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기 특수판매팀(수석) △임철용 충북지점 지점장(책임) △류승혁 경기남부지점 지점장(선임) △현동국 특수판매팀(책임) △홍성배 지역마케팅팀 제주(책임) △이제관 제주지점 지점장(선임) △조이제 PM팀(담당)
<보직> △ 농업관측센터 원예실장 김원태
△장관정책보좌관 맹용재
<과장급 승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황현주 △농촌지원국 청년농업인육성팀장 나상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양잠산업과장 최광호 △〃농업생물부 양봉생태과장 한상미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안전성과장 류태훈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논이용작물과장 오기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장선화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류성렬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최범석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근석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왕희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우강하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능성식품과장 김진숙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김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정진영 <도농업기술원 국장 승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박용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종수 <3급(부이사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선준규 △〃지식정보화담당관 이병연 △감사담당관 김윤수 <4급(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문석호 △운영지원과 안태욱
극심한 봄 가뭄으로 이앙 후 논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벼 재배 농가들의 세심한 논 잡초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속된 봄 가뭄으로 인해 이앙전처리제의 잔효력이 떨어져 피 등의 잡초 밀도가 높아진 농가에서는 서둘러 잡초 방제에 나서야 한다. 팜한농은 이에 ‘밧사피’ 입제를 추천했다. ‘밧사피’는 피 방제에 효과적인 ‘트리아파몬’이 함유돼 고엽기 피(4엽기)도 수면처리로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다. 이앙 후 20일경에 밧사피를 처리하면 중기제초제(피 2.5엽~3엽 방제)보다 잡초 방제 효과가 크고, 경엽처리제보다 일손이 적게 들어 잡초 방제가 손쉽다. 약제 처리 전후에 논물을 5cm 깊이로 관리해주면 피에 대한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밧사피는 후기 난방제 잡초 전문약 ‘승전보’ 입제 성분을 함유해 올방개 등 광엽 및 사초과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써레질이 균일하지 않아 담수심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약효가 안정적”이며 “처리시기 폭이 넓어 체계처리용으로 적합하고, 처리시기 내 언제 사용해도 약해 없이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농업용 트랙터 등 농업기계 검정대상인 42개 기종의 농업기계는 6월 16일부터 ‘농업기계 형식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는 농업기계 형식표지판 부착과 함께 ‘제조번호’를 본체 중 차대에 각인해야 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농업기계 제조번호 및 농업용 기계 표시제도는 시행일(’22.6.16) 기준 농업기계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업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농업기계 제조번호 및 농업용 기계 표시제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개정(2021.6.15.)됨에 따라 1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16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본체에 부착해야 하는 농업기계 형식표지판> 이번 개정안에는 관련 과태료 부과기준도 마련됐다. 만약 제조번호 표시를 지우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는 행위를 한 경우 1차 위반 시 500만원, 2차 위반 시 75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1000만원, 농업기계 수입·생산·판매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자에게 1차 위반 시 20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500만원을 부과하도록 했다. 또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운영하는 농협 조합장들이 2021년산 쌀 과잉물량 15만톤의 추가 시장격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농협RPC전국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은 이달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2021년산 쌀 과잉물량 15만톤의 추가 시장격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PC농협 조합장들은 이날 “2021년은 수확기 사상 최대 물량인 194만톤의 농가 벼를 매입했고, 올해 5월말 기준 재고는 전년보다 32만톤이 많아 RPC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생산은 과잉된 상황이지만 쌀 소비는 감소해 쌀값이 큰 폭으로 하락해 많은 농가가 금년 수확기 벼값 하락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RPC농협 조합장들은 2021년산 과잉물량 15만톤의 추가 시장격리 추진 건의와 함께 쌀 공급과잉 해결을 위해 내년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시 참여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정부예산 반영도 요구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RPC운영 지역농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RPC 운영 조합장들은 △2022년산 쌀 수급동향과 △2021년산 쌀 시장격리 추진 경과 등 그간의 주요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향후 쌀 수급 및
영농자재신문은 창간 직후부터 “많은 내용을 발로 채우겠다”는 원칙으로 현장 곳곳을 직접 뛰면서 농업인과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농기계, 농약, 비료, 종자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기획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 기자재 시장의 이면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농촌은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지역소멸 우려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적인 식량 공급망 불안 등 어느 것 하나 녹록치 않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위기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맞게 기존 농업 구조에서 개선할 부분은 과감히 혁신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해 나간다면 농업·농촌은 더욱 굳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종자부터 생산 기술, 가공, 유통체계까지 농식품 산업 전·후방의 모든 과정에서 변화가 필요합니다. 농식품 산업과 ICT·B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농업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민간의 창의적 역량이 시
숨 가쁘게 돌아가는 농업 기자재 시장의 이면 등을 가감 없이 보도하는데 앞장서 온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6주년을 전국의 농촌진흥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농업에서 농기계·농약·비료·친환경농자재·종자 등 농자재의 중요성은 새삼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농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요소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정보통신(IT)·생명공학(BT) 기술이 영농자재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와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상생의 농업은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변화의 시대를 맞아 농촌진흥청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과 농촌 소멸에 대응한 지역 활성화 정책 지원, 식량안보 대비 식량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보급, 농업농촌 활력 제고, 식량자급률 향상, K-농업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기술을 적용한 밭 농업기계 개발·보급 강화, 농업 현장 문제 병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관리기술 개발, 농약 등록 지속 확대 및 부정·불량 농약 유통점검 강화,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국산 품종의 개발·보급 등 영농자재신문이 추구하는 농업의 가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농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신문사는 영농자재산업의 이슈와 트렌드를 발굴 보도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매체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농자재산업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으며, 꾸준히 제공해 온 생생한 현장 정보와 글로벌 뉴스는 우리 영농자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농업·농촌을 보면, 내부적으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잦은 이상기후와 가축 질병 발생으로 인한 농업경영의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추진 등 개방 가속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과 에너지 위기 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현안 이슈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국가적 미래 정책 의제들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농업·농촌이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우리 농업을 지원하는 후방산업인
