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노지 재배 농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지능형 농장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능형 농장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녀간 교육생만 총 6만8642명이다.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노력으로 농업인 이외 일반인 방문도 크게 늘고 있다. 현재 전국 119곳 교육장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등을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과 품목별 재배 기술, 시설 제어시스템, 장비(감지기·구동기 등) 활용법을 가르친다. 지능형 농장을 새로 도입하거나 기존 온실을 지능형 농장으로 전환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업 융복합토탈솔루션 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계열사인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농업인의 편리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고 현장 보급에 매진하고 있다. 조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서 ‘아그모 솔루션 자율주행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김포시와 강화군 벼 재배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아그모 솔루션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스마트 농기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그모의 대표 제품이다. 아그모조향모터와 오토스티어링휠로 구성된 핸들과 함께 연관 센서모듈, 전후방 카메라, 모니터로 구성돼 있는 키트다. 농업인들이 트랙터, 이앙기 등 기존 농기계에 이 키트를 부착하기만 하면 곧바로 자율주행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아그모 솔루션은 특히 다양한 지형을 정확히 인식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경작지는 면적이 작고 모양이 불규칙적이어서 잦은 선회가 요구된다. 또한 같은 땅에서 논농사와 밭농사를 겸하기도 해 환경이 매우 복잡하다. 아그모 솔루션은 인공지능(AI)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지형을 인식해 작업 효율을 최대로 올려줄 수 있다. 경농은 아그모 솔루션의 이 같은 강점을 일찌감치 파악해 지난해 아
“향후에도 농업인의 수요를 먼저 파악하여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기계 시장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신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농협의 농기계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1월 농협경제 자재사업부 농기계팀으로 자리를 옮겨 농기계센터의 미운영 시군에 소재한 농축협에 대해 광역(거점) 농기계센터를 설립·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분망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건국 농기계팀장을 지난달 29일 사업부 회의실에서 만났다. 이 팀장은 농기계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편의 제공 및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것이어서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애써 강조했다. 그는 농협경제지주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대형농기계부터 예취기, 분무기 등 소형농기계까지 여러 종류의 농기계를 판매하고 있고 농기계수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각종 농기계 정비 기술교육 실시 등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부연한다. 부임 이후 이 같은 주요 사업 내용 파악에 주력했고 현재는 농업인의 영농일정에 맞추어 농기계 계약이나 공급 등 각종 농기계 사업을 차질 없이 순차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필리핀 정부 입찰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해 총 900대 규모의 트랙터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현지에서 운용하기에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춘 트랙터를 TYM의 ‘5825R’로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현지 농업인들에게 트랙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본 농기계 업체가 30년 이상 과점하고 있던 동남아 시장에 국산 트랙터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의미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TYM은 이번 트랙터 공급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YM은 필리핀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진출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적인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필리핀 ‘Fit Corea’사를 공식 파트너로 지정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또한, 필리핀 현지 농업인들이 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전략모델 ‘5825R’을 개발해 적시에 투입한 것이 이번 성과로 연결됐다. TYM은 단순 트랙터 수출에 그치지 않고 필리핀에서 농업이 빠르게 현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주요 대학 등 기관과 연계해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5월 가정의 달과 농번기 시즌을 맞아 5월 4일에서 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체험 행사인 ‘2024 오늘과 내일의 농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공동 진행하며 국립농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대동이 판매하는 농기계와 기업 비전인 미래농업 세상에서 사용되는 농업 기술을 체험해 농업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농기계 시승컷 SNS 인증 이벤트 △트랙터 퍼즐 맞추기 대회 △‘AI 대동이’ 가입 인증 이벤트 등이다. 농기계 시승컷 SNS 인증 이벤트는 박물관 내 마련된 대동 농기계 전시 부스의 트랙터 및 운반차에 탑승해 시승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고 대동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된다. 이를 현장 부스에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운반차 모형 장난감(1일 선착순 250명) 또는 대동 노트(1일 선착순 300명)를 증정한다. ‘AI 대동이’ 가입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AI 대동이’는 대동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오픈AI 사 GPT-4 터보 엔진을 사용한 농업용 챗GPT로 농작물 특성, 재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충북 진천군 읍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임대교육과 연계해 진행한다. 