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축산업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분뇨처리 시설 부족, 악취 민원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으며 농경지 감소로 인해 가축분뇨를 퇴비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친환경 과학순환농업이란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환원하고, 농경지에서 생산된 볏짚과 농업 부산물을 다시 사료로 활용하는 순환농업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의 비전으로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활성화 △가축분뇨 자원순환 방식의 다양화 △가축분뇨의 인식 긍정화 등 3대 분야 8대 전략 14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5년간 총사업비 17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거점별 공동퇴비화시설 보급, 퇴비유통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고품질 퇴비 생산 등을 지원한다. 둘째, 가축분뇨 자원순환 방식의 다양화를 위해 바이오가스, 고체연료화
천지바이오가 2025년을 맞아 고기능성 비료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천우 본부장은 “농가의 고품질 다수확을 추구하는 천지바이오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고기능성 비료 8종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용성 입상 원타입 비료인 ‘트리플세븐(17-17-17)’은 질소, 인산, 칼륨이 17%씩 균형있게 배합돼 있으며 마그네슘, 황, 붕소, 아연, 철, 몰리브덴 등 미량요소가 함께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원타입으로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작물이 필요할 때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다. 또한 풀빅산이 함유되어 있어, 토양을 개량시키고 뿌리 생육을 좋게 한다. 100% 수용성 비료로 기비, 추비는 물론 관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미국 DRAMM(드램)사와 공동개발한 ‘켈피쉬’는 어분단백질, 해조추출물, 황산칼륨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FAA 고기능성 비료이다. 필수아미노산과 펩타이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농작물에 사용 시 생육을 증진시키고, 식물체 내 바이오매스 함량을 증가시키며 당도를 높게 해준다. 특히 냉해·동해 등 작물의 생리장애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라이코펜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4년 K-Food+수출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농업 관련 수출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K-Food+ 수출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농식품과 전후방 산업(농기계, 비료, 종자 등)의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수여되며, 수출 실적과 증가율, 시장 개척 노력,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누보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10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누보의 수출 영역은 비료와 녹차·가루녹차(분말) 2개 분야로 나뉜다. 먼저 글로벌 수준의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약 30개국에 비료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독일, 중국, 남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환경 및 작물 특성에 맞춘 맞춤형 비료 개발로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지속된 해외 납품 요구를 맞추기 위해 2023년 11월에는 C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가 일라이트 비료 등 우수 농자재 제조 및 수출 증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랍 30일 농촌진흥청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농촌진흥청장 표창은 우수 시험연구기관과 우수 농약, 비료 제조 및 수출 유망기업에 대한 포상으로 진행됐다. 천지바이오는 우수한 비료를 제조하고 적극적으로 수출하여 국가와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 받아 선정 되었다. 이날 한기균 대표는 “천지바이오는 농업인들이 작물재배 및 영양관리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품질 다수확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아시아를 비롯하여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지바이오는 충청북도 영동군에 소재한 비료전문기업으로 기비, 추비, 완효성 코팅비료, 관주비료, 기능성 비료 등 약 150여 품목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특히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차별화 된 비료를 개발하여, 국내 농업을 넘어 해외 농업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정훈 (주)에프디파이브 대표가 구랍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대표는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제농업개발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세종사무소에서 개최된 ‘K-라이스벨트 성과보고회 및 ODA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는 라이스벨트 사업 연계 수출 사례를 발표했다. 최근 아프리카 가나와 친환경 비료·생물농약 등 농자재 34만달러 수출 계약과 생산시설 합작 구축 MOU를 체결한 조 대표는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에서 한국 민간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지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 맞는 농자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통해 내적성장을 이루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친환경적 비료 사용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조합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유기질 비료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기오염배출시설 신고기한이 2025년 12월 31일 종료되는데 최대 4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도록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국고보전금 지원 중단이 2년밖에 남아 있지 않아 농업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새해에 우리 조합은 비료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지방 이양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재원확보 문제의 어
지난해는 폭염과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의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상기후는 이제 일상이 되었고 전 국민 삶의 질을 악화시켰습니다. 그 중 농업・농촌은 이상기후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으며 고령의 일부 환자는 사망하였습니다. 폭우는 애지중지 키워 수확을 앞둔 농작물과 가축을 빼앗아 갔으며 폭설은 폭염과 폭우를 이겨내고 새해를 기다리던 희망의 불씨를 꺼 버렸습니다. 우리는 미래 세대에 빌려 쓰는 지구를 건강하게 물려줘야 한다는 의무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법을 제정한지 사반세기가 넘었고 다양한 친환경농자재가 생산・공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플라스틱이 영농과 농자재를 통해 토양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농산물을 섭취한 우리까지 병들게 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면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자재에 대한 재정립의 적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가축분퇴비는 농림축산부산물 선순환의 시작과 끝입니다. 가축분퇴비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만 농작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토양 구조 개선을 통해 가뭄과 홍수 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농업환경을
