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 온실’ 특별 전시회가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 농업과학관에서 전시 중이다. 농진청은 다양한 스마트 온실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스마트팜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자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다. 스마트팜은 온실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 활용으로 작물의 환경과 생체정보를 계측해 최적의 환경으로 제어·관리하는 농업 방식이다. 농진청은 2013년부터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토마토 자동 생육측정 시스템과 마이크로 생체정보 측정 시스템 등을 시연한다. 자동 생육측정 시스템은 로봇팔과 심도카메라를 이용해 식물의 키, 잎 면적과 같은 작물 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 분석하는 장비이다. 마이크로 생체정보 측정 시스템은 작물의 줄기 내 수액유동량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온실 환경·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스마트 온실 표준 플랫폼, 스마트 트랩 및 병해충 진단 플랫폼 등을 전시한다. 이 외에 학생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스마트 온실에 대한 퀴즈도 함께 진행한다. 2018년 바간한 ‘스마트온실의 환경관리 가이드’ 책자와 스마트 트랩 및 병해충 진단 플랫폼을 소개하는 안내 책자도 제공한다. 박경섭 국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용트랙터 중심 위치 측정방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시험 방법으로 채택됐다. 이번에 채택된 측정법은 농용트랙터의 안전도 평가 항목 중 전도각 예측에 사용되는 것이다. 이는 트랙터의 앞바퀴와 뒷바퀴를 각각 들어 올린 뒤 거리와 무게 등을 측정해 자동으로 중심 위치를 산출하는 방법이며, 기존 방식보다 쉽고 시간이 덜 걸린다. 농진청은 2009년 이 측정법을 개발했고 국가기술표준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함께 2016년 ISO에 측정법의 채택을 제안했다. 이 후 2년 반에 걸쳐 기술적 대응을 진행한 결과 이번 성과를 얻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기술이 농업기계 분야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농진청은 ‘위치추적장치(GPS)를 이용한 트랙터 선회반경 시험방법’을 개발해 2015년에도 ISO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방법은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농림업용 트랙터 표준시험코드로도 승인받았다. 세계 각 나라에서 기술 규제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업기계의 국제 표준은 농업기계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술 선진국의 경우, 자국에 유리한 기
농기계 업체들은 벼농사 일변의 제품 생산에서 최근 정부시책에 따라 콩, 팥, 수수 등 밭작물 수확에 필요한 콤바인을 개발해 공급하기에 이르렀다. 사진은 콤바인의보리 수확 장면. 농민들에게 콤바인은 신기원과 같은 존재 ‘비효율’→‘고효율’ 농업패러다임 전환 계기 수확의 계절이다. 새파랗게 수놓아왔던 들녘은 어느새 황금빛이다. 벼 주산지에 가면 조생종 벼(중만생종보다 50일 정도 빠르게 수확) 수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농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농민에게 수확의 기쁨은 언제나 설레지만 한편에서는 눈물과 시련의 시간이다. 쌀 한 톨은 농부의 수고로운 손길을 여든여덟 거쳐야 탄생한다.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민들의 피와 땀방울은 고스란히 쌀에 담긴다. 1950년대, 쌀만큼이나 귀한 노동력 1950년대, 60년대에는 쌀이 귀했다. 매일 흰밥을 수북이 쌓은 고봉은 상상조차 힘들었다. 쌀 한가마를 팔면 대학 등록금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쌀에 대한 값어치는 그만큼 귀했다. 옛날 우리 농촌에서는 마을사람이 모두 모여 땅을 일구고 모내기를 하며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가을이 다가오면 황금들녘으로 다시 헤쳐모여 낫을 들고 벼를 수확했다. 품앗이라고 하는 전
올해 유난히 짙은 황금벌판은 ‘나의 것’ 고출력과 연료절감, 진화된 탈곡배출기능 농심 유혹 가을 콤바인 시장 경쟁에 불꽃이 튈 전망이다. 상반기 승용이앙기 시장의 하락세 등으로 위기감을 느끼는 가운데 본격적인 수확철 콤바인 판매 레이스가 시작됐다. 상반기 트랙터 시장이 지난해 동기대비 12%이상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전반적인 내수불황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주요 농기계업체들로서는 올해 매출을 끌어올릴 또 한 번의 기회다. 대동공업은 국내 최초의 6조 콤바인으로서 고출력·저연비의 전자식 티어4 엔진과 에코 모드로 연료 손실을 최소화한 DXM110을 주력모델로 전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역시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채택해 저소음·저진동을 실현한 5조 콤바인 DXM85GF의 뒷심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대동의 국내 콤바인 판매는 약 850대. 올해 목표를 늘려 잡기보단 대리점의 실판매를 최대한 지원하는 모습이다. 동양물산기업은 얀마 티어4 수입엔진을 탑재해 출력향상과 연료절감을 구현한 CX754(4조 73마력), CX955(5조 95마력), CX1056(6조 105마력)을 주력 공급한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뉴캐빈의 채택과 GOOD DESIGN 인
