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자사 마스코트 ‘지(G)’와 ‘오(O)’ 이모티콘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한다. 마스코트 ‘지’와 ‘오’는 ‘Green Bio(그린 바이오)’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팜한농의 미래 농업 비전을 담고 있다. ‘지’는 녹색 행성을 지키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며, ‘오’는 우주에서 온 초능력자다. 두 마스코트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팜한농의 브랜드 철학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이미지(gif) 40종과 고정형 이미지(jpg) 40종 등 총 80종이다.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문구를 담아 재미를 더했다. 팜한농 홈페이지(‘팜한농 소개> CI/마스코트’)에서 이모티콘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휴대폰이나 PC에 저장하면 문자메시지, SNS, 문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지’와 ‘오’ 마스코트와 함께 친근한 방식으로 고객과 교감하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로지컬 리딩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가 작물의 생육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고효율 관주용 비료 ‘하이탑피드(HITOP FEED)’가 많은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으며 10월부터는 딸기, 토마토, 상추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이탑피드는 작물 생육 단계별 맞춤 영양 공급을 목표로 개발됐다. 100% 용해도와 물리적 균일성을 보장하여 작물의 모든 성장 단계에서 영양소를 신속하게 공급한다. 농업인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시적인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이탑피드 시리즈는 전작물에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충남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하이탑피드를 관주한 이후 뿌리 활력이 좋아짐과 함께 잎색이 안정되었고, 병해 발생이 줄고 상품 비율이 높아져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이탑피드 시리즈는 전국 농약사, 농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달 14일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첫 국감에서는 우리 농업의 현안과 핵심 농정과제,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다뤄졌다.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갑)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AI 기반 기술 확보를 강조했다. “국가 차원의 AI 대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정부는 10조원 규모로 AI 예산을 확대했는데 농식품부의 관련 예산은 전체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농업 AX(AI Transformation·AI 대전환)를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등도 필수인데 농식품부의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은 정책자금 상환시기 도래 등 청년농이 처한 급박한 현실을 환기시켰다. “2018년 시작된 청년농 정책자금의 대출금 상환이 올해부터 시작되는데, 귀농 5년차에 농업소득이 1600만 원밖에 되지 않는 현실에서 어떻게 대출금을 상환하겠냐”고 반문하고 “상환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해 달라는 청년들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청년농 육성 지원사업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의 원스톱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지난해 ‘농림부산물바이오차’와 ‘가축분바이오차’ 비료공정규격이 부산물비료에 신설되면서 바이오차는 농업인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차(b 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의 합성어로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탄소 함량이 높은 고형물을 지칭한다. 나무나 식물은 공기중에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해서 광합성을 통해 자기 몸에 탄소(C)를 저장하고 산소(O2)를 내보낸다. 식물과 목재가 토양에 들어가면 다시 토양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이산화탄소나 메탄의 형태로 대기중에 배출되지만 이를 바이오차로 만들면 바이오매스에 포함된 탄소의 80%가 바이오차 내에 갇힌다. 바이오차를 ‘탄소감옥’이라 부르는 이유다. 바이오차는 탄소중립뿐 아니라 작물생육을 증대해 주는 1석2조의 효과까지 있다. 바이오차 사용으로 작물생산성이 증대했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주)유기산업은 국내 바이오차의 태동기였던 2000년대 초반부터 버려지던 왕겨를 활용해 바이오차를 만들어왔다. 2001년 바이오차 제조와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으로 발전해왔다. 충남 예산에 본
여름철 많이 발생했던 점박이응애에 대한 4계절 방제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시설에서 재배하는 작목 면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도 크다. 시설에선 겨울철 저온기에도 응애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등록된 작물보호제로 초기 서식 개체를 줄이는 관리가 중요하다. 점박이응애의 피해를 받은 작물은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연녹색으로 변색되다가 점차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고 심해지면 낙엽이 진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시설 내 난방으로 인한 과습 또는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를 적절히 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점박이응애는 한 해 8~10세대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잎당 3~4마리 출현했다면 즉시 전문약제로 방제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 같은 약제나 동일한 계통의 약제를 반복해서 쓰면 저항성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교호살포가 요구된다. 경농은 확실한 효과를 위해 발생 초기부터 ‘마이트킹’이나 ‘장풍’과 같은 응애 전문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을 추천했다. 신규 계통 약제인 ‘마이트킹’은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 단계를 방제하며 저항성 응애에도 약효를 발휘한다. 빠른 살충효과를 지녔으며 약제를 맞은 응애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양현구 대표)가 이달 16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소초농협 관내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협의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농심(農心)’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NH농우바이오 임직원 30여 명은 복숭아 수확을 마친 과수원의 봉지 제거와 가지 정리, 폐자재 수거 등 마무리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수확을 끝낸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고, 다음 재배를 위한 환경 정비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마무리 작업이 손이 많이 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농가 관계자는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NH농우바이오 직원들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큰 도움을 주었다”며 “농업인의 현실을 이해해주는 따뜻한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뜻깊은 움직임”이
