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공동으로 다양한 밭작물 관리 작업을 할 수 있는 ‘밭농업 적합 트랙터사진와 부착작업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트랙터의 경우 주행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앞바퀴의 폭이 좁고 최저지상고가 낮아 밭작물의 관리나 수확 작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개발한 트랙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뒷바퀴 폭 조절, 최저지상고 높이, 작업기 부착방법 등에 있어 사용 편이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트랙터 뒷바퀴의 폭을 120cm~150cm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지역이나 작물의 종류에 따라 두둑 폭이 달라도 트랙터 사용에 어려움이 없다. 최저지상고는 기존 트랙터의 37cm보다 8cm가 높은 45cm로 만들어 밭작물 생육 중에도 밭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또한 기존 트랙터는 작업기를 후방에만 부착해 사용함으로써 뒤를 보며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새롭게 개발한 트랙터는 작업기를 후방뿐만 아니라 전방에도 부착할 수 있어 앞을 보며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새롭게 개발한 부착작업기는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붐 방제기’와 ‘운반적재기’ 2종이다. 붐 방제기는 트랙터 후방에 약제통을 달고 전방에 붐대를
대동공업이 1톤급 경상용 전기차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대동은 지난 9월 22일 대동공업 대구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1톤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산학연 킥오프 미팅을 시행했다. ‘1톤급 경상용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247억원(국비 147억, 민자 100억)을 투입해 1회 충전거리 250km, 최고 속도 시속 120km, 적재 용량 1톤의 경상용 전기트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화물 및 하루 주행거리를 고려한 배터리, e파워트레인 시스템, 부품을 국산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 형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밴과 오픈 플로어 형태 등 최소 두 가지 이상 차량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 과제는 주관 기업인 대동공업을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 LG전자, 비전디지텍, 우리앤계명, 동신모텍,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포항공대(포스텍)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금년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2017년까지 시제차량을 제작하고 추가 성능향상 작업과 실증시험 및 인증을 201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미팅은 대동공업 하창욱 사장을 비롯한 9개 참여기관 및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동양물산기업(주)는 9월 28일 익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창립 기념행사는 1부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2부 본행사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동영상 시청, 동양물산의 변화와 비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 기간 회사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에게 시상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김희용 회장은 기념사에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국제종합기계(주) 인수를 계기로 동양과 국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또한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탈피, 적극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동양과 국제 양사는 2021년에 맞이하는 창립 70주년에는 매출 1조 2천억원을 달성해야 한다는 결의를 보였다. 동양물산은 목표달성을 위해 국제 인수의 전략적 활용, 양사의 투자 및 RD 효율성 제고, 국내사업기반 강화, 해외수출 확대 추진, 부품공용화와 협력업체 일원화 등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발표했다. 동양물산은 지난 9월 20일 동종업체인 국제종합기계(주)를 인수해 글로벌농기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동양과 국제 양사는 독립된 법인으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을 통해 사용자의 안전성과 기계 성능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방제, 시비, 파종 등 농업분야에 활용되는 드론(멀티콥터, 헬리콥터 등)의 농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을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드론에 대한 검증절차가 없어 농업인이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 도 부족해 농업 현장에서는 농업용 드론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농업기계 전문시험기관으로 기반을 쌓아온 실용화재단에서는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방법과 기준을 마련하고 검정장비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드론에 대한 검정을 실시하게 됐다. 실용화재단에서 공표한 검정방법과 기준의 적용범위는 무인 회전익 비행장치에 액제 또는 입제 등의 살포장치를 부착해 방제, 시비, 파종 등의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해 적용된다.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의 성능,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검정항목은 구조조사,
LS엠트론이 이란 농기계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LS엠트론은 22일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이 케샤바르즈 이란 농업부 차관, 아빠시 농업기계화센터장 및 이란 최대 민간기업인 아디네 그룹 샤리피 회장을 만나 이란 농업 현대화를 위한 농기계 공급 및 중장기 생산 현지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란 측 인사들은 21일 LS엠트론 트랙터 생산거점인 전주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LS엠트론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때 구자열 회장과 이광원 LS엠트론 사장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아디네그룹과 농기계 공급ㆍ생산 현지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면서 “이번 이란 차관 일행 방한은 MOU의 후속 형태로, LS엠트론의 첨단 트랙터 기술력을 체험하고 한국 농업 현대화를 경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LS엠트론이 이란 농기계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란 트랙터 시장이 2만대 규모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최대 시장이기 때문이다. 또 지금까지 경제제재 조치로 30년 된 구형 모델만을 생산하는 현지 업체가 전체 트랙터 수요의 80%를
