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대표이사 김창수)과 GS칼텍스가 지난달 31일 서울 GS칼텍스 본사에서 ‘무탄소 스팀(Carbon-free Steam) 도입·공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에너지전환 흐름 속에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되었다. GS칼텍스는 황산 원료인 유황을 공급하고, 남해화학은 황산공장 등 인프라를 활용해 무탄소 스팀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남해화학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탈탄소화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회복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2027년 무탄소 스팀 공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LNG 기반 스팀 대비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이번 무탄소 스팀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글로벌 녹색화학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계 바이오로지컬 리딩컴퍼니 (주)도프(대표 장동길)가 오는 11월 작물 생육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신제품 ‘도프 파워폴리인산(10L)’과 해충 관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총나와(500ML)’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들은 도프의 현장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완성한 결과물로서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업 실현, 농업경영비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프 파워폴리인산’은 고순도 폴리인산을 주성분으로 하여 작물의 뿌리 활력 강화, 개화와 수정능력 향상, 기형과 감소 등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엽면시비 및 관주·수경재배 모두에 적합하며, 다양한 작물에서 안정적인 생육 촉진 효과를 나타내 수확량을 극대화한다. 함께 선보이는 ‘총나와’는 총채벌레의 생태적 습성을 기반으로 한 유인제로, 기존 살충제 중심의 해충 방제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제품이다. 식물의 꽃, 땅에 숨어 있는 총채벌레를 유인하여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 고안된 특수 유인제이다. 도프 관계자는 “‘도프 파워폴리인산’과 ‘총나와’는 농가의 실질적 수익 향상과 환경 보호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자재”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
친환경 비료 전문기업 ㈜한국협화(대표 김재용·김주연)가 국내 비료업계 최초로 포스코 상생형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협화는 생산 자동화, 환경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ERP 연동 MES(생산관리시스템)를 구축하게 된다. 농업분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모델로 진화하며,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 1972년 설립된 한국협화는 규산질비료, 유기질비료, 무기질비료 그리고 액상영양제까지 생산하는 종합비료 회사이다. 전국에 비료를 공급하는 국내 업체로서 농협경제지주, 정부 지자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포항 생산단지에서 전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제2공장에서만 연간 1만톤 이상의 규산질비료를 생산해오고 있다. 그러나 현 공정은 데이터 기반 관리 부족, 악취 민원 대응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한국협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밀 계량, 공정 자동화, NH3(암모니아)·H2S(황화수소) 실시간 센서기반 환경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단순한 공정 개선을 넘어 ESG 경영 기반의 스마트농업형 비료 제조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제2공장 중심으로 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원료 투입부터 혼합,
바이오로지컬 리딩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가 작물의 생육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고효율 관주용 비료 ‘하이탑피드(HITOP FEED)’가 많은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으며 10월부터는 딸기, 토마토, 상추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이탑피드는 작물 생육 단계별 맞춤 영양 공급을 목표로 개발됐다. 100% 용해도와 물리적 균일성을 보장하여 작물의 모든 성장 단계에서 영양소를 신속하게 공급한다. 농업인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시적인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이탑피드 시리즈는 전작물에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충남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하이탑피드를 관주한 이후 뿌리 활력이 좋아짐과 함께 잎색이 안정되었고, 병해 발생이 줄고 상품 비율이 높아져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이탑피드 시리즈는 전국 농약사, 농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해 ‘농림부산물바이오차’와 ‘가축분바이오차’ 비료공정규격이 부산물비료에 신설되면서 바이오차는 농업인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차(b 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의 합성어로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탄소 함량이 높은 고형물을 지칭한다. 나무나 식물은 공기중에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해서 광합성을 통해 자기 몸에 탄소(C)를 저장하고 산소(O2)를 내보낸다. 식물과 목재가 토양에 들어가면 다시 토양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이산화탄소나 메탄의 형태로 대기중에 배출되지만 이를 바이오차로 만들면 바이오매스에 포함된 탄소의 80%가 바이오차 내에 갇힌다. 바이오차를 ‘탄소감옥’이라 부르는 이유다. 바이오차는 탄소중립뿐 아니라 작물생육을 증대해 주는 1석2조의 효과까지 있다. 바이오차 사용으로 작물생산성이 증대했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주)유기산업은 국내 바이오차의 태동기였던 2000년대 초반부터 버려지던 왕겨를 활용해 바이오차를 만들어왔다. 2001년 바이오차 제조와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으로 발전해왔다. 충남 예산에 본