트랙터 등 농기계의 대일 무역적자가 높으며 미국의 50%의 철강‧알루미늄 파생관세로 국산 트랙터 수출에도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산 트랙터 구입에 3500억 원 이상의 융자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 충남 당진시)은 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트랙터 구입 융자사업을 운영하며 총 1조 3105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4분의 1 이상인 3520억 원이 외국산 트랙터에 지원됐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트랙터·콤바인·농업용 드론, 이앙기 등 농업기계 구입 융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많은 융자 비중을 차지한 트랙터의 경우 외국산 비중은 △일본산 6454 대(2790억) △미국산 트랙터 1292 대(523억 ) △기타국가 565 대(206억 ) 순으로 지원됐다.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트랙터의 대일 무역적자는 3억1977만 달러(약 4584억)로 국내 농기계 산업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 또한 농업용 드론 구입융자 200억 원 중 중국산 드론
10월의 딸기 농가들은 ‘첫물 딸기(1화방 딸기)’의 품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10~11월은 첫물 딸기의 당도와 수확량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한 해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수확에서 높은 품질과 많은 수확량을 확보하는 것은 모든 딸기 농가들의 가장 큰 과제이다. 이에 작물 영양관리 솔루션 기업 천지바이오가 딸기 정식 후 초기 생육과 첫 화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슈퍼그린’과 ‘비타그린’을 제안했다. 딸기 재배에서 1화방, 즉 첫 번째로 열리는 딸기의 품질과 수확량은 전체 시즌의 소득과 직결된다. 이 시기에 생산된 딸기는 연중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튼튼한 초반 생육은 다음 화방의 연속적인 출현과 안정적인 수확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식 후 활착기부터 1화방 개화 및 비대기에 이르는 10~11월의 관리가 미흡할 경우, 생육 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는 물론 당도 저하, 기형과 발생 등 품질 문제에 직면하기 쉽다. 특히, 가을철 큰 일교차와 점차 짧아지는 일조량은 딸기의 양분 흡수와 광합성 효율을 떨어뜨려 고품질 딸기 생산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천지바이오는 이
마늘과 양파 정식기가 다가오면서 고질병인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마늘, 양파는 뿌리 등에 생긴 회백색의 균사로 인해 조직이 무르고, 심하면 뿌리까지 모두 고사된다. 병징이 육안으로 드러나는 것은 이듬해 2월부터이므로, 감염 사실을 모를 경우 수확의 기쁨보다는 실의에 빠질 가능성이 커 '파종 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 전염성 병해이므로 작업 후 농기계와 농기구 등을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해야 흑색썩음균핵병이 다른 포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경종적 예방법으로는 재배지에 다른 작물을 돌려 짓거나 마늘, 양파를 재배하지 않는 기간에 물을 담아 병원균의 발생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경농은 화학적 방제법으로 흑색썩음균핵병 전문약제인 ‘벨리스플러스’나 ‘균핵용사’를 권한다. ‘벨리스플러스’ 입제는 예방뿐만 아니라 및 초기 치료 효과도 우수한 약제다. 파종·정식 전 1회 처리로 병원균 밀도를 감소시킨다. 또한 긴 약효 지속시간으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약제가 살포 부위뿐만 아니라 작물 전체로 퍼지는 침투이행성을 지녀 비살포 부위에도 방제 효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필수농자재 지원법’이 지난달 30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필수농자재 지원법’은 농업 4법(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과 함께 국가 책임농정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법률이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 각각 6명과 2명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병합 심사한 ‘공급망 위험 대응을 위한 필수농자재 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필수농자재 지원법)’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필수농자재 지원법’은 공급망 유형에 따른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경영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비료·사료 등 필수농자재와 농업 에너지 등이며, 가격 변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격상승 단계별 대응 지침을 마련·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필수농자재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그 상승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농업경영체에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이다. 가격 인상 관리 장치도 포함돼 있다. 필수농자재 제조·판매업자가 부당한 가격 인상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관련 농가들이 재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올해 이상고온 등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7~8월 이상고온과 9월 잦은 강우로 인해 전국 약 3만6000ha(10월 1일 기준 시도별 발생현황: 전남 1만3000ha, 충남 7800, 경북 7300, 전북 4400, 기타 3500)에서 벼 깨씨무늬병이 발생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초기 잎에 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할 경우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형성되어 미질저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발생의 인과관계, 피해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조사를 실시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농약대(82만원/ha), 대파대(372만원/ha), 생계지원(1,205,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세종스마트시티(대표 백성훈)와 ‘도심형팜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세종 5-1 생활권 및 선도지구에 도심형팜 ‘창사원’을 구축해, 도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 5-1 생활권은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세종시 행복도시 내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공간이다. 자율주행, 에너지 절감형 주거, 스마트 인프라와 생활 혁신 서비스를 집약한 대표 구역으로 개발되고 있다. ‘창사원’은 자연 채광형 유리 온실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연계한 도심형팜 모델이다. 