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풋고추·당근 3개 품목전국연합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양파·풋고추·당근 취급 농협 조합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품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품목전국연합 추진목적, 사업 추진체계 및 방향, 품목별 세부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품목전국연합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상호 토론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기존 품목단위 전국연합사업단인 ‘K멜론’, ‘K토마토’, ‘본마늘’에 이어 양파·풋고추·당근 등 3개 품목의 전국연합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9월 중 참여농협의 신청을 받고 10월까지 품목전국연합의 의사결정기구인 조합장협의회와 농업인협의회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품목전국연합은 농업인과 농협의 자발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자율 수급조절 기능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농업인에게 농산물의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전국 농지이용실태조사’가 9월 1일 부터 3개월 동안 실시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15년 7월 이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 부재지주(관외 경작자)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 등이다. 이에 따라 전국 약 18만㏊(120만 필지)의 농지가 조사 대상이 될 예정이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은 농지매수인의 영농의사, 소유자격 등을 확인·심사해 발급하는 것으로써 소유권 이전 등기시 필수 서류다. 부재지주 농지란 1996년 이후 취득한 타 시‧도 거주자 소유의 농지를 말한다. 전국적으로 11만㏊에 달하는 부재지주 농지 중 약 30%가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에너지 발전 설비가 설치된 농업용 시설 부지(축사, 버섯재배사 등)에 대해서도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 시행(199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농지가 취득 목적대로 잘 이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기존에는 지자체 임의조사 방법으로 실시됐으나, 지난 해 8월 발표된 농지이용실태조사 강화 방안에 따라 현재는 전수조사와 특정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신규 취득 3년 내 농지를 대상으로 하며, 특정조사
일반 전형 10월 19일까지 원서 접수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이 2019학년 신입생 550명을 선발한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농수산인재전형‧도시인재전형‧일반전형 등 3개 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은 9월 10일~28일, 일반전형은 10월 8일~19일 동안 인터넷 접수 대행사이트(www.jinhakapply.com)를 통해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한농대 지원자 수는 2015학년도 1784명, 2016년 2032명, 2017년 1928명을 기록했으며, 2018학년도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2054명이 지원해 평균 3.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9학년도의 경우 농수산인재전형에서 110명을 선발한다. 농수산인재전형에는 농수산계 고등학교 또는 농어촌(읍·면)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이나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도시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58명이며, 특별시 또는 광역시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이나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서는 38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는 최종학력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학생,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018 이스탄불식품박람회(WFI 2018)’에 참가했다.<사진> WFI(World Food Istanbul)는 터키 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이 박람회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B2B 전문 식품박람회이며, 지난해 기준 29개국에서 약 400개 업체와 1만 3000명의 바이어가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aT는 최근 터키의 건강식품시장 성장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대응해 WFI 2018에서는 홍삼제품과 김치, 인삼 등의 ‘건강식품’ 및 ‘할랄인증제품’을 선보였다. aT는 앞으로 터키 시장 내에서 한국식품의 프리미엄‧웰빙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이자 중동시장 개척의 교두보”라며 “이번 박람회는 터키뿐 아니라 인근 국가에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신규시장 개척과 거래선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경마 국가대항전 제3회 ‘코리아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아컵(GⅠ)’과 ‘코리아 스프린트(GⅠ)’, 두 국제경주 총상금의 합이 17억으로 우승의 행방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총 9개의 출전국 중, 영광의 주인공은 일본이었다. 총상금 10억 원의 ‘코리아컵(GⅠ, 1800m, 3세 이상, 혼OPEN)’과 총상금 7억 원의 ‘코리아 스프린트(GⅠ, 1200m, 3세 이상, 혼OPEN)’ 모두 일본이 승리의 영광을 가져갔다. 이번 ‘코리아컵(GⅠ)’과 ‘코리아 스프린트(GⅠ)’ 시상식에는 주한외교사절단이 함께 했다. ‘코리아 스프린트(GⅠ)’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코리아컵(GⅠ)’ 시상식에는 줄리안 클레어 주한아일랜드대사와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가 올라 우승관계자들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3회 ‘코리아컵’에는 약 3만9000명의 관중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두 국제경주 매출의 합은 약 91억원을 기록했다.
