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농기계 발전 방안은 과거와 달라야 한다. 정종훈 한국농기계학회장과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 농기계산업의 극복 방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찾기 위한 대담에 나섰다. “앞으로 남북경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학관연이 한마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 “농기계첨단연구센터의 추진을 제안한다. 미래의 다양한 첨단농업과 농기계산업을 준비해야 한다“ “농기계조합에 수출전략본부 만들고 대상국의 자세한 정보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전략과 관련 전문가가 있는 대북교류협력 컨소시엄 구성하고, 통일부·외교부 협력채널“ 북한시장의 개방에 대응할 준비는… 정종훈(한국농업기계학회장) 무엇보다 올해의 가장 큰 이슈는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훈풍이었습니다. 남북 정상의 4.27 판문점 선언과 한반도비핵화를 향한 발걸음이 남북 농기계·자재 협력의 물줄기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농업기계학회에서도 남북경협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북농기계교류협력 추진방안 정책좌담회’(6.19)와 ‘농기계·자재 남북교류협력 방안’ 포럼(7.19)을 통해 학회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관련 전문가들과의 논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KIEMSTA 2018’에서 종합형농기계업체들의 전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제에 걸맞게 첨단기능을 탑재한 기종들이 전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필요한 기능을 중점 장착한 실속형 기종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에 종합형농기계업체들은 부스설계부터 기종 전시까지 국내외 참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한 전략에 부심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신제품으로 출시한 새로운 컨셉의 중대형 트랙터 FX850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RX트랙터보다 뛰어난 사양 및 성능을 자랑하며 가격은 PX보다 낮춰 밭작물, 수도작, 축산 등 복합 농업을 영위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기종이다. 동양물산기업은 GPS 자동직진기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ISEKI NP 2019년형 승용이앙기로 내년도 이앙기 시장을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간단한 부품교환만으로 영농비 절감이 가능한 밀묘 재배타입으로 전환이 가능해 대농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종합기계는 117마력의 럭센 대형트랙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600대 이상의 최다 판매를 기록중인 A4800트랙터의 여세를 몰아, 하우스에 딱 맞는 저상
“정부 여성 친화형 농기계 개발 서둘러 추진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지난 10일 국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여성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와 편이장비 개발 지연 문제와 매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의 유예 촉구와 미승인 LMO(Living modified organism, 살아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유채꽃 검역망이 뚫린 것에 대한 질의도 진행됐다. 이밖에 ▲쌀 목표가격 재설정, 농업예산 문제, 농어촌상생기금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질의도 펼쳐졌다. “여성농업인 비율 증가 개발 늦어져” 비판 박주현 의원(바른미래)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1980년 이후 여성농업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51%로 남성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여성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와 편이장비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또 여성 농업인의 농기계분야 자격증 취득도 증가하고 있고, 농기계 운전교육 수료자의 여성농업인 비율도 증가하고 있지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5일 특허전략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출원인 국적별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주요 국가별 특허출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중국의 특허출원 건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출원된 특허 중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지능형 로봇 관련 특허출원 현황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3만2820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고, 미국이 2만3758건, 한국이 1만5651건, 일본이 1만4851건, 유럽이 7,612건 순이다. 중국은 인공지능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중국은 한국과 비교했을 경우 인공지능은 1.7배, 사물인터넷은 3배, 빅데이터는 5.9배, 3D 프린팅은 2.8배가 더 많아, 이미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면에서 우리를 추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한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일본에게도 특허 출원 개수가 밀려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수준에 한참 뒤떨어져 있다는