사업 참여 농업인에게는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업기계 안전 이용 안내서 등을 배부한다. 또한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반사지 및 고휘도 반사 띠, 고령 농업인의 야간보행에 필요한 야광 지팡이를 전달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5%(산재형 기준 966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3%(최대 3만 원)가 할인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부상, 질병, 장해 등을 보장하고,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 신체 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상한다. 농업인이 보험 가입일 기준 2년 이내에 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제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2024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개최한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협주유소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농협 유류사업 발전을 위한 주요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NH-OIL 유류 운영체계 개선 ▲에너지 복합스테이션 확대 ▲유외상품 개발 및 신수익원 창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강호동 회장은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주유소 사업 다각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이달 11일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TYM Player’ 킥오프(Kick-off) 행사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점 20층 세미나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TYM은 사내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선임급 MZ세대 직원 28명을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니어보드 활동을 진행한다. TYM은 주니어보드 활동 인원 모두가 ‘One Team’을 위한 ‘Team Player’로서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 이름을 ‘TYM Player’로 선정했다. 행사에는 김도훈 대표와 ’TYM Player’ 단원,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할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도훈 대표는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된 각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단원들은 각자 1분간 자기소개를 진행하며 소통의 메신저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 전체 일정과 역할, 평가 방식, 보상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받고 자체 토론의 장을 통해 올해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4종을 신규로 선정했다.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농업기계화촉진법상 농업기계에 해당되지 않는 농업기계를 별도 법령 개정 없이 ‘그밖에 농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농업기계’로 심사·선정하기 위해 운영되며, 원칙적으로 반기별로 개최되나 업체의 신청 수요가 증가하면 개최 횟수를 늘려 적기에 선정·지원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기계는 농업인이 구입시 정부의 구입 융자지원(연2%)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별 농업기계 구입 보조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다. 신규로 선정된 농업기계는 승용이앙기용 파종기, 동력수확기(새싹), 보행관리기용 농산물 줄기절단기, 고설재배 정지기(어른 허리 높이 정도에서 딸기 등을 재배하는 시설물의 흙을 고르게 하는 기계) 등이다.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목록은 농기계정보포털(k2.kamico.or.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등록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041-411-2124)에 문의하면 된다. 문태섭 농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선정으로 업체가 개발한 새로운
오늘(3일)부터 농기계와 스마트팜 설비 수출기업의 무역보험료가 20% 할인되고 보상한도도 1.5배로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을 통해 농기계(트랙터·로우더 등 HS코드 22개)와 스마트팜 설비(관수시스템, 센서 등 HS코드 169개)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을 마련, 4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 분야도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수출액 : △스마트팜 `22460만불, `231.43억불 수주, △농기계 `2010.3억불 → `2315.3억불 * 스마트농업 세계시장 전망(Marketsandmarkets Research, `23) : (`22)162억불→(`28)254억불(年 9.4%) 스마트팜·농기계 분야 수출기업은 오늘부터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가입 시 우대를 적용받게 된다. 단기수출보험은 우리 기업이 수출물품 선적 후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된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스마트팜·농기계 분야 수출기업은 보험료 20% 할인, 가입한도 최대 2배, 보상한
대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자율작업 위주의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7510 등 GX 시리즈를 런칭했다. 지난달 26일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런칭쇼에서 기존 대동 중형 트랙터 RX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 편의성, 작업능력을 구현한 GX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런칭쇼는 국내 대동 대리점주와 임직원, 언론 등 200여명이 지켜봤다. 대동 최초의 국내외 동시 런칭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 GX는 국내 농기계 시장을 리딩하는 한편, 농업 및 가드닝 수요가 견고한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관련기사: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부문장에 듣다’》 대동은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를 국내 시장에서는 연 1000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 모델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날 런칭한 해외 모델은 북미/유럽 유틸리티 트랙터 시장의 지배력 강화를 강조했다. 2028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7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목표로 정했다. 판매모델은 엔진출력과 세부 옵션에 따라 국내는 GX5910(58.3hp), GX6710(66.4hp), GX7510(73.1hp)으로, 해외는 R
