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미생물 농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계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8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인프라에서 열린 ‘국내 개발 미생물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연구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미생물 농자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산업계가 제안한 해외시장 진출 관련 의견에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로, 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 수요를 듣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그동안 산업계가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과 관계 기관이 추진해 온 주요 사항을 공유한 데 이어 국내 농자재의 해외 진출 인허가 협력 현황과 수출 산업 지원을 위한 국제 협력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오종 농자재산업과장의 '국내 농자재 브라질 진출을 위한 인허가 협력 추진 현황', 박민경 국제기술협력과장의 '수출 산업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연구 추진 현황', 한상현 농업미생물과장의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와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다. 또한, 수출을 준비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의 사례를 듣고 해외시장 정보
〈중국 길림성 길림시·쑹위안〉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 3분, 길림시의 한 연회장 무대 위에 네 사람이 올랐다. 흰 셔츠 차림의 중국 측 인사가 액자에 든 수권패(授權牌)를 정장 차림의 한국 측 인사에게 두 손으로 건넸다. 4분 뒤 무대 뒤 대형 스크린에 붉은 글씨 여섯 자가 떴다. ‘中韩携手 共创农业新未来(중한휴수 공창농업신미래)’. 중국과 한국이 손잡고 농업의 새 미래를 함께 만든다는 뜻이다. 그 아래로 ‘聚力仁石新机遇(취력인석신기우)’가 따라 붙었다. 仁石(인석)은 한원도중앙연구소가 중국 현지에 세운 광물회사의 상호다. 이날 ‘길화화비공장 2027년도 대리점 주문회’(2027 吉化化肥经销商峰会)에서 체결된 계약은 인석광산 전 제품의 중국 대륙 독점 총판권이다. 2015년 트럭에 비료를 싣고 동북3성 농촌을 돌던 회사가 이제 중국에서 캔 원료로 만든 제품을 중국 유통기업에 맡겨 대륙 전역에 공급하는 단계로 옮겨간 것이다. 대리점 주문회 한복판에 자리한 총판 수권식 주문회는 대리점과 공장이 이듬해 물량을 미리 주문받는 자리다. 개회 40분 전인 낮 12시 58분 스크린에는 주최 측 홍보영상이 돌았다. 옥수수밭에서 직원이 농업인에게 잎을 뒤집어 보이는 장
중동 사태로 촉발된 국제 비료 가격 강세가 일회성 급등이 아니라 적어도 2028년까지 이어지는 구조적 국면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의 가격 파동이 교역 흐름의 재편에서 비롯됐다면, 이번 중동발 위기는 생산시설 자체가 훼손된 데서 비롯된 것이어서 회복까지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미국 협동조합은행 코뱅크(CoBank)의 지식교류(Knowledge Exchange) 플랫폼에 실린 최신 보고서에서 자키 파트카(Jacqui Fatka) 농자재·바이오연료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중동 분쟁의 파장이 공급 부족과 맞물려 2027년 이후까지 비료 가격을 끌어올리고 소싱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며 “가용성과 구매력에 대한 우려가 이미 수요 파괴와 구매 연기로 이어지면서 가격 전망을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비료위기 2022년과 원인이 다르다” 2022년 비료값 급등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교역 경로 자체가 뒤바뀐 데서 비롯됐다면, 이번 위기는 성격이 다르다는 게 보고서의 핵심 진단이다. 당시엔 물량은 살아있는 채로 수입선만 바뀌었지만, 이번엔 생산설비가 직접 파손되거나 가동이 멈추면서
“지정학적 충돌과 물류 경로 재편이 세계 비료 시장의 위험 요인을 ‘일시적 변수’에서 ‘구조적 상수’로 바꿔놓고 있다.” 국제비료협회(IFA)가 지난 7월 런던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시장 역학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6 글로벌마켓 컨퍼런스(Global Markets Conference)’에서는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효율화 투자에 나서지 못한 기업일수록 앞으로 타격이 커질 것이라는 진단이 이틀간 이어졌다. 유라시아그룹(Eurasia Group)의 헤닝 글로이스타인(Henning Gloystein)은 개막 세션에서 “지정학이 이제 에너지 가격을 비롯한 주요 경제 지표를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됐다”며 “그동안 헤드라인을 장악했던 단기 수급 펀더멘탈보다 앞선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정학적 침체(geopolitical recession)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제 호르무즈발 물류위험이 '구조'로 굳어져 비료 시장은 원래 에너지·농업 수요·국제무역과 밀접히 연결돼 있지만, 최근에는 지정학적 사건이 이 세 축을 동시에 흔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호르무즈해협(Strait of Hormuz) 인근은 요소(尿素)와 황(黃), 각종 비
