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는 지난해부터 공급하고 있는 최신형 NP 승용이앙기에 대해 품질초기가동조사(TDA)를 5월 22일부터 1주일간 실시했다. 동양물산은 매년 이앙성수기에 실시하는 초기가동조사를 통해 작업현장을 방문해 공급기계의 품질문제를 확인하고 있다.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개발방안에 참고해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반영한다. 특히 제조사인 일본 이세키(ISEKI)사 기술자가 입국해 동양 직원과 동행해 품질문제를 확인하므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품질조사가 가능하다. 이번 초기가동조사는 5월 22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충남, 전북, 전남, 경남지역을 순회하며 약 50군데 이상의 작업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제품의 장단점 및 향후 개선사항을 청취해 고객만족과 완벽한 품질을 추구한다. 국내의 승용이앙기 시장은 포화상태로 이앙작업 시간이 짧아지고, 대단위 영농조합이 증가해 기계의 대형화 추세로 변모돼 8조 이앙기의 판매는 증가하겠지만 전체수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동양물산기업(주)는 품질초기가동조사와 같은 차별화 전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점유율도 확대할 계
국제종합기계는 5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국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도시락 무료 배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기계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국제 도시락 이벤트는 농기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점심 식사의 애로점이 있는 것을 감안해 영업소 AS기사나 본사 및 홍보담당 직원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이벤트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도시락 전달 후 제품개발 담당이 고객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제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것도 행사 취지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2년 전부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시즌에 도시락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농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시락 이벤트는 4회째로 도시락 무료 배달은 국제종합기계 전국 영업소나 대리점 혹은 국제종합기계 공식 블로그(kluxen.blog.m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내용은 도시락 지원 요청 날짜와 장소, 인원 및 간단한 사연을 보내주면 된다. 신청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신청 문의: 043-730-1210/1464)
농촌진흥청은 지난 23일 경남 함안 시설원예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한국형 스마트온실 기술개발을 위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학, 산업체 관계자, 국공립 연구소, 농업인 등 관련 종사자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ICT 스마트 온실 기술개발 성과 및 현장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시설원예 산업의 내실을 다지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제1주제 ‘시설원예 ICT 이용기술 개발 및 연구동향’은 △작물의 주요 생체정보 측정기술 개발현황(이정훈 서울대 교수) △온실작물 생육정보 자동측정시스템 개발 및 이용(서범석 온실작물연구소 소장) 발표가 이어졌다. 제2주제 ‘스마트온실 운영실태 및 우수사례’로 △가스히트펌프 이용 시설원예 에너지·환경 통합관리기술(이상민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시설원예 스마트팜 현장보급 및 성과확산(차지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촌지도사)이 주목받았다. 제3주제 ‘4차 산업혁명 대응 로드맵 및 연구방향’에 대해서는 박경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마친 참석자들은 ICT 기술의 현장적용 확대방안을 찾아보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연구방향 설정 등 시설원예 산업 활
일본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로봇 등을 농업분야에 활용해 스마트팜의 실현을 촉진하고 생산현장뿐 아니라 공급사슬 전체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본 농림수산성의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연구회 자료 등을 통해 부각됐다. IoT는 센서 등에 의해 다양한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네트워크 연결로 자유로운 정보교환을 촉진해준다. 대량의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가능케 한다. 인공지능은 기계가 스스로 학습해 인간을 뛰어넘는 고도의 판단수행을 하고 있다. 로봇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작업도 자동화가 가능해질 수 있다. 이에 따른 농업부문의 기대 효과는 생산성의 비약적 상승은 물론 공급사슬 전체를 최적화하고 스마트팜을 조기에 실현해 새로운 가치 창출로 나가게 한다는 것이다. 농기계업계와 연관이 높은 스마트팜의 미래상은 GPS자동주행, 농기계 야간주행 등 농작업의 한계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노동력 투입은 최소화해 대규모 생산 실현을 가능토록 한다. 또한 센서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물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수확량 증가와 고품질을 실현한다. 어시스턴트 수트나 로봇을 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농번기에 좀더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 대동공업은 농번기인 이앙철(5월)과 수확철(10월)에 자사의 개발·품질·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 3개팀을 구성해 8개의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한층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해 ‘고객 감동1·2팀’은 서비스 요청 현장에서 제품 정비 및 수리를 담당하며 ‘고객 감동3팀’은 부품 긴급 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맡는다. 시즌별로 이앙철에는 1팀이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충남에서 2팀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전북에서 활동한다. 10월 수확철 특별 서비스팀의 세부 일정은 9월에 확정되며 정확한 일정은 국번 없이 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은 ‘고객 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유장영 대동공업 서비스본부장은 “농민들이 가장 바쁜 농번
