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지컬 리딩컴퍼니 도프는 폭염으로 인한 작물 생육 피해를 줄이고 과채류의 당도와 착색을 개선하는 식물영양제 ‘스피드깔파워’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스피드깔파워는 작물체의 안토시아닌의 양이 증가하여 빠른 시간에 본연의 색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나도록 도와주며, 당도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간 고온으로 인한 호흡량 증가, 과다착과, 잎 수 확보실패, 생육저하 등으로 인해 수확직전 여러 이상기후 스트레스 상황에서 색이 충분히 오지 않을 경우에도 본 제품 처리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프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고온 피해로 인해 당도 증가 및 착색향상에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스피드깔파워는 착색과 당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장성 약화나 무름증상, 퍼석거림, 나무 수세 불량 등의 우려없이 안전하게 사용가능하여 과일의 본연의 식감과 저장성도 좋게 해준다고 밝혔다. 제품 구입은 인근 농약사나, 농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기상이변으로 과수 농가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 복숭아 농가는 기후변화의 표적이 된 듯 농사 시작부터 시련이 덮쳤다. “복숭아 개화기에 온도가 최저 영하 6.5도까지 내려갔어요. 많은 농가들이 냉해를 피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복숭아 핵(씨껍질)이 쪼개지는 핵할이 심해졌고 비뚤어진 기형과도 많아졌어요.” 30년 가까운 복숭아 재배의 관록을 지닌 연수희 장호원농협 이사·황토골작목반 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생리장해가 농사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연 회장은 올해 복숭아 영양관리의 도움을 톡톡히 보았다고 전했다. ㈜도프의 ‘복숭아 영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농사를 지은 덕분에 기상이변의 위기를 넘겼고 오히려 평년보다 월등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선제적으로 사용한 ‘냉아웃’과 ‘플라워나라’ 덕분인지 냉해를 거의 입지 않았어요.” ‘냉아웃’은 도프가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신개념 기능성 제품이다. 저온과 건조한 환경에서 식물의 기공을 일시적으로 닫아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아크릴 계통의 유기산과 활성 비타민을 합성해 식물의 냉해 저항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과수 작물의 고른 개화와 낙화 경감, 개화불량 감소 등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지난달 25일~27일 경북 영천시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마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국의 마늘 생산 농가 및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마늘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마늘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최근 마늘 및 양파 농가는 이상기후와 생육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및 품질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천지바이오는 고품질 마늘 생산의 해법으로 마늘·양파 전문 비료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철저한 밭장만(기비)을 통해 작물의 생육기간 내내 균일한 양분을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좋은 밭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기비 조합으로 천지바이오는 ‘일라이트밭장만(17-6-6)’과 ‘일라이트CMS’를 추천했다. ‘일라이트밭장만’은 천지바이오의 대표적인 밭작물 비료다. 질소·인산·칼륨의 균형 잡힌 배합은 물론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와 유기물을 함유하여, 토양개량 및 작물 활력 증진을 위한 양분을 동시에 제공
도프(장동길 대표)가 강한 햇빛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여주는 일소방지 식물영양제 ‘블로킹-칼’을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강한 자외선과 고온으로 작물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잦아지면서 농업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프는 자외선으로부터 과실의 표면을 보호함은 물론 칼슘을 더해 상품성 있는 과실을 수확하기 위한 특화된 솔루션으로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블로킹-칼’은 강한 햇빛과 고온 환경에서도 농작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식물 영양제로서 농작물의 스트레스 완화와 생육 개선에 효과적이다. 도프 연구진은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식물 생육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소 피해 완화, 광합성 활성화, 생육 촉진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블로킹-칼’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작물의 온도를 낮춰 줌으로써 일소피해, 엽소피해를 예방하고 환경저항성을 증진시켜 준다. 또한 증산조절작용을 원활하게 유지시키고 작물생육을 조절하며 광합성 효율과 작물의 내병성·저항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도프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블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하는 정부의 방안이 가속화 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성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발전사,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을 이달 12일 공식 출범했다. 공동기획단은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고체연료 품질개선, 수요처와 생산설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가축분뇨는 오랫동안 퇴비나 액비로 활용되어 왔지만 악취, 온실가스 발생 등으로 처리방식 다각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가축분뇨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고체연료화’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면 퇴비·액비화 하여 토양에 살포하는 것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 수질개선, 축산환경 개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등 다양한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축분뇨를 건조하고 성형해 고체연료로 만들면 퇴비보다 처리 속도가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어서 악취 발생을 줄이고, 농장 내 위생 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 또 발전분야에서는 재생에너