남해화학의 대표 원예·과수 전용 복합비료 ‘슈퍼원예S(12-6-[8]+고토2+붕소0.2+칼슘6+유황6)’가 영농 현장에서 장기간 높은 신뢰를 이어가며, 농가의 필수 영농자재이자 대표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꾸준한 판매 실적으로 품질과 효과를 농가로부터 직접 검증받은 ‘슈퍼원예S’는 남해화학의 간판 제품이다. 다양한 작물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범용성과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이 균형 있게 배합돼 있어 해마다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제품이 오랜 시간 선택받아온 성공의 비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수적인 칼슘, 유황, 고토, 붕소 등 다채로운 미량요소의 최적 조합에 있다. 비료에 다량 포함된 유황 성분은 작물의 맛과 향을 향상시키고 수확 후 저장성을 크게 개선한다. 또한 칼슘 성분은 작물의 내병성을 높여 병해충에 견디는 힘을 강화해주며, 고토와 붕소는 생육 증대와 생리장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가을작물인 마늘, 양파, 감, 밤, 배추부터 엽채류(상추, 시금치), 과채류(고추, 딸기, 토마토, 참외 등), 과수류(사과, 배, 복숭아, 감귤 등), 근채류(무, 당근)에 이르기까지 밭작물과 과수 대부분에 밑거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과 집중호우, 가뭄, 급격한 기온 변화가 반복되면서 배추·마늘·양파 재배농가의 생육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작물의 생육 중·후반에는 밑거름만으로 부족해진 양분을 적기에 보충해야 수확량과 상품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장동길 대표)의 ‘추비한방’은 다양한 작물에 활용할 수 있는 추비 전용 비료로, 배추 재배와 마늘·양파 생육관리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질소 15%, 칼리 15%, 칼슘 12%, 마그네슘 2% 등을 함유한 ‘추비한방’은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주요 성분을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해, 농가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효율적인 양분관리를 돕는다. 가을배추는 정식 이후 초기 생육뿐만 아니라 결구 전후의 양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결구기에 필요한 양분이 부족하면 잎의 생육이 떨어지고 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아 구의 크기와 무게, 상품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추비한방’은 질소와 칼리를 함께 공급해 배추의 생육과 결구를 돕고, 칼슘과 마그네슘을 보충해 조직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기상 여건이나 토양 상태에 따라 생육이 고르지 못한 포장에서는 작물 상태를 살펴 적
김장배추 정식기를 앞두고 결구 불량과 속썩음 현상, 이른바 ‘꿀통배추’ 예방을 위한 토양·영양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정식 전 토양개량부터 정식 당일 활착 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꿀통배추는 칼슘결핍 증상으로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과습할 때, 고온·저온으로 뿌리가 석회를 흡수하지 못할 때, 퇴비를 과다 시용해 질소와 가리 성분이 많아지면서 길항작용으로 석회 흡수가 방해받을 때 발생한다. 칼슘을 얼마나 넣느냐보다 배추가 이를 흡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느냐가 꿀통배추 발생여부의 관건이 된다. 천지바이오는 이에 따라 토양 물리성 개선, 유기물 공급, 균형 시비, 초기 활착의 네 단계로 나눈 관리 방안을 권장하고 있다. 첫 단계는 토양 자체의 물리성 개선이다.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천지일라이트(공시 3-3-583)’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제품으로 토양을 떼알구조화 시키고, 칼륨, 칼슘, 마그네슘 및 미량요소를 공급해 작물 생육에 최적화된 토양을 만들어 준다. 천지일라이트에서 사용하는 영동군 일라이트는 다공성 구조와 높은 양이온치환능력(CEC)
