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8년산 맥류종자 10품종 228톤을 오는 24일까지 신청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맥류종자 공급량은 겉보리(다향, 혜미) 88톤, 쌀보리(다풍, 흰찰쌀, 강호청, 자수정찰) 95톤, 맥주보리(광맥, 다이안) 6톤, 사료용 청보리(유호, 유진) 39톤이다. 겉보리 ‘다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을 가지며 향이 좋아 주로 보리차용으로 사용되며, ‘혜미’는 발아율이 높고 엿기름 품질 특성이 우수하다. 쌀보리 강호청’과 ‘자수정찰’은 각각 청색(메보리)과 자색(찰보리)을 띄는 보리이며 안토시안 함량이 높아 기능성 및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맥주보리 광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성을 가지며 원맥 및 맥아 품질특성이 우수하여 맥주 제조용으로 적합하다. 청보리 유호’ 및 ‘유진’은 까락이 없어 가축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수확 작업 시 종자가 잘 떨어지지 않도록 개선된 사료용 품종이다. 종자 신청은 24일까지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의 종자가격은 2만6080원/20kg이고, 쌀보리는 2만7980원/20kg이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경북 칠곡·성주·고령)<사진>이 지난3일 경기도 양주시, 파주시 일대의 식용곤충 농가 및 곤충식품 가공회사를 방문했다. 이 의원은 장기화된 폭염에 따른 농가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 김미애 연구사, 한국곤충산업협회 황규민 대표, 최영미 간사, 경민대학교 김수희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경기도 양주시의 귀뚜라미 농장 더건강한곤충(홍성국 대표), 고소애(갈색거저리) 농장 버디클럽코리아(김경호 대표), 파주시의 곤충식품 가공회사 ㈜한미양행(정명수 대표) 등을 방문했다. 식용곤충산업 육성에 적극 힘써온 이 의원은 산업적 분류가 모호한 식용곤충을 ‘축산’에 포함시키고 농식품부 전체 예산의 1/10에 불과한 축산분야 예산 지원을 대폭 확대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유통‧판매가 가능한 곤충을 가축의 범위에 포함시키는 축산법 고시 개정이 8월 중 예고될 계획”이라며 “식용곤충산업이 농가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 통로로 확대될 수 있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농업 기상 정보 제공 서비스가 강화된다. 폭염이 갈수록 더 뜨겁고 길어지면서 햇볕 데임이나 가뭄 등 농작물 피해도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농진청은 폭염이나 한파 시기에 유용한 ‘온도에 관한 기상재해 예측 분포도’를 개발했으며, 시험 운영을 거쳐 올해 말부터는 전국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분포도는 농장 단위(30m 격자)의 기상 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 확대에 앞서 제공하는 읍면 단위(5㎞ 격자) 예측 서비스로, 3시간마다 갱신되는 기상청의 ‘동네 예보’를 바탕으로 한다. 작목별로 고온해와 일소해, 저온해, 동해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올해는 먼저 벼‧사과‧배‧복숭아‧포도‧콩 등 6개 작목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2019년부터는 20개 작물로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10개 시군에서 시범 실시 중인 ‘농장맞춤형 기상재해 조기 경보 시스템’도 올해 말까지 17개 시군으로 늘릴 예정이다.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 농작물의 종류와 생육 단계에 맞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http://new.agmet.kr), 문자나 앱 등 모바일로 최대 9일 전에 ‘주의’·‘경고’ 등 단계별로 알려준다. 밭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6개 시
음료류, 제과제빵류 향후3년 증가집중 예상 시장 증가 주도지역은 아·태, 유럽, 북미 세계 식품시장은 성장이 꾸준히 확대돼, 향후 3년간(2017~2020년) 12.6%(798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세계 식품시장의 성장 추이를 분석한 결과, 세계 식품시장은 최근 5년간 연 3.2% 성장했으며, 2017년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6조 3520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부류별 세계 시장규모는 식료품 3.04조 달러, 음료 2.69조 달러, 담배 0.62조 달러 수준으로, 특히 음료의 비중이 증가하고 담배는 감소하는 추세다. 세계 식품시장은 음료와 식료품이 성장을 주도하며, 2020년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7조 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품목별로 보면 시장규모가 각 3000억 달러 이상이면서 향후 3년간 성장률도 큰 폭으로 증가할 품목으로는 청량음료, 증류주, 맥주 등의 음료류와 제과제빵 및 시리얼류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2012~2017년) 세계 부류별 식품시장은 식료품이 3820억 달러(15.1%), 음료는 4500억 달러(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장을 주도하고 있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사업대상 지구 10개소가 선정됐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향토산업이나 6차산업 등의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이를 특화산업으로 고도화함으로써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다지게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4년 동안 70억원(1년차 사업비의 10%, 2~4년차 각 30%)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경기 가평, 강원 평창·원주, 충북 영동, 충남 예산‧아산, 경북 의성, 경남 하동, 전북 완주, 전남 장흥 등 10개소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자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지자체가 사업 내용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네거티브(Negative list) 방식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의 특화자원이나 지역 주민과 연계되지 않는 건물 신축 등 단순 하드웨어 신규투자는 지양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인적 자원 개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및 하드웨어 구축 등을 자율적으로 조합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정중심의 사업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내 민간조직의 실질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역량 있는 활동가