21일까지 ‘농·축산물수급상황실’ 운영 농협이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농협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이번 추석 농·축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올해는 예년보다 2주 더 빨리 상황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농협은 추석 명절 대비 농·축산물 수급 조기 안정 대책을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특히 중점관리품목에 대해서는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가격 안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중점관리품목은 채소(배추·무), 과일(사과·배),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임산물(밤·대추) 등 10개 품목이다. 농협은 채소, 과일, 축산물 등 중점관리품목에 대해 추석 3주 전부터 공급량을 조기 확대키로 했다. 이는 평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것이다. 무, 배추, 사과, 배 등 주요 채소·과일에 대해서는 계약재배 물량을 활용해 평시 대비 최대 1.9배까지 확대 출하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소과로 구성된 한손과일 알뜰 선물세트 7만개를 공급(전년대비 40% 증가)할 예정이다. 농협은 추석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로부터 긴급 수매한 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20일자로 동일인당 보증한도를 현행 개인 10억원, 법인 15억원에서 개인 15억원, 법인 20억원으로 각각 5억원씩 상향해 시행한다. 동일인당 보증한도 상향은 농림수산업자의 영농(어)규모 확대와 물가상승 등에 따라 영농(어)비용이 함께 증가하는 현실을 적극 반영해 조정했다. 허식 농신보 이사장은 “이번 농신보의 동일인당 보증한도 상향이 농림수산업자가 농어업 규모화·첨단화 등에 필요한 자금조달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농어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6일 신촌역 앞에서 ‘쌀의 날(8.18)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직장인, 대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쌀의 날 홍보와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하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 팔십팔(八十八)번의 농업인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매년 8월 18일로 정해졌다. 이날 ‘우리 쌀을 부탁해!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밴드 라이브유빈, 남성듀오 비오케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쌀을 주제로 한 인터뷰 및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흥묵 농협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은 “콘서트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쌀의 날을 알리고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분들이 우리 쌀을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우리나라 축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홍콩식품박람회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사진> 이번 홍콩식품박람회는 B2B 성격을 띠고 있는 국제박람회로 홍콩종합전시장에서에서 개최됐으며, 농협 축산경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에 농협 축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농협은 NH농협무역, 수출 축협 등과 함께 축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한우 및 돼지고기(서귀포시축협) ▲한우장조림(홍천축협) ▲삼계탕(농협목우촌) ▲치즈 및 유제품(서울우유, 부산우유) 등 16여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Amazing Fine Food Limited 등 현지와 인근국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홍콩에서 한국 및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앞으로 한우고기 뿐만 아니라 한국의 특색 있는 축산식품을 홍콩시장에 소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속 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 계획에 따라 8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제안서를 받는다. 농촌진흥청은 국토연구원을 용역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기본 계획 수립과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 단위 가축개량을 위한 종축을 선발해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부서다. 젖소나 돼지 등 가축뿐 아니라 풀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에는 4개 부서(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에서 190여 명이 근무 중이며, 가축 1850여 마리(젖소 350여 마리, 돼지 150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축산자원개발부 면적은 418만㎡에 달한다. 축산자원개발부는 향후 미래 축산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려동물 연구‧진흥 △복지‧치유 축산연구 △ 국가 초지‧사료 거점연구 △ 데이터 기반 스마트축산 거점연구 △ 가축 개량 거점 연구의등 5대 거점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참가 신청서를 9월 28일까지 제출하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장기현장실습 과정을 책임질 현장교수와 실습장을 연중 모집한다. 장기현장실습이란 한농대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현장에 나가 직접 적용하고, 국내·외 우수 농장의 경영기법을 현장교수로부터 배우는 교육과정이다. 한농대 2학년 정규 교육과정으로 8개월간 진행된다. 장기현장실습 관련 한농대가 모집하는 대상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 경영체와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한농대 18개 학과의 전공과 관련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실습장과 현장교수이다. 