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천연식물보호제 시험성적서 제출 기준 완화와 과수 화상병·토양처리 제초제 시험법 등 새로 개정된 농약 등록·시험 제도에 대한 실무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농진청은 지난달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농약 제조·수입업체와 시험연구기관 담당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약 등록 및 시험담당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농진청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약 등록 기준과 시험연구기관 지정·관리 기준, 등록 시험 절차 및 시험성적서 작성 요령 등 농약 등록·시험 업무 전반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농약 등록 기준과 등록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보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농진청은 이번 교육에서 천연식물보호제 시험성적서 제출 기준을 완화하고, 과수 화상병과 토양처리 제초제를 밭골(휴간)에 처리하는 시험법 기준을 새로 마련해 안내했다. 시험 결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과 분야별 세부 시험 방법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아울러, 농진청이 추진 중인 ‘2026년 농자재 시험연구기관 역량 강화 교육 용역사업’ 일정도 함께 안내해 시험담당자들이 향후 교육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올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및 핵심정책과제가 반영된 농진청 핵심 25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 26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전문지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2026 농진청 핵심 프로젝트’를 2월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본청이 5대 대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4대 과학원이 총 20대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현장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단기간(1~2년) 성과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청의 실국장, 4대 과학원 부장을 각 프로젝트 책임관으로 지정해 이행점검, 성과를 파악하며 연말에는 다시 성과를 환류하는 체계를 갖춰 조기성과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 청장은 “농업·농촌의 핵심 국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성 기반 국가업무 중심의 프로젝트인 만큼 재임 기간 큰 비중을 두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브리핑에는 이달 연이어 취임한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 등이 배석했다. 4대 과학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프로젝트를 추진, 분야별 기술개발·보급을 통해 현장 문제해결에 힘쓰겠다는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실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중국·카자흐스탄·일본 등 3개국을 대상으로 ‘2026년 국가지정형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국내산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기자재를 해외 농업환경에 적용해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수출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지 실증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해외 바이어와 인허가 기관의 신뢰 확보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운영되며, ‘국가지정형’과 ‘기업제안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국가지정형 사업은 총 6개국에서 28개 제품을 선정해 국가별 협력기관이 현지 실증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대상 국가는 베트남·중국·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폴란드·일본이다. 특히 일본은 올해 처음 포함됐다. 농진원은 일본이 친환경 농자재와 스마트농업 기술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다. 기업제안형 사업은 기업이 직접 실증 국가와 기관을 발굴·제안해 맞춤형 실증을 진행하는 방
올해 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이야기’가 출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초등학교 1학년~2학년 교육용 책자 ‘친환경농업 이야기’를 발간하고,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책자는 친환경농업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수준에 맞춰 쉽게 설명하면서 만화, 사진, 스티커 등 다양한 소재로 재미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용 교안과 교육용 영상도 함께 개발되었으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료 이용 및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책자 파일 다운로드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www.epis.or.kr),교육용 영상 시청 : 유튜브(www.youtube.com/@농림수산식품교육-i1z) 특히, 농식품부는 2026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에 ‘친환경농업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50개 학교를 모집하여 강사 파견 및 교재비·재료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지난달 발표한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도 담겨 있듯이 미래세대 교육지원은 친환경농업의 환경적 가치 확산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어린 학생들이 ‘친환
