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3일부터 전국 항공예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항공예찰 조사는 15개 시·도(151개 시·군·구) 227만ha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실시되며 산림청 헬기 15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600여명이 투입된다.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올해 발생 추이를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10월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또 조사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확산 우려가 있는 인근 지역까지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을 조기에 파악해 정밀조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7일 허식 부회장,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관내 신나라농산(대표 유지혜), 강보람고구마(대표 강보람), 군산새싹농원(대표 양정기), 백산인삼(대표 김태엽) 등 종합컨설팅 우수 농업경영체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경영체로, 포장 디자인 개선, 스토리텔링을 통한 판매 확대에 노력하고, 농업에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해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경영체에 부착한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고급화, 차별화, 전문화된 종합컨설팅을 제공해 농업에 부가가치를 더하겠다”며, “현판식 부착 경영체에 대해서는 하나로마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판로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18일부터 2일간 서울시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전국의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마케팅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역량플러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유통환경의 변화와 시사점 ▲도매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마케팅 전략 ▲O2O 비즈니스에 대한 접근법과 마케팅 효과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각 사업 현장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도매시장 경매사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안종섭 농협경제지주 농산물판매부장은 “교육을 통해 통합마케팅조직의 실무역량과 대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가격 하락, 자연 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에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마케팅 역량플러스’교육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통계열화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농협의 실무자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5차에 걸쳐 실시한다.
농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2017 농업기술박람회’가 ‘상상 그 이상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8월 14~15일 서울 코엑스 비(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각도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농식품 기업 등 농업기술 발전을 이끄는 20개 기관, 1000여명의 연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500여관 전시회, 최신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전문가 콘퍼런스, 채용 및 창업 상담을 지원하는 일자리한마당, 농업생명과학 체험관, 토크콘서트, 아이디어공모전, 도전골든벨 등 농업인뿐 아니라 청소년 등 일반인들도 농업을 쉽게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농·식품산업 관계자,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에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농업의 미래상(비전)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만남’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농업의 미래상(비전)을 제시한다. 또 참석한 주요 인사와 농업인 대표가 마음을 한데 모아 새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농기계임대사업 등 농업분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정부가 집중 감시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8월부터 연말까지 농업분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감시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집중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한다. 이는 농업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이 2015년 334건에서 2016년 102건으로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근절되지 않아 행정신뢰를 저하시키고 지원 농업인 간 형평성 고려 등을 위해 부정수급 근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우선, 보조금 중복·편중 지원 및 부적격자 지원 등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사업국별로 전문가를 포함한 ‘보조사업점검평가단’을 구성(5~10명), 매분기 1회 이상 129개 주요대상사업(재정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사업은 국회·감사원·수사기관 부정수급 지적사업, 2017년 예산 50억 원 이상 사업, 총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민간보조 공사 수행사업 등이다. 특히, 부정수급 발생, 성과평가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 농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민간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및 개선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재정사업관리
식물의 뿌리털이 자라나는 메커니즘이 밝혀져 가뭄내성, 양분결핍 극복 등의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을 수행하는 서울대학교 조형택 교수 연구팀은 애기장대로 식물이 뿌리털을 만드는 과정에서 옥신과 활성산소의 상호관계를 알아냈다. 연구결과는 ‘Molecular link between auxin and ROS-mediated polar growth’라는 논문명으로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mrnIF=95.16, IF=9.423)에 게재됐다. 먼저 연구팀은 식물의 뿌리털이 자라는 과정에서 필요한 유전자들을 총괄 조절하는 단백질인 ‘알에스엘(RSL)4’를 찾아냈으며 이 단백질이 활성산소 발생에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단백질(전사조절인자) ‘알에스엘(RSL)4’는 활성산소(ROS)를 만드는 유전자를 직접 조절해 뿌리털이 잘 자라도록 한다. 이로써 뿌리털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 호르몬 ‘옥신’이 ‘알에스엘(RSL)4’의 유전자가 기능을 하도록 직접 조절해 활성산소(ROS)의 발생과 뿌리털 발달에 영향을 주는 과정을 밝혀냈다. 그동안 식물세포 생장에서 ‘활성산소(ROS)’를 어떻게 조절해 뿌리털 세포가 커지고 발달하
농협케미컬(대표이사 박태식)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7월 28일 최근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낭성면 추정리 일대 농촌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사진> 이날 피해복구 작업은 침수로 피해 받은 농가의 농자재들을 옮기고, 논과 밭 곳곳에 농작물을 덮친 각종 쓰레기와 토사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태일 농협케미컬 전무이사는 “농촌현장의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작물보호 전문기업으로서 농촌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정자 추정3리 이장은 “이른 새벽부터 장정 여럿이 힘써줘 복구 작업을 잘 마무리했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밖에도 농협케미컬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위해 전 임직원이 연중 수시로 농촌현장으로 나가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일손돕기 및 영농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양곡 안성유통센터’가 7월 27일 개장했다. 