[모두랑 액상수화제] 배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 드론 등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방제, 액상노즐 사용, 동력분무기 살포가 모두 가능해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추 정식 전에 ‘모두랑’을 처리하면 병원균의 포자 발아, 부착, 침입 등 뿌리혹병이 발병하는 모든 단계에 작용해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액상형 제품으로 분진이 발생하지 않으며, 약효가 약 14일간 지속되고 비에 잘 씻기지 않아 살포 후 비가 내려도 걱정이 없다. 다른 계통 약제에 대한 저항성 병원균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굿모닝꿀참외] 수확량이 많고 상품성이 우수한 신품종이다. 과피색이 진하고 H형의 과형에 균일한 모양과 크기를 자랑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도 높다. 생육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이고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하기도 쉽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원예작물 생육에 최적화 한 ‘한번에아리커’에 ‘에코뮬라’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다. 제품의 차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원예용 복합비료 조성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 질소는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돕고, 완효성 비료 성분은 생육 후기까지 꾸준히
농업계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장동길 대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진 선도 농가들과 함께 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도프의 장기 프로젝트다. 도프 농업인 서포터즈는 전국의 20~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 SNS 활용 능력, 유투브 활용 능력, 현장 중심 활동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도프의 다양한 농업 기술·제품 체험 기회는 물론, 드론 방제, 작물 영양관리, 스마트 농업 솔루션 등을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도프 제품 무상 제공(체험 혜택)과 우수 활동자 시상 및 인증서 수여, 도프 공식 채널 출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도프 연구진 및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현장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농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프 관계자는 “농업인의 성장은 곧 한국 농업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현장에 강한 실천형 농가들과 함께 농업 기술을 나
최근 국내 시설재배지의 절반 이상이 염류집적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비는 염류 해소와 토양 구조 회복을 동시에 고려한 특수 비료 ‘킬레이트킹’으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킬레이트킹’은 염류집적 해소에 효과적인 킬레이트제(DTPA)를 일반 액상제형 대비 2배 이상인 34%로 높게 함유한 기능성 비료다. 킬레이트제를 함유한 액상 비료 중 유일하게 질소, 인산, 칼리, 기능성 성분인 고분자 유기산(PCA)을 갖췄다. PCA는 뿌리 발생 및 발육을 촉진시키고, 양이온 치환능력(CEC)을 향상시켜 양분 이용률 증가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킬레이트제 자체에 있는 탄소와 질소 성분은 특정 미생물의 활성을 높여 작물이 잘 생장할 수 있게 돕는다.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킬레이트제(DTPA)를 조비만의 기술력으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여 제품화 했다. 작물의 전 생육기에 사용 가능하다.
팜한농의 '파워성장엔(N)'은 질산태·암모니아태 질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양분 흡수율이 뛰어나며,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장을 돕고, 생육 후기 암모니아태 질소가 오랫동안 영양을 공급해준다. 칼슘, 고토, 칼리, 아연, 철 등 양이온의 흡수를 돕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여 균일한 생장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파워성장엔(N)’ 추비와 함께 사용하면 시비 효과가 더 빠르고 비료 성분 손실도 적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가 고품질 과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색깔’을 우선시 한다. 사과의 경우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붉고 선명한 색깔의 사과가 맛과 영양이 풍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품질 다수확을 모토로 하는 기능성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에서는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과일의 색을 잘 낼 수 있도록 과학적 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과일의 붉은색을 내게 하는 성분은 무엇일까? 바로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이 과일 내에서 얼마나 풍부하게 생성되고, 축적되는지에 따라 사과 등 과일의 색이 결정된다. 안토시아닌은 식물 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큰 고분자 물질로 외부에서 식물체내로 흡수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안토시아닌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페닐프로파노이드라는 공정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이 공정을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천지바이오의 ‘칼라민’이 공급해 줄 수 있다. ‘칼라민’은 12종의 L타입 아미노산 특히 페닐프로파노이드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페닐알라닌을 공급해준다. 또한 에너지 대사와 포도당 합성의 핵심 요소인 인산과 에너지를 잎에서 과일로 이동시키는 칼륨, 붕소, 몰리브덴 및 기능성 물질, 효소가 안토시아닌 합성을 극대화시켜 과일 자체의 아름다운 색을 발현하게 한
