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의 ‘세티스 입상수화제’는 저항성 진딧물에도 효과가 우수한 진딧물 전문약으로 약효가 빠르고 오래 지속된다. ‘세티스’가 살포된 작물을 진딧물이 흡즙하면 즉시 구침이 마비되고 섭식이 억제된다. ‘세티스’는 작물 체내로 빠르게 침투해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분에도 약효를 발휘하며,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오랫동안 약효가 유지된다. 수정용 꿀벌에 영향이 적어 개화기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무당벌 등 천적에도 안전하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해를 맞아 우리 농업인과 농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며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기를 염원합니다. 작물보호제(농약) 산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위기, 기상이변으로 인한 외래병해충 증가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인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안정적 공급에 필수 농자재인 고품질 작물보호제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 곡물 생산량의 비약적 증가는 농업기술의 발달로 인한 단위 면적당 수확량 증대의 결과입니다. 특히 20세기초 개발된 작물보호제와 화학비료 등의 화학농자재는 전 세계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였고 인류의 삶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이에 작물보호제 산업계는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과 지속가능한 정밀농업 추구를 위해 신규약제 개발과 저약량·고효율 약제 보급에 매진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의 안정적 먹거리 확보를 위해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작물보호제 산업의 필요성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나가 명실상부한 작물보호제 산업의 기틀을 이어나갈 것과 앞으로도 농업 및 산업계의 발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둡고 힘들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고는 있으나 아직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금년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작물보호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작물보호제 안전사용 지도를 철저히 하여 우수한 농산물이 국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또한 작물보호제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가격안정과 비용절감을 위해 설립한 위드파머(주)의 경영을 본격화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산관리 프로그램이 플랫폼기업에 매각되면서 우리와 판매 경쟁은 물론 경영 노출 등 회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우리 협회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회원들이 모두 설치하여 우리의 시장을 지키고 회원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전문성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약 11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작물보호제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제초제로 등록됐다. ‘테라도’는 지난해 12월에 브라질 내 재배면적 1위 작물인 콩, 2위 옥수수, 3위 커피에 모두 등록돼 올해 하반기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팜한농은 2021년 10월 브라질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공을 들여 왔다. 그 결과 자체 개발한 살충제 ‘비스트리플루론(Bistrifluron)’과 제초제 ‘메타미포프(Metamifop)’를 올해 브라질에서 등록시킨 데 이어, 이번에 ‘테라도’까지 등록에 성공했다. 특히 ‘테라도’는 우수한 약효를 인정받아 브라질 작물보호제 평균 등록 기간보다 짧은 5년만에 등록됐다. ‘테라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팜한농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이 공동으로 개발한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제초제다.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하는 작용기작으로 제초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또한 내우성이 우수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제초효과가 유지된다. 현지 관계자들은 ‘테라도’가 인축(人畜) 위해성으로 브라질에서 퇴출
잔디에 발생하는 잡초는 약 200여종으로 다양하고, 생활사가 제각각 달라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농은 잔디가 휴면하는 겨울부터 처리할 수 있는 ‘동장군’으로 이듬해 봄철까지 잡초 발생을 억제시켜 관리하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 잔디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잡초는 새포아풀, 쇠뜨기, 제비꽃, 민들레 등 그 종류만해도 약 200여종에 달한다. 발생한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비선택성 제초제를 처리하거나 예초작업을 병행하는데, 직접 예초작업을 하더라도 잡초의 생육 특성상 번식이 빠르고 재생력이 강해 완전 방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존재하고,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비된다. 이에 ㈜경농은 ‘동장군’ 입제를 추천했다. ‘동장군’은 입제 제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잔디가 휴면하는 겨울철에 1번 처리를 하면 이듬해 봄철까지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오직 잡초의 발생을 막아주는 제초제다. 디클로베닐과 뷰타클로르의 합제로 이루어진 ‘동장군’은 뷰타클로르의 효과로 기존에 발생한 잡초도 고사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또 토양 흡착력이 강해 경사지나 비탈면에 처리해도 빗물에 의한 유실이