10월의 딸기 농가들은 ‘첫물 딸기(1화방 딸기)’의 품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10~11월은 첫물 딸기의 당도와 수확량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한 해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수확에서 높은 품질과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는 것은 모든 딸기 농가들의 가장 큰 과제이다. 이에 작물 영양관리 솔루션 기업 천지바이오가 딸기 정식 후 초기 생육과 첫 화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슈퍼그린’과 ‘비타그린’을 제안했다. 딸기 재배에서 1화방, 즉 첫 번째로 열리는 딸기의 품질과 수확량은 전체 시즌의 소득과 직결된다. 이 시기에 생산된 딸기는 연중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튼튼한 초반 생육은 다음 화방의 연속적인 출현과 안정적인 수확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식 후 활착기부터 1화방 개화 및 비대기에 이르는 10~11월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생육 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는 물론 당도 저하, 기형과 발생 등 품질 문제에 직면하기 쉽다. 특히, 가을철 큰 일교차와 점차 짧아지는 일조량은 딸기의 양분 흡수와 광합성 효율을 떨어뜨려 고품질 딸기 생산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천지바이오는 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필수농자재 지원법’이 지난달 30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필수농자재 지원법’은 농업 4법(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과 함께 국가 책임농정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법률이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 각각 6명과 2명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병합 심사한 ‘공급망 위험 대응을 위한 필수농자재 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필수농자재 지원법)’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필수농자재 지원법’은 공급망 유형에 따른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경영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비료·사료 등 필수농자재와 농업 에너지 등이며, 가격 변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격상승 단계별 대응 지침을 마련·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필수농자재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그 상승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농업경영체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이다. 가격 인상 관리 장치도 포함돼 있다. 필수농자재 제조·판매업자가 부당한 가격 인상으
작물 재배 과정에서 골칫거리 중 하나인 웃자람(도장현상)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농업계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키야’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식물유래성분 기반의 식물영양제 ‘노키야’는 재배 초기에 작물의 균형성장을 통해 과번무나 웃자람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게다가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 잡힌 성장이 요구되는 작물의 경우 지하부 발달을 도와준다. 엽색이 진해지고 신선도가 향상되어 높은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작물의 절간이 짧아지고 대가 굵어져 도복에도 강해진다. 도프 관계자는 “생장억제제로서 작물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노키야’는 다양한 작물에서 웃자람 문제 해결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농업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깻잎, 부추, 상추 등 농가에서는 노키야 처리 후 균형성장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상품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농약사, 농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국내 딸기 재배 농가들 사이에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핵심 식물영양제로 바이오로지컬 리딩컴퍼니 도프에서 개발한 ‘아미65’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미노산을 65%(유리아미노산 40%) 고함량으로 함유해 정식 초기 활착을 빠르게 돕고, 뿌리 발달과 줄기·잎의 균형 성장을 촉진시켜 주는 아미노산 제품 분야의 블록버스터이다. 관주·엽면 동시 시비가 가능한 제품으로 농가의 생육 관리 효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식 후 일주일에 최소 1~2회 사용해주면 뿌리활착 및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딸기 재배에서 중요한 당도와 착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광합성을 활성화해 당도 상승을 유도하고, 선명한 과실 색깔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딸기의 상품성 향상과 농가의 프리미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여 준다. 최근 기후 변화와 함께 병해 발생이 늘어나면서 농작물의 스트레스 관리 또한 필요하다. ‘아미65’는 냉해방지, 고온 스트레스 등 환경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어, 딸기의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에 큰 도움을 준다. 논산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리딩파머는 “정식 후 활착이 빨라지고, 열매 크기와 색상이 눈에 띄게 개선됐
벼 수확철을 맞아 올해 농가들이 사용했던 비료가 관심을 끌었다.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의 ‘광분해 한번에측조’와 ‘광분해 한번에측조 스피드’를 사용한 농가들은 노동력 절감과 우수한 수확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되는 국내 최초의 광분해 완효성 비료이다.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포)이 필요하지만 ‘한번에측조’는 절반 수준인 20kg(1포)만으로 충분하다. 덕분에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한 번 시비하면 수확기까지 추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가루 발생이 없어 측조시비기 막힘 우려도 없다. ‘광분해 한번에측조 스피드’는 초기 용출 속도를 높여 생육 기간이 짧은 조생종 벼, 특히 가루쌀 재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강원 양양군에서 벼를 재배하는 김진동 쌀전업농회장은 “‘광분해 한번에측조’ 사용 후에는 이삭거름을 주지 않아도 돼 노동력이 크게 줄었는데 작황도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 충남 서산에서 가루쌀을 재배하는 김기웅 서산시벼직파재배협
