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토마토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농우바이오가 흑색토마토인 ‘블랙체인지’ 품종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생산판매신고 및 품종보호출원을 지난 5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외국산 종자사용에 따른 로열티 유출을 막고, 토마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에 따르면 국산 토마토 신품종 ‘블랙체인지’는 과피색이 흑색인 복합내병성(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품종이다. ‘블랙체인지’는 또 재배안정성이 우수하고 경도가 강해 상품성이 뛰어나며, 일반 완숙토마토에 비해 기능성 성분인 루틴은 20배, 쿼세틴은 11배, 베타카로틴은 2배 이상 함유된 기능성 흑토마토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국내 주요 토마토 주산지를 중심으로 ‘블랙체인지’ 종자판매 및 재배가 진행되고 있다”며 “정품과 비율이 높고 흑색이 변색되지 않고 오래 유지되면서 경도가 뛰어나 유통과정의 장점을 갖춘 품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블랙체인지’는 농협 청과사업국과 농우바이오가 협력해 개발에 성공한 신품종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흑토마토가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는 수입산 품종인 현실을 감안할 때 ‘블랙체인지’가 흑토마토의 국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실용화재단)이 밭작물 종자 7작물 16품종(41톤)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상태이며,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의 경우 내달 2일까지 재배지 관할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종자는 3월초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실용화재단이 공급할 예정인 이번 밭작물 품종으로는 ‘선풍콩’, ‘다유들깨’, ‘아라리팥’, ‘다현녹두’ 등이 있다. 특히 ‘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되는 콩으로 황색 대립종이며,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해 기계화 재배가 용이한 신품종으로 재배 농가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건립을 위한 발걸음이 순조로워 보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실용화재단)은 지난 9일 진우종합건축사무소와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설치를 위한 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우수 신품종 종자생산 및 공급’ 중장기 계획에 따라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사업추진의 타당성 등을 건의해 설계비 예산 국비 7억원을 확보,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설계 용역은 2018년 5월까지 진행되며,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1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경북 안동시 송천동에 대지면적 1만5652㎡, 건축면적 약 5000㎡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며, 센터 설치에는 총 1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에서는 두류, 유지작물 및 웰빙·기능성 잡곡 등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종자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종자의 건조, 정선, 포장 및 저장 등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통합공정을 수행하게 된다.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설치로 농촌진흥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의 신속한 공급을 촉진시키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고품질 종자를 공급받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지난 6일 경남 부곡 로얄 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2018년 경남 농우회 신년회’와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 및 간담회에 참석한 37명의 경남지역 대리점 대표들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 공유 및 동반성장을 다짐했다.[사진]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대리점주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상생 관계로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향후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종자 개발, 품질, 유통 전반에 걸친 파트너십 강화와 상호 윈윈(Win-Win)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 대리점 대표와 Q&A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리점이 영업을 하는데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강원에 이어 17일 전남, 18일 충청 등 지역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과 영농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각 가정에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도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살충제 계란’ 파동까지 겹쳐 우리 농업계는 매우 어렵게 한해를 보냈습니다. 