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온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전국의 농촌진흥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더 나은 종자, 더 좋은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영농자재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데이터기반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을 중심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적 농업기술 개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K-농업기술의 전파와 확산 등 농생명기술을 활용한 현장밀착형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PLS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를 만들고 농기계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과 홍보도 강화하겠습니다. 영농자재신문은 지난 5년 동안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끌어내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농기자재 시장의 상황 등을 가감 없이 보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5800여 명의 애독자들과 함께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보급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1세기 4차 산업혁명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농자재산업의 이슈와 트렌드 발굴 보도에 앞장서 온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피로감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코로나19는 비대면 소통 및 거래, 디지털 유통, 소비구조 급변 등 다양한 환경 변화를 빠르게 가져왔습니다. 또한 많은 도시민은 농업이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농촌을 보다 나은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우리 농업·농촌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 연구원은 국난 극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이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영농자재신문의 역할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는 혁신적인 변화에 발맞춰 우리 농자재산업이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영농자재신문은 앞으로도 농자재산업의 심층 진단과 문제점 제시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영농자재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6년 3월에 창간되어 우리나라 농약, 농기계, 비료, 종자 등 농업관련 산업발전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상 올바른 역할을 다해 주시는 영농자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에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여전히 불편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을 받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발병대상이 다를 뿐 농작물도 수많은 병해충과 신종바이러스에 의해 수확량 감소 및 방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프면 의약’을 처방 받듯이 농작물도 병해충이 발생되면 작물보호제(농약)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2050년까지 세계인구는 100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세계인구 증가는 농업인들이 식량증산을 위해 지금보다 농산물을 70%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작물보호제가 없다고 가정하면 현재보다 많은 경작지가 필요하게 되고 이는 더 많은 산림과 갯벌 파괴는 물론 훨씬 많은 노동력과 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에 농업인들에게 작물보호제(농약)와 식물생명공학기술이 수확량 향상과 자연보존에 큰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5년간 국내외 농산업계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독자들과 공유하면서 농업·농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에 전국의 3000여 회원들과 함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도 3000여 회원이 한국농업 발전을 위해 각 지역에서 농업인과 함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농자재의 유통질서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이제까지 겪어 보지 못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협회는 지난해 유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회원들의 지속적인 경영 안정을 위해 유통전문 법인인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 회원들에게 제품을 공급했습니다. 위드파머(주)는 회원이 주인이며, 회원이 원하는 제품을 자체 상표로 생산하여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올해는 한 품목을 선정,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시장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점차 확대해 다수의 우수 제품을 선정·공급하여 농업인의 농가 경영비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영농자재 산업의 발전과 농기자재산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와 트렌드를 발굴·보도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농기자재산업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올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경제 성장률도 4%대로 예상되고 있으나,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경기회복을 체감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 업계의 경우 철강자재 가격 급등과 해상운임 상승 등 대내외적인 변수로 인하여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영농자재신문과 함께 우리 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대응책을 신속히 강구하는 한편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수립·추진하여 농기자재 산업이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정확한 시선과 날카로운 판단으로 정론을 펼치는