팜한농이 올해 초 천안 연암대학교 내에 오픈한 창사원 1호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는 “세종시민들이 ‘창사원’에서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이웃과 나누는 건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웰니스와 헬스케어 가치를 접목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훈 세종스마트시티 대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이 될 수 있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2025년 쌀 예상 과잉 물량 약 16만 5000톤 중 10만톤을 우선 격리하기로 했다.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10.2일) 올해산 쌀 예상생산량은 약 357만 4000톤이다.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ha 감소(2024년 698천ha→2025년 678천ha)했음에도 10a당 생산량이 527kg으로 전(514kg)·평년(518kg) 대비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약 1만 1000톤 감소하였다. 밥쌀 소비 감소 추세와 가공용 소비 증가 등을 감안한 쌀 예상 수요량은 340만 9000톤으로, 2025년 쌀 예상 과잉 물량은 약 16만 5000톤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3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2024년산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올해 민간재고 부족으로 이월되는 구곡 물량이 평년보다 적고, 최근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부족하며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쌀 최종 생산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에 초과량 중 10만 톤 격리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쌀 최종생산량(2025.1
작물 재배 과정에서 골칫거리 중 하나인 웃자람(도장현상)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농업계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키야’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식물유래성분 기반의 식물영양제 ‘노키야’는 재배 초기에 작물의 균형성장을 통해 과번무나 웃자람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게다가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 잡힌 성장이 요구되는 작물의 경우 지하부 발달을 도와준다. 엽색이 진해지고 신선도가 향상되어 높은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작물의 절간이 짧아지고 대가 굵어져 도복에도 강해진다. 도프 관계자는 “생장억제제로서 작물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노키야’는 다양한 작물에서 웃자람 문제 해결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농업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깻잎, 부추, 상추 등 농가에서는 노키야 처리 후 균형성장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상품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농약사, 농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이 이달 2일 전라남도 화순군을 찾아 벼 깨씨무늬병 발생 현황을 살피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 농업인 간담회에서 피해 최소화 방안과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곽 원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상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깨씨무늬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토양 및 재배 관리가 필요하다”며 “발생 예측에 따른 적기 방제 홍보와 시비‧재배 관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저항성 품종 연구로 깨씨무늬병 저항성 벼 계통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저항성 품종을 육성해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곰팡이(Bipolaris oryzae)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생육기 전반에 나타날 수 있으나 주로 생육 후기에 많이 발생한다. 감염 종자나 병든 볏짚, 토양, 잔재물 등을 통해 전염되며, 고온 다습한 환경과 양분이 불균형한 토양에서 많이 발생한다. 병징은 잎, 줄기, 이삭, 벼알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잎에서는 깨알 모양의 갈색 타원형 반점이 생기고 심할 경우 잎이 마르기도 한다. 이삭의 경우 목이나 가지, 벼알이 갈변
농협이 사상 최초 ‘계통농약 매출 1조원’ 달성을 향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에도 ‘1조 500억 원’이란 다소 보수적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지역본부 시판 계약방식 종료와 중앙본부 계통계약으로의 통합 등 지역본부 계통계약 방식 변경에 따라 지본실적 감소(△699억 원) 등으로 2024년도 9,885억 원 대비 5.3%(522억 원) 감소한 9,363억 원에 그쳤다. 아리농약 공급액 부족도 눈에 띈다. 순수아리 농약의 순증(6억 원)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연계아리 농약 부족 영향으로 최종 257억 원을 기록, 전년(271억 원) 대비 14억 원(5.1%)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조 1,400억 원을 목표로 농협이 유사 이래 처음으로 계통농약 ‘1조원 시대’를 예고했던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진을 면치 못한 결과다. 올해 사업 향방이 궁금한 이유다.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계통농약 시장점유율 확대 및 농약 가격 안정’을 기조로 계통농약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낮춰 잡는 등 상징적 의미의 1조 매출 달성을 위한 ‘삼수’의 도전적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계획대로 최초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면 농협 계통농
친환경 농업 확산과 함께 휴믹산(humic acid)과 풀빅산(fulvic aci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In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휴믹산·풀빅산 시장 규모는 2024년 14억 달러(약 2조 550억 원)에서 연평균 10.9% 성장해 2034년에는 38억 달러(약 5조 5,77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토양 유기물에서 추출되는 천연 물질로,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양분의 흡수 효율을 높여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토양 내 미생물 활성 증진과 수분 보유력 향상에 기여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친환경·재생농업 분야의 핵심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 △환경 규제 강화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바이오 기반 토양 개량제에 대한 농가 관심 증가를 꼽았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토양 황폐화 문제가 심화하면서 장기적으로 토양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밀농업 기술의 발전도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휴믹산과 풀빅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