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나 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병해 하나를 꼽으라면 대부분 탄저병이라고 말한다. 방제가 까다롭고 우선 방제해야 하는 병해이기 때문이다. 기존 약제에 대한 내성으로 그만큼 방제가 쉽지 않은 병해다.
또한 농작물을 가해하는 대표적 해충으로는 나방류와 응애, 진딧물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해충들은 더욱이 연중 여러 세대를 거치게 되면서 효과 좋은 약제라 해도 수년 안에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쉽게 발현되어 효과가 떨어지는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다. 여러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대상 해충별로 방제가 가능한 약제들을 혼용해야만 전체적인 해충 방제가 가능하다. 경제적 인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천지인바이오텍(대표 권병오)은 다양한 곰팡이 병원균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라인맨 액상수화제’와 나방류 전문 살충제이면서 응애류, 총채벌레류까지 동시 방제가 가능한 ‘로보팜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했다.
이번에 천지인바이오텍이 추천한 ‘라인맨 액상수화제’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스트로빌루린 계통의 프리미엄 살균제다. 곰팡이의 미토콘드리아 호흡 사슬에서 복합체Ⅲ를 억제, ATP 합성을 방해하여 에너지 생성을 억제한다. 이로 인해 곰팡이의 포자 발아 및 형성이 억제되고, 균사 생육을 저해하여 병원균을 사멸시키는데 이는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한다. 감귤, 복숭아 등의 과수작물과, 고추, 들깨, 상추 등 채소작물을 포함한 52개 작물의 25개 병해에 등록되어 있어 광범위한 작물과 다양한 곰팡이 병해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뿌리부위에 발생하는 맥문동의 뿌리썩음병이나 멜론 덩굴쪼김병, 취나물 흰비단병, 파나 쪽파의 흑색썩음균핵병, 잔디 갈색잎마름병과 라이족토니아마름병 등의 관주처리 병원균에도 처리가 가능하여 토양병원성 병원균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새로운 계통 및 작용기작을 지닌 살충제 ‘로보팜 액상수화제’는 응애류와 총채벌레에 효과를 발휘하는 아바멕틴과 나방류나 총채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디아마이드 계통의 신물질인 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의 합제다. 기존 약제와 전혀 다른 작용기작으로 해충을 방제한다. 한 번 살포로 나방류, 응애류, 총채벌레류를 동시에 방제한다. 살포된 약 성분이 빠르게 식물체 잎 속으로 침투하여 숨어있는 해충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접촉독과 섭식독에 의해 살충효과를 발휘하여 살포 후 수 시간 내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 3~4일 경과 후에는 대부분의 대상 해충이 사멸한다.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지닌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천지인바이오텍 관계자는 “‘라인맨 액상수화제’의 경우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이 뛰어나 처리되지 않은 부위에서까지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이에 재처리의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사용자인 농업인의 노동력과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로보팜 액상수화제’는 노지고추의 경우 5월말~6월초순 경 바이러스병을 유발하는 총채벌레류와 담배나방 유충이 포장에 혼재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면 두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고 말하고 동 시기의 약제 사용을 적극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