TYM의 사업장이 친환경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녹색경영을 본격화 한다. TYM은 친환경 사업장 전환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주)센솔루션과 지난 6일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양사는 이번협약을 통해 TYM의 전북 익산기계공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을 친환경, 저에너지 생산시설로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전환시켜 나가게 된다. 우선 신규건축물의 경우 설계단계부터 저에너지·저탄소 등 친환경 건축 설계가 의무적으로 도입되며 기존 건축물에는 에너지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센솔루션은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친환경 건축분야의 국내 대표적인 전문가그룹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TYM은 지난 2월 농기계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언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TYM식 ESG 전사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업인과 함께하며 농자재산업을 이끌어가는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 농업인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농촌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타가 되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온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며 농업·농촌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지로 남아주시길 부탁합니다. 개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영농자재는 경쟁력 제고와 함께 경영비 부담을 줄 일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경영비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비료의 경우 품질이 크게 개선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만, 인건비 상승 및 환경부하 문제 등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책당국에서는 기존의 무기질 양분공급 중심에서 유기질 공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정책방향을 전환하고, 관련제도 정비와 함께 구입비의 일부를 재정에서 보조하는 등의 지원을 강화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력증진을 통해 농업의 생산력과 품질을 개선하고, 병해충 저항성을 높이는 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왔으며,
농자재산업이 고령화된 농촌과 인력부족의 농업을 지지하는 과정에서 그 역할의 중요성과 문제점, 나아갈 방향 제시 등 공정한 보도를 통해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해온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 전부터 음식물류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한 퇴비가 비료로 살포되는 과정에서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막대한 양과 살포를 위해 중장비까지 동원되자 살포가 아닌 매립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악취 등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비료관리법상 비료의 살포기준이 없다고는 하지만, 음식물류폐기물을 원료로 이용한 퇴비의 유통과 매립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유독 음식물류폐기물을 원료로 이용한 퇴비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최근 해양 생태계 및 해양 생물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오염문제가 지속적으로 보도 되면서 해양뿐만 아니라 토양 속의 미세플라스틱이 토양 속 미생물의 움직임과 농작물의 생장을 저해하며 사과와 당근 등의 농산물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온 바 있습니다. 그간 제기되었던 음식물류폐기물의 이물질로 인한 오염의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린 지금 음식물류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 건
영농자재산업의 이슈와 트렌드를 발굴, 보도하고 영농자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농업전문지로서 발전해온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영농자재산업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영농자재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영농자재신문과 함께해 주신 애독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량문제가 전 세계적인 주요 이슈로 떠오름과 동시에 급속한 개발과 성장에 따른 환경오염과 이상기후 등은 인류 공동에게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의 문제를 안겨주었습니다. 식량의 근간은 종자로, 이미 많은 농업선진국들은 식량안보를 위해 자국의 종자산업을 강화하고 유전자원 선점과 신육종기술 등에 앞다투어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바이오그린21사업, 디지털 육종전환 지원사업 및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등을 통해 종자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협회도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종자산업법에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종자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협회의 공적 기