농촌진흥청은 고추 재배 시 원통형 종이포트 모종을 이용하면 옮겨심기가 편해 앞으로 농가에서 활용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종이포트는 유럽과 미국에서 수목이나 화훼류 육묘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2014년 초에 강원도 춘천의 한 육묘장에서 처음으로 채소 모종 생산에 활용된 이래 2016년 기준 약 10여 곳에서 토마토와 오이 모종 생산에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보급 초기 단계다. 종이포트 모종은 종이포트가 상자 안쪽에 붙지 않기 때문에 뽑아서 옮겨심기가 편한 장점이 있다. 특히 기계로 옮겨 심을 때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2016년 육묘시장에서 원통형 종이포트 모종의 가격은 관행 플러그 모종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종이포트 모종이 인력이나 기계 정식에 유리해 앞으로 농가에서 많이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진청 채소과에서 관행 플러그 고추 모종과 종이포트 고추 모종의 생육과 수량에 대해 비교 시험한 결과에 의하면 동일한 상토량 조건에서 플러그 모종과 종이포트 모종 간 차이는 없었다. 수량은 고추 품종이나 재배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었으나 종이포트 모종은 관행 플러그 모종에 비해 수량이 떨어지지 않았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시행될 제8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은 지난 7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고품질과 첨단 농업기계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제7차 5개년 계획에서 정부가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와 농기계 수출 촉진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번 제8차 기본계획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접목이 가능한 첨단 농기계의 개발·보급, 원천·핵심기술개발 등을 통한 농기계산업 경쟁력 제고, 농기계 안전장치 지원예방과 사후봉사 전문인력의 양성 등이 새롭게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의 확대와 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가 지속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8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을 지난 3월 내 공개하려 했던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은 대선 후 새 정부의 농정방향과의 연관성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 대비 첨단 농업기계화 부분의 정책 보강이 있을 것이라는 관련 전문가들의 추측도 있다. 밭기계화 인프라 조성, 파종·이식·수확 보강 세부적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자재유통센터가 5년간의 준비를 거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4월 19일 경북 군위에 국내 최초 영농자재 전문유통센터인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를 개장했다. 군위, 안성, 장성 3곳에 자재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자재의 가격을 낮춰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겠다는 계획이 2011년 시작된 이래 5년 간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사업을 개시했다. 자재유통센터는 지역에 있는 농자재센터와는 개념과 규모가 다르다. 지역의 농자재센터가 소매개념이라면 자재유통센터는 도매 개념이다. 또 비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자재를 취급함으로써 지역 농협 자재센터별로 필요한 농자재를 한꺼번에 배송하게 된다. 결국 각 자재 제조회사로부터 개별 물류가 이뤄지던 것이 자재유통센터로 집중됨으로써 물류비용과 노력이 줄어들게 되는 것. 1호로 오픈한 영남자재유통센터는 1만8902㎡(5700평)의 부지에 연면적 7574㎡(230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농가수요를 예측해 미리 대량으로 농자재를 구입해 지역농협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개장 초에는 농약과 시설자재, 소형농기계 및 농기계부품 등 4000여 가지 품목을 취급하며, 추가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대
LS엠트론(대표이사 김연수)은 지난 20일 연암대학교 재학생 실무실습 지원 및 ‘귀농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자사 밭작업 특화모델인 MT5 모델(73마력) 1대를 연암대에 기증했다.<사진> 이번 기증식에는 김창수 LS엠트론 트랙터사업부 영업본부장 담당이사, 권오석 전주관리담당,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 김규현 기획처장 등 양측 대표가 참석해 기술교육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창수 담당이사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자리매김 된 연암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농산업 실무인재 양성에 LS엠트론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LS엠트론이 기증하는 MT5.73은 작년 말 LS엠트론이 출시한 밭작업 특화 모델로서 국내최초 4주식 캐빈을 적용해 탁월한 작업시야를 확보하며, 동급최대 양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LS엠트론은 이번 기증에서 일회성의 제품 지원이 아니라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농기계활용교육 및 기술지원도 제공한다는 의미를 함께 전달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14번지에서 얀마농기코리아 북부서비스센터가 성대한 오픈행사를 열고 개소를 알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카시와기 노부히코 대표이사와 김우철 기술서비스본부장, 대리점 대표들,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진기술과 전문화된 고객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카시와기 노부히코 대표는 “얀마농기코리아는 높은 기술력을 담은 제품의 공급과 고객을 위한 최상급의 서비스를 기업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며 이번 북부서비스센터의 개소를 선포했다. 