동양물산기업(주)은 8월 10일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동농회 Work-shop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윤여두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단, 임원, 지점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대리점에서는 각 도의 동농회 임원 총 20명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 및 주요 영업 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종합기계는 지난달 5일 디지털 조선일보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트랙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품질만족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고 있는 기업,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으로 화답 받는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품질대상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심사과정도 중요하지만 까다로운 소비자 설문 리서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국제종합기계는 지난해부터 품질경영체제를 가동해 트랙터에 대한 품질강화를 해왔으며, 임직원들이 모두 합심해 철저한 품질관리에 매진한 결과 트랙터 부문에서 품질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국내 최초 반값 트랙터로 선보인 48마력 국제 트랙터가 품질대상을 이끌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국제 기계 전모델로 품질강화를 확대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누적판매액 4610억원, 감소 심했던 전년대비 4.2% 증가, 대수 2만2033대로 비슷 트랙터 2630억원 판매 13.1% 증가, 승용이앙기 10.7% 감소, 콤바인 14.2% 감소 올 7월까지의 정부지원 농기계 융자현황에 따르면, 농기계의 전년대비 판매수량은 큰 변화가 없으며 판매액은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을 놓고 봤을 땐 가장 나은 수치이지만 현장의 체감은 미미한 정도다. 7월까지의 농기계 판매대수는 2만2033대이며 4610억원의 판매액을 나타냈다. 지난해 15%의 판매액 하락으로 올해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가 절실했던 국내 농기계시장의 7월 누적판매 성적표는 업계가 체감하는 불황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7월까지 총 5487대의 수요량을 보인 트랙터는 2630억원의 판매액으로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했다. 그러나 승용이앙기는 2824대를 나타내 전년 동기 3115대보다 줄었으며 판매액도 652억원으로 지난해 730억원보다 감소해 10.7% 떨어졌다. 콤바인도 7월까지 257대 판매에 그쳐 전년 332대보다 적으며 판매액도 197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230억원보다 14.2% 감소했다. 트택터 부속작업기류가 포함된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씩 8회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 대상 ‘2018년 하계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사진> 대동공업은 상반기 및 하반기에 1회씩 전국 150개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의 기사를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서비스 기사의 정비 능력을 향상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의 기능, 조작, 관리 보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 총 177명이 서비스 기사가 참석했으며 하반기 수확 시즌을 대비해 콤바인 중심의 기술 및 정비 교육을 진행했다. 관련해 대동공업에 20년 이상 재직한 기술 교관들이 나서 콤바인 관련한 2018년 생산 모델의 주요 개선 사항 소개, 콤바인 분해 및 조립, 전기장치 및 유압장치 이론, 전자식 서비스 진단기 사용 실습, 고장 유형에 따른 서비스 대응 등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8월에 출시하는 85마력 신형 트랙터인 FX850의 기능 및 작동 시스템, 탑재 엔진 소개 그리고 대동공업이 수입
트랙터의 세계사-인류의 역사를 바꾼 철마들 후지하라 타츠시 지음, 황병무 옮김 팜커뮤니케이션 펴냄, 가격 1만6500원 농업 생산력을 높였으며 도시화 가속 1,2차대전땐 트랙터 생산기술 ‘전차’ 활용 트랙터기반으로 명품 자동차 기술 발전 현대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민들에게 가장 뭐가 필요할지 생각해보니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게 ‘농기계’였다. 지난 몇 년간 파종과 모내기, 추수 등을 하기 위해 충남 서산의 간척지 들녘을 찾아 농작업 활동을 했다. 충남 서산은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넓은 들녘에서 대규모로 논농사를 지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그곳에 가면 흥미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대규모의 농기계들이 줄지어 농작업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다른 지역의 경우 대부분 농경지가 협소해 서산의 간척지처럼 대형 농기계를 사용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서 산 간척지에서 논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평균 경작지 규모를 보면 대부분이 6ha이상 농사를 짓는 전업농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평균 1ha)에 비해 절대적으로 농기계가 필요한 대표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3월과 4월 들녘에 나가면 대형 트랙터들이 줄지어 경지정
반추 동물의 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옥수수를 사료로 만들기 위한 여러 단계의 작업을 일관처리 할 수 있는 기계가 개발돼 축산농가의 생산비와 노동력이 크게 절감될 전망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과 ㈜명성(대표 이인현)은 농식품 R&D 지원을 통해 ‘옥수수의 수확·성형·비닐 랩핑 등 사료 제조를 위한 4단계의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옥수수 사일리지 조재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축 사료 조재기술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달돼 있는데 대농이 많은 농업 환경적 특성에 따라 대규모 작업이 가능한 기계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국내 여건과는 맞지 않는 실정이며, 가격도 2~3억 원으로 높아 축산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지난 2년간 옥수수 사료의 효율적 제조를 위한 농기계 개발을 지원한 결과,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국내 맞춤형 옥수수 사일리지 조재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명은 ‘옥수수의 수확·베일성형·비닐랩핑의 일관처리 및 생산이력관리가 가능한 사일리지 조재기의 개발(주관연구기관 : ㈜명성)’이다. 연구를 주관한 ㈜명
