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묵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사무관은 12일 전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의 시행 방향을 실질적인 정책 대상자인 조합원들에게 설명함과 동시에 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농기계가격표시제도의 대상은 국내 제조 또는 수입돼 국내 판매되는 모든 농업기계가 해당되며, 농기계명, 모델명, 규격, 판매가격(원), 제조국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 그리고 로더와 로타베이터가 중심이지만 점차 모든 기계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다수의 조합원들이 “지역별로 다른 가격을 설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농기계회사에서 자동차와 같이 동일한 가격을 결정할 수밖에 없으며, 차별가격 결정과정에서 자칫 담합 내지는 농기계 회사와의 갈등이 예상된다”고 우려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더 협의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17년에는 원가조사보고서 작성기관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기준으로 융자지원 한도액을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해 “현행 융자지원 한도액 내에서 실질 판매 가격의 80%이내로 운영하던 것을 예산이 허용한다면 융자지원 한도액 내에서 100%까지도 지원하는 방안
지난해 콤바인의 총 판매대수는 대농민 정부융자판매와 농협농기계은행 공급대수 기준 2998대로 전년도에 비해 오름세를 보였다. 종합형농기계업체들은 올해도 콤바인 판매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시장 상황은 그리 녹녹치 않아 보인다. 농촌인구의 감소ㆍ고령화와 함께 쌀 재고 과잉과 가격 하락 등이 콤바인 시장의 전망을 흐리게 하고 있는 요소다. 작년부터 5조 콤바인 판매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업계의 마케팅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인구의 감소로 임작업이 늘어나면서 콤바인의 대형화가 지속되고 있다. 2014년도와 2015년도의 업체별 판매현황을 비교해 보면 4조 콤바인의 판매대수가 1050대에서 1002대로 떨어졌고 상대적으로 5조 콤바인은 1573대에서 1650대로 늘어났다. 6조 콤바인의 경우도 865대에서 1091대로 신장세가 뚜렷하다.[도표1][도표2]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4조 콤바인보다는 5조·6조 콤바인 판매에 힘을 쏟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임작업 확대로 생력화가 더 중요한 관건이 되는 만큼 업체들은 최신기술이 탑재된 대형 콤바인을 시장에 내놓았다. 가을 들판에 황금빛 알곡이 익어가는 동안 농기계업체들의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콤바인의 기술이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ICT를 채용하고 있으며 그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규모화된 수도작 영농 시스템이 확산되면서 대규모 작업의 수행과 동시에 쌀의 미질과 수량을 수확과 동시에 체크할 수 있는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정밀한 센서를 통해 수확현장에서 벼의 수량과 수분 등이 측정되고 이를 활용해 건조이후 벼의 예상 수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전국적인 데이터가 집적되면 벼를 수확하는 중간에 각 등급별 최종 쌀의 수확량을 즉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정보들은 향후 점진적인 수량증가와 미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콤바인의 작업에 관련된 정보, 작업시간과 작업효율, 연료의 사용량, 수확량 등 모든 정보도 자체 ICT 프로그램에 의해 수집된다. 이를 활용해 포장과 수확 대상 벼의 상황에 따른 작업의 최적속도와 선회방법도 확인이 가능해 농기계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할 수도 있다. 각종 소모성 부품의 교체주기와 사전 교환 예고도 이뤄져 농기계 사용효율을 최대로 올려준다. 아울러 농기계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적기 관리를 가능하게 해 효율성을 높여주게 된다. 콤바인이 논에서 수확작업을 수
제8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의 윤곽을 가늠해볼 수 있는 연구 발표가 있었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용역 과제로 진행한 ‘제8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 수립연구’ 중간보고를 지난 19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사진 발표를 맡은 이중용 서울대 교수는 “농업기계화의 스마트 단계 진입에 따라 벼농사, 밭작물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을 포함해 스마트 농업 및 ICT를 활용하는 미래지향적 농업기계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제8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은 농업을 둘러싼 환경변화 분석, 선진국 농업기계화 계획 벤치마킹, 제7차 기본계획 성과 및 문제점 분석, 관련 분야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농업·농촌에 희망을 주는 스마트 농업기계화’를 제8차 기본계획 비전으로 삼았으며 균형잡힌 스마트농업 기반 확보, 농업인 안전과 소득향상 기여, 농업기계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화 분야별 추진 전략으로는 스마트한 농업기계화 추진을 위한 연구, 밭농업의 일관기계화와 스마트 미래형 이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한 보급, 농기계 안전 및 관리 제도 구축, 농기계 유통 및 가격제도 개선, 농업기계