이와 더불어 FTA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와 생산 감소, 세계 글로벌 종자기업의 인수합병에 따른 거대화,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 불안정 등 많은 도전과 난관이 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종자업계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대책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 아래 우량 품종개발과 종자 품질향상을 통해 종자 수출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종자업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우량 품종 생산·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종자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농업분야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국내 종자산업이 오는 2022년까지 수출 2억 달러 규모로 육성된다. 이를 통해 세계 30위 수준인 종자 수출 규모를 세계 1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향후 5년간 정부의 종자 산업 육성 및 지원 추진 방향을 담은 ‘제2차 종자 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2018∼2022)’을 확정했다. 제2차 종합계획에는 ‘종자산업의 글로벌 성장산업화’라는 비전하에 ‘종자산업 체질개선 및 수출산업화’를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3대 세부 실천과제가 수립됐다. 농식품부는 종자산업을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성장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13년 종자산업법을 개정, 이후 매 5년 주기의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왔다. ‘제1차(’13~’17) 종합계획’ 기간에는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사선육종연구센터 설립(’13)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13~’16, 54.2ha 20개 기업입주) △종자산업진흥센터 지정(’14) 등을 통해 종자산업 기초 인프라를 구축됐다. 전략적 수출·수입대체 품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제로서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 1단계 사업(’12~’16
우수 품질의 신품종 고품질 종자의 농가 보급이 더욱 신속해질 전망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구랍 26일 전북 김제에서 우수 신품종 고품질 종자공급 확대를 위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에서는 호남지역에서 생산된 특수미와 맥류의 보급종을 건조·정선 및 포장 과정을 거쳐 저장고에 저장한 후 작물 별 파종기에 맞춰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를 통한 종자공급 인프라의 확대는 국가 및 지자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신품종 종자를 농가에 더욱 신속히 보급 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고품질 종자를 공급받는 농가들은 기존의 자가채종이나 자율교환으로 종자를 얻을 때 보다 상품성이 증가해 10~20% 이상의 수입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갑희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호남권의 보급종 생산농가를 현재 70여 농가에서 200여 농가로, 면적은 220ha에서 600ha로 확대하고 생산량은 1000톤에서 2500톤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우수품종의 고품질 종자보급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농산업의 가치 창출과 종자산업 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
기존 호박품종 대비 30일 이상 장기 수확이 가능하고 농약사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내병성 호박품종이 개발돼 본격 판매에 나섰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 R&D 과제를 지원, 기존의 호박 품종보다 수확기간이 30일 이상 길고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는 내병성 호박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호박 재배농가의 농약 살포 횟수가 10회에서 1∼2회로 대폭 감소해 연간 96억여 원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5년 간 시설재배에 적합한 내병성 주키니 호박 개발 연구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연구팀이 개발한 호박 품종은 호박재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병과 흰가루병에 복합내병성을 지닌 ‘가야금 쥬키니 호박’과 흰가루병에 내병성을 지닌 ‘파랑새 애호박’이다. 가야금 쥬키니 호박은 기존 쥬키니 호박과 비교해 바이러스병과 흰가루병에 강하고 생육이 왕성하며 품질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흰가루병에 탁월한 저항성이 있는 파랑새 애호박 역시 기존 애호박에 비해 내병성이 우수하고 배꼽이 작고 과실의 모양이 균일하여 상품성이 좋다. 오경태 농기평 원장은
농협종묘의 고추품종인 ‘PR불강’이 재배농가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역병 및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fny)에 강한 중조생계 극대과종 품종인 ‘PR불강’은 착과력이 좋아 후기까지 수량성이 높다. 초세가 강하고 바이러스에 강해 재배가 용이한 ‘PR불강’[사진]은 과피가 두꺼워 제분율이 우수하다. 또한 매운맛은 중강으로 고춧가루 맛이 좋다. 농협종묘는 첨단 기자재를 도입하는 등 45억원을 투자한 품질관리센터를 통해 우수한 품종을 농가에 고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질관리센터는 항온·항습창고, 포장작업실, 정선작업실, 종자처리장, 출하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1,716㎡(250평) 규모의 항온·항습창고는 종자 350∼400톤을 저장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농가로부터 종자가 채종돼 입고되면 정선과정에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불량종자를 걸러내 폐기함으로써 순도를 높이고 선별과정에서 소독 및 활력증진 처리를 하고 있다.
