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이달 8일 발표한 농협 대전환의 일환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농산물 유통 비용 및 금융 부담 경감 △미래 성장 지원을 골자로 하는 총 2,200억 원 규모의 ‘힘내라! 우리 농업’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 처한 농업인 보호를 위해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전 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농업인 생산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사료 등 영농자재의 가격 보조와 영농인력 무상 공급을 실시한다.(지원 효과 1,134억 원) 무기질비료는 영농철 농번기 수요를 감안해 1개월간 가격 인상을 유예하고, 인상분의 80%를 정부・지자체와 함께 지원해 총 495억 원 규모의 구매 부담 경감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농가의 사료비도 경쟁사 대비 23% 낮은 수준의 가격 인상률을 적용(총 453억 원 규모의 생산비 절감 효과) 하고, 채소·과수 생산 안정을 위해 영양제와 살충제를 최대 50% 할인해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농축산물 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 물류 지원 강화와 농산물 판로 다변화를 추진한다.(지원 효과 17
한국쌀연구회와 경남농업기술원이 이달 9일 농식품부와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후원으로 경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저탄소 AX 플랫폼 기반 쌀생산 신기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광호 박사의 ‘저비용 저탄소 수질오염방지 AX 쌀생산 기술’을 비롯한 5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회, 신농법 기반 개발 저탄소 생산비 절감 농기계가 전시되는 등 성황리 개최됐다.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최근 일본 시장 수출을 위한 생분해 코팅비료(Biodegradable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2종의 현지 비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완효성 코팅비료(CRF) 사용이 가장 활발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노동력 부족에 따른 생력화와 비료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코팅비료 사용이 보편화되어 있다. 그러나 기존 난분해 플라스틱 수지 기반 코팅비료는 환경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료 성분이 방출된 이후 남는 플라스틱 코팅 물질이 토양과 하천을 거쳐 해양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부터다. 이에 일본 농림수산성은 플라스틱 코팅비료 피복막의 해양 유출 방지와 대체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는게 누보측 설명이다. 또한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전국복합비료공업회 등과 공동으로 ‘2030년에는 플라스틱을 사용한 코팅비료에 의존하지 않는 농업’을 목표로 제시하며 친환경 대체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 변화에 따라 기존 완효성 비료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농협중앙회가 고강도 조직 쇄신에 나선다. 감사조직 독립성을 높이고 퇴직자 재취업을 제한하는 등 내부 혁신과 함께 2,200억 원을 투입해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농협 대전환’ 방안을 이달 8일 내놨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이날 16개 세부 실천 과제를 담은 대전환 방안을 확정하고 전사적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개혁 과제를 조기에 이행하는 동시에, 외부의 개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앙회 기능을 농업인·조합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것이다. 방안은 ‘중앙회 운영 쇄신’과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 두 축으로 짜였다. 농협은 이를 통해 ‘조합원에게 힘이 되는 농협’, ‘농업소득 3,000만 원 시대를 주도하는 농협’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중앙회 운영 쇄신 부문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이 핵심이다. 감사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퇴직자 재취업 제한 등 인사 혁신을 추진한다. 적자 계열사에 대한 체질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외부 위원 중심의 범농협 준법감시위원회를 신설해 윤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현장 지원 기능도 손본다.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농
농협이 지난 3월 내놓은 자체 개혁과제의 75%가 이행 궤도에 올라섰다. 법 개정이 필요한 과제도 국회 처리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실행에 들어가는 등 자율 혁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는 지난달 30일 제8차 회의를 열고 3월 24일 발표한 혁신 권고안에 따른 13개 자체 개혁과제(세부과제 16개)의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점검 결과 세부과제 16개 가운데 8개는 소관 부서별 이행을 마쳤고, 4개는 법 개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실행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4개 과제도 입법 지원과 내부 준비를 마친 상태로, 관련 법령 개정 등 실행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곧바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광범 농협개혁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배구조 개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농업인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나아졌는지가 혁신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촌 인력난 해소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개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원후보 추천 개선 완료…‘퇴직 1년’ 기준 현장 첫 적용 선거·인사제도 분야에서 농협은 임원후보자 추천기구 운영 개선을 마무리해 외부위원 추천기관을
국내 유일무이 영농 현장 필수 작물보호제(농약) 사용 안내서인 ‘작물보호제 지침서’가 4년 만에 발간돼 일선 행정 지도 및 판매, 농업 현장의 올바른 농약사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동우)는 최근 올바른 농약 사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2026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1만 부를 제작, 회원사 및 농약 관련 정부 주요 기관, 판매처, 농업인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전 주문 형식으로 제작된 올해 지침서는 특히 등록 품목 수 및 적용 작물 증가 등에 기인한 편집·제본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용도(살충제)별 기준, 상·하권으로 분리 제작하는 등 협회와 회원사가 책자 발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간된 지침서는 올해 4월 30일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회원사의 전 품목에 대한 적용 대상 및 사용 방법, 특징, 주의사항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이 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엄격해짐에 따라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막기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발간된 것이어서 실질적인 ‘안전 농산물 생산 길잡이’로서 그