방제 작업을 비롯해 농업 현장 깊숙이 드론이 활용되면서 출시 제품의 객관적 성능이나 농업용 드론 생산 기업의 정보를 찾고자 하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용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을 열었다.<사진> 국내 농업용 드론 생산 업체 13곳이 참여해 29점을 전시하는 첫째 날에는 방제와 예찰, 비료 주기 시연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드론을 작동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돼 △국내 농업용 드론의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드론을 활용한 농업 관측, 예찰·방제 현황 △농업용 드론의 사고 유형과 안전한 사용법 안내 등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연구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김사균 농진청 농촌지원국 역량개발과장은 “이번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은 범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로, 정보 교류와 국내 드론 생산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밭작물기계·4차산업적용 특별전시도 수도·전작기계서 시설·부품까지 망라 무인자율주행트랙터‧드론 연시 체험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 이하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31일(수)부터 11월 3일(토)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천안시, 농민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기자재 전시·정보 교환을 통한 농업 미래상 제시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 육성과 농기계 수출 촉진·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키엠스타에서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한다는 행사 의미에 맞게 밭작물기계와 4차산업 적용 첨단농기계가 한자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시관에는 밭작물기계(파종·정식·수확일괄시스템), 4차산업 적용 농기자재, 스마트팜 관련 시설장비(환경제어장비 등)가 전시돼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목별 전시관에서는 수도·전작기계, 과수·원예·시설기자재, 축산기계, 식품산업기자재·바이오·부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농기
사람 대신 로봇·드론 등 무인농기계가 농사 법률·제도, 새로운 기술환경 맞게 정비해야 그동안 전통 농업은 구시대의 산업으로 저평가 받아왔다. 성장 동력과 발전 가능성이 쉽게 찾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농가소득 정체, 곡물자급률 하락,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 심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의 농업은 더 이상 설자리를 잃어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세계가 또 하나의 전환점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런 기류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인 미국의 짐 로저스는 ‘농업을 기회의 땅’이라며 미래 산업에서 농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지금 젊었더라면 농지를 사겠다. 무엇보다 경쟁의 정도가 다른 산업에 비해 크게 낮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이야기를 전해 화제가 됐다. 우리나라 농업 시스템 ‘도약의 기회’ 이처럼 농업이 저평가에서 고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 빅데이터, 무인드론, 로봇,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농업 분야에 접목시키게 되면 지금과 다르게 큰 발전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무엇보다 농업이 생산단
국내 농업용 무인기는 총 951대(드론 706, 무인헬기 245)가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조사(2018년 2월말 기준)에 따른 것으로 드론의 경우 방제용 91.4%, 교육용 4.8%, 시비·파종용 2.8%, 예측용 0.7%의 비중을 나타냈다. 드론의 지역별 비중은 전남 40.9%, 전북23.4%, 충남 12.2%, 경남 7.5% 순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자료(2017년 6월말 기준)에 따르면, 드론 판매 등의 사업체는 총 1235개 업체이며 이중 농업용 드론 업체는 295개로 23.8%를 차지한다. 비료·농약살포용 드론업체가 294개, 병해충 관측용 업체가 1개로 드러났다. 드론의 가격은 평균 2000∼3000만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용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의 하나로 마련됐다.
14일 농기계글로벌센터서 Kick-off회의 “남북 관련인사 교류의 장 조속히 마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14일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활동개시를 천명했다.<사진> 조합은 남북 및 북미 화해무드로 대북협력 체계가 변화하면서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 행보를 발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민관협의체 등과 연계해 남북 농업기계 협력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위원회의 면면도 소개됐다. 위원회는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김홍철 전무이사, 하창욱 대동공업(주) 대표이사, 이인현 (주)명성 대표, 신헌철 신동물산(주) 대표, 김창곤 삼성농기 대표, 고석주 오성종합기계 대표, 김철대 대경정공(주) 대표, 김창식 북성공업(주) 대표, 강대식 수출분과협의회장, 한원희 시설원예협의회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박원규 전 농업기계화연구소 소장, 이중용 서울대 교수, 권태진 GSnJ 동북아연구원장,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특별위원으로 합류했다. 이날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기계화가 논콩 재배의 성공 이끌었다 예전에는 논에 벼만 심었다. 논에 타작물을 심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하지만 요즘 농촌에선 논에 논콩을 비롯해 사료작물 등을 심어 놓은 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논에 다른 작물을 심은 농가의 마음은 편치 않을 것이다. 그동안 익숙해진 벼농사를 포기하고 타작물을 심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농가들이 벼 대신 타작물 심기를 꺼려하는 것 중 가장 큰 이유는 소득 보장과 농기계 문제에 있다. 벼를 심으면 정부에서 일정부분 소득을 보장해주는 직불금이 있어 쌀 가격인하 등에 대한 위험관리가 되지만 타작물의 경우는 보장 체계가 약하고 기술력에도 자신이 없어 꺼려한다. 철저한 사전조사·준비과정 거쳐 여기에 벼농사는 기계화율이 거의 100%에 가깝지만 논에 타작물을 심을 때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적절한 농기계 없이 넓은 면적에서 논콩이나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에 쉽사리 논에 대체작물을 심기가 어렵다. 이런 현실에서 올해 정부 주도의 쌀 생산조정제가 시행돼 많은 농가에서 논에 타작물을 심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분석이 많다. 무엇보다 준비과정이 허약했다는
