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업은 농산물의 급속한 시장 개방으로 인해 수입 농산물이 급증하면서 농산물의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 이로 인한 농가수지 악화와 농업인구의 고령화, 농업 인력과 농경지 감소 등 내외적인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농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노동인구 및 농지 감소,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의 문제를 극복하고 생산물의 품질과 생산 효율을 높이고자 스마트농업으로의 변화를 적극 모색하는 등 어려움 극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양분총량제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로서 현재 활발하게 재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양분총량제는 2004년 농림부와 환경부가 합동으로 “가축분뇨의 관리·이용대책”을 수립, 발표한 후 2007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 등 법제화의 지원 하에 2007년부터 지역단위 양분총량제를 실시키로 하였으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현재까지 보완을 거듭하고 있다. 자원순환농업과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통한 토양환경 회복과 환경보전이라는 목표로 시작된 양분총량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유기질비료 업계로서도 전적으로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가축분뇨 퇴비·액비 유통 및 이용 확대로 경종농업 부문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경축순환농업 발전과 함께 사전오염예방원칙의 하나로 양분총량제를 제시하고 있다. 지역단위 양분총량제는 양분 유입과 유출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해당지역의 환경용량에서 수용가능한 정도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각계의 의견수렴이 필요한 지역단위 양분총량제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다. 조규용 한국비료협회 이사 장기적인 가축사육두수 총량제 도입 검토 염류축적 유발되는 모든 비료 양분함량 표시 넓은 들녘 모내기가 끝난 논에 물 관리하는 농부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고 밭에는 옥수수가 한참자라 어린아이 키만큼 커져가고 있는 6월을 맞이했다. 전국적인 가뭄으로 인해 밭농사를 짓고 있는 농심은 더욱더 비를 기다리고 있지만 시원하게 가뭄을 해소하는 비는 내리지 않고 있는 현실이 우리 농업의 당면문제 해결을 기다리고 있는 농업계의 안타까운 마음과도 같이 느껴지고 있다.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우리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농자재인 비료를 공급하였던 무기질 비료산업이 전체 농경지에 투입되는 과잉 양분으로 인해서 양분을 줄여야 하는 대상으로 논의된다는 것에 대해 무기질비료를 생산하는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하 KoLFACI)의 토양정보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나라 사업 책임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선진 토양분석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훈련에는 콜롬비아 등 7개국에서 총 13명이 참석했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중남미 토양분야 전문 인력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중남미 토양환경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GIS(지리정보체계) 활용법 소개, 토양분석 실습과 검정결과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농진청의 ‘흙토람’과 같은 선진 토양정보 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중남미 회원나라들에게 지향할 목표를 제시하고 우수사례로서의 한국과 농진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니카라과 사업책임자인 엘베네스 베가 농축산기술청 농업연구부장은 “이번에 전수받은 토양분석기술과 지식들이 토양분석 등 농업의 기초적인 기술이 부족한 중남미 나라들의 농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이번 초청훈련은 KoLFACI 토양정보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전무에 노상욱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사진>이 임명됐다. 노상욱 신임 전무는 1959년 전북 태생으로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나온 뒤 한국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체신부와 농림수산부 국립농업자재검사소, 개발기획과, 축산경영과, 농수산부 환경농업과, 농림부 행정관리담당관실, 국제협력과, 농림축산식품부 국제개발협력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비상안전기획관실 등에서 38년간 근무했다. 조합은 노 신임전무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비료관리법, EPR제도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 원만한 협조관계를 이끌어 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유성구 라온호텔 2층 아라홀에서 임시총회 및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1시로 예정된 임시총회는 이사선출 안건 등으로 진행하며 생산자 교욱은 오전 11~12시, 오후 2~5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양분관리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8일 한국토양비료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농경지 양분총량제 도입에 따른 양분관리 정책 변화’ 주제로 진행된 학술 심포지움에서 양분총량제 도입여건과 시행 방안부터 해외사례에 비춰본 양분관리전략 수립방안까지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태영 경상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등 4명의 발표자는 우리나라 양분수지(질소, 인)가 OECD 34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했다. 정유진 국립환경과학원 유역총량연구과 박사는 “축산업의 전업화·규모화로 사육두수 증가와 밀집사육으로 인한 가축분뇨의 배출 증가가 고농도 오염원 유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필주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는 “무기질비료 투입량은 최근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가축분 발생량 증가가 양분수지를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발표자들은 양분수지를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과 개선전략·실천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지현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사무관은 “선진국의 추세에 따라 농업생산 활동의 환경부하 문제를 종합적으로 풀어내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국토양비료학회 제49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가 오는 18~19일 양일간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춘계학술발표회 첫날인 18일에는 산학협력단 1층 대강당에서 ‘농경지 양분총량제 도입에 따른 양분관리 정책 변화’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움이 열린다. 이덕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를 좌장으로 김태영 경상대 교수의 ‘농경지 양분 총량제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 김지현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사무관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방향’,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박사의 ‘국가 양분 총량제 도입 정책 방향’, 김필주 경상대 교수의 ‘농경지 양분수지 개선 방향’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석철(농과원), 곽정훈(국립축산과학원), 조규용(한국비료협회 이사), 김종수(한국유기질비료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19일에는 Umakant Mishra 박사의 초청강연과 토양물리·화학, 식물영양·토양생태환경 구두발표, 흙해설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비료협회는 지난달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 무기질비료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식품부 농자재담당 사무관, 농협경제지주 비료팀장, 회원사·협회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비료 수출활성화 대책 및 비료 유통체계 개선방안, 양분총량제 대응전략 등 현안을 토론했다.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국내 비료산업의 발전 방안’ 특강도 마련했다.