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농업·농촌 체감형 서비스 모델 개발(농업농촌국민체감AX전환기술개발 16억, 3과제) 등을 통해
최근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돌발 한파에 따른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개화기·활착기 냉해는 착과 불량과 생육 정체로 이어져 농가의 수확량과 품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가운데 도프(DOF)는 작물 생육 단계별로 대응 가능한 냉해방지 전문 솔루션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도프의 대표적인 냉해방지 제품 ‘냉아웃’은 저온 스트레스로부터 작물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막 안정화와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급격한 기온 하강 전·후 사용 시 냉해로 인한 생육 정체를 완화하고, 작물의 회복 속도를 높여 피해 최소화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로피컬’은 저온·일교차 등 환경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둔 제품으로, 작물의 전반적인 활력을 유지해 준다. 냉해 우려 시 예방적 사용은 물론, 반복되는 저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지속적인 생육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과수·과채류의 냉해 피해는 단순한 생육 저하를 넘어 개화·착과 불량으로 직결된다. ‘플라워나라’는 개화기 전후 사용 시 화아 안정과 생리 균형을 돕는 제품으로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개화와 착과 유지에 기여한다. 냉해 이후 작물은 에너지 고갈과 대사 저하로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동우)가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새해 작물보호제 업계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지난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6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동우 한국작물보호협회장(한국삼공㈜ 대표)을 비롯해 ㈜팜한농, ㈜동방아그로, ㈜농협케미컬,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신젠타코리아㈜, 선문그린사이언스㈜, ㈜한얼싸이언스 등 각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산업계가 중추적인 역할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한동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별적인 경쟁은 최선을 다하되 업계 전체를 위해 든든한 동업자 정신을 함께 가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현재 작물보호제 산업계는 기후변화와 고환율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앞에 서 있지만 우리 업계가 원활하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사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든 과수 농가는 나무 궤양과 의심주(병 발생이 의심되는 나무)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서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오는 4월까지를 과수화상병 집중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과수 농가에 나무 궤양과 의심주 제거를 당부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협이 개최하는 병해충 예방 교육에도 반드시 참여해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궤양 부위에서 월동하고 봄철 기온(18~21℃)이 오르면 활동을 재개하므로, 반드시 겨울철에 궤양과 의심주를 제거해 병 확산을 막아야 한다. 현재 식물방역법에 궤양 제거는 농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무로 명시되어 있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서 궤양이 확인되는데도 제거하지 않은 경우,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손실보상금이 10% 줄어든다. 농가의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4가지는 궤양 제거, 약제살포, 작업 도구 소독, 출입자 관리, 건전 묘목 사용 등이다. 병원균 월동 기간에 육안으로 식별되는 과수 궤양은 나무 껍질(수피)이 갈라지거나 터진 형태, 진갈색이나 검게 변하고 마른 형태, 수피가 움푹 들어가면서 경계가 생긴 형태 등 다양하다. 특히 배나무는 병든 가지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 등의 비위 의혹과 부적절한 기관 운영 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등을 계기로 농협 관련 비위 의혹이 반복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26명(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6명 포함)을 투입,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중간결과를 8일 발표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농협 관련 비위 의혹이 반복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농협중앙회·농협재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다”며 “그간 제기된 비위 의혹 등을 보다 철저하게 감사하고,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농협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법령 위반으로 보이는 2건을 수사 의뢰하고 부적절한 기관 운영 등 총 65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농협의 부정·금품 선거 관련 문제 등 38건에 대해서는 추가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과정에서 농협중앙회 임직원 형사사건에 대한 변호사비 지급 의혹, 농협재단 임직원의 배임 의혹 등 법령 위반 정황이 있다고 판단한 2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증거확보와 사실관계에 대한 형사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이 국내 농기자재 해외진출의 관문이 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국, 카자흐스탄, 일본 3개국을 대상으로 ‘2026년 국가지정형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2017년부터 추진 중인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국내산 농기자재(비료, 농약, 농기계 등)를 대상으로 해외 농업환경에서도 성능과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현지 실증과 적합성 확인을 지원하는 농진원의 대표적인 해외 진출 지원사업이다. 실제 농업 현장에서 축적된 실증 데이터는 해외 바이어와 인허가 기관의 신뢰 확보에 중요한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본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운영되며, ‘국가지정형’과 ‘기업제안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국가지정형 지원사업은 총 6개 국가에서 28개 제품을 선발해 국가별 현지 협력기관이 농기자재 실증을 직접 관리·운영하는 방식이다. 대상 국가는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폴란드, 일본이며, 이 가운데 일본은 올해 처음으로 포함됐다. 특히 신규로 추가된 일본은 일본 정
김상경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농촌진흥청 차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차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및 농정기조에 맞춰 청 주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상경 신임 농진청 차장은 전남 장성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들어와 농관원 품질검사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진흥팀장 등으로 일했다.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등을 거쳐 농식품부 농협경제지원팀장, 축산경영과장, 유통정책과장, 방역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식품진흥과장 등을 역임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부국장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청공항지역본부장을 거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