인공지능(AI)과 저탄소 기술을 접목한 쌀 생산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심포지엄이 7월 9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쌀연구회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달 9일 진주시 대신로 경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저탄소 AX(AI 전환) 플랫폼 기반 쌀 생산 신기술’을 주제로 총회 및 심포지엄을 연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AI와 저탄소 영농을 결합한 쌀 생산 현장기술 5건이 잇따라 발표된다. 첫 발표 주자로 나서는 △김학준 플로니아 대표는 ‘AI 기반 농작업 시스템’을 소개하고, △박광호 박사는 ‘저비용·저탄소 수질오염 방지 AX 쌀 생산 기술’을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윤호 국립식량과학원 박사가 ‘마른논써레 벼 이앙재배 기술’을, △권오도 전남농업기술원 박사가 ‘왕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벼 잡초관리 기술’을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최성진 그린앤드씨드 대표가 ‘생분해 필름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안정화 기술’을 소개한 뒤 종합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신(新)농법을 기반으로 개발된 저탄소·생산비 절감형 농기계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산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이면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달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농산물 가격안정과 적정 생산체계 구축’을 주제로 제2차 미래농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달 27일 개정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송옥주 국회의원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 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했다. 기준가격 및 차액보전 조건의 합리적 수립 등 농업인 실익 증진 방안을 공론화하고,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한 농협과 관계기관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다. 주제 발표는 ‘농산물가격안정제도 쟁점사항과 향후 과제’에 대해 장도환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이, ‘농산물 수급안정 및 적정생산을 위한 농업관측 고도화 추진체계 및 과제’는 박영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문위원이, ‘쌀 재배농가 적정 이윤 보장을 위한 기준가격 산정의 생산비 적용 논의’는 김현식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맡았다. 발표를 통해 장도환 연구위원은, 농안법 개정으로 도입되는 가격안정제도의 주요 쟁점을 분석하고 품목별 수급안정정책과 연계한 다층적 농가경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해 설계된 글로벌 전용 웹사이트인 global.nousbo.com을 정식 오픈했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본격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해외시장 강화에 나선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글로벌 고객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기술력과 비즈니스를 현장에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시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웹사이트는 기존 국문 웹사이트를 단순히 영문으로 번역하던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철저히 ‘글로벌 판매 및 비즈니스 전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가 누보의 기술 기반 콘텐츠와 제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직관적으로 비즈니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웹사이트에는 누보의 핵심 경쟁력인 ▲농업용 완효성 비료(CRF) 및 생분해 완효성 코팅 제조기술 ▲물에 넣으면 스스로 녹아 확산하는 발포확산성 정제비료 특허기술 ▲프리미엄 가정원예 브랜드 ‘닥터조(Dr. Joe)’ ▲글로벌 B2B 말차(Matcha) 사업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핵심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가 지난달 23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보급형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경제지주는 참여 농가 선정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NH투자증권은 기금 출연과 우수 협력업체 투자 검토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협력업체 발굴과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여 보급형 스마트팜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합환경제어형* 모델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중·소농가의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스마트농업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복합환경제어형이란 하나의 제어기에 환경제어와 양액제어 또는 관수관비제어 시스템을 연동하여 원격으로 생육환경을 조정하는 스마트팜 유형이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보급형 스마트팜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NH투자증권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경제사업과 금융 간 협력모델을 더욱 정교화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생분해 코팅비료 관련 2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허는 기존 1차 특허에 이어 연속적으로 확보된 것이어서 생분해 코팅비료 분야에서 기술적 선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생분해성 수지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와 친환경 물질을 활용한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로, 비료 성분의 방출 속도를 작물 생육 단계에 맞춰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BAT와 친환경 물질의 최적 혼합 비율을 적용함으로써 코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구현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난분해성 코팅비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분해성 소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토양 내 잔류 플라스틱 문제를 줄일 수 있으며, 비료 사용량 감소 및 시비 횟수 절감 등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낮은 피복률에서도 장기간 용출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대비 생산 효율을 크게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대량 생산