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 모바일홈페이지(https://locoop.modoo.at)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 연결하면 별도 가입·승인 없이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하단에 바로가기 설치를 누르면 핸드폰 바탕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돼 재방문이 용이하다. 그 외 네이버 검색창에 ‘가축분유기질’을 입력해도 홈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텃밭, 주말농장, 교육·체험용 밭 등 도시민 초보농부를 위해 양분관리,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손쉽게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에서 발간한 ‘흙토람을 활용한 토양 및 양분관리’ 책자<사진>에는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의 정보뿐 아니라 텃밭에서 재배하기 쉬운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밭작물 30여종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비료사용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책자에 따르면 영양분이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작물도 이상증상을 나타낸다. 양분을 너무 많이 주면 작물이 웃자라게 돼 약해지고 결실이 늦어진다. 양분을 너무 적게 주면 결핍증상을 보이며 생육이 늦어진다. 텃밭에서 작물을 키우면서 이상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농촌진흥청 흙토람(soil.rda.go.kr)의 작물영양진단 코너에서 영양원소별 진단방법과 처방사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작물 발육이 늦거나 아래 잎이 누렇게 변하면 질소비료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질소비료(요소) 1%액(10g/1L물)을 만들어 잎에 뿌려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이외에도 다른 영양원소가 부족한 경우 해당원소를 포함하는 비료를 구입해 0.5%∼1%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는 최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사진> 양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교육·홍보, 정책활동 및 지역단위 업무협약 지원 등을 추진해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은 대부분 건축과 관련된 사항으로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높은 설계용역비 부담 등으로 인해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양 기관의 업무제휴로 인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축협조합과 지역별 전담 건축사의 선정과 업무협력을 중앙단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고, 각종 무허가축사 적법화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축산업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 추진으로 건축법 상 애로사항이 많이 해소되고 특히 지역별로 맞춤형 적법화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재배면적은 작지만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12작물을 추가해 총 133작물의 비료사용처방서를 ‘흙토람(http://soil.rda.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가한 12작물은 곡류(메밀), 근채류(연근·우엉·야콘), 경엽채류(아욱·청경채), 산채류(눈개승마(삼나물)·민들레), 약용작물(어성초·엉겅퀴·결명자·식방풍)이며, 지난 2년간 농진청 토양비료과와 강원·전북·전남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비료사용량을 설정했다. 비료사용처방서는 현재 상태의 토양 양분을 알려주는 진단표다. 비료사용량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소면적 작물도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적정량의 비료를 주면 작물과 토양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처방서 발급은 작물 재배 전 토양시료를 채취해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처방서에는 토양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해 토양 상태가 작물 재배에 적당한지 여부를 담고 있다. 토양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로 밑거름, 웃거름 등 비료 필요량을 주면 된다. 농산물 인증 신청 농가는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해 토양의 양분관리와 비료 사용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순수 가축분퇴비 사업자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새롭게 탄생했다. 3월 30일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사장 박관호, 이하 가축분비료조합)이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출범을 선포했다. 지난해 6월 16일 제1차 발기인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조합 설립 등기를 한 가축분비료조합은 지난 10개월여 간 수차례의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조합 창립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박관호 조합 이사장은 “순수 가축분퇴비를 활성화하고 품질향상에 힘쓰는 한편 조합원들이 원활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축분비료조합의 주요사업으로는 △양질의 순수 가축분유기질비료의 생산·공급 △퇴비제조기술 개발 및 보급 △가축분유기질비료 유통을 위한 공동시설 운영 △가축분퇴비와 관련된 각종 사업 참여 및 교육진행 등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그동안 순수 가축분을 원료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들은 음식물류폐기물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퇴비 업체에 비해 유통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우리 농축산업과의 상생, 가축분을 사용한 자원순환농업의 조기정착 등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지난 1일 계열사인 전남 여수시 남해화학(주)를 방문해 휴일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현장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생생한 의견을 나누었다.<사진> 남해화학(주)는 국내 1위의 농화학·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난 해 5월 본사를 여수로 이전해 현장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을 3% 인하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남해화학에 대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농자재 가격 안정이 우선해야 하는 만큼 남해화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농업인을 위해 꼭 필요한 남해화학의 임직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74년 설립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남해화학은 지난해부터 전남 영암군의 구정마을 등 총 4개 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을 맺고 전 임직원이 농촌마을의 명예주민이 되어 농심을 반영한 사업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순수 가축분퇴비 사업자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새롭게 탄생했다. 3월 30일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사장 박관호)이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6월 16일 제1차 발기인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조합 설립 등기를 한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은 지난 10개월여 간 수차례의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조합 창립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박관호 조합 이사장은 “순수 가축분퇴비를 활성화하고 품질향상에 힘쓰는 한편 조합원들이 원활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관련 정책분야에서 비료관리법 및 지원사업 관련 대응과 공정규격 개정 건의, 원료별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 구분을 위한 정책 건의,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의 보조 차등지원 관철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 이사진을 비롯해 조합원·관련사업자·농업인단체·관련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은원 wons@news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