[속시원 액상수화제] 토양성 병해 전문약제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을 파종 전 침지처리, 정식 전 토양처리, 월동 후 토양처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제할 수 있다. 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과 노균병, 잘록병, 잿빛곰팡이병, 잎마름병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플룩사피록사드’와 ‘메탈락실-엠’의 스펙트럼 보완으로 잘록병을 빈틈 없이 방제한다.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난방제 병해인 시들음병, 균핵병, 덩굴마름병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맘모스꿀수박] 저온기 불량 환경에서도 비대력이 탁월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을 뿐만 아니라 암꽃 착생이 균일하고 꽃가루 발생도 양호하다. 초형이 입성으로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피색이 짙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외관 상품성도 우수하다. [뿌리조은황플러스] 기존 ‘뿌리조은’에 황을 강화한 제품으로 ‘뿌리조은’과 ‘금황NS’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뿌리발육 아미노산(PAA)이 작물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양분 흡수율을 높여 생육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토, 붕소, 칼슘, 규산, 유황 등 다양한 필수원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황 성분이 풍부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고추, 배추, 마늘, 양파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 가
㈜도프가 출시한 텃밭 사용에 편리한 소포장 제품 14종이 도시 농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kg 단위로 포장돼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원예한방(2kg/22-10-10+S+TE)은 1회 시비로 100일간 비효를 유지하는 노동력 절감형 올코팅 비료이다. 추비한방(2kg/15-0-15+12Cao+2MgO)은 100% 수용성의 최고급 원료로 만든 추비전용 NK 칼슘&마그네슘 비료다. 에코745(2kg/유기농업자재)은 천연 유기자재 원료로 만든 입상 유기질 비료이다. 주말농장플러스(2kg/8-3-6+미량요소+유기물)는 NPK 외에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다. 한 번의 시비로 다양한 양분을 손쉽게 공급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소한방(2kg)은 채소에 필요한 붕사 포함 9가지 미량요소를 함유한 비료이다. 무배추한방(2kg)은 무, 배추에 필요한 붕사 포함 9가지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한방(2KG)은 블루베리에 꼭 필요한 황을 포함, 작물에 필요한 9가지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다. 양마늘한방(2kg)은 양파, 마늘에 꼭 필요한 황을 비롯, 칼슘과 마그네슘 포함 9가지 미량요소를 함유한 비료이다. 고구마한방
바이오로지컬 리딩컴퍼니 도프는 폭염으로 인한 작물 생육 피해를 줄이고 과채류의 당도와 착색을 개선하는 식물영양제 ‘스피드깔파워’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스피드깔파워는 작물체의 안토시아닌의 양이 증가하여 빠른 시간에 본연의 색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나도록 도와주며, 당도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간 고온으로 인한 호흡량 증가, 과다착과, 잎 수 확보실패, 생육저하 등으로 인해 수확직전 여러 이상기후 스트레스 상황에서 색이 충분히 오지 않을 경우에도 본 제품 처리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프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고온 피해로 인해 당도 증가 및 착색향상에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스피드깔파워는 착색과 당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장성 약화나 무름증상, 퍼석거림, 나무 수세 불량 등의 우려없이 안전하게 사용가능하여 과일의 본연의 식감과 저장성도 좋게 해준다고 밝혔다. 제품 구입은 인근 농약사나, 농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기상이변으로 과수 농가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복숭아 농가는 기후변화의 표적이 된 듯 농사 시작부터 시련이 덮쳤다. “복숭아 개화기에 온도가 최저 영하 6.5도까지 내려갔어요. 많은 농가들이 냉해를 피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복숭아 핵(씨껍질)이 쪼개지는 핵할이 심해졌고 비뚤어진 기형과도 많아졌어요.” 30년 가까운 복숭아 재배의 관록을 지닌 연수희 장호원농협 이사·황토골작목반 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생리장해가 농사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연 회장은 올해 복숭아 영양관리의 도움을 톡톡히 보았다고 전했다. ㈜도프의 ‘복숭아 영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농사를 지은 덕분에 기상이변의 위기를 넘겼고 오히려 평년보다 월등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선제적으로 사용한 ‘냉아웃’과 ‘플라워나라’ 덕분인지 냉해를 거의 입지 않았어요.” ‘냉아웃’은 도프가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신개념 기능성 제품이다. 저온과 건조한 환경에서 식물의 기공을 일시적으로 닫아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아크릴 계통의 유기산과 활성 비타민을 합성해 식물의 냉해 저항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과수 작물의 고른 개화와 낙화 경감, 개화불량 감소 등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지난달 25일~27일 경북 영천시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마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국의 마늘 생산 농가 및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마늘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마늘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최근 마늘 및 양파 농가는 이상기후와 생육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및 품질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천지바이오는 고품질 마늘 생산의 해법으로 마늘·양파 전문 비료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철저한 밭장만(기비)을 통해 작물의 생육기간 내내 균일한 양분을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좋은 밭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기비 조합으로 천지바이오는 ‘일라이트밭장만(17-6-6)’과 ‘일라이트CMS’를 추천했다. ‘일라이트밭장만’은 천지바이오의 대표적인 밭작물 비료다. 질소·인산·칼륨의 균형 잡힌 배합은 물론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와 유기물을 함유하여, 토양개량 및 작물 활력 증진을 위한 양분을 동시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