국제종합기계는 독일 남부의 중심 도시인 뉴렌버그(Nurenberg)에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열린 독일 갈라바우(Galabow)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했다. 뉴렌버그는 독일 농기계 시장이 활발한 곳이다.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중심지로 나치 전당대회가 열린 곳이고, 후에는 2차 대전 전범재판이 열린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독일 갈라바우(Galabow) 전시회는 농기계와 농자재 및 조경 등 다양한 농기계 산업분야를 전시하는 행사로서 약 1400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행사기간 동안 국제종합기계의 해외브랜드인 브랜슨(Branson) 트랙터에 대해 독일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브랜슨 트랙터는 북미에서 진행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존디어와 뉴홀랜드보다 점수가 높을 정도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시회 행사때 전시한 K78 브랜슨 트랙터(74마력)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타사와 비교해 동급 최대 옵션과 대형 캐빈으로 방문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브랜슨 트랙터는 현재 독일에 700대 이상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독일 외에도 포르투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 트랙터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논에 물대기와 물빼기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논물 조절기인 ‘다목적 물꼬’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 충남 당진에서 직접 논농사를 지으면서 농기구 전문 생산회사를 운영 중인 박종세 JS산업 대표는 최근 논물 조절기능을 하는 ‘다목적 물꼬’를 개발, 농가 보급 및 홍보에 나섰다. ‘다목적 물꼬’는 급수와 배수가 한 조합으로 돼 있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배수구 수위를 1, 2, 3, 4단으로 편의에 따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물꼬 조절기가 크랙으로 돼 있어 미세 조절이 가능하며, 주요 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기존 관행 농법에서는 논물 관리를 위해 직접 삽을 들고 논에 나가야하는 등 시간 소모와 노동력을 투입해야 했으나, 다목적 물꼬를 설치하면 이 같은 불편함이 한 방에 사라지게 된다. 박종세 대표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매일 논물 조절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아직도 삽 들고 논물 보러 가는 농민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다목적 물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 물꼬’에 대한 문의는 010-4431-7047로 하면 된다.
동양물산기업의 국제종합기계 인수가 사실상 완료됐다. 동양은 국제종합기계 매각측에 잔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동양은 국제종합기계 지분 100%를 총 611억2200만원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국제종합기계는 30년만에 동국제강그룹 품을 완전히 떠났다. 국제종합기계 거래완료 시점은 지난달 30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동양물산기업이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일명 원샷법) 적용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기일이 연장됐다. 동양물산기업은 지난달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원샷법 시행에 따른 사업재편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했으며 지난 8일 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에 산업은행은 동양물산에 인수자금 160억원을 지원했다.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 전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 지난 8월 30일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을 방문해 ‘농업기계화 유통정책과 농기계유통조합 관련 사업 건의’를 전달했다. 농기계유통조합의 건의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농기계 가격거품 제거를 위해 가격표시제를 도입했지만 “농협과 대리점이 공급하는 농기계 가격 차이가 심해 최저가입찰 거래가 존속하는 한 가격표시제의 시행의미가 없으며 농협의 판매촉진을 도울 뿐”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농기계임대사업을 농업기술센터에서만 하도록 하거나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시 가격을 대리점공급가보다 크게 낮지 않게 제한하는 보완정책을 요구했다. 농기계와 부품 가격표시제 관련 대리점의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각 대리점의 개별적인 판매가격 결정이 어려우므로 제조사 등이 가격대를 정해 대리점들이 공통된 가격으로 판매토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부품은 제조사별, 기종별로 규격이 달라 가격표시가 어렵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부품교체시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주요 부품 규격화의 제도적 시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어느 정도 정례화된 가격이 존재하는 국산 농기계 부품과 달리 수입 농기계 부품은 사정은 다르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설원예분야 ’17년도 사업 수행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지원사업의 실수요조사와 함께 예비신청을 받고 있다. 시설원예현대화, ICT융복합확산,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에너지절감시설) 사업에 대해서는 ’17년도 지역별 실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첨단온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등 융자를 위한 담보여력, 사업대상 부지 확인 등의 사업 시행 전 준비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신청을 받아 사전 확인 절차를 시작한다. 