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합분석검정센터가 오는 28일 전북 익산 신청사로 이전한다.
농자재분석팀, 농식품분석팀, 농기계검정팀, 품질인증관리팀이 속해 있는 종합분석검정센터는 서비스분석 장비 등의 이전과 설치로 인해 불가피하게 분석검정 서비스를 일정 기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농자재·농식품분석은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농기계검정은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분석검정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센터에 따르면 농기계검정은 찾아가는 현장검정서비스 확대 등으로 검정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력시험 관련 농기계검정은 검정담당자와 협의 후 이전시기를 고려해 신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