팜한농이 8월의 제품으로 나방·멸구·노린재를 동시에 잡는 ‘나방노린채’ 유현탁제와 과실 크고 숙기가 빠른 ‘TS탑스타’ 방울토마토, 조기 수확과 수확량 증대에 도움을 주는 ‘파워성장엔’ 비료를 추천했다. [나방노린채 유현탁제] 고기능성 종합살충제로서 노린재 방제 전문 성분인 ‘에토펜프록스’와 수도 최초로 적용된 살충제 그룹 30 ‘브로플라닐라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먹노린재 방제 효과가 탁월하며, 기존 제품과 교차저항성이 없어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애멸구, 벼멸구 등에도 우수하고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한다. 무인항공방제로 혹명나방, 먹노린재, 애멸구를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고 고추, 배추, 파 등 원예작물의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TS탑스타 토마토] 과실이 크고 숙기가 빠르며 수확량도 많은 방울토마토다. 초세가 강하고 생육이 빠르며, 단타원형의 안정적인 과형을 지녀 상품성이 뛰어나다. 당도가 높아 식미가 뛰어나며, 소비자 기호에도 잘 맞는 품종으로 평가받는다.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 점무늬병, 잎곰팡이병, 뿌리썩음시들음병에 저항성이 강하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도저항성을 나타낸다. [파워성장엔] 질산태 질소와 암모
기후 변화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의 확산이 잦은 요즘, 벼 재배 농가에서는 항공방제를 통한 효율적인 영양 공급과 병해충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항공방제 시대에 농업계 바이오로지컬 리딩 기업 도프의 ‘드론-X’와 ‘플라이규산’이 주목받고 있다. ‘드론-X’는 항공방제 전용 식물영양제로, 벼의 세포 분열을 촉진하고 생리 활성을 높이며 수량 증대와 완전미율 향상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생육 초·중기에 사용하면 작물의 활력을 높여 병해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 쌀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함께 출시된 ‘플라이규산’은 유기성분 오르토규산 기반의 항공방제 전용 제품으로, 벼의 도복을 방지하고 화아분화를 촉진해 등숙률 향상과 수량 증대를 돕는다. 함유된 오르토규산은 미질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특히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하는 농가에 적합하다. 일반 규산보다 흡수율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드론-X’와 ‘플라이규산’ 모두 항공살포 전용으로 개발되어 노즐 막힘, 약제 엉김, 동페피막 형성 등의 문제 없이 살포 효율이 우수하며, 드론 방제 시 안정적인 분사와 빠른 혼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농약이나 비료와 혼용 사용이
최근 전국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면서 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와 높은 기온으로 인해 벼멸구 밀도가 빠르게 증가해 적기 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보다 강력하고 지속력 있는 방제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프(대표 장동길)에서 개발한 ‘진자비골드’가 탁월한 방제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진자비골드’는 벼멸구를 비롯한 혹명나방 등 주요 해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농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고삼, 멀구슬, 백리향 추출물로 만든 병해충 관리용 제제로 유기농업자재에 등록돼 있다. 작물생육에 도움을 주면서 해충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전북, 전남, 충남, 충북 등 주요 벼 재배지에서의 사전 적용 실증시험도 주목할 만하다. ‘진자비골드’를 처리한 포장에서는 벼멸구 밀도가 현저히 낮게 유지되었으며 약해 없이 벼 생육도 양호했다. 전북의 사용 농가는 “예년엔 약을 쳐도 멸구가 다시 올라와 걱정이었는데, 진자비골드는 처리 후 효과가 지속돼 확실한 차이를 느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프 관계자는 “단순한 방제약을 넘어,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제품”이라며
최근 전국적인 극한호우로 약 3만 헥타르(ha)에 이르는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2023년 전북 김제 집중호우 시 뛰어난 작물 생육 회복 효과로 호평 받았던 ‘에코마이크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팜한농의 ‘에코마이크로(Eco-Micro)’는 가뭄이나 과습 등 불량한 재배 환경에서도 작물의 안정적인 생장을 도와, 농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관주 및 엽면시비용 비료다. 뿌리발육 아미노산(PAA, Poly Aspartic Acid)을 고농도로 함유한 ‘에코마이크로’는 뿌리 주변의 미생물 활동을 촉진해 세근 발달과 양분 흡수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고온기 팁번(잎끝이 타들어 가는 증상)이나 시들음병, 습해로 인한 생리장해 경감에도 효과적이며,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2023년 7월 전북 김제시에는 6일 동안 355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논콩 2500ha, 벼 2000ha 등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당시 김제시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에코마이크로’가 공급됐고, 침수된 작물의 생육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팜한농 관계자는 “‘에코마이크로’는 침수 피해 작물의 뿌리 재생과 생육
불규칙한 장마와 연이은 고온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등 농업기관과 행정기관에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고온기와 관련하여 농작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길 당부하고 있다. 6월말 장마 조기 종료와 동시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었으며, 7월 첫 주의 평균 기온은 26.5℃로 평년보다 3.6℃ 높았고, 최고 기온은 31.3℃로 평년보다 4.1℃ 높았다. 고온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농작물의 생육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 농작물의 생육 및 생리에 큰 부담을 주어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유발한다. 주요 피해 중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작물은 고온기에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 ‘생육 부진 및 조기 노화’를 겪는다. 고온 스트레스는 광합성의 효율을 저하시키고, 호흡량을 높여 양분 소모를 가속화하는데, 이는 작물의 생육 부진 및 조기 노화로 이어진다.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정 불량 및 낙과’가 염려된다. 꽃가루의 발아율을 떨어뜨리고 수정률을 저하시켜 착과율을 낮추며, 이미 착과 된 과실이라 할지라도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낙과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