정부가 당초 추진했던 10만 톤 규모의 쌀 시장격리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벼 재고 부족과 산지쌀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장 불안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3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오는 3월로 예정됐던 ‘대여곡 5만 5,000톤 반납’ 시점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쌀값 하락 시 반납 의무를 이행한다는 조건에 동의할 경우 올해산 쌀로 대체해 반납 시기를 내년으로 미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초 사전격리 대상이던 4만 5,000톤의 시장격리 물량은 전면 보류하는 조정안을 발표했다. 대신 정부는 가공용 쌀 공급 확대에 나섰다. 사전격리 예정 물량 4만 5,000톤 가운데 일부는 가공용으로 한정해 산지유통업체에서 가공업체로 공급하도록 전환하고, 이에 따라 정부양곡 가공용 공급물량을 기존 34만 톤에서 40만 톤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벼 매입자금과 연계된 의무매입물량 비율도 현행 150%에서 120%로 완화한다. 이번 조치는 벼 재고 부족으로 산지쌀값이 전년·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향후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ha당 50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6년부터 ‘수급조절용 벼’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에는 생산단계부터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하여 밥쌀 시장에서 해당 면적을 격리하고, 흉작 등 비상시에는 밥쌀로 전환하여 쌀 수급을 안정시키는 제도다. 사업 면적은 총 2~3만ha 규모 내에서 선제적 수급조절 추진 상황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급조절용 벼의 가장 큰 목표는 쌀 수급안정이다. 기존의 대표적인 수급안정 정책은 시장격리와 타작물 재배 등이었다. 다만, 타작물 재배의 경우 해당 품목의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하면 그 품목의 공급 과잉이 발생하게 되어 면적 확대에 한계가 있다.[논콩 재배면적: (’23) 18.3천ha→(‘24) 22.4→(’25p) 26.2 / 가루쌀 재배면적: (‘23) 2천ha→(’24) 8 →(‘25p) 10] 수급조절용 벼는 콩, 가루쌀 등 타작물의 추가적인 과잉 우려 없이 밥쌀 재배면적을 감축시켜 쌀 수급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확기에 흉작 등으로 공급부족이 전망될 경우 수급조절용
농촌진흥청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농업 기술 보급과 지역 맞춤형 농촌진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진청은 이달 13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새해 첫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회의’를 열었다. 이승돈 농진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전국 9개 농업기술원장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대표 소장이 영상으로 참석해 본청 실·국장들과 함께 지역별 영농 현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국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농업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별 영농 현황과 각 농업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당면 현안 등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진청은 매월 영상 또는 대면 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의 농업 동향과 현안, 기술 수요 등을 신속히 파악·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방향 수립과 신속한 기술 보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간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분기별 대면 회의를 개최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예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 등의 비위 의혹과 부적절한 기관 운영 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등을 계기로 농협 관련 비위 의혹이 반복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26명(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6명 포함)을 투입,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중간결과를 8일 발표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농협 관련 비위 의혹이 반복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농협중앙회·농협재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다”며 “그간 제기된 비위 의혹 등을 보다 철저하게 감사하고,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농협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법령 위반으로 보이는 2건을 수사 의뢰하고 부적절한 기관 운영 등 총 65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농협의 부정·금품 선거 관련 문제 등 38건에 대해서는 추가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과정에서 농협중앙회 임직원 형사사건에 대한 변호사비 지급 의혹, 농협재단 임직원의 배임 의혹 등 법령 위반 정황이 있다고 판단한 2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증거확보와 사실관계에 대한 형사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제도가 친환경 청년농·신규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실천 과제인 친환경 농가 경영안정 및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제도를 개선(개정)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40세 미만의 청년농으로 구성된 영농법인 또는 협동조합(농가 및 사업주체 구성원에 청년농 비중이 50% 이상의 법인 또는 조합)의 농업인이 친환경 농가로 진입할 수 있도록 가칭 ‘청년지구’를 신설한다. 또 기반구축사업 신청 면적을 기존 최소 신청면적 대비 50%까지 낮추는 등 사업 신청 요건을 대폭 완화하였다[(쌀)10ha→5,(원예·가공)5ha→3]. 또한, 신규 사업자가 사업지구 신청 시 제출하는 5년간의 결산재무제표 및 영농현황, 매출전표 등의 각종 서류를 3년으로 완화한다. 청년농의 경우에는 사업선정 심사평가 가점도 부여하여 친환경 청년농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나아가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자에 대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 등 농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10개 군(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신안‧곡성, 경북 영양, 경남 남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당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원한다. 올해 총 20조 1,362억원의 농식품부 예산이 투입된다. ‘주민등록법’ 제6조제1항에 따라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사업대상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은 신청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 044-201-1516)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도입 농어촌지역 방치 쓰레기 문제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84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이 도입된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4개 시군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시군단위로 구성된 지역주민 참여 수거지원단의 수거지원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시군별 사업 수요를 고려해 1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농촌재생지원팀 044-201-1545) 농업인 연금보험료 지원금액 인상 농업인의 노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농업인의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