김우철 기술서비스본부장은 “북부서비스센터의 개소를 통해 경기·강원권 고객에게 더 가깝고 더 빠르게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대리점 서비스직원의 기술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얀마농기코리아는 2년전 개소한 남부서비스센터, 북부센터 그리고 서부, 동부, 본사 5개 권역의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올해 시범 운영 중인 농업용 로봇 중 일명 ‘순대포트 파종로봇’ 으로 불리는 ‘원통형 종이포트 파종로봇’ 현장시연회를 지난 19일 프로그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했다. 해당 기종은 순대외피 내부에 내용물을 넣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생분해성 종이(외피)에 상토(내용물)를 넣어 자른 블록형 배지에 자동파종, 복토, 관수 등 일련의 공정과정을 자동화시킨 로봇이다. 재단은 2012년부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화는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시장교섭력을 제고하는 것 이전에 생산단계에서 농지, 농기계, 노동력 등 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하다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선임연구위원 등은 최근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한 밭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 연구보고서에서 노동력, 기계화, 기반정비, 조직화 등 밭농업 생산 측면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은 “밭농업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노동력 수급체계를 개별 농가 차원이 아니라 조직경영체 차원에서 접근하여 고용의 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인력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조직경영체,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지역의 밭작물 품목별·월별·작업단계별 노동력 수요를 파악해 체계적인 노동력 공급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밭농업 노동력 부족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계화 촉진, 작부 전환 등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중장기 대책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해 중요한 농기계는 작업반 등 조직단위의 공동이용을 활성화하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4일 열린 개막식은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최창현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등 내외빈과 상주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섭 쌀전업농 회장의 개막 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있었다. 표창은 강대식 (주)그린맥스 대표이사, 신용환 유영기계(주) 대표이사, 이재용 대풍농기 대표, 김주영 (주)동서그린산업 대표이사, 구자복 제일농기구제작소 부사장이 받았다. 김신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스마트팜 등 ICT 융복합 농기계와 밭농사·과수·원예·축산기계, 시설하우스용 기자재 등 최첨단 농기계를 만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술의 흐름과 시장의 변화를 제시하는 의미있는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박람회가 농기계는 물론 지역농업과 문화가 함께 하는 새로운 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4일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 첫날 박람회장인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나라의 농기계 기술을 이용해 개발도상국의 농업발전을 지원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사진> 이 업무협약에 따라 농진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가 설치된 개도국을 중심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농기계 활용기술의 개발·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기계조합은 개도국 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농기계 교육·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개도국 현지 농업정보·기술과 정책 등 정보교류, KOPIA 센터와 연계한 농기계박람회와 전시회 개최, 국산 농기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성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우리의 앞선 농기계기술이 개발도상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 농기계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농진청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농기계산업의 주요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발도상국과 농기계 관련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해 한국 농기계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진청과 농기계조합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의 우
한국구보다주식회사(대표 토미타 야스후미)와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회(김원석 회장)가 첨단농기계 보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한국구보다는 들녁경영체중앙회와 함께 고령화시대의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한 농업첨단화 방안 모색 및 첨단 농기계 장비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해 향후 농기계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 일손부족에 대한 방안으로 들녘경영체에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구보다는 한국 농업의 변화 흐름에 맞춘 대응 및 수용을 위한 밑거름으로써 이번 협약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구보다는 “한국 시장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파악·수렴해 다양한 가능성을 포용하는 한국구보다가 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한국 농업의 발전과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들녘경영체중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