글로벌 농약·비료 시장 규모는 2021년 2602억600만 달러(USD)에서 2022년에는 3848억 달러로 급신장했으나 오는 2028년에는 2287억4100만 달러로 재조정되고, 2022~2028년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마이너스 8.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인포 리서치(Glrobal Info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농약 시장 규모는 2018년 이후 소폭의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2022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에 접어들겠지만, 오는 2026년 760억500만 달러(USD)에서 2027년 772억2200만 달러로 1.6% 증가하고 2028년에는 다시 1.4% 더 증가한 783억2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화학비료 시장도 2022년 2925억8200만 달러를 정점으로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2026년 1478억340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전년대비 1.7% 늘어난 1502억7600만 달러에 이르고, 2028년에도 1504억1300만 달러로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됐다. 글로벌 농약·비료 시장의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세계 식량 안
신젠타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그로米 쌀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그로米 나누米’ 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로米 쌀은 신젠타코리아와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그로모어’ 모판관주처리 신기술을 사용하여 재배된 쌀을 뜻하며, 관행 농법으로 재배된 쌀 대비 생산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그로米 나누米’ 쌀 나눔 캠페인에는 신젠타코리아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회사가 자체적으로 구매한 물량에 임직원들의 기부를 더해 10kg 쌀 270포대를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그로米 쌀 전달식은 이달 19일 종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열렸으며,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종로구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신젠타코리아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며 “식량 생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이나 무료급식소, 노숙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과 여송사회복지재단은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과 한국점자도서관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교구와 점자라벨도서를 전달했다. 성보화학과 여송사회복지재단 임직원 20여 명은 이달 14일 사회적기업 ㈜담심포에서 개발한 점자촉각교구재 키트를 활용해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훈련을 위한 교구를 제작했다. 점자촉각교구는 점자와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교구로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의 촉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성보화학과 여송사회복지재단 임직원은 이날 교구 제작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점자촉각교구를 직접 손바느질해 완성했다. ㈜담심포에 따르면 국내 시각장애인은 약 3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중 점자를 해독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의 비율은 5% 수준이다. 국내 점자도서 보급률은 1% 정도로 시각장애 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쓰이는 놀이책과 교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은호 성보화학 개발등록팀 차장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만든 교구들이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학습 교재로써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보화학과
농협(회장 이성희)은 이달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조직 조합장, 지역별 산지유통관리자,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혁신 성과보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구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산지 시설·조직·인력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부터 도·소매, 가공, 수출까지 전후방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지유통혁신 모델 확산에 주력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산지유통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앞서 농협은 환경변화에 대응한 산지유통의 밸류체인 고도화를 위해 전국의 산지조직을 대상으로 지역별 혁신사례(138개)를 발굴·육성해왔으며, 두 차례에 걸친 ‘산지유통혁신사례 공유포럼’을 개최하여 지역별로 추천받은 66개 우수조직의 성과발표와 토론, 현장평가를 거쳐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조직 20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그간 농협이 추진해온 산지유통혁신 성과보고에 이어 산지유통혁신대상 수상조직으로 선정된 20개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에 대한 시상, 토크 콘서트 ‘삼농(三農: 厚農·便農·上農) 톡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삼농(三農)
내년 농약가격은 두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 요인은 2022년도 보다도 오히려 더 많고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JA전농(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의 경우 지난 11월말 우리나라와 유사한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 요인들을 감안해 2023년도분 매입가격을 최소 8.65%에서 최대 15% 사이의 인상률을 제조회사별로 각각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농약제조업계는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 요인으로 원제·부자재 가격 급등과 심한 환율 변동성, 금리 인상 등을 최우선 난제로 꼽고 있다. 여기에 생산·포장·운송 등과 관련한 각종 가격인상 요인들이 즐비해 있다. 