경북… 상주시 사벌면, 청년 유입-성장-정착 원스톱 지원 전북… 김제시 백구면, 연구-실증-검인증 잇는 기술혁신 구축 농식품부는 지난 2일 경북(상주)과 전북(김제)을 ‘스마트팜 혁신밸리(이하 혁신밸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하고, 농업 분야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에 청년인력 양성, 기술혁신 등의 기능을 집약시켜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ICT 기반 농산업 클러스터 개념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최근 대상지역 공모를(4.23~7.13, 8개 시‧도 응모) 마무리 한 뒤 2개 시‧도를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혁신밸리로 선정된 지역에는 청년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초기 투자부담 없이 적정 임대료만 내고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 임대형 스마트팜,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해보는 실증단지가 핵심 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경북은 혁신밸리 청년 보육체계와 자체 청년농 육성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매년 스마트팜 전문인력 80명이 배출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내 선도 농가들이 멘토링을 통해 스마트팜 운용과 작물 재배기술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7월 26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 지명을 받은 이개호 국회의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9일 열린다. 이개호 의원은 장관 후보 지명 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각종 재해 등 농정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우리 농업인들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의정활동을 통해 가까이서 지켜봐 왔기 때문에 책무가 한층 더 무겁게 와 닿는다”고 말했다. 이개호 장관 후보자는 “모든 농정 현안을 농업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히고 “농업인이 잘 사는 나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농업이 되도록 주어진 모든 역량을 다 바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개호 장관 후보자 이력 사항 ◦ 성 명 : 이 개 호 (李 介 昊) ◦ 현 직 : 제20대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 학 력 - 광주 금호고등학교 졸업 -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주요경력 -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 전라남도 전산담당관·어정과장·농업정책과장·총무과장 -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 운영담당관 - 전라남도 광양시 부시장, 목포시 부시장 -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관광문화국장, 전라남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될 곳은 어디일까? 농식품부는 지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위한 사업대상자 신청을 진행했고, 그 결과 총 8개 도(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전남, 제주)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청 대상에 대한 공모 평가가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서류 검토, 현장 실사, 대면평가를 거쳐 8월초까지 2개소가 첫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도의 경우 올해 하반기까지 지역별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정부 승인을 거쳐 사업내용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분야 청년창업을 확산시키기 위한 마중물이자 첨단농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스마트팜’을 집적화하고 청년창업, 기술혁신(R&D), 판로개척 기능을 집약시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유능한 청년 인력 유입,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실 개방화와 고령화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귀농·귀촌인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귀촌인구는 49만7187명으로 전년 47만5489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귀농인구는 1만9630명으로 전년 2만559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2017년 귀농·귀촌인 수는 51만6817명으로 집계돼, 귀농·귀촌인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통계에서 귀농·귀촌인 가운데 40세 미만 젊은 층의 비율은 귀촌 가구원의 경우 51.0%(25만3465명), 귀농 가구원의 경우 24.4%(4788명)를 차지해 전체 합산 50.0%를 나타냈다(2016년 50.1%). 또, 2017년 귀촌가구는 33만4129가구로 전년 32만2508가구보다 1만1621가구(3.6%) 증가했고, 귀농가구는 1만2630가구로 전년 1만2875가구 대비 245가구(△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가구 수는 2013년 28만838가구에서 지속 증가(연평균 증가율 4.4%)하고 있으며, 귀농가구 수는 2013년 1만202가구로 집계된 이후 지속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는 전년대비 소폭(245가구) 감소했다(연평균 증가율 5.5%). 농식품부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곤충산업 육성정책 수립과 업계 및 학계의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곤충 농가·기업은 2136개소로 2016년 1261농가 대비 69.4% 늘어났다. 곤충별 신고자와 판매액은 흰점박이꽃무지 1195개소(166억원), 장수풍뎅이 415개소(24억원), 귀뚜라미 384개소(56억원), 갈색거저리 282개소(24억원), 사슴벌레 158개소(1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번식이 빠르고 사육이 손쉬운 귀뚜라미의 경우 2016년 대비 사육농가와 판매액이 크게 증가(각각 317%, 211%)한 것이 눈에 띈다. 경기도의 경우 귀뚜라미 사육농가는 2016년 8개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133개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볼 때 국내 곤충사육 농가 수는 경기도 501개소, 경북 398개소, 경남 238개 순으로 나타났다. 또 곤충 농가·기업은 2015년 724개소, 2016년 1261개소, 2017년 2136개소로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도표> 이는 귀뚜라미, 메뚜기, 갈색거저리 애벌레,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등 7종의 곤충이 식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확대