현행 소면적 재배 작물의 그룹화와 같은 방식의 ‘수목류 농약의 등록 시험 그룹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활권에 다양하게 식재되어 있는 수목의 종류나 병해충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처방할 수 있는 농약은 매우 제한적이라는 문제 인식 풀이 차원으로 읽힌다. 수목 병해충 방제를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농약을 이용한 화학적 방제인데 반해 일반작물과 달리 수목류의 병해충 발생이나 피해가 빈번하거나 상시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 더욱이 소나무재선충과 같이 병해충 피해로 인해 나무가 고사하는 심각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역시 드물다는 점. 이에 농약 등록의 필요성이 작물보호용 약제에 비하여 적을 수밖에 없고 등록비용의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아 수목용 등록 농약의 수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한계에서 비롯된 의미 있는 제안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동운 경북대학교 곤충생명과학과 교수는 현실적으로 수목 병해충 방제를 위한 등록 농약의 대폭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하고 현행 농약관리법의 약효·약해시험 기준과 방법을 준용할 경우 경제성이 부족하여 적용농약의 등록이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하며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 인생삼여(人生三餘)다. 자고이래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지만, ‘여유로운 마음’이 곧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명제인 셈이다. 농업인의 길은 과연 무엇과 연계돼 있을까? 영농철 내내 들녘을 누벼야 하는 농업인의 하루하루 고단한 삶은 특히 ‘하루 저녁’과 ‘일년 겨울’의 여유로움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싶다. 본격 영농철이다. 농약 비료 농기계 종자는 농업생산의 핵심 요소다. 어느 것 하나만 중요하지 않다.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곧 풍년농사의 출발점이다.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과 맞닿아 있다. 특히 최근들어 스마트농업 기술과 친환경농자재 활용이 확대되면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동시에 환경보전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농자재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많이 사용하기보다 작물과 토양 상태에 맞게 필요한 만큼 적정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약해발생은 물론 농산물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료 또한 지나치게 사용하면 작물의 생육 불균형과 토양이나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종자는 면적과 품종특성에
㈜누보가 프리미엄 말차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일반 소비자 대상(B2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기존 B2B 중심의 공급 사업을 넘어, 북미를 중심으로 한 소비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말차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누보는 이미 2026년 4분기부터 향후 3년간(2029년 3분기까지) 글로벌 프랜차이즈 카페 체인에 총 482억 원 규모의 말차를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독보적인 품질과 공급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누보는 이러한 견고한 B2B 인프라를 발판 삼아, 최근 북미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말차 B2C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전격 확대한다는 계산이다. 북미 시장은 건강과 웰빙 트렌드 확산에 따라 말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글로벌 말차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0억 달러(약 4조 원)에서 연평균 8~10% 성장해 2030년에는 50억 달러(약 6조 5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프리미엄 유기농 말차와 기능성 음료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누보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기존 말차 브랜드 ‘씨인(SEEIN)’을 리뉴얼하고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SK리비오 주식회사(대표이사 양호진)와 함께 ‘친환경 생분해 완효성 비료 글로벌 확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농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공동 추진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2024년 5월에 맺은 1차 협약 이후 2년간 협력을 통해 확보한 생분해 코팅 비료 기술과 상업화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확장을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이미 PBAT 기반 생분해 코팅 비료를 개발하고 국내 상업화 성과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에서 추진 중인 ‘100만 헥타르 저탄소·고품질 쌀 생산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생분해 완효성 코팅비료(CRF)의 안정적인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 전환과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글로벌 농업 과제 해결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수십 년간 인구 증가와 식량 생산 확대는 비료 사용량 증가와 맞물려 왔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더 많은 투입이 생산성 향상으로 직결되지 않는 한계에 도달했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오카모토 마사노리 한국구보다(주) 대표가 지난 14일 대리점 총회 인사말을 통해 “구보다 그룹에는 회사의 품격을 훼손하면서까지 추구해야 할 매출이나 이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구보다 컴플라이언스의 기본 방침을 재확인하며, 준법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대한민국 헌법 제123조가 명시하고 있는 농업 보호·육성과 중소기업 보호의 취지를 언급하고, “농업 현장과 대리점의 동반 성장이 곧 회사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한국구보다가 개최한 ‘2026년 하반기 대리점 총회’에는 전국 대리점 대표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공유된 상반기 사업 현황에서는 대내외 여건의 변화 속에서도 대리점과 본사가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온 점이 언급됐다. 하반기에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대리점의 영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제품과 기술 전반에 걸친 중장기 준비 상황이 소개됐다. 회사 측은 자율주행을 비롯한 농작업 기술의 발전 흐름에 맞춰 다양한 검토와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시장의 목소리와 대리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단계적으로 안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강한 직사광선과 고온 현상이 지속돼 과수 및 과채류를 비롯한 농업 일선에서 일소 피해(햇빛 데임) 우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소피해는 열매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려 수익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비료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일소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일소탄’을 제안했다. 천연 야자추출물과 식물성 왁스, 폴리페놀 등의 기능성물질이 함유된 ‘일소탄’은 작물의 과실과 엽면에 미세 코팅막을 형성하게 한다. 이 미세 코팅막은 햇빛으로 인한 표면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일소 피해를 현저히 낮춘다. 또한 규산을 20% 함유하고 있어 작물의 세포벽을 강화해 내서성을 높여주고, 광 반사를 통해 과실 표면에 열이 축적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이는 높은 온도와 강한 직사광선 환경에서도 작물의 조직 손상을 억제하고, 열변성과 세포 파괴를 억제한다. 또한 천연물질 기반으로 조성돼 있기 때문에 기공 막힘이나 호흡 저해 현상이 적어 연용을 하더라도 생육에 영향 없이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한다. <사과 현장 실증시험 결과> 최근 천지바이오는 일소탄의 효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