국가 차원의 농작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내 ‘농업인안전과’가 정규 조직으로 신설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전담 조직 신설은 지난해 7월 5일 국가 차원의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2024년부터 5인 이상 농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고령 농업인과 농업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전담할 부서(컨트롤 타워)로 ‘농업인안전과’를 신설하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안전과’ 신설을 기점으로 ‘2030년까지 농작업 사망 사고율 20% 경감’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전국 시군 단위에 안전보건 자격·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 ‘농작업안전관리자’를 배치해 현장 밀착형 안전 점검(컨설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고·질병에 취약한 위험 농가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기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사고 예방 기반(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농기계 전도·전복 사고가 잦은 지점에 사물 인터넷(IoT) 기반의 감지 알람 시스템을 설치한다. 고령 농업인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사업·내용·대상·일정 등을 담은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이 통합 공고됐다. 농식품부는 주요 R&D 사업에 2025년 대비 16.9%로 대폭 증액된 총 2,34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중 2026년 신규사업 예산 287억원을 포함하여, 총 12개 사업에 456억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이번 R&D 투자는 ❶그린바이오 소재·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화 등 생명자원 핵심기술 혁신(335억원) ❷농업 로봇·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농업 혁신기술 선점(510억원) ❸미래식품 핵심 소재 확보 등 K-Food 글로벌 경쟁력 확보(389억원) ❹기후위기, 신·변종 질병·재해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732억원) ❺기술사업화 촉진·인력양성 등 미래성장 기반 기술력 확보(382억원)를 지원한다. 이번 통합공고를 통해 2026년 연구개발 신규과제 지원 규모,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및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www.mafra.g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www.ipet.re.kr)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통합공고문’에서 확인할
농업 분야 세법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일 국회 본회의와 12월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경우 양도소득세 이월과세가 적용되는 것으로 제도가 개선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영농자녀 대상 증여 농지 증여세 면제 등 총 14건의 농업 분야 특례 일몰 기한이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연장된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또는 초지)를 출자할 경우 양도소득세 한도(연 1억원, 5년내 2억원)가 초과되면 초과금액을 납부하게 되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사항으로 작용하였다. 금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농업인에게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고, 추후 법인이 해당 농지를 양도할 경우 법인세로 양도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일몰연장과 함께, 농협과 산림조합의 회원(조합원·준조합원) 대상 예탁금(3,000만원 한도) 이자소득과 출자금(2,000만원 한도)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적용은 조합원과 총급여 7,000만원(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 준조합원은 3년간 비
2026년 1월 1일부터 ‘농지임대수탁사업’ 대상 농업인의 위탁수수료가 전면 폐지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대폭 낮춘 바 있으나, 새해부터는 이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농어촌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그러나 농어촌공사는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위탁자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시행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게도 2026년 1월 1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12월 24일 발표된 국가데이터처 ‘2025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사과‧배 총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64만5000톤으로 사과는 2.6% 감소한 44만8000톤, 배는 10.7% 증가한 19만7000톤으로 나타났다. [주요 과일 수급 동향] 사과‧배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44만8000톤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전환 및 봄철 산불 피해 등으로 성과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3.7% 감소했으나, 병해충 피해가 줄어 10a당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였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 저장량(12~7월 출하)이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2026년산 수확 전까지 유통 가능물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과 저장량 전망(KREI):(’24)22만9500톤→(’25)22만8600톤(전년比 0.4%↓). 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9만7000톤으로 나타났다. 인건비 상승 등으로 성과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4% 줄었으나, 전년에 비해 병해충 피해가 줄고, 수확기 생육 상태가 좋아 10a당 생산량이 13.4% 증가한 영향이다. 감귤류‧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