이에 따라 농약제조회사(농협계통 계약회사)들은 1차로 이달 12일 내년도 계통농약 가격 15~18% 인상안을 농협중앙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도 이를 토대로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률을 산출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가격시담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도 사업분 농약 원가요소별 인상 요인을 보면, 먼저 농약 원제가격 인상과 환율 변동성이 맞물려 농약 완제품 생산원가를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제9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로 농업대상에 권상준 한배농원 대표를, 농업연구상에는 권춘탁 경희대학교 조교수를, 농업공로상에는 전 딸기시험장(장장) 김태일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상준 대표는 배 신품종 재배 기술 보급 및 배 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한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농업연구상은 수직 농장 재배에 적합한 과채류 개발 및 신육종 기술을 이용한 효과적인 개발법을 제시한 권춘탁 경희대학교 조교수가 선정됐다. 농업공로상 수상자인 김태일 박사는 매향·설향 등 딸기 신품종 육성으로 국산 품종 자급화 및 수출 시장을 개척해 딸기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한광호 농업상은 고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계승해, 농업인과 연구자들의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에서 제정했다. 제9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은 2023년 1월 말 화정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이용진)이 지난 11월 24, 25일 양일간 ‘2023년 Kick Off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더 큰 고객감동의 실현을 다짐했다. 본사 및 전국의 영업·마케팅조직 임직원 1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변화와 혁신’ 특강을 시작으로 ‘농업환경의 변화와 대응’ ‘2023년도 신제품 세미나’에 이어 ‘각 지점별 고객감동 추진계획 워크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점별 워크샵 발표를 통해 “2023년에는 한발 더 빠르고 더 다양한 고객서비스로 더 큰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라고 결의했다. 장성식 ㈜경농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고객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여 한차원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농업인 고객들의 소득향상·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농산업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농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서비스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을 맞아 시설 재배지 병해충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 토마토, 오이, 상추 등 겨울 채소 작물은 주로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에 아주심기를 해 이듬해 3월 하순에서 4월 하순까지 재배한다. 온실(하우스)의 경우 시설 안팎의 온도 차로 습도가 높은 데다 작물이 빽빽하게 심겨 있고 환기 관리가 쉽지 않다. 이는 병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형성한다. 따라서 시설 내부와 외부 환경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농진청은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노균병은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으면 포자를 많이 형성해 주변으로 확산하기 쉬운 만큼 주기적인 재배지 예방 관찰을 통해 병든 부위를 바로 없애고 병원균 밀도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채벌레류, 가루이류, 응애류 등 대부분 해충은 몸 크기가 작아 대량으로 발생하기 전에는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출입구와 옆창에 방충망을 설치해 해충이 시설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를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는 생육 초기부터 자주 들여다보고 황색끈끈이트랩 등으로 살펴 해충이 발생하면 바로 적용 약제를 뿌려줘야 한다. 아울러 시설 주변의 잡초를
글로벌 농업기업 신젠타가 작물보호 업계에서 펼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크롭 사이언스 어워즈 2022(Crop Science Awards 2022)’의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크롭 사이언스 어워즈’는 작물보호 및 디지털 농업 분야 최고의 과학 기술과 리더십을 기리는 연례 행사다. 올해 11월 16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신젠타는 총 12개 수상 부문 중 ▲베스트 R&D 파이프라인(Best R&D Pipeline) ▲베스트 신규 작물보호제 및 형질(Best New Crop Protection Product or Trait), ▲베스트 스튜어드십 프로그램(Best Stewardship Program) ▲베스트 마케팅 프로그램(Best Marketing Program)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베스트 R&D 파이프라인(Best R&D Pipeline) 부문은 R&D 프로젝트의 규모, 우수성, 혁신성 및 잠재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젠타는 최첨단 기술을 업계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R&D를 수행했으며, 특히 신젠타가 선보인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생산량이 올해 11월 이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산업협력그룹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글리포세이트 생산업체들은 11월 중순부터 생산라인의 유지 보수와 중국 정부의 에너지 소비 통제 및 탄소배출 저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에서 교대로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중국 글리포세이트 생산업체들의 이같은 집단적 조치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생산량은 11월 이후 월평균 2만톤 가량이 감소할 전망이며, 기존 생산량 대비 3분의 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글리포세이트는 세계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품목이자 중국에서도 가장 많이 생산·수출하는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제조업체의 모든 움직임과 생산 능력 및 가격 변화는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글리포세이트 연간 생산량은 58만톤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수용 약 10%를 제외한 나머지 물량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글리포세이트의 글로벌 생산량은 약 120만톤으로 △바이엘 38만톤을 비롯해 △Xingfa Group 23만톤 △Fuhua 5만3000톤 △Wyn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