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승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안재록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김영수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부이사관 이용직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지구온난화 대응 탄소중립 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의 양축은 생태중심의 친환경 유기농업과 기술중심의 스마트농업이다. 농업이 전면적으로 전자의 모습으로 간다면 탄소 넷 제로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할 경우 인류를 먹여살릴 식량이 더욱 부족하게 된다. 따라서 어떻게 하든 농업의 생산성을 유지 내지는 강화하면서 친한경 유기농업을 확산해야 한다. 우리 정부는 국가적인 탄소중립 실현에 부합한 강력한 농업생산분야의 계획을 발표하였다.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에서 친환경 실천면적을 전체경지면적 대비 30%(2050년)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인데, 정부의 의지가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정부의 견고한 의지와 달리 이해당사자들의 생각은 사뭇 다르다. 많은 농민들은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으로는 정부의 목표달성이 어렵다(68.4%)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도, 해당 업무의 공무원들도 어렵다(각각 77.8%, 79.3%)고 보고 있다.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눈에 띄지 않다보니 이해당사자들의 시선은 차가울 수 밖에 없다. 탄소중립을 향한 친환경 유기농업에서 생산이 유통·가공, 그리고 소비분야에 못지않게
<고위공무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고병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김경미 ▲강원도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현병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김춘송
<국장급 신규임명> ▲장관정책보좌관 탁명구
<고위공무원> ▲차장 윤종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이주명
<과장급 승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허동웅 <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김영수 △농촌정책국 지역개발과장 하경희 △식품산업정책실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노영호 △농업생명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송태복
<국장급 승진>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송남근 (8.16일자) <국장급 명예퇴직> △농림축산식품부 김덕호 (8.21일자) <국장급 전·출입> △농림축산식품부 서해동 △외교부 주미합중국대사관 김원일
<과장급 승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이강석 △국제협력국 검역정책과장 정미영 △농업생명정책관실 동물복지정책과장 김세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방도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김선범 <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유미선 △정책기획관실 빅데이터전략담당관 이연숙 △농촌정책국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윤광일 △식량정책관실 공익직불정책과장 김재형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장 김철 △국제협력국 농업통상과장 강효주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이용직 △유통소비정책관실 식생활소비진흥과장 최호종 △농업생명정책관실 농기자재정책팀장 문태섭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수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문석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김전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수출지원과장 고경봉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위험관리과장 박희수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1과장 송인달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김희중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이상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김지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최남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강
<직급승진>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 승진 기획운영본부 인사혁신실 김은진 벤처창업본부 창업육성팀 최우주 종자사업본부 종자산업진흥센터 정영민 농업환경분석본부 농업자원분석팀 박해령 □ 선임기술원 ⇒ 책임기술원 승진 기획운영본부 운영지원실 김경희 □ 연구원 ⇒ 선임연구원 승진 윤리감사실 임동하 기획운영본부 인사혁신실 이현섭 벤처창업본부 글로벌사업팀 한솜이 종자사업본부 종자생산팀 문기선 종자사업본부 종묘생산팀 이예지
한국비료협회에서 발간하는 ‘한국비료연감’(2020) 내에 있는 무기질 비료 수급에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2019년 성분량 기준 생산량은 83만6000톤, 이 가운데 농업인 판매량은 43만1000톤이며 수출은 37만6000톤이다(pp.33~35). 비농업용과 재고 등으로 인한 수치 차이를 고려해 보더라도 농업용은 전체 생산이 절반 정도이다. ‘연도별 비료수급현황’(p127)을 봐도 2019년 기준 총출하량은 221만톤이고, 이 가운데 농업용은 103만1000톤으로 전체의 절반을 조금 넘으며 나머지는 수출용(117만9000톤)이다. 재고가 35만7000톤이다. 이러다 보니 농업용 비료의 자급률이 2019년 202.1%에 이른다(p133). 첫째, 이들 수치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급률이 200%가 넘으니 문제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식량자급률 문제에 익숙하다 보니 이러한 판단을 하게 되고 그 판단이 틀렸다고만 보기 어렵다. 일단 국내 농업에서 필요한 비료를 충분히 생산하고, 그 정도에 해당하는 비료를 수출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최근 원재료 구입 애로와 가격상승에 대한 많은 보도가 생산되었다.
<과장급 전보> 식량정책관실 식량정책과장 변상문
<국장급 승진> 대변인 김정주
△김흥기 특수판매팀(수석) △임철용 충북지점 지점장(책임) △류승혁 경기남부지점 지점장(선임) △현동국 특수판매팀(책임) △홍성배 지역마케팅팀 제주(책임) △이제관 제주지점 지점장(선임) △조이제 PM팀(담당)
<보직> △ 농업관측센터 원예실장 김원태
△장관정책보좌관 맹용재
우리나라 농자재기업들이 직면한 내수 정체와 과열경쟁을 수출개척으로 풀어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달 13~15일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4회 CAC(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국내 16여개 농자재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남의 장을 펼쳤다. ‘상하이 국립컨벤션 및 전시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에서 열린 이번 CAC에는 30개국 1500여 기업이 부스를 설치했다. 또 세계 120여 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전문가급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CAC주최 측은 집계했다. 우리나라 10개 기업이 참여한 ‘한국관’을 비롯해 호주 등도 국가 단위로 참여했다. CAC 전시장에는 1.1관, 1.2관, 2.1관, 2.2관, 7.1관, 8.1관 등 총 6개의 방대한 면적에 크고 작은 상담부스가 빼곡히 들어선 가운데 ‘한국관’은 8.1관에 자리 잡았다. ‘호주관’ 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한국관’에 관심을 두는 참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한국관
농협이 유사 이래 처음으로 계통농약 ‘1조원 시대’를 예고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024년도 계통농약 매출 ‘1조 1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농협조직의 계통 이용률을 90%까지 끌어 올리고, 국내 농약 전체시장의 65%를 계통농약으로 채운다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를 위해 △원예용 농약의 계통 활성화를 추진하고 △소규모 농협의 물량결집을 통한 통합구매 및 비축구매 할인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구매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계통 미참여 업체의 신규계약 추진 및 시판 전용상품의 계통전환으로 상품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방제력표 매뉴얼화로 표준화된 방제처방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리·제주농약 활성화 및 계통이용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농협경제지주의 올해 계통농약사업은 농협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국내 농약시장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농협은 올해에도 농협케미컬·팜한농·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바이엘·신젠타·아다마·한얼싸이언스 등 14개사와 계통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1조 1400억원의 계통농약 구매·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9706억원보다 1694억원(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