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전국 농업인의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 120명에게는 인기 새참메뉴인 컵라면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약 1개월이다. 결과는 이달 24일 경농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경농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 등에서 발표된다.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로도 개별 안내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경농을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해야 한다. 친구추가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경농’을 검색한 뒤, ‘경농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을 친구로 추가한다. 이후 경농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채팅방에 뜨는 메시지의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간단한 설문에 응답한 뒤 ‘제출하기’ 하면 된다. 경농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농업인에게 유용한 농사정보 및 농업 관련 뉴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농 관계자는 “본격 농번기를 맞아 고객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영농정보를 매주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농사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4월 1일 개원 46주년 맞아 3월 2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특별공로상과 우수과제상 수여, 개원기념사와 축사, 축하 메시지 영상 시청,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한두봉 원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KREI는 지난 46년간 농정의 싱크탱크로서 농업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농민의 마음을 품고 정부의 좋은 파트너이자 건전한 비판자로서 크게 공헌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원장은 이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급등으로 국가 경제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구원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농촌인구 소멸과 고령화를 해결하여 후손들에게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물려주도록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동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역할이 개원 이래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연구원의 비전과 전략을 적극 실천하여 농업인은 물론 국민에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4월 1일자로 승진 인사발령을 냈다. <승진> △ 선임연구위원: 김종진, 정호근 △ 연구위원: 김태후, 한이철, 안현진 △ 전문연구원: 임준혁, 김다정, 노수정, 윤성주 △ 책임사무원: 이경미 △ 책임주무원: 박혜진 △ 선임주무원: 김용기, 권도은
오늘(3일)부터 농기계와 스마트팜 설비 수출기업의 무역보험료가 20% 할인되고 보상한도도 1.5배로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을 통해 농기계(트랙터·로우더 등 HS코드 22개)와 스마트팜 설비(관수시스템, 센서 등 HS코드 169개)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을 마련, 4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 분야도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수출액 : △스마트팜 `22460만불, `231.43억불 수주, △농기계 `2010.3억불 → `2315.3억불 * 스마트농업 세계시장 전망(Marketsandmarkets Research, `23) : (`22)162억불→(`28)254억불(年 9.4%) 스마트팜·농기계 분야 수출기업은 오늘부터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가입 시 우대를 적용받게 된다. 단기수출보험은 우리 기업이 수출물품 선적 후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된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스마트팜·농기계 분야 수출기업은 보험료 20% 할인, 가입한도 최대 2배, 보상한
하명곤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이날 본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하명곤 대표이사는 “우리는 협동조합 기업임을 명심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항상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협동조합 기업의 본질을 강조했다. 또한, “항상 변화하는 자세로 끊임없는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일하기 좋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임 의지를 밝혔다. 하명곤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농협홍삼 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장, 경남무역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제9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새참캠페인을 진행한다. 제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새참캠페인은, 농촌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 도시락’을 배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참캠페인 참여는 SG한국삼공(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사연 응모 방법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연 응모자와 당선자에게는 새참 도시락과 함께 대형 LE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많은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사연 응모와는 별도로 댓글달기,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서 충전식 분무기, 차량용 컵홀더, 디저트세트와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새참캠페인의 사연 당선자는 SG한국삼공(주)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5월 15일 발표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G한국삼공(주) 담당자는 “새참캠페인으로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올해 저수지 ‘물그릇’을 키워 가뭄·집중호우 등 재해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뭄·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저수지 준설사업’을 대폭 확대해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저수지 준설사업’은 저수지에 유입된 토사의 퇴적물을 파내어 저수용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해 가뭄을 해소하고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게 된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현재 농업용 저수지 3429개소 중 30년 이상된 시설이 88%에 해당하는 3024개소로 노후화되어 있고, 장기간 토사 퇴적으로 물그릇이 작아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 대응 능력이 약해진 상황이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전년 대비 400억원 늘어난 430억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해 용수 관리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준설 신규 지구로 60개소(291억원, 179만㎥)를 우선 준설하고 있으며, 기상 여건을 고려해 추가 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수자원시설처장은 “선제적인 저수지 준설사업을 통해 재해 대응 능력을 키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도 최선
대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자율작업 위주의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7510 등 GX 시리즈를 런칭했다. 지난달 26일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런칭쇼에서 기존 대동 중형 트랙터 RX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 편의성, 작업능력을 구현한 GX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런칭쇼는 국내 대동 대리점주와 임직원, 언론 등 200여명이 지켜봤다. 대동 최초의 국내외 동시 런칭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 GX는 국내 농기계 시장을 리딩하는 한편, 농업 및 가드닝 수요가 견고한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관련기사: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부문장에 듣다’》 대동은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를 국내 시장에서는 연 1000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 모델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날 런칭한 해외 모델은 북미/유럽 유틸리티 트랙터 시장의 지배력 강화를 강조했다. 2028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7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목표로 정했다. 판매모델은 엔진출력과 세부 옵션에 따라 국내는 GX5910(58.3hp), GX6710(66.4hp), GX7510(73.1hp)으로, 해외는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