부지 6만9300㎡(2만1000평), 건축면적 8591㎡(2600평)의 규모로 저온창고 500평, 공장동 1510평, 사무실 등 지원시설 590평을 갖추고 있으며, 산지농협·RPC·거점센터 RPC로부터 공급받은 양곡을 수도권에 유통하는 양곡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용 원료곡은 미곡류(찹쌀·현미·흑미 등), 맥류, 두류, 잡곡류, 깨류 등 34개 품목이며, 정선·혼합 능력 약 1만1000톤(정선 2톤/시간당, 혼합 1톤), 보관 시설 500평(보관능력 1500톤), 자동 소포장기, 로봇자동적재시스템 등 상품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농협양곡 안성유통센터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농협 미곡의 판매를 책임지고 잡곡 정선 ·혼합 등 원천기술이 부족한 지역농협의 미곡은 상품화를 지원해 지역농협 양곡 전반에 대한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농협 미곡·잡곡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게 된다. 또 시장 요구에 맞는 신상품 개발을 통해 대형마트, SSM매장, 식자재 전문매장에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는 등 판로 확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20~30대 1~2인 가구 소비 패턴에 맞춰 소포장 PET 포장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취득 사업 참여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저감 효과가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로서, 2012년부터 5년간의 시범사업 기간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인증 사업 참여 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에게는 저탄소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인증 취득 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친환경 인증(유기농·무농약)이나 GAP 농식품 국가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영농하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인증사업 참여 방법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서류를 다운받아 창업성장본부 기후변화대응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상남도 지역의 딸기·토마토·일반풋고추 정식의향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이들 품목의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세심한 사전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8월 8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경남 과채류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 발표회’에서 나왔다. 발표회에서는 경남의 주요 과채류 정식의향 조사결과와 수급안정 정책, 출하 및 유통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7.7월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5.2포인트) 대비 2.3% 상승한 179.1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 지수는 ’17.5월에 반등한 이후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15.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공급제약으로 인해 곡물, 유제품, 설탕의 가격은 상승한 반면, 유지류는 소폭 하락하고 육류가 안정세를 유지한 것에 기인했다. 상승 품목군은 곡물, 유제품, 설탕이다. 곡물은 ’17.6월(154.3포인트)보다 5.1% 상승한 162.2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 가격은 밀과 쌀 가격 상승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밀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은 북미에서 고온 건조한 기후가 계속돼 봄밀 작황이 악화되고 고단백 밀 등 밀의 품질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쌀 가격은 계절적으로 공급량이 제약되면서 상승했으나 수요 둔화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옥수수 가격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중국의 옥수수 구매가 급증했지만 미국의 기상조건이 크게 개선된 것에 따른 것이다. 설탕은 ’17.6월(197.3포인트)보다 5.2% 상승한 207.5포인트를 기록했다. 설탕 가격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했다. 세계 최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호주와의 국제협상을 통해 국산 포도(캠벨 얼리(Campbell Early) 품종)의 검역 요건을 완화했으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포도가 호주로 수출 가능하게 됐다. 종전 수출 검역 요건에는 호주로 수출 가능한 포도 생산지역이 9개 시군으로 한정돼 있었다. 최근 개정된 ‘한국산 포도 생과실의 호주 수출검역요령’(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제2017-30호, ’17. 7. 25.)에 따르면 한국의 모든 상업적 포도 생산지역이 호주 수출 가능지역으로 확대됐다. 예를 들면 금년부터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생산된 포도도 호주로 수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검역본부는 지난해 가평군이 가평군산 포도의 호주 수출 희망 의사를 표명한 후 호주 검역당국과 즉시 협상을 시작해 금년부터 수출 검역 요건을 완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산 포도는 2014년 처음 호주로 수출된 이후 수출 물량이 2015년 51톤을 정점으로 지난해 24톤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이번 검역요건 완화를 계기로 수출 가능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석 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은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 전략에 따라 국내 농산물이 전 세계 시장으로 진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8월 3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주 소재)에서 스마트농업전문가 총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농업의 주역 스마트농업전문가’에 대해 특별 강연을 했다.<사진> 라승용 청장은 농진청 소개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농업과 일자리’,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2017년도 추경예산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한 스마트농업전문가 60명도 참석했으며, 이들은 20대 70.2%, 30대 17.5% 등이다. 라승용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젊은 일꾼들이 미래 농업의 중요성과 농진청 역할을 이해하면서 농업분야에서 본인들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월 중순인 지금 심어 3개월 만에 수확하는 틈새 풀사료 작물로 귀리가 추천됐다.<사진> 농촌진흥청은 단경기의 틈새작물로 가을 귀리를 재배해 풀사료 생산과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가을 잦은 비와 올해 계속된 가뭄으로 겨울 사료작물 생산량이 급감하고 여름 사료작물 옥수수의 생육도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수입 풀사료 할당관세 배당(쿼터)물량을 기존 90만톤에서 올해 150만8000톤으로 확대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국 등 풀사료 주수출국의 생산량 감소와 신흥소비국들의 풀사료 수요증가로 국제 풀사료 가격 강세가 예측됐다. 귀리는 생육속도가 빠르고 재배기간이 짧아 여름 옥수수를 수확하고 난 뒤부터 월동 사료작물을 파종하기 전까지 재배하기에 적합하며, 헥타르(ha)당 20톤 이상의 수확량을 얻을 수 있다. 가을 귀리는 장마가 끝난 후 일찍 파종해 보통 10월 하순에 수확하는데 8월 중순 이후 파종할 경우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이삭이 빨리 패는 조생종이 유리하다. 특히 남부지역은 북부에 비해 사료용 옥수수의 수확시기가 빠르고 월동 작물의 파종시기가 늦어 귀리 생육기간을 늘릴 수 있어 수량도 많아진다. 조생종 귀리 품종으로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유지혜 청년여성농업인CEO 중앙연합회장은 7월 26일 LG서울역빌딩(서울시 중구)에서 ‘청년여성농업인 생산제품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협경제지주 5대 유통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 농협충북유통, 농협대전유통, 농협부산경남유통 사장단이 동석해 유통사업장을 활용한 판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마케팅전문가 숙명여대 김기영 교수를 초청해 브랜드파워 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후, 농협은 농업인생산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농업인생산기업 상품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농업인생산기업 제조시설 식품안전을 점검하는 등 생산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협과 농업인생산기업 단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공동 사업모델 개발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시너지 창출과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