동양물산은 최근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 내 자동차·농기계 부문의 미국 내 트랙터 사업법인 마힌드라 USA(이하 MUSA) 직원 부부 2쌍과 우수판매 딜러 부부 9쌍을 초청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동양물산 소개 및 한국관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양물산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28일 개최된 MUSA ‘National Dealer Meeting’ 우수딜러 표창의 일환으로 동양 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한 딜러들에게 동양물산 공장견학 및 한국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번에 초청된 MUSA 딜러들은 동양물산 익산공장을 방문해 정밀한 트랙터 제조과정에서 완벽한 품질이 완성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 공주에 소재한 RD센터에서는 국내 최초로 150HP 트랙터 개발을 넘어 차세대 무인 트랙터까지 개발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또한 충남 논산에 위치한 GMT작업기(로우더, 백호, 관리기) 공장 방문시 딜러들은 동양 제품에 최적화된 작업기 생산라인을 높이 평가했다고 동양물산 관계자는 밝혔다. 초청된 딜러들을 위한 관광 행사도 펼쳐졌다. 딜러들은 한국의 문화, 역사, 모던 코리아라는 주제로 경복궁, 전통음악 공연장, DMZ,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2016년 7월 1일 기준 농업기계가격집에 정부지원 대상 농기계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표기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정부 융자지원한도액만 수록한 ‘농업기계모델등록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농기계조합은 지난 7월 1일부터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정부지원 대상 기종은 융자지원한도액만 수록하고 일반 및 소액사업기종은 업체 판매가격을 표시하기로 했다.
LS엠트론(주)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LS엠트론 트랙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진 공모전은 트랙터와 사람, 자연과의 조화로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LS엠트론은 사진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과 고객의 참여를 넓히고 더 많은 이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진 부문 외에도 UCC, 영상편지, LS 신제품을 찾아라 부문을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다.
동양물산기업(주)의 국제종합기계(주) 인수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7월 26일 동양물산기업은 국제종합기계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동양은 8월말까지 국제 인수에 따른 제반업무를 마치고 국내 및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기계업계의 구조조정에 따른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동양이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은 국제의 지분 50.8%를 보유한 동국제강의 지분과 49.2%를 보유한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의 지분 모두를 인수하는 것이다. 따라서 동양은 앞으로 독자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동양은 지난 4월 국제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재무적 투자자인 유암코-키스톤 PE와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국제 인수를 추진해 왔다. 동양이 국제를 인수함에 따라 양사의 매출규모는 6000억 원에 이르고, 전국 250개 대리점을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1위의 농기계기업으로 부상하게 됐다. 또한 동양과 국제의 생산라인과 연구개발 인력, 해외시장 유통망 등의 전 부문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해외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
농촌진흥청은 단동 비닐하우스를 손쉽게 그려보고 온실 구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진청 시설원예연구소는 사용자가 쉽게 단동 비닐하우스를 그려보고 마치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보듯, 비닐하우스의 완성된 모습과 여러 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GHModeler)을 개발해 공급한다.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의 농업기술→영농기술→영농활용정보→시설표준설계도→설계 지원 프로그램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개인 컴퓨터에서 별도의 설치작업 없이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을 제공한다. 화면을 보며 폭, 높이 등을 선택만 하면 단동 비닐하우스가 자동으로 그려지고 비닐하우스의 형태가 3차원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농진청 누리집서 다운로드 모양, 자재비용 쉽게 확인 또한 비닐하우스의 시공에 필요한 파이프의 길이, 비닐의 면적, 죔쇠의 개수와 재료비 정보, 파이프에 의한 그림자의 면적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단 이 프로그램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내재해형 규격
동양물산이 전국 3개 지역에 직영점을 개설한다. 7월 중순에 개설을 완료한 충북 청주직영점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기 장호원직영점과 전북 익산직영점을 차례로 개설하게 된다. 해당 직영점은 동양물산이 취급하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비롯해 승용관리기, 보통형콤바인, 이식기 등 밭작물 기계와 농작업에 필요한 작업기 등을 농업인 대상으로 직접 판매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동양물산의 직영점은 대리점의 서비스가 장기간 취약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농업인들의 선택의 폭이 늘어나고 회사 직영의 서비스센터가 생김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직영점 운영으로 대리점 사업이 장기간 취약한 지역을 보완하고 매출 증대에 따른 양질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직영점은 현지 시장상황을 잘 이해하는 현지인을 채용해 지역의 인적자원 활용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설원예분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온실 신축을 지원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 공모 결과, 6개 사업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농가는 우포그린(2ha), 에덴농장(1.6ha), 하랑(1.3ha), 원정농산물(1ha), 부안유통새(2ha), 흥양(2ha) 이며, 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작물·시설 형태별 최적의 스마트팜 건축을 위한 컨설팅을 전액 국고로 지원한다. 사업자 선정은 시설원예·스마트팜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과거 수출실적,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스마트팜 활용 계획 등을 중심으로 사업성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전체 약 10ha 규모의 시설원예 스마트팜 온실 신축을 위한 비용이 지원되고 스마트팜을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원예 과채류의 수출량은 2010년 2만7600톤에서 2014년 3만9200톤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연중 균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 미확보, 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최근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출 확대