충북 제천에 과수화상병이 급속히 번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충북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천시 백운면의 사과 과수원 2곳 1.1㏊에서 지난달 29일 화상병 의심증세를 보여 정밀검사를 한 결과 지난 4일 첫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5일 3곳 2.5㏊, 20일 5곳 6.2㏊가 확진 판정을 받아 농가 총 10곳 9.8㏊의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됐다. 일대 14곳의 과수원에서도 화상병 의심 증상을 보여 국립농업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충북 농업기술원은 백운면이 2015년 화상병 발생지로서 잠복해 있던 세균이 최근 다시 살아났을 가능성도 추적하고 있다. 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병으로서 한 농가에서 발생하면 인근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여 ‘과수의 구제역’으로도 불린다. 화상병에 감염되면 과일나무의 잎은 흑갈색 병반으로 시들고, 줄기가 윗부분부터 마르기 시작해 아래쪽으로 퍼져 새순이나 가지가 검게 변해 말라 죽는다. 이 때문에 화상병에 걸린 농가의 반경 100m에 있는 농가의 과수는 뿌리까지 캐내 매몰하는 실정이다. 화상병으로 과수를 매몰 처리한 제천 농가는 벌써 21곳, 17.2㏊에 달한다. 검사 의뢰한 농가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 매몰 처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3월20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기간을 7월 6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가입기간은 6월 29일까지였으나, 일부지역의 모내기가 7월초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바쁜 영농활동으로 가입기간을 놓친 벼 농가들에게도 보험 가입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야생동물 피해), 화재를 보장하며, 특약으로 병충해 6종(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을 추가 보장한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컸던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등 병충해 2종도 보장대상에 추가해 잦은 강우 등 이상기상에서 발생되는 병충해에 대한 보상을 확대했다. 정부는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재정여건에 따라 20~30% 추가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보험료율 상한선을 설정해, 보험료율이 높은 안산·연천·태안·진도·나주 등 5개 시·군의 보험료가 12~38% 큰 폭으로 인하됐으며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추가 할인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
정부는 ‘붉은불개미’가 지난해 9월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 연이어 두 차례나 발견됨에 따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지난 22일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해 범부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붉은불개미 군체의 추가 발견으로 항만 외 주변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발견항만은 물론이고 그 배후지역과 다른 항만·국제공항 등에 대한 예찰과 방제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붉은불개미는 강한 서식력을 가지고 있어 국경에서의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올해 마련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계부처 간 빈틈없고 유기적인 방역체제를 구축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도 붉은불개미와 같은 외래병해충을 발견하는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119, 054-912-0616)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8일과 20일 평택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부산항 허치슨 부두에서 각각 붉은불개미가 발견됐다. 평택항에서는 야적장 바닥 시멘트 균열 부위를 따라 20m 간격을 두고 총 3개 지점에서 애벌레를 포함해 일개미 700여 마리가 발견됐다. 발견된 군체가 작고, 수개미·여왕개미와 그들의 애벌레 등 번식이 가능한 불개미 개체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국에서 부산항으로 수입된 건조대나무를 검역하는 과정 중 컨테이너 안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2마리를 지난 5월 30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 컨테이너는 중국 복건성 푸칭시에서 선적됐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일개미로서 번식 능력이 없으며, 해당 컨테이너는 밀폐형이고 개장 시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돼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관계부처 합동대책 및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해당 화물과 주변지역에 대해 철저한 소독과 방제조치 등을 취했다. 해당 컨테이너 화물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컨테이너 외부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우선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수입자에게 해당 화물을 컨테이너에 적재된 상태로 훈증소독토록 조치했다. 부산항 허치슨부두에 설치된 예찰트랩 56개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발견지점 반경 100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또 동일모선으로 수입된 컨테이너 화주에게 붉은불개미 의심개체 발견상황을 통보하고 붉은불개미 발견 시 신고토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대나무에 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아파트단지나 학교, 공원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국민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12월 산림보호법을 개정하고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신설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자격 취득, 나무병원 등록 등 산림보호법 주요 개정내용을 안내했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뤄지게 된다. 나무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안전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나무의사 제도를 통해 2022년까지 약 1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첫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를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