영농자재신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6년 3월에 창간되어 우리나라 농약, 농기계, 비료, 종자 등 농업관련 산업발전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상 올바른 역할을 다해 주시는 영농자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20.2%에 불과하고 매년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곡물자급률 관련 국제 통계가 작성된 2000년만 해도 30.9%였지만 농업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간과되는 20년 사이 10.7%나 하락한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여전히 불편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을 받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발병대상이 다를 뿐 농작물도 수많은 병해충과 신종바이러스에 의해 수확량 감소 및 방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프면 의약을 처방받듯이 농작물도 병해충이 발생되면 작물보호제(농약)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2050년까지 세계인구는 100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세계인구 증가는 식량증산을 위해 농업인들이 지금보다 70% 이상의 농산물을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는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농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물보호제 원제의 국제가격 상승으로 작물보호제 가격의 인상 요인이 발생되고 있으나 우리 3000여 회원들은 농업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가격인상 요인을 최대한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비용을 줄이기 위해 유통단계를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유통전문법인인 위드파머(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농자재 유통질서 문란과 국민들의 먹거리 생산을 불안하게 만들면서 농업인들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영업활동에 이용하려는 농업분야 플랫폼기업 등장으로 혼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 농자재신문은 영농자재 산업의 이슈와 트렌드를 발굴·보도하고, 깊이 있는 분석으로 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농자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농업분야에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과거 인력 중심의 방식에서 디지털 농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산업 발전과 업계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책적·제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원사업이 온실을 포함한 축산 및 노지분야로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을 바탕으로 영농자재산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랍니다.
농업인과 함께하며 농자재산업을 이끌어가는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농업인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농촌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타가 되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온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며 농업·농촌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지로 남아주시길 부탁합니다. 농업부문의 개방이 확산됨에 따라 생산성 제고,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은 변함없이 강조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범세계적인 논의가 강화되면서 농업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도 풀어야할 중요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농업은 경쟁력을 높이면서 환경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세계적인 탄소중립 논의와 실행방안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목표 기후동맹’에 이미 가입했고, 유럽에서는 철강·알루미늄·시멘트·전기·비료에 대한 탄소 국경세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 사용량이 많은 우리의 여건을 고려할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끊임없는 변화와 선택으로 힘든 요즘 신속 정확하며 공정한 기사로 길을 밝혀온 영농자재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간 6주년을 맞이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 홍수, 태풍, 폭설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평균온도 2℃ 상승시 퇴비 소요량을 50% 늘려야 하며, 토양에 유기물함량이 증가할 경우 가뭄저항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등 부숙유기질비료의 유기물이 토양보전 및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숙유기질비료 생산업체들은 부후숙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처리 문제와 강화된 규제 속에 폐업까지 고민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간운동으로 시작해 사반세기 가까이 정부가 추진해온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가축분뇨뿐만 아니라 농림축산 부산물의 선순환을 맡아왔습니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개선과 농촌의 토양환경을 보전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안착에 기여한 국비 보조사업임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우리나라 전체 농가의 70% 이상이 수혜대상이지만 변변한 공청회도 한
미래 농업에서 로봇은 어떤 역할을 하며 농업인과 동행하게 될까? ‘농업용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지난달 25일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학술심포지엄’으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김혁주)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농업에서 로봇이 담당하게 될 기술 분야와 주요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다양한 기관에서 농업로봇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대학의 관련전공 교수와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해 농용로봇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국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은 ‘첨단 농기계 및 농업로봇 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김 연구관은 “농용로봇이 농업의 스마트화로 귀결되며 스마트팜의 주요 요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용로봇은 생물과 공존하는 환경에서 작업 수행을 해야 하므로 안전성 확보와 정밀한 제어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불규칙적인 노지나 열악한 자연환경 내 작업 수행을 감안한 내구성도 필요하다. 재배기간의 제약으로 로봇의 연간 운용시간이 짧을 경우 다른 작업의 연계 운용도 생각해야 한다. 농업인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해 자율작업, 농업로봇, AI 등 미래형 농기자재의 비전도 만나볼 수 있다. 농업인과 생산업체 간 농기계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생산성 제고도 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박람회는 약 2만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농기계기업과 특성이 다양한 중소업체 등 240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인다. 특히 자율작업농기계, 드론, 스마트모빌리티, AI, 농업용로봇,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기자재를 중점 전시해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된 모습과 미래농업의 방향을 예측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특산물 홍보·판매와 지역관광 등을 병행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욱 기대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3월 25일 오전 11시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