[노블킬 입제] 정식 전 토양혼화 처리 한 번으로 진딧물과 토양해충을 방제한다. 차별화된 제형 기술로 적기에 필요한 성분이 용출돼 약효를 발휘한다. 입자 겉면에 코팅된 ‘비펜트린’ 성분은 처리 후 빠르게 녹아 토양해충을 초기에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내부의 ‘딤프로피리다즈’ 성분은 천천히 용출되며 흡즙해충을 방제한다. 이를 통해 토양해충은 신속하게, 흡즙해충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분진 날림을 최소화해 작업 중 안전성을 높였으며, 밝은 색상의 입제를 적용해 살포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굿모닝꿀참외] 우수한 외관과 맛은 물론, 수확량이 많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다. H형 과형에 과중은 280~350g 내외로 정품과율이 높다. 진한 황색 과피와 은백색 골이 선명하고, 골의 퍼짐과 과피 변색이 적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좋다. 측지 발생과 암꽃 착생이 안정적이고 연속 착과에 유리해 수량성이 높다. 생육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이고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흰가루병에 강하며 고온기에도 열과 발생이 적다.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으며, 참외 고유의 향이 풍부하다. 저장성이 좋아 수확 후에도 신선도와
▲팜한농이 ‘에코뮬라(ecomula)’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가 농식품부의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 인증 마크(왼쪽)와 팜한농 에코뮬라 브랜드 로고(오른쪽).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생분해 수지 코팅 완효성 비료 제조 기술’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경제성·경영성을 종합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다. 팜한농의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는 토양 속 미생물의 활동으로 코팅 수지가 균일하게 분해돼 잔류 물질이 남지 않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존 생분해 코팅 기술은 수지의 내구성이 낮고 코팅 공정이 까다로워 실제 상업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팜한농은 독자적인 혼합 수지 개발과 원료 조합 기술을 바탕으로 비료 용출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균일한 코팅 용액, 유동층 코팅(FBC) 등 4대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비료 코팅 수지의 내구성과 토양 내 생분해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기술을 완성했다. 해당 기술의 우수성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통‧판매되는 비료의 거짓‧과대광고 및 표시사항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결과를 발표하고 총 163건에 대해 판매중지, 광고문구 수정‧삭제 등 시정조치 및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주요 통신판매 중개플랫폼(네이버, 쿠팡, 11번가, 옥션, 카카오, 지마켓, 롯데쇼핑e커머스, 버킷플레이스, 알리바바그룹)과 유튜브에서 비료를 유통‧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살균‧살충제, 생장조절제 등 농약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넣어 광고했는지, 또 비료의 등록번호, 종류 및 명칭 등 보증표시 사항을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제공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위반 유형을 보면, ‘발근촉진’, ‘당도증진’ 등 비료를 생장조정제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탄저병 예방‧치료’, ‘해충 방제’ 등 살균‧살충제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뒤를 이었다. 또한 비료의 보증표시 사항을 누락하거나 객관적 근거 없이 ‘최고’, ‘최상’, ‘100%’ 등의 표현을 사용한 사례도 확인됐다. 유
2015년 중국 동북3성의 농촌 길에 한국산 비료를 실은 트럭이 있었다. 짐칸에서 토양개량제와 아미노산 액상비료를 내려놓고 성분과 사용방법을 설명한 뒤, 대금은 받지 않고 돌아섰다. 농업인이 먼저 써 보고 효과를 확인한 다음 값을 치르게 하는 외상 공급이었다. 브랜드도, 전국 유통망도 없던 회사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그것뿐이었다. (주)한원도중앙연구소의 중국 사업은 그렇게 시작됐다. 이 회사는 2015년 길림성·흑룡강성·요녕성 등 중국 동북3성의 농작물과 토양환경을 조사하며 중국 농업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토양개량제와 작물 영양제, 완효성 비료, 염류제거제, 유기질·복합비료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출발점은 ‘맨땅에서 시작한 시장 개척’에 가까웠다. 트럭이 곧 유통망이던 2015년 단동 시절 회사는 중국 진출 초기 거점으로 요녕성 단동을 골랐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한국과 가까워 물류가 닿기 쉬웠고, 동북3성 농업지대로 들어가는 길목이었다. 첫 품목은 토양개량제였다. 이어 아미노산 액상비료로 제품군을 넓혔고, 장춘·하얼빈·상하이·항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제품을 알렸다. 그러나 박람회 부스
