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후검정, 안전장치 부착 확인, 안전반사판 부착 지원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해마다 1500여건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장치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농진청은 2012년도부터 검정받은 농업기계 13기종에 대한 사후검정으로 안전장치를 미부착하거나 기준 미달 195모델에 대해 보완 또는 검정적합을 취소했다. 작년에는 누전차단기 미부착 등 불량 농산물건조기 8모델을 보완하도록 했다. 올해는 농용고소작업차,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5기종을 검정해 안전장치가 없거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출하할 수 없도록 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검정을 받지 않은 농업기계의 유통·판매 금지 규정도 마련해(2017.3.14.개정)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농업기계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진청은 그동안 농업인이 실제 사용하는 트랙터, 콤바인 등 시·군 임대장비에 대해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조사해 뒷거울 미부착 등 167모델에 안전장치를 보완했다. 특히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안전장치가 없는 경운기 뒷부분에 안전반사판을 붙여
세계 드론계의 리더 DJI가 만든 최첨단 농작물 방제용 드론 ‘AGRAS(아그라스) MG-1S’가 농작물 병해충 방제시즌에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8축 추진시스템을 사용하는 MG-1S는 10리터의 용기에 최대 10kg의 액체형 살충제, 살균제, 비료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기기의 빠른 속도와 강력한 힘으로 10분이면 4000~6000m2의 면적에 효과적인 분사가 가능하다. 또 혁신적인 Y형 접이식구조, 가볍고 튼튼한 카본 파이버 소재의 바디 프레임, 내부순환식 냉각시스템이 내장 설계돼 있다. 특히 MG-1S는 세 개의 고정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탑재한 점이 돋보인다. 전후방의 레이더는 사전에 지형을 감지해 대략적인 고도를 측정하고 하향 레이더는 고도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역할을 한다. MG-1S는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활용해 작물 위로 일정하게 높이를 유지하며 비행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G-1S는 DJI의 최신기술인 A3 비행제어장치를 탑재해 이중화 시스템으로 듀얼 기압계와 두 개의 나침반을 갖추고 있어 더욱 안정적으로 비행한다. 만약 한쪽 센서에 오류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다른 센서를 작동시켜 안전한 비행을 계속할 수 있다. MG-1S는 새로운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은 호주 및 뉴질랜드 최우수 딜러 9명을 7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으로 초청해 ‘대양주 우수 딜러 패밀리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대동공업의 글로벌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판매 딜러 중 최근 3년간 꾸준히 매출이 신장된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동공업 하반기 출시 신제품에 대한 품평과 사업 계획에 대한 공유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3일에서 6일 오전까지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창녕연구소, 계열사인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국체인공업 견학 일정을 진행했다. 대구공장에서는 디젤 엔진 및 완성형 농기계 생산 설비를 견학하며 제품조립, 안정성 및 품질검사, 출고에 이르는 제품 생산 전 과정을 살펴보고 대동공업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창녕연구소에서는 대동공업의 중장기 제품 라인업과 관련한 연구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개발 중인 시험용 기대를 체험하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체인공업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승용 잔디깎기와 디젤 다목적 운반차의 제품 품평을 진행했다. 이후 시간에는 경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김홍철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김홍철 신임 전무이사<사진>는 지난 7월 3일 직원들과 간단한 상견례 자리를 가진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30년간의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십분 발휘해 농기계조합과 농기계산업이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조합원의 숙원 해결과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농산물유통국 식품산업과,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 기획조정실 정책평가담당관실,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정책과, 국립종자원,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등 농업 및 농기계산업 관련 여러 부서를 두루 경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금년부터 추진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대상자로 충남 부여군이 선정됐다. ‘스마트원예단지’는 노후·영세한 시설원예 재배시설을 이전·집적화하거나 유휴 부지에 신규로 조성하며, 유리·비닐온실 등 생산시설 외에 산지유통센터(APC), 교육장 등 배후시설을 포함하여 약 20ha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팜 단지다. 이번 선정은 공모를 통한 것으로 신청한 시·군 등을 대상으로 현지평가, 사업계획서 서면 및 대면평가(PT) 등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부여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농산물 재배·유통·수출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담당했으며, 사업성, 대상지 선정 적정성, 생산·유통·수출계획, 입주 경영체의 역량 등의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부여군은 농식품부로부터 단지 구축에 필요한 부지정지 및 용수, 전기, 도로 등의 기반시설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기반조성 공사에는 2018년까지 총 100억 원(국비 70억, 지방비 30억)이 투입되며, 기반조성이 완료된 이후에는 생산 및 배후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생산·배후시설 조성에는 입주 경영체 주도로 2020년까지
