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용곤충 전체로 중금속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통합기준을 마련해 합리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식용곤충 사육 농가들의 중금속 관리 기준 개선 요청을 계기로 농진청이 식용곤충 사육 현황 조사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전국 주요 식용곤충 4종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먹이원, 보조 먹이원 등을 대상으로 중금속 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금속 관리 정책, 위해성 등을 고려해 중금속 통합 기준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23일 행정예고했다. 현재 식용곤충 중금속 기준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등 4종에만 설정돼 있어 나머지 식용곤충 3종에는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중금속 기준이 없던 벼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 3종을 포함한 식용곤충(건조물) 전체에 납, 카드뮴, 무기비소 모두 0.1 mg/kg 이하 기준이 적용되며, 앞으로 새롭게 인정되는 식용곤충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다만, 사육환경 개선 연구가 진행 중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에 대해 예외적으로 현재 납 기준(0.3 mg/kg)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0년도 ‘최고품질 벼’에 ‘안평’과 ‘알찬미’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벼’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벼 품종들 가운데 밥맛, 외관품질, 도정특성, 내병충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 벼 품종으로 지금까지 18종 최고품질 벼가 등재돼 있다. ‘안평’은 2018년에 육성한 고품질 벼로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과 각종 병해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뛰어난 중만생종이다. 영·호남 남부평야지 재배에 적합하며 쌀 수량은 537kg/10아르(a)로 대비품종 ‘삼광’보다 5% 많다. 밥맛도 ‘삼광’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확 후 상온에서 오래 보관해도 밥알이 희고 찰기가 있는 등 밥알의 고유 특성이 잘 유지된다. 2019~2020년 2년 동안 경상북도 경주에서 시험재배한 결과, 태풍, 장마 등에도 쓰러짐이 없었으며 키다리병,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해 재배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 ‘알찬미’는 2018년 경기도 이천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연구(SPP) 를 통해 육성한 고품질 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쓰러짐에 강하며 내병성을 갖춘 품종이다. 쌀 겉모양이 깨끗하며 단백질 함
<임원 승진> 작물보호제사업본부 생산부 이사 류지왕 <직책 발령> 작물보호제사업본부 농업연구소 소장 조경원 〃농업연구소 화학팀 팀장 박현주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기훈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윤원습 ○농촌정책국장 강형석 ○축산정책국장 박범수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김종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이주명 <과장직위 승진> ○농촌재생에너지팀장 박나영 <과장급 전보> ○동물복지정책과장 김지현 ○구제역·AI방역대책상황실 지원근무 강혜영
<2020.12.30일자> ▣ 고공단 및 과장급 인사교류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원일 ▣ 과장급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전익성 <2021.1.1일자> ▣ 도원장 <승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신용습 ▣ 도원국장 <승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영목
<보직> △ 농업·농촌발전연구부 부장 성주인 △ 농산업혁신연구부 부장 김용렬 △ 환경자원연구부 부장 김태훈 △ 농식품시스템연구부 부장 정은미 △ 산림정책연구부 부장 손학기 △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심재헌
<국장급 계획인사교류>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서효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원일 <국장급 지원근무> ○농림축산검역본부(구제역·AI방역대책 상황실지원근무) 안용덕 <과장급 계획인사교류>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조점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해생물팀장 전익성 <과장급 파견복귀> ○농림축산식품부 노영호
내년에도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펼친다.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내년 대상인원은 200명 더 늘어난 1800명을 뽑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8일부터 ‘2021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고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만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 청년층이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융자 3억원 한도),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원활하게 판매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내년 2월5일부터 26일까지 서류평가, 3월8일~22일 면접평가를 진행한 뒤 3월 선발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 이수기한이 내년 6월말까지 연장된다. 또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실시하되, 고령 축산농가의 경우 서면교육도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12월말까지 이수해야 하는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의 이수기한을 2021년 6월말(6개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축산법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이번 축산관련종사자 교육기한 연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집합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미이수자의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추진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말까지 축산법에 따른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축산업허가자와 축산차량등록자에게 2021년 6월말까지 온라인교육을 이수토록 하되, 고령 축산농가가 희망할 경우 서면교육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면교육을 희망하는 고령 축산농가는 교육기관에 신청 후 교재와 과제물(시험문제 풀이)을 받아 교육 후 과제물을 제출하면 이를 평가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과제물 평가결과 기준 이하는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기한 연장 조치는 축산관련종사자 16만명 중 2020년 말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2만 여명에게 적용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농식품부 차관에 박영범 청와대 농림해양수산비서관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차관급 1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발령일자 오는 25일) 신임 박 차관은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뒤 청와대 농해수비서관으로 일했으며, 농정기획 및 소통능력을 겸비한 농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박 차관은 농업회의소와 협동경제체제, 푸드플랜에 대한 실천의지가 강하고 규제 개혁과 의무자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정부가 추진해 온 농정틀 전환, 공익형직불제 정착, 지역균형 뉴딜, 가축질병 대응 등 핵심정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약력] △춘천 성수고 △서울대 농업경제학과 △동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 △(사)국민농업포럼 이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비서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 기업의 미래 먹거리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정책·사업기획 협력 ▲연구개발 활성화 협력 ▲인프라 구축 ▲인력교류 ▲공동연구 수행 등이다. 