#1 “국경을 넘나들 때 사람에게 관세를 부과합니까?” “???” “우리에게 쌀은 사람과 똑같은 겁니다.” 약 20년 전, 쌀 관세화를 위한 무역협상이 한창일 때 이런 대화가 있었다. 세계 각국이 해를 거듭하며 길고도 지루한 협상을 이어나갔는데 결국 한국은 쌀 개방을 막을 수 있었다. 그때가 아니라 지금 이 같은 질문과 주장을 한다면 먹힐 수 있을까 음미해본다. 십중팔구 ‘그게 뭔 소리람?’하고 비웃음을 사지 않을까 싶다. 통상 관련 협상을 오래도록 했던 전직 관료와 식사를 하며 들은 ‘옛날 이야기’다. 이제는 손주들까지 장성한 ‘진정한 노인’이 되어 유유자적 살아가는 분이다. 과거에 겪었던 이런저런 외교, 협상에 관한 얘기를 들으면서 몇 가지 궁금증도 풀었다. 가령 이런 것들이다. “통상에 관한 협상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삶에 민감한 것들이라 나라들마다 치밀하게 준비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도 현장에서는 늘 변수가 일어나지요? 제일 큰 변수는 어떤 걸까요?” “사람이지요. 누구를 만나느냐, 그와 교감이 잘 되느냐, 이런 거.” “오래도록 교류한 이들도 아니고, 나라를 대표해 나온 사람들과 교감이 가능한가요?” 그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쉽지 않다는 의미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총괄과장 송남근 축산정책과장 이정삼 방역정책과장 이동식 유통정책과장 주원철 농산업정책과장 최명철 <과장급 명예퇴직> 명예특진(부이사관) 한성권 명예특진(부이사관) 안창근
<국장급 승진> △방역정책국장 박정훈 <국장급 명예퇴직> △명예퇴직 김대균
#1 이제 팬데믹(pandemic)이란 용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원을 찾아봤더니 몇 가지 흥미로운 점들이 등장했다. 팬데믹은 ‘pan’과, ‘demic’의 합성어다. demic은 ‘사람’을 가리키고 pan은 ‘전체, 모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출발했다고 한다(두산백과사전 외 다수의 용어사전). pan이란 음의 의미를 두루 찾아봤더니 언어별 공통점이 보였다. - 그리스어 pan : 전체, 모두, 우주 - 라틴어 pan : 숲 ·들 ·목동의 신 - 독일어, 프랑스어 pan : 목축 ·숲의 신, 우주신 -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pan : 빵, 양식 - 산스크리트어, 한자문화권 汎 : 널리, 전체에 걸치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pan이라는 음은 두루 넓고 전체적인 느낌을 준다. 들판과 우주처럼 광대한 것을 말하는 한편 가장 기본적인 음식, 이를 주관하는 신을 상징하기도 한다. 전쟁의 신, 바다의 신, 술의 신, 아름다움의 신 등등 수많은 신이 있지만 먹거리를 책임지는 신보다 중요할까 싶다. 우리말사전에는 ‘판’이 이렇게 정의돼 있다. 1. 일이 벌어진 자리. 또는 그 장면 2. ‘처지’, ‘판국’, ‘형편’의 뜻을 나타내는 말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직위승진> 기획운영본부 창의인재실장 박선호 <팀장급 전보> 기획운영본부 기획예산실장 양민호
<보직> △ 감사실장 한천희 △ 지식정보화실장 성진석 △ 기획조정실 예산경영팀장 한우석 △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심긍섭 △ 경영지원실 회계팀장 서정필 △ 지식정보화실 학술정보팀장 유정인 △ 지식정보화실 IT팀장 한근수
올해 1분기(3월말 기준) 농약시장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8개 농약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바이엘크롭사이언스·성보화학)의 2024년 1/4분기 매출 총액은 9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403억원보다 2.4%p(223억원)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농약업계는 최근 몇 년간 일정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해왔던 국내 농약시장이 올해 들어 매출 역조로 출발하면서 당혹감에 휩싸였다. 더구나 매년 1분기 매출실적은 당해 연도 전체 농약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올 한해 농약시장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농약시장의 이러한 매출 역조는 유통업계의 재고 누적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농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응애를 포함한 병해충 발생 저조와 사과·배·자두 등의 냉해 피해로 인한 과수 약제 소비가 감소한 데다 농약회사들이 연말 목표달성을 위해 무리한 조기판매에 나선 것도 재고 누적의 결과를 낳았다. 올해 영농철을 앞둔 시점에 저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당초 예상과 달리 개화 시기가 늦어지고 모종, 하우스 작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약 사용량이 줄어든 것도 올해
우리나라 농자재기업들이 직면한 내수 정체와 과열경쟁을 수출개척으로 풀어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달 13~15일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4회 CAC(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국내 16여개 농자재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남의 장을 펼쳤다. ‘상하이 국립컨벤션 및 전시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에서 열린 이번 CAC에는 30개국 1500여 기업이 부스를 설치했다. 또 세계 120여 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전문가급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CAC주최 측은 집계했다. 우리나라 10개 기업이 참여한 ‘한국관’을 비롯해 호주 등도 국가 단위로 참여했다. CAC 전시장에는 1.1관, 1.2관, 2.1관, 2.2관, 7.1관, 8.1관 등 총 6개의 방대한 면적에 크고 작은 상담부스가 빼곡히 들어선 가운데 ‘한국관’은 8.1관에 자리 잡았다. ‘호주관’ 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한국관’에 관심을 두는 참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한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