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연구정책국 융복합전략팀장 방혜선(方惠善)
< 국장급 승진 > △ 감사관 박선우 △ 농림축산식품부(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김상경 <국장급 전보>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박성우
<고위공무원> △농촌지원국장 권철희 <과장급 전보> △농촌지원국 지도정책과장 노형일 <과장급 승진>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김지성
<3급 승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안재록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김영수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부이사관 이용직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지구온난화 대응 탄소중립 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의 양축은 생태중심의 친환경 유기농업과 기술중심의 스마트농업이다. 농업이 전면적으로 전자의 모습으로 간다면 탄소 넷 제로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할 경우 인류를 먹여살릴 식량이 더욱 부족하게 된다. 따라서 어떻게 하든 농업의 생산성을 유지 내지는 강화하면서 친한경 유기농업을 확산해야 한다. 우리 정부는 국가적인 탄소중립 실현에 부합한 강력한 농업생산분야의 계획을 발표하였다.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에서 친환경 실천면적을 전체경지면적 대비 30%(2050년)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인데, 정부의 의지가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정부의 견고한 의지와 달리 이해당사자들의 생각은 사뭇 다르다. 많은 농민들은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으로는 정부의 목표달성이 어렵다(68.4%)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도, 해당 업무의 공무원들도 어렵다(각각 77.8%, 79.3%)고 보고 있다.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눈에 띄지 않다보니 이해당사자들의 시선은 차가울 수 밖에 없다. 탄소중립을 향한 친환경 유기농업에서 생산이 유통·가공, 그리고 소비분야에 못지않게
<고위공무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고병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김경미 ▲강원도 농업기술원장 임상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현병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김춘송
<국장급 신규임명> ▲장관정책보좌관 탁명구
<고위공무원> ▲차장 윤종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이주명
<과장급 승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허동웅 <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김영수 △농촌정책국 지역개발과장 하경희 △식품산업정책실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노영호 △농업생명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송태복
<국장급 승진>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송남근 (8.16일자) <국장급 명예퇴직> △농림축산식품부 김덕호 (8.21일자) <국장급 전·출입> △농림축산식품부 서해동 △외교부 주미합중국대사관 김원일
<과장급 승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이강석 △국제협력국 검역정책과장 정미영 △농업생명정책관실 동물복지정책과장 김세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방도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김선범 <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유미선 △정책기획관실 빅데이터전략담당관 이연숙 △농촌정책국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윤광일 △식량정책관실 공익직불정책과장 김재형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장 김철 △국제협력국 농업통상과장 강효주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이용직 △유통소비정책관실 식생활소비진흥과장 최호종 △농업생명정책관실 농기자재정책팀장 문태섭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수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문석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김전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수출지원과장 고경봉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위험관리과장 박희수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1과장 송인달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김희중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이상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김지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최남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강
<직급승진>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 승진 기획운영본부 인사혁신실 김은진 벤처창업본부 창업육성팀 최우주 종자사업본부 종자산업진흥센터 정영민 농업환경분석본부 농업자원분석팀 박해령 □ 선임기술원 ⇒ 책임기술원 승진 기획운영본부 운영지원실 김경희 □ 연구원 ⇒ 선임연구원 승진 윤리감사실 임동하 기획운영본부 인사혁신실 이현섭 벤처창업본부 글로벌사업팀 한솜이 종자사업본부 종자생산팀 문기선 종자사업본부 종묘생산팀 이예지
한국비료협회에서 발간하는 ‘한국비료연감’(2020) 내에 있는 무기질 비료 수급에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2019년 성분량 기준 생산량은 83만6000톤, 이 가운데 농업인 판매량은 43만1000톤이며 수출은 37만6000톤이다(pp.33~35). 비농업용과 재고 등으로 인한 수치 차이를 고려해 보더라도 농업용은 전체 생산이 절반 정도이다. ‘연도별 비료수급현황’(p127)을 봐도 2019년 기준 총출하량은 221만톤이고, 이 가운데 농업용은 103만1000톤으로 전체의 절반을 조금 넘으며 나머지는 수출용(117만9000톤)이다. 재고가 35만7000톤이다. 이러다 보니 농업용 비료의 자급률이 2019년 202.1%에 이른다(p133). 첫째, 이들 수치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급률이 200%가 넘으니 문제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식량자급률 문제에 익숙하다 보니 이러한 판단을 하게 되고 그 판단이 틀렸다고만 보기 어렵다. 일단 국내 농업에서 필요한 비료를 충분히 생산하고, 그 정도에 해당하는 비료를 수출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최근 원재료 구입 애로와 가격상승에 대한 많은 보도가 생산되었다.
<과장급 전보> 식량정책관실 식량정책과장 변상문
<국장급 승진> 대변인 김정주
미래 농업에서 로봇은 어떤 역할을 하며 농업인과 동행하게 될까? ‘농업용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지난달 25일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학술심포지엄’으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김혁주)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농업에서 로봇이 담당하게 될 기술 분야와 주요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다양한 기관에서 농업로봇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대학의 관련전공 교수와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해 농용로봇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국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은 ‘첨단 농기계 및 농업로봇 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김 연구관은 “농용로봇이 농업의 스마트화로 귀결되며 스마트팜의 주요 요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용로봇은 생물과 공존하는 환경에서 작업 수행을 해야 하므로 안전성 확보와 정밀한 제어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불규칙적인 노지나 열악한 자연환경 내 작업 수행을 감안한 내구성도 필요하다. 재배기간의 제약으로 로봇의 연간 운용시간이 짧을 경우 다른 작업의 연계 운용도 생각해야 한다. 농업인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해 자율작업, 농업로봇, AI 등 미래형 농기자재의 비전도 만나볼 수 있다. 농업인과 생산업체 간 농기계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생산성 제고도 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박람회는 약 2만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농기계기업과 특성이 다양한 중소업체 등 240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인다. 특히 자율작업농기계, 드론, 스마트모빌리티, AI, 농업용로봇,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기자재를 중점 전시해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된 모습과 미래농업의 방향을 예측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특산물 홍보·판매와 지역관광 등을 병행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욱 기대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3월 25일 오전 11시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