시설원예현대화 지원내용 온실·공정육묘장 시설 현대화(양액재배시설, 자동개폐기 등) 지원조건 국고50%(보조20,융자30), 지방비30, 자부담20 지원대상 (농산물전문단지) 농식품부 장관 지정 농산물전문생산단지(채소·화훼) 농업경영체 (일반원예시설) APCㆍ농협ㆍ농업법인에 소속되어 해당 조직과 공동선별ㆍ계산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 추진일정 ’16.9월 수요조사→’17.1~2월 사업신청→’17.3월 사업자확정 ICT융복합확산 지원내용 온실 내 ICT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환경제어시스템 등) 지원조건 국고50%(보조20,융자30), 지방비30, 자부담20 지원대상 자동화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대리점거래의 불공정행위 유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시행령은 대리점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집행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를 규정한 것이다. 대리점법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시행령에는 대리점법에서 금지한 불공정거래 행위의 유형과 기준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시행령은 대리점의 의사에 반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신제품·판매부진 상품, 견본품·판촉물 등을 강제로 구입하도록 하는 행위, 판매촉진 행사 비용이나 인건비 등을 대리점에 떠넘기는 행위 등을 불공정행위로 명시했다. 또 대리점에 판매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계약을 해지하거나 상품 공급을 중단하는 행위, 거래 조건을 부당하게 변경하는 행위 등도 제재 대상으로 규정했다. 본사가 대리점 임직원의 선임·해임을 지시하거나 대리점의 사업상 비밀정보를 요구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이와 같은 법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공정위는 ‘법 위반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다만 법 위반 금액을 산정하기 곤란한 경우 5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리점 계약서 작성의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8월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영업부문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1 ‘NEW START 2016 WORK SHOP’ 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전국 8개도 동양물산 지점에 근무하는 영업직원과 서비스요원이 전원 참석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대응방안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국제종합기계 합병 등 내적 변화에 대비한 내부결속 강화 방안, 가격표시제 도입 등 외적인 농기계 시장의 변화에 대비한 영업전략 교육 그리고 밭작물기계 등 하반기 출시되는 신기종에 대한 제품 세일즈 교육사진2이 실시됐다. 워크숍에서 윤여두 동양물산 부회장은 “수도작 기계화율에 비해 밭작물 기계화율은 아직도 많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다른 회사가 하지 않는 밭작물기계 개발에 많은 정성과 재원을 쏟은 결과 동양물산이 밭작물 기계화의 선두 기업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내·외부의 어떤 환경 변화에도 발전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으로 각자의 임무를 완수할 때 국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워크숍 첫날 저녁에는 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16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30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86명, 차량 61대를 동원하여 61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방법,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별 일정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www.kamico.or.kr)에 게시돼 있다.
동양물산기업이 한화케미칼, 유니드와 함께 일명 ‘원샷법’(기업활력법) 승인 1호 기업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들 세 기업이 신청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신속한 기업결합심사, 법인세 이연, 연구개발(RD) 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한 번에 받게 됐다. 기업활력법은 정상 기업의 자율적 사업재편을 돕는 법이다.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관련 절차와 규제를 간소화해주고 패키지로 여러 정책 지원을 해줘 ‘원샷법’으로 불린다. 동양물산기업의 이번 승인은 지난 7일 열린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는 경영, 법률, 회계, 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16일 출범했다. 국제종합기계를 인수 합병하는 동양물산기업은 두 기업 간 중복설비와 생산을 조정하고 기업경쟁력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사장 서평원)이 지난 12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충남 논산 더행복한웨딩홀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조합원과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을 알리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서평원 초대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농기계 유통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농기계유통조합이 첫발을 내딛는다”고 선언하며 “조합 창립을 계기로 국내 농기계 시장의 유통질서를 건전하게 확립하고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과 경영 내실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서 이사장은 “농기계 생산업체를 대변하는 조합은 존재해 왔지만 유통분야의 발전과 보호를 이끌 수 있는 조직이 없어 생산과 유통이라는 두 개의 바퀴가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없었던 불균형 구조를 이제 농기계유통조합의 출범을 통해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2000년대 들어 국내 시장의 성장 위축, 외국산 농기계 확산과 함께 농기계 유통에서의 과당 경쟁, 제조업체와의 전근대적인 계약관계, 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사업용 농기계의 최저가 입찰과 대리점으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저가 판매 등으로 붕괴일로에 놓여있는 농기계 유통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