농기평은 지역의 기업지원 전문기관과 농산업 연구개발 기획 전문기관의 유기적 결합은 특화된 지역 자원 활용 극대화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최적화된 연구개발 사업 기획으로 연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년도에 양 기관 간 1:1 인적교류,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 사업 공동 기획, 지역 기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이슈 발굴·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체적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오병석 농기평 원장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과 지역 기반 연구개발 영역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활성화로 지역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스타트업 5개사와 농식품 데이터 상품개발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스포카, ㈜허브넷, ㈜지엔시스템즈, 농부심, ㈜로건스톤이며, aT의 농산물유통정보서비스(KAMIS)의 농산물 가격 등 유통정보를 사업에 활용하여 외식업체 식재료 비용관리 서비스, 농산물 생육과정 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aT와 5개 기업은 ▲농식품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민·관 융합데이터 상품개발 ▲농식품 빅데이터 활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a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 147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농식품 분야의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과학농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aT 백태근 수급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농업 관련 데이터의 활용도가 다양한 사업분
농촌진흥청은 중국농업과학원(Chinese Academy of Agricultural Sciences, CAAS)과 공동으로 ‘한·중 농업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기획회의’를 지난 21일 화상으로 개최했다. 한·중 농업기술협력 기획회의는 농촌진흥청과 중국농업과학원이 1994년 농업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3차를 맞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공동 협력 사업 발굴, 한·중·일 농업기술협력 확대 등 두 나라의 농업 현안 해결 및 농업 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가축질병인 돼지 살모넬라균 연구, 외래 침입종인 열대거세미나방 및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꿀벌 응애류 방제에 대한 협력 사업을 선정하고, 2021년부터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중‧일 3국 간 지능형(스마트) 농업, 농업 로봇 등 최신 첨단 농업기술분야의 정보 공유를 위해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농진청은 “최근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기술을 농업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한 기술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국의 농업기술협력은 새로운 농업연구 분야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12월 23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임대한 농지를 임대차계약서 제출 없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게 했다. 농지은행 임대사업은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업인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위탁받아 적합한 농업인을 찾아 임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농업경영정보는 농업경영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로서 농업인은 융자·보조금 등의 지원을 받으려면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타인 소유의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하는 경우, 타인 소유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차계약서와 소유자 확인서 등을 농관원에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농업인들은 농지은행 임대농지를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 시, 임대차계약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한국농어촌공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농관원은 이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농업경영체 시스템과 농지은행 시스템을 연계해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2개의 시스템 간 검증을 통해 농업경영체를 신청한 농업인과 임차한 농지가 농지은행의 임대차정보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농관원 담당자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내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은 2년차 사업으로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이 지원되며, 여기에는 9만6000원의 자부담이 포함돼 있다. 대전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8곳의 광역시·도를 신규로 선정했으며, 올해 시범사업 지역인 서울시, 충청북도, 제주도 3곳을 포함해 총 11곳의 광역 시범사업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 지역선정 평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유통·공급업체 현황 등 지자체의 광역단위 사업 추진 역량 등을 우선 고려해 평가했다. 시범사업 지자체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경우, 빠르면 1월말부터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고자 하는 임산부가 온라인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지원 신청하고, 주문하면 직접 집까지 신속하게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의 경우 거주지 구청, 읍·면·동에서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수혜대상자의 만족도
올해 1분기(3월말 기준) 농약시장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8개 농약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바이엘크롭사이언스·성보화학)의 2024년 1/4분기 매출 총액은 9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403억원보다 2.4%p(223억원)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농약업계는 최근 몇 년간 일정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해왔던 국내 농약시장이 올해 들어 매출 역조로 출발하면서 당혹감에 휩싸였다. 더구나 매년 1분기 매출실적은 당해 연도 전체 농약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올 한해 농약시장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농약시장의 이러한 매출 역조는 유통업계의 재고 누적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농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응애를 포함한 병해충 발생 저조와 사과·배·자두 등의 냉해 피해로 인한 과수 약제 소비가 감소한 데다 농약회사들이 연말 목표달성을 위해 무리한 조기판매에 나선 것도 재고 누적의 결과를 낳았다. 올해 영농철을 앞둔 시점에 저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당초 예상과 달리 개화 시기가 늦어지고 모종, 하우스 작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약 사용량이 줄어든 것도 올해
우리나라 농자재기업들이 직면한 내수 정체와 과열경쟁을 수출개척으로 풀어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달 13~15일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4회 CAC(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국내 16여개 농자재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남의 장을 펼쳤다. ‘상하이 국립컨벤션 및 전시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에서 열린 이번 CAC에는 30개국 1500여 기업이 부스를 설치했다. 또 세계 120여 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전문가급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CAC주최 측은 집계했다. 우리나라 10개 기업이 참여한 ‘한국관’을 비롯해 호주 등도 국가 단위로 참여했다. CAC 전시장에는 1.1관, 1.2관, 2.1관, 2.2관, 7.1관, 8.1관 등 총 6개의 방대한 면적에 크고 작은 상담부스가 빼곡히 들어선 가운데 ‘한국관’은 8.1관에 자리 잡았다. ‘호주관’ 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한국관’에 관심을 두는 참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한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