대동공업이 앙골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농기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앙골라 농림부 및 산하 농업진흥공사인 ‘메카나그로(MECANAGRO)’ 에 내년 9월까지 약 1억불 규모의 트랙터, 경운기, 작업기, 굴삭기 등의 농기계 및 건설장비 약 3천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대동공업 창녕훈련원(경남 창녕)에서 앙골라 수출 제품 첫 선적을 기념해 출하 기념식이 진행됐다.<사진> 행사에는 대동공업 하창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50명,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관계자와 주한앙골라대사관 가브리엘(Gabriel) 부대사, 앙골라 농업부 다비드(David) 기술국장 및 메카나그로 감보아(Gamboa)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의 금융파트너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앙골라 정부에 1억달러의 수입대금 금융을 제공한다. 앙골라 정부와 두 은행의 금융계약이 성사되면서 대동공업은 내년 9월까지 트랙터 약 1000대, 경운기 100대, 쟁기, 써레, 트레일러 등의 작업기 1700대 등 총 2800대의 농기계와 건설 장비 약 180대 등 총 3000대의 농업용 장비를 현지에 공급한다. 우선 이달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스마트팜 장비 표준화를 위한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은 스마트팜 관련 장비‧부품‧서비스모델의 표준화를 통해 현장 실수요 중심의 제품을 확대 보급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7년 9월에 창립됐다. 포럼은 창립 이후 시설원예 분과를 발족하고 스마트온실의 환경 측정을 위한 센서 인터페이스 표준 등을 제정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열린 포럼의 제2차 정기총회에는 농촌진흥청과 한국전파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KT 등 포럼 회원과 스마트팜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표준 예고고시 중인 스마트온실 분야의 국가표준(안)과 축산 사양관리 기기에 대한 단체표준(안) 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토론을 진행했다. 그 동안 농업현장에 보급된 스마트팜 기술은 기업별, 제품별 접속 규격 및 출력 범위 등이 달라 △시설도입 농가의 유지보수 비용 증가 △이기종간 데이터 호환 불가 △스마트팜 플랫폼의 해외 진출 애로 등 많은 장애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애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포럼의 사무국인 재단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의 단체‧국가
동양물산기업㈜은 마힌드라 그룹의 Swaraj에 트랙터 기술을 수출한다. Swaraj는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트랙터 브랜드로 인도와 인접국가에 연 10만대 이상의 트랙터를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 제조기업이다. 지난 7일 인도 뭄바이에서 20마력급 트랙터의 설계, 제조 기술을 동양물산기업㈜에서 Swaraj로 550만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물산기업㈜은 인도 및 아프리카 시장용 소형트랙터를 개발해 해당 설계를 Swaraj로 이전하고, Swaraj는 이를 활용해 인도 현지 생산 후 인도와 아프리카에 판매하게 된다. 인도의 트랙터 시장규모는 단일국가로서 가장 많은 70만대 이상이고 20마력대 경량 트랙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Swaraj 측은 동양물산기업㈜을 통해 트랙터의 기술을 확보하고, 양산 후 해당 마력을 연 1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30마력 이상 중형급 트랙터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동양물산기업㈜은 이번 Swaraj 계약을 통해 동남아 및 아프리카 트랙터 시장의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시설딸기의 재배 편의성을 높이고 온실 내부의 재배 환경을 개선하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융합 시설딸기 온도와 습도 환경제어 시범 사업’ 결과, 잿빛곰팡이는 줄고 농가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동하우스에서 허리 높이로 설치(고설재배)해 재배하는 시설딸기는 보통 9월에 정식해 다음해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겨울철 저온기에 보온을 위해 수막 시설을 이용하는 온실 등에서는 잿빛곰팡이 발생 우려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시범 사업에 적용된 ICT 융합 온습도 환경 제어 기술은 온실 내‧외부 조건에 따라 4가지 운전모드(실내공기 순환, 열회수 환기, 온도보상 열회수 환기, 강제환기)로 작동되는 열회수형 온도·습도 환경제어 장치, 설정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 방향을 바꾸는 공기순환팬, 원격 제어 장치인 ICT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술을 지난해 시설딸기 재배농가 10개소에 적용한 결과, 온실 내부의 습기가 제거돼 환경이 쾌적해지고 일부 시범농가에서 잿빛곰팡이 발병률이 20% 감소했다. 또한 이용 농가 92%가 보급 기술에 대해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병 발생이 준 것은 온실 내부의 습한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 상
농촌진흥청이 개발·보급한 한우 스마트팜 모델에 대한 성과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농진청은 2016년 한우 스마트팜 시범 농가에 △온도·습도 수집 장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사료 잔량 측정장치 △사료 자동 급이장치 △송아지 젖먹이 로봇 등을 설치한 바 있다. 이후 2년이 지난 현재 스마트팜 도입 전후 2년간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암소의 비 임신 기간을 나타내는 평균 공태일수가 60일 이상에서 45일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송아지 폐사율은 약 10%에서 5%로 감소했고, 한우의 평균 분만 횟수를 나타내는 평균 산차수는 2015년 3산이었으나 현재는 4산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번식우의 송아지 생산이 늘어나 농가 소득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스마트팜 시범농장을 운영하는 범당골한우농장(전북 정읍시) 신갑섭 대표는 “스마트팜 시설 도입 이후 사료 급여, 가축 관찰과 같은 단순 업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어미 소와 송아지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어 도입 전보다 사육마릿수를 30마리 더 늘려 사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현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농업연구사는 “스마트팜 시설 도입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