아시아종묘(주)의 ‘점핑’ 고추품종이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영양고추시험장에서 8개 회사 15품종을 대상으로 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량과 당함량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발표는 영양고추시험장 유료포장 시범포에서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고추품종에 따른 생육 및 수량과 병해발생, 품질 등 특성에 대한 조사를 위해 타품종과 함께 재배한 결과다. 역병내병계 품종인 ‘점핑’[사진]은 바이러스에 강하고 수확이 용이하며 연속 착과력이 좋아 수량성이 많은 대과종 품종으로 고추 주산지 대농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우리종묘(대표 김완규)가 육성한 배추 품종 ‘청남’[사진]이 올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에는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의 고구마 ‘풍원미’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의 사과 ‘썸머킹’이 각각 뽑혔다. 국립종자원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종자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가졌다. 종자산업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출품된 80개 품종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심사, 종합심사의 엄정하고 공정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품종을 시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05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42개 작물 95개 품종에 대해 시상한 바 있다. 올해는 특히 종자수출을 통해 시장 개척·확대에 기여한 품종을 시상하기 위해 수출품종상(장관상)을 신설했고, 육종가의 우수 신품종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3000만원이던 대통령상의 상금이 5000만원으로, 1000만원이던 총리상은 3000만원, 500만원이던 장관상은 1000만원으로 올랐다. 이날 대통령상의 영
온주밀감과 만감류의 특성을 모두 가진 새로운 감귤 품종이 개발돼 농가에 보급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제주도 서귀포시 감귤연구소에서 개발한 감귤 신품종 ‘윈터프린스’ 현장평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윈터프린스’ 묘목 보급을 앞두고 묘목업체를 대상으로 품종 특성에 대한 설명과 시장 가능성 등을 타진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감귤 ‘윈터프린스’는 11월 하순에서 12월 중순까지 수확 가능한 품종으로, 이때 출하되는 온주밀감과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도는 12브릭스 내외로 온주밀감(평균 10브릭스 내외)보다 달콤하고 과즙이 많은 장점이 있으며 껍질 벗김도 쉽다. 또한 씨가 없어 만감류의 단점도 충족시킨 품종이다. 과실 무게는 150g으로 온주밀감보다는 1.5배 정도 크고 만감류의 절반 크기이다. 특히 나무세력이 강하면서도 가시가 없어발생하지 않아 재배가 쉬워 농가에서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감귤 ‘윈터프린스’는 지난해 개발된 품종으로 올해 말 통상실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 묘목업체로 분양해 묘목업체에서 1년 정도 나무를 키운 후 2019년 상반기에 농가로 묘목이 보급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작물의 유전체 정보와 특성 정보를 종합해 신품종 육종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했다. 유전체 정보가 농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작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표현형) 정보와 연계가 돼야 하나 지금까지는 유전체 정보와 특성 정보가 따로 정리돼 있었으며, 내용도 부족해 데이터 연계(통합)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세종대학교, ㈜씨더스와 공동으로 유전체와 표현형 정보를 연계한 데이터베이스 PGDB (Phenome & Genome Database for Breeding)를 구축했다. 표현형 정보란 세포 내 유전정보가 밖으로 표현된 정보로 토마토를 예로 들면 과실의 색·크기·모양, 식물체의 키, 잎의 모양과 넓이, 꽃의 길이, 두께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농진청은 유전 정보가 풍부한 토마토를 1차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육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300여 품종(계통)의 과실·잎·꽃·줄기로 구분된 40여 종의 표현형 데이터와 7700여 건의 유전자염기서열변이(SNP) 데이터를 PGDB에 수록했다. 이번에 구축된 PGDB는 종자기업, 국공립연구소 및 대학 등 토마토 육종
전남 목포시 고하도 재배지에서 검출된 승인되지 않은 종자용 LMO가 발견돼 현장에서 소각·폐기됐다. LMO(living modified organism)는 특정 생물로부터 유용한 유전자를 취해 이를 기존 생물체에 도입함으로써 그 유전자 기능을 발휘하도록 변형한 생물체를 뜻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종자용 LMO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국립종자원과 환경영향조사를 담당하는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LMO 면화 재배지를 확인했고, LMO 면화 재배·소유자인 목포시에 출입통제 등 안전관리를 취한 뒤 소각·폐기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LMO 면화는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LMO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해 그 내용을 농식품부에 통보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검역본부, 농관원, 종자원, 국립생태원 등과 합동으로 정밀검사를 한 결과 LMO 면화가 혼입된 것을 최종 확인했다. 조사결과 문제가 된 LMO 면화는 목포시가 지난 3월 농진청 산하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제공받은 종자(20kg)와 작년 목포시 자체 채종 종자(15kg)를 축제용으로 재배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시에 면화 종자를 공급한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보관 중인 면화 종자 12종 중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