얀마농기코리아(주)가 지난 6월 29일 경북 구미시 도개면에 동부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얀마 동부서비스센터는 대지 1300평, 건평 292평으로 정비센터와 연수센터가 있는 정비동과 사무동을 갖췄으며 경남도와 경북도를 서비스관할구역으로 한다. 카시와기 노부히코 대표이사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에서 “첫 번째 센터인 남부서비스센터와 두 번째인 북부서비스센터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역시 얀마 서비스센터’라고 감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운영해 나가겠으며, 동부서비스센터 오픈을 계기로 고객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드론 시장 세계 1위 기업인 디제이아이(DJI)의 농업용 드론 국내 총판인 오토월드(AUTOWORLD, 대표이사 고유)와 제품 판매 계약을 맺고 농업용 드론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오토월드가 국내 시판하고 있는 DJI의 ‘아그라스 MG-1’, ‘아그라스 MG-1S’을 비롯해 향후 출시하는 신제품들을 오는 7월부터 대동공업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며 서비스도 시행한다. 또 경남 창녕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 드론 교육 기관을 설립해 제품 구매자들이 드론 조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드론의 이론, 조작, 비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그라스 MG-1’과 ‘아그라스 MG-1S’는 8개 프로펠러(로터)로 안정되게 비행하며 최대 10ℓ의 농약을 10분에 4000~6000㎡ 농지에 방제 작업을 할 수 있다. DJI 농업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쉽게 작업을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비행을 관리하며 기체의 작동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다. 가격은 두 모델 모두 4500~6000만원대의 국산 농업용 드론의 1/2 수준이며 2000만원대로 저렴하다. 대동공업은 전국 150개 대리점 망을 통해 드론 구매자에게 철저한
지난해 9월부터 한 가족이 된 동양물산과 국제종합기계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부여의 롯데리조트에서 TYM 그룹의 비전과 향후 그룹의 제품개발 방향을 소개하는 2017년 우수대리점 워크숍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사 우수대리점뿐만이 아니라 TYM 그룹 김희용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사장단 등 양사 임원, 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해 회사와 대리점의 발전과 상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TYM 그룹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협력과 건전한 경쟁을 통해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동양물산은 대형트랙터 S1250, 하우스용 초저상형 트랙터 G500, 5조 콤바인 신제품 CX955C를 전시했고, 국제기계는 대형 트랙터 LUXEN1100, 6조 콤바인 KC1200을 소개했다. 또한 공동 판매가 가능한 보통형 콤바인, 승용관리기, 보행관리기 등을 전시해 대리점 대표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동양물산 46개 대리점과 국제기계 42개 대리점이 모인 이날 워크숍에서는 향후 제품 라인업에 대한 대표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오윤표 동양물산 김제대리점 대표와 고려승 국제기계 해남대리점 대표가 대리점 경영사례 발표를 통해 대리점 운영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 농업기계 관련 손상은 2015년 표본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33.3%를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84.3%, 여성이 15.7%로 남성이 월등히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41.4%, 60대 28.9%, 50대 22.5%, 50대 미만 7.2%로 고령일수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농업기계별로는 경운기 49.7%, 예취기 17.2%, 트랙터 11.3%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유형별로는 전복 등 농기계 단독전도가 29.0%, 작업자 넘어짐 19.6%, 충돌·접촉 13.1%, 끼임·감김 12.1%, 작업자 추락 11.2% 순으로 발생했다. 한편 농기계종합보험 가입건수는 2014년 4만3242건이며 이중에서 지급 보상건수가 5103건으로 11.8%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2%p 높아진 것이다. 경찰청이 집계한 2011년~2015년 농업기계 사고 통계를 보면 일년에 평균 1105건 발생에 사망이 146명이며 1330명이 부상했다. 연도별 농업기계 교통사고는 줄지 않고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늘어났다.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치사률이 2.25%인 것에 비해 농업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11.04%로 크게 높았
일본 이세키가 지난 13일 자율주행 트랙터를 2018년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세키가 공개한 자율주행 트랙터 ‘T.Japen’은 60마력 트랙터로 유인 트랙터에서 리모컨을 누르면 센서, 안테나로 기계 기울기, 위치를 측정해 회전하거나 작업기를 올리고 내리는 등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했다. 이세키는 자율주행 트랙터를 통해 1헥타르 기준 작업능률은 표준 기계보다 1.5배 이상 향상시키고 가격은 1.5배 이하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키는 얀마와 공동 개발한 소형 이앙기 ‘P40시리즈’를 발표했으며(얀마도 7월 소형 이앙기 ‘YR4S시리즈’ 출시 방침) 벼농사에서 밭농사로의 전환 등을 감안해 채소 전자동 파종기 ‘PVZ1시리즈’도 추가로 3형식을 출시할 예정이다.