LS엠트론은 1900년에 설립돼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북미 농기계딜러협회(EDA: Equipment Dealers Association)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트랙터 부문1위에 올라 ‘2016 EDA 딜러스초이스어워드(EDA Dealer’s Choice Award, 1위)’를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LS엠트론은 지난 2015년에도 1위에 오른 바 있어 2년 연속 최고의 트랙터 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LS엠트론은 전체적인 만족도에서 6.37점을 얻어(전체 기업 평균 5.53점) 일본 최대 농기계 업체인 구보다(5.83점)를 제쳤다. 또한 종합 메이커로 분류된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들인 존디어(5.37점), 케이스(4.48점), 아그코(4.62점) 등도 큰 차이로 제치는 등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트랙터 업체평가에서 12개 항목 중 11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품질 관련 5개 모든 항목(제품품질, 부품품질, 기술지원, 제품 라인업, 부품 공급성)에서 유일하게 6점(satisfied) 이상인 6.17~6.41점을 획득하며 최고의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북미 전역 9180
한국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농기계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전국 600여 농기계대리점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농기계유통조합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하 농기계유통조합)은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부조직 구성과 향후 업무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농기계유통조합의 공식적인 발족을 알리는 창립총회 일정을 심의, 다음달 12일 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세부적인 행사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조합수익사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진행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봄철과 가을철 농기계사후봉사에 농기계유통조합이 적극 참여,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농기계사후봉사단체로의 입지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농기계유통조합 초대 이사장에는 서평원 동양물산 논산대리점 대표가 선임됐다. 이사에는 황상한 국제종합기계 경주대리점 대표, 김준수 대동공업 합덕대리점 대표, 백항기 LS엠트론 천안대리점 대표가, 감사에는 박동준 아세아텍 상주대리점 대표가 업무를 맡게 됐다. 서평원 농기계유통조합 이사장은 이날 “현재 국내 농기계유통시장은 대리점간의 과다한 출혈경쟁과 농협의 최저가입찰제 등으로 농기
대동공업은 농수산분야 예비 CEO들이 한국 농업의 비전, 경쟁력,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2016 대동농지도(大同農地道)’ 프로젝트를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시행했다. ‘대동농지도’는 미래의 농수산분야 CEO를 꿈꾸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이 대동공업의 트랙터와 UTV를 타고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해 농장주의 농업철학과 경영노하우를 배우고 대한민국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2014년에는 한농대 학생 2명이 전국 14개 농장을, 2015년에는 5명의 학생들이 전남 및 전북 지역 8개 농장을 방문했다. ‘2016 대동농지도’는 한농대 중소가축학과 3학년 김준영, 식량작물학과 3학년 길소라, 임정숙, 대가축학과 3학년 공태희, 한현진, 송정원 등 총 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7월 14일 강원도 춘천에서 출발해 7월25일까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산양삼 농가를 최종 목적지로 총 12일간 강원도 일대 파프리카, 낙농, 버섯, 포도, 오미자, 토종씨앗 등 다양한 품목의 8개 선진농가를 탐방했다. 대동공업은 학생들에게 투어 경비와 함께 선진농가 탐방에 이용할 수 있는 PX트랙터
한국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농기계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전국 600여 농기계대리점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구심체가 윤곽을 드러냈다.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하 농기계유통조합)은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부조직 구성과 향후 업무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농기계유통조합의 공식적인 발족을 알리는 창립총회 일정을 심의, 다음달 12일 총회를 개최키고 하고 세부적인 행사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조합수익사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진행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봄철과 가을철 농기계사후봉사에 농기계유통조합이 적극 참여,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농기계사후봉사단체로의 입지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농기계유통조합 초대 이사장에는 서평원 동양물산 논산대리점 대표가 선임됐다. 이사에는 황상한 국제종합기계 경주대리점 대표, 김준수 대동공업 합덕대리점 대표, 백항기 LS엠트론 천안대리점 대표가, 감사에는 박동준 아세아텍 상주대리점 대표가 업무를 맡게 됐다. 서평원 농기계유통조합 이사장은 이날 “현재 국내 농기계유통시장은 대리점간의 과다한 출혈경쟁과 농협의 최저가입찰제 등으로 농기계유통질서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