올해 국내 무기질비료업계는 중동전쟁으로 또 한 번의 홍역을 치렀다. 가장 애를 태웠을 장본인은 비료 사용자인 농업인과 공급을 담당하는 산업계였다. 한국 비료업계의 크고 작은 풍파를 현장에서 겪어온 한 사람이 떠올랐다. 이동렬 (주)풍농 대표이사는 “우리도 하루하루가 전쟁 같았지만 무사히 공급을 해냈다”며 안도의 표정을 보였다. 그러나 적잖은 아쉬움도 있다고 밝혔다. “중동전쟁의 여파로 요소의 주요 수출국인 카타르에서의 수입이 막혔고 덩달아 중국도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동남아 등으로 거래선을 넓히며 부족분을 채웠지만 요소 가격 2배 인상을 막을 방법은 없었어요. 업계의 부담이 가중됐습니다.” 그는 정부의 대처를 아쉬워했다. 상반기 농업인의 비료 구입량은 오히려 늘었다. 수급에 대한 불안과 가격인상 우려가 시장의 가수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적기에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보조를 했다면 업계는 생산 압박을 해소하고, 시장의 가수요도 줄었을 거예요. 그런데 상반기 비료가 대부분 공급된 후 6월 8일에서야 가격 인상이 결정됐어요. 결과적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료가 나갔는데 정작 제조사는 생산비 폭등으로 적자를 안게 됐습니다.” 무기질비료는 원자재를 오롯이 해외에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강한 일사로 농작물의 고온 스트레스와 일소 피해에 대한 농가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농업 전문기업 도프(DOF)의 이상기후 스트레스 대응 제품에 대한 현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도프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업 현장에서 폭염과 강한 햇볕으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하와 과실 일소, 고온기 생리장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아미65’, ‘블로킹칼’, ‘씨에스타52’ 등의 공급이 늘고 있다. 특히 과수뿐 아니라 시설채소와 노지채소 등 다양한 작물에서 고온에 따른 생육 부담이 커지면서, 피해가 발생한 이후의 대응보다는 작물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고온기에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농가가 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그린&기후테크 부문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미65’는 총 아미노산 함량 65%, 유리아미노산 40%를 함유해, 폭염 등 환경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시기에 작물의 생육과 활력 관리를 위해 활용되는 제품이다. 최근 고온이 장기간 이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가와 농업 유통 현장의 문의와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블로킹칼’은 탄산칼슘을 72% 함유한 제품으로, 강한 일사에 노출되는 과실의 고온기 관리를
휴바이옴(대표 이창엽)이 선보인 ‘루테온’은 글로벌 기업 뉴트리엔의 독자적 RCT(Reacted Carbon Technology, 탄소반응기술)를 적용해 활성 유기산·인산·아연의 반응성과 이용률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바이오 자극제다. 고순도 레오나르다이트에서 추출한 균일한 원료를 바탕으로 근권 생육을 강화하고 양분 효율을 높여 작물의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한다. 주성분은 RCT 7%, 질소전량 6%, 수용성인산 20%, 아연 0.77%로 구성돼 있다. 나노입자로 콜로이드화된 활성 유기산이 인산 등 토양 내에서 불용화되기 쉬운 양분의 흡수를 촉진해 고질적인 인산 고정 현상을 시원하게 해결한다. 더불어 아연 성분이 뿌리 발달과 신장을 자극해 근권을 대폭 강화한다. 토양 입단화와 보습·보비력 향상을 통해 염류집적 및 지력 저하에 직면한 불량 토양의 비옥도를 개선한다. 또한 염류나 건조 등 외부 환경 스트레스로부터 뿌리를 보호해 과채류, 근채류, 엽채류, 과수류, 화훼류, 육묘기 및 텃밭 전 작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 역시 간편하다. 토양관주 처리는 물론 500~1000배 희석을 통한 엽면살포가 모두 가능해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다. 작물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갖게 한다. 누보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835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0%,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수치다. 매출 성장뿐 아니라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해외 수출 확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추진 등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누보는 이어 이 같은 실적 개선을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하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제3회차 전환사채(CB) 잔여 물량을 회사가 자발적으로 전량 인수하는 결정을 내리며 잠재적인 주식 희석 부담을 선제적으로 낮추는 조치도 단행했다. 기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