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지난달 25일~27일 경북 영천시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마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국의 마늘 생산 농가 및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마늘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마늘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최근 마늘 및 양파 농가는 이상기후와 생육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및 품질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천지바이오는 고품질 마늘 생산의 해법으로 마늘·양파 전문 비료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철저한 밭장만(기비)을 통해 작물의 생육기간 내내 균일한 양분을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좋은 밭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기비 조합으로 천지바이오는 ‘일라이트밭장만(17-6-6)’과 ‘일라이트CMS’를 추천했다.
‘일라이트밭장만’은 천지바이오의 대표적인 밭작물 비료다. 질소·인산·칼륨의 균형 잡힌 배합은 물론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와 유기물을 함유하여, 토양개량 및 작물 활력 증진을 위한 양분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황, 아미노산 등 마늘과 양파 생육에 필수적인 각종 미량요소 및 기능성물질이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장 사용량은 165㎡(50평)당 20kg 1포이다.
‘일라이트CMS’는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최고 순도의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토양개량 및 생육증진용 비료이다. 다공성 구조의 일라이트가 토양 내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연작장애를 해소하며 뿌리발육을 돕는다. 칼슘(29%), 마그네슘(15%), 규소(5%) 및 각종 미량요소 등의 양분을 작물이 필요로 할 때 적절히 공급하여, 특히 마늘과 양파의 성공적인 월동에 큰 힘이 되어준다. 165㎡~330㎡(50~100평)당 20kg 1포 사용을 권장한다.
‘롱샷올인원12’는 한번 시비로 3개월 이상 비료 효과가 지속되는 올코팅 완효성 비료다. 질소·인산·칼륨은 물론 칼슘·마그네슘·황·붕소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12가지 필수 성분을 모두 담아 웃거름 한 번으로 밭장만을 끝낼 수 있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질산화억제제(DMPP)를 함유하여 질소의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토양의 산성화와 염류집적을 막아주는 친환경적인 장점도 갖췄다. 마늘·양파 등 가을 파종 작물에 165㎡(50평)당 20kg 1포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천지바이오는 고품질 마늘·양파를 다수확 하기 위한 최적의 기비 조합으로 ‘롱샷올인원12’와‘일라이트밭장만’, ‘일라이트CMS’를 혼용하여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330㎡(100평) 밭장만을 기준으로 ‘롱샷올인원12(20kg)’ 1포, ‘일라이트밭장만’ 2포, ‘일라이트CMS’ 1포를 사용하면 토양개량을 통해 뿌리활착 및 생육을 좋게 한다.
‘일라이트밭장만’이 초기 양분을 책임지고 올코팅으로 되어 있는 ‘롱샷올인원12’가 생육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꾸준히 방출하여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을 제공해준다. 또한 미량요소 및 기능성물질을 공급하기 때문에 대를 굵게 하고 마늘·양파의 알도 크고 단단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마늘산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