㈜에프디파이브(FDfive, 대표 조정훈)가 아프리카 가나 현지 농자재 유통업체 두 곳(NASA NKZ, FABDONKO)과 친환경 비료 및 생물농약 34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함께, 현지 농자재 생산시설 합작 구축 및 농자재 생산·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 계약과 양해각서(MOU) 체결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와 한국 농기자재 수출 확대 정책 기조 가운데 성사된 것으로, 대(對)아프리카 농자재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가나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 국가에서 우리나라 다수확 벼 종자를 시범 생산하여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동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비료·농약·농기계 등 우수한 국산 농기자재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농자재 시장·제도 조사를 지원하고 현지 홍보를 위해 전시포(展示圃) 조성 사업 등을 병행해 왔다. 조정훈 ㈜에프디파이브 대표는 “철저한 시장 및 현지 조사를 토대로 아프리카 토양 및 기후 조건에 적합한 비료를 개발했다”며 “농자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직무역량강화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기균 대표는 2025년 사업 슬로건 ‘LEVEL UP, SALES UP’을 발표하며, 중장기 비전인 ‘도약 2030’ 달성을 위해 직무역량을 더욱 높이고, 사업의 근본적인 목표인 매출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주요 작물의 재배 및 생리 교육과 비료, 농약 등 처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삶을 변화시키는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천지바이오 비전 및 목표 달성의 의지를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각 영업팀에서는 2025년 사업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기균 대표는 “천지바이오의 사업 철학은 고품질·다수확을 통해 고객이 수익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비료를 처방하고 접점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천지바이오는 2025년 신제품에 대한 발표와 교육도 진행했다. 수입완제품으로 고함량 어분아미노산 ‘켈피쉬’, 100% 해조류 제품 ‘켈프올’, 유럽산 관주비
남해화학은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에 있는 아동시설 ‘여수아이꿈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아동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한 쌀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전남산으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효성오앤비가 이달 16일 대전 오노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2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대전·세종 통합 수출유공자(대전지역 28개, 세종지역 4개 등 총 32개 기업 선정)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2백만불 수출의 탑’은 국내 기업 중 연간 해외 수출액이 이백만 달러를 넘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효성오앤비는 해외에 유기질비료 및 식물영양제를 공급하여 수출액 2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1984년 설립한 효성오앤비는 국내 최초로 유박비료를 개발하여 현재까지 국내 유기질비료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해외 각국이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과 정책에 따라 유기질비료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한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고 품질이 좋은 효성오앤비와의 거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해외 국제박람회를 비롯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의 유기질비료 우수성을 홍보했다. 각국 현지 작물에 맞는 비료의 조성과 포장, 유통 개선에 힘을 기울이는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정착을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과 피트모스, 저탄소 비료의 시장을 넓혀 나가는 중으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이달 16일 전남 나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그린바이오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시상식’은 농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농식품 R&D 기술에 대한 시상으로 서류심사, 발표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수상 대상 기술과 기업을 선정한다.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광분해 완효성 비료에 적용된 ‘에코뮬라(ecomula)’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완효성 비료의 폐플라스틱 발생 문제 해결, 비료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 완효성 비료는 코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해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광촉매 융합 기술 및 피복 분해 기술의 집약체인 ‘에코뮬라’ 적용 비료는 작물 수확 후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안정적으로 자연 분해된다. 팜한농은 광분해 완효성 비료 기술을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 해외 7개국에서 특허 등록했고, 이 밖에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멕시코에서 개최된 ‘Expo Agroalimentaria Guanajuato 2024’에 참가해 하이코트(Hi-Cote) 완효성 비료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Expo Agroalimentaria는 중남미 대륙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800개 이상의 전시 기업과 약 12만명의 방문객이 참가하고 국제 바이어, 유통업체,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농자재와 농업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누보는 하이코트(Hi-Cote)로 대표되는 용출제어형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s)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하이코트(Hi-Cote)는 옥수수, 대두, 팜나무, 채소, 쌀 등 다양한 작물에 최적화되어 있다. 누보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코팅비료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특히 극단적인 날씨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비분(비료성분)을 용출시켜 지속적으로 작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누보는 매년 해외 주요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확대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올해도 멕시코를 포함하여 독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튀르키예 박람회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글로벌 농업박람회인 ‘GrowTech 2024’에서 ‘월드일라이트’ 등 차별화 된 기능성비료로 글로벌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GrowTech는 베트남 호치민과 튀르키예의 안탈리아에서 개최되었고, 천지바이오는 두 곳 모두 참가했다. GrowTech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농업박람회 중 하나이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GrowTech 2024’에는 베트남 현지 업체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약 6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고,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는 유럽, 아시아, 중동 등 125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천지바이오는 베트남에서 12개 업체, 튀르키예에서 35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월드일라이트 등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 되고 독창적인 기능성비료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지바이오의 부스에서는 유망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고, 수출 품목과 수출 물량을 논의하는 등 사업 협의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왼쪽) 한천우 천지바이오 경영지원본부장(중앙)이 튀르키예 ‘GrowTech 2024’에서 바이어와 상담
효성오앤비(대표이사 박문현)가 농산업 수출활성화사업의 일환인 ‘2024 하반기 농기자재 수출 확대 워크숍’ 행사에서 농기자재 수출기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됐다.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수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농기자재 기업들의 수출준비와 독창성, 수출성과, 일자리 창출 등의 평가기준은 물론, 수출액 증가와 독창적인 수출 증대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효성오앤비는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국제 해상물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적극적인 시장개척 및 효율적인 해상운송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문현 효성오앤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진 농업기술과 고품질 자재를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침체된 농업 시장이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