자율작업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7510을 소개하는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부문장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지난달 26일 GX 런칭쇼가 진행된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는 대동 대리점주와 임직원들 200여명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있었다. 4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GX 시리즈는 급변한 환경에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끌어갈 수 있는 트랙터로 탄생했다. 새로운 트랙터의 기획 전반을 이끌어온 감 부문장에게 GX 시리즈가 가져올 농업 일상의 변화에 대해 물었다. 《관련기사: ‘대동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 국내외 동시런칭’》 Interview 60-70마력대의 자율작업 트랙터가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반면 정체된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도 된다. GX 시리즈의 개발 배경에 대해 알고 싶다. 우리나라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사지을 사람이 부족해 대규모 영농법인에서 농사를 짓는 현실이 나타나고 있으며 휴경면적도 늘고 있다. GX의 포지셔닝은 현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에서 출발했다고 말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기계 조작의 편의성, 기체 진동 개선 등이 GX 트랙터의 장점이다. 기존 트랙터에 비해 고령자나 여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임직원의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한편, 국가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사회 가치 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운영한다. TYM은 지난달 21일 제1회 '2024 출산장려금 증정식'을 개최하고, 19명의 임직원에게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식이 진행된 TYM 익산공장 쇼룸에는 지원 대상 임직원과 가족, 김희용 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출산 시 1000만원, 둘째 출산 시 300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억원 등이다. 다둥이 출산 시 중복 지급이 인정되어 두 명을 출산할 경우 4000만원을 전액 비과세로 받게 된다. 최근 저출산 문제의 해소를 위해 기업 출산장려금을 전액 비과세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셋째 출산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시와 1000만원 안팎을 지원하는 다수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에도 높은 수준의 지원 규모로서 파격적인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출산장려금 확대 운영은 김희용 TYM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실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9~2012년 대한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 회장직을 역임하며 출산 장려 결의를 진행하는 등 저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KT(대표이사 김영섭)와 손잡고 정밀농업과 농업용 로봇 제품에 적용할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AI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대동은 KT와 ‘AI기반의 농업기술 혁신 및 AI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은 AI기반 정밀농업 솔루션의 고도화를 꾀하면서, 로봇용 AI시스템을 개발해 농업/비농용 AI로봇 개발 및 사업화 속도를 높여 디지털화를 넘어선 ‘농업의 AI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농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농업용 생성형 AI 기술 혁신 △On-Device AI 기술 △농업/비농업 분야 로봇사업 추진 △대동 그룹 Data Platform 구축 등 5가지 항목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 대동은 노지농업에서의 정밀농업 솔루션과 스마트 온실, 하우스 등에서 시행되는 시설농업을 위한 스마트파밍 솔루션 그리고 이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대동커넥트앱)까지 KT와 협력해 개발하고 운영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한다. 또 대동 커넥트앱에 탑재될 GPT 등 LLM 기반 서비스 기획 및 운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와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겨우내 보관했던 농기계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에 따라 우선 농기계에 쌓인 먼지, 흙을 털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을 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부위의 배선을 비롯해 볼트나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윤활유는 정기 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어주도록 권했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등은 양이나 상태를 점검해 보충하거나 교환해야 한다. 냉각수가 새는 곳이 없는지, 양은 적당한지 확인 후 부족하면 보충해줘야 한다. 냉각수 색이 변했거나 부유물이 많으면 바꿔주는 것이 좋다. 공기 거르개(에어클리너)는 건식이면 필터 오염 상태를 봐 청소하거나 교환해야 한다. 습식이면 경유나 석유로 닦아준다. 배터리는 윗면 점검창에서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면 청소한 후 그리스를 발라줘야 한다. 【기종별 점검사항】 ▲경운기= 브이(V)벨트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눌러 벨트가 2~3cm 들어가면 정상이다. 이 이상 들어가면 텐션 풀리(벨트로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로 조여준다. 조속 레버의 작동 범위가 엔진 속도 범위와 일치하도록 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