한농대가 요청하는 현장교수는 △교육자적 소양과 덕망이 있는 △5년 이상(한농대 졸업생은 3년 이상)의 영농‧영어 경력 및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현장실습교육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열의를 갖춘 농어업인 및 연구자여야 한다. 실습장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경영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3조에 따른 농업경영체 또는 그와 관련된 분야의 산업체로서 장기현장실습 교육에 적합한 실습장을 보유한 곳, △한농대 실습생에게 적절한 냉‧난방시설을 갖춘 주거시설과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지역 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 전략상품인 인삼 등 건강‧미용식품의 수출 확대를 전격 추진 중이다. 특히 해당 제품군의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에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세일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일본은 저출산, 노령화, 핵가족화, 여성 사회진출 확대 등의 사회적 트렌드와 맞물려 건강‧미용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인삼제품 등은 일본 시장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는 중장년 남성층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대형약국 등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어 대일 수출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에 aT는 지난 2016년 일본 알프렛사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산 건강식품 판로 확대에 나섰다. 알프렛사헬스케어사는 일본 전역에 건강식품 소매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벤더(유통기업)다. aT는 이병호 사장이 올 상반기 직접 일본을 방문해 알프렛사헬스케어사 사장과 임원단을 면담하는 등 협약을 실제 성과로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알프렛사헬스케어 그룹 사장 등 임원단은 이에 대한 답방으로 8월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8월 17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사)한국농식품정책학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부 논문경진대회에는 전국 각 대학에서 여러 편의 우수 논문이 응모 접수됐으며, 예비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발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고려대학교 김진수, 이성화, 오윤종, 정소영 학생의‘GMO완전표시제가 국내 가공식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 대두유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이외 우수상 3팀과 탐구상 5팀이 선정됐는데, 세부 수상자 및 수상논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수상 내역 부문 수상자 수상논문 최우수상 고려대 김진수, 이성화, 오윤종, 정소영 ‘GMO완전표시제가 국내 가공식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 대두유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상 부산대 서원준, 서원경, 박성렬 ‘양곡표시제 및 친환경농산물인증에 대한 쌀 소비자 반응 분석’ 고려대 이서우, 장재혁, 제가 ‘소비자 특성에 따른 홍삼정 제품의 속성가치 분석’ 단국대 김민영, 김주윤, 신재희, 현유진 ‘카페인 주의 표시에 대한 인식 개선 연구’ 탐구상 단국대 박소영,
20대 후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달 24일 제362회 국회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농해수위의 새로운 진용은 다음과 같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명단 위 원 장 민 주 평 화 당 황 주 홍(전남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 52년생.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박사 • (전)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전)전남 강진군수(3선) • 재선(19,20대) 본관 503호 T.784-1368 T.788-2725 F.788-3690 더 불 어 민 주 당 (7) 박 완 주[간사] (충남 천안시을) • 66년생, 성균관대학교한국철학과 졸업 • (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충남도당위원장 • (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전)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재선(19,20대) 회관 702호 T.784-7560 T.788-2366 F.788-0211 자 유 한 국 당 (7) 경 대 수[간사](충북 증평․진천․음성군) • 58년생, 서울대 법과대학, 동 대학원 수료 •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검사장) • (전)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장 • (전)새누리당 충북도당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청년층의 취‧창업 기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농협, 삼성웰스토리, 파리크라상, 제일사료 등 다수의 민간기업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약 100개 이상 기관이 참가해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1 채용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사전 구직 등록절차를 마친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의 면접 후 1:1 면접 컨설팅, 이미지 코칭,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창업 전문가의 구직자 대상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원활한 상담을 위해 농협, aT 등 공공기관, 식품‧외식, 수의‧축산, 농기자재, 산림, 유통 등 유형별로 구분해 채용관을 운영하고, 필요시 심층면접, 기업 설명회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등 농업계 고등학교와 영농창업특성화대학교(연암‧충남‧전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