지난 7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 ‘2018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에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아세아텍, 구보다코리아 등이 참여해 귀농·귀촌인의 관심 기종인 소형 트랙터, 작업기 등의 농기계를 선보였다. 이번 케이팜 박람회는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로 참가기업, 기관, 지자체 및 농업분야 창업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박람회 참관객들은 첨단기술이 장착된 농업기계들을 시연하고 귀농귀촌의 구체적인 상담도 진행하는 기회를 누렸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에 있던 경북지역본부를 경북 구미시로 이전하고 지난 11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 대동공업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92년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에 위치해 지역 내 25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및 부품 공급, 제품 점검 및 수리, 영업판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본부 이전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대동공업의 생산 판매 모델을 비롯해 특판 제품 등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면서 대리점 및 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한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상된 인프라의 신사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단행하게 됐다. 올해 1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해 마련된 경북지역본부(경북 구미시 장천면 송신로493) 신사옥은 대지면적 약8000㎡(2400평), 건물면적은 2376㎡(720평)로 이전 본부보다 약 2배 정도 넓은 공간에 사무동, 부품창고, 정비공장, 세척장, 기대 보관장의 시설을 갖췄다. 사무실 및 상담실이 마련된 사무동 1층은 238㎡(72평), 2층도 같은 면적으로 회의실, 남녀탈의실 및 샤워장 등이 마련됐다. 부품창고는
지난 19일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정종훈)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서울대 SPC농생명연구동에서 농기계·자재 남북교류협력방안을 주제로 하는 제1차 농기계학회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정종훈 학회장은 이번 포럼 개회사에서 “효율적인 남북농업협력을 위해 산학연민관 중심의 남북농업협력추진단을 우선적으로 구성해야 하고 체계적인 로드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북의 상황을 고려해 작물별 시범농장들을 선정해 남북이 적정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성공적인 남북 농기계·자재 교류협력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농업정책 변화와 온실현황 및 교류협력 방안’ 발표에 나선 이용범 원광대 석좌교수는 패키지형 농업개발협력 사업으로 시범협력사업에서 농자재 지원, 농업생산기술의 지원, 농업생산기반 조성지원 등 개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시범농장의 개발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과 경영능력 향상과 더불어 교역, 계약재배, 투자연계사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어 북한 경제특구와 경제개발구의 배후지역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0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군) 풍요관에서 벼 직파재배 확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공동 연수를 연다. 벼 직파재배는 논에 물을 댄 상태로 하는 담수직파와 물을 뺀 상태에서 하는 무논직파, 마른 논에 하는 건답직파법이 있다. 최근 정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원한 결과, 2016년 1만 8200ha였던 직파재배 면적이 2017년에는 2만 1200ha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직파 연구-경제적 지원-농가 현장 적용과 관련해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직파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동연수에는 농가, 연구원, 기술 보급 지도사, 농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벼 생력 재배의 주요 방법인 직파재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주요 현황과 문제점, 재배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확대 보급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지대에 따른 벼 생태형별 직파재배 적기 △벼 직파재배 잡초 및 잡초성 벼 방제 기술 △벼 직파재배 상담 추진 사례 및 확산 방안 △벼 무논점파재배(논에 물을 댄 뒤 뺀 상태에서 7~10알의 종자를 일정한 간격으로 뿌리는 방법) 단지 운영 실태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처별로 이원화 돼있던 농업용드론의 검정(농림축산식품부)과 안전성인증(국토교통부)의 주관기관을 국토교통부로 일원화하고, 검정과 안전성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농업용 드론이 빠르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했다. 그간 농업용드론은 제작 후 시험비행 → 안전성인증 → 농업기계검정 과정에서 안전성인증부터 농업기계검정을 받기까지 접수처가 다르고, 소요기간이 길고, 검사일정도 달라 검사절차에 대한 산업계의 불만이 있었다. 이에 안전성인증과 농업기계검정을 각각의 검사기관으로 신청하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일괄 접수토록 개선했다. 농식품부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시험장에서 안전성인증 검사를 실시한 후 농업기계 검정을 즉시 연계해 검사하도록 개선해 불필요한 검사 대기시간을 없앴다. 드론 개조에 따른 인증절차 신설, 검사를 차등화해 민원불편도 해소했다. 그동안에는 드론 개조 시 받아야 하는 안전성인증에 대한 기준이 없어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행성능에 영향을 주는 주요품목 11개를 선정하고, 이중 중요한 개조로 간주되는 6개 부품을 개조할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