얀마농기코리아(주)가 오는 29일 자사 동부서비스센터를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635-5에 개소한다. 얀마농기코리아는 29일 11시 30분부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마늘 생산을 위한 종구 준비에서부터 파종, 그리고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기계화 현장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연시회가 열렸다.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30일 경남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연한 ‘마늘 생산 전 과정 기계화 현장 연시회’에서는 마늘 쪽분리기 1종, 파종기 2종, 수확기 5종, 줄기절단기 1종과 선별기 1종 등 우리나라에서 개발·보급되고 있는 마늘 생산을 위한 농기계 10종이 선보여 마늘재배농가의 관심을 끌었다. 마늘 생산은 관행대로 재배하면 10a당 278시간의 인력작업이 소요된다. 그러나 전 과정을 기계화로 재배하면 164시간으로 41%가 줄고, 비용도 19%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마늘 생산에서 가장 노력이 많이 드는 파종과 수확 단계의 기계화를 위해 농진청이 개발한 파종기와 수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경운기용 마늘파종기는 한번에 5줄을 파종할 수 있는 기계로 한지형마늘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5000여대가 보급돼 10a를 파종하는데 2.2시간으로 관행 인력파종의 24.8시간에 비해 11배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 트랙터 부착형 마늘파종기는 비닐을 피복하지 않고 파종하는 11조식과 비닐을 덮은 다음 파종하는 7조식 등 2
농기자재 수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5월 24~25일 양일간 수원에서 국내 농기자재 분야 19개사를 중심으로 수출농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기자재 수출전략 협의회(이하 협의회)’의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AC에 실용화재단이 기업들의 전시를 지원했고, 이번 협의회는 이후 후속조치에 해당한다. 협의회는 우리 농기자재 산업이 좁은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개척을 확대해 우수한 품질의 우리 제품을 알리고 기업의 수출을 확대해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출범했다. 실용화재단은 그동안 지속적인 수출사업을 발굴·추진해오면서 국내의 다양한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왔으나 다양한 분야의 농산업체의 의견을 아우르는 일원화되고 조직화된 협의체가 없었다는 의견이다. 농산업체에서도 현장수요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모임에 대한 필요성이 부합돼 협의체가 출범하게 됐다. 협의회는 국내의 농기자재분야 기업들 가운데 실용화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대표·임원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
동양물산은 최근 전북 부안군 일원에서 윤여두 부회장 및 연구소, 국내영업, 업체 관계자, 농업인과 함께 자율주행 이앙기의 시연회를 갖고 참석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지금까지 존디어(John Deere), CNH 등 해외 선진 업체에서만 실제 작업에 일부 이용하는 수준으로 개발되어 왔던 기술을 동양물산이 국내 업체 처음으로 실제 논에서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농업기계 자율주행 연구 분야에서 높은 수준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동양물산은 지난 2015년 자율주행 트랙터를 최초로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관련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 이번 시연회에서는 자율주행 트랙터가 직접 물논 로타리 작업을 실행함으로써 그 동안 밭 작업 위주의 시험에서 한발 더 성장한 기술을 선보였다.<사진> 또한 이번 시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자율주행 이앙기는 그동안 요구돼 왔던 이앙할 때 보조 인원의 지원 없이 혼자서 이앙을 하는 중에 육묘 공급이나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직선 구간에서 자율 주행이 되는 성능을 선보였다. 이앙할 때 묘 간격이 자동으로 맞춰지는 직선 자율 기능으로 운전자가 앞을 보지 않고도 기계가 운전되는 기능으로서 작업자의 피로도 감소와 운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5월 26일 대구 경북농업인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농기계·자재의 기술적 진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농기계·자재 신기술 소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의 농기계·자재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7년 미만) 27개사 70여개 제품이 소개됐다. 현재 국내 농기계·자재시장은 소비자가 농업인으로 한정되어 있는 집약시장으로서, 창업기업이 자체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수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장이다. 이에 재단은 창업기업이 직접 ‘5분 스피치’와 ‘제품전시’ 등을 통해 자신들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농기계를 비롯해 소형농기구, 시설·설비 자재, 비료·퇴비, 소독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기술들이 선보였으며,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의 현재를 보여주는 (주)다운의 ‘TMR사료 급이로봇’과 메타로보틱스(주)의 ‘방제용 드론’, 국내 최초로 개발된 ‘오리털 보온덮개·커튼’, ‘물 직분사 적화기’, ‘과수 지지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스테비아 가공품과 액비를 제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