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바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작물보호제유통업계는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공평한 시장환경 속에서 갈수록 공격적인 농협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자영업을 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치명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어려움은 제조회사들의 어려움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이는 우수한 농약을 농업인에게 공급하는데 제약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우려스럽습니다. 제조회사,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협회는 2026년 우리 스스로 전문성을 향상시켜 국가로부터 그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민간자격증 제도를 중장기적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민간자격증의 등록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 필요한 일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도입하려고 하는 민간자격의 제도적 정당성을 확인하고 제도 도입과 사업추진의 근거를 위해 정관 변경을 준비하겠습니다. 학계와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제도의 관리·운영 계획(교육훈련과정의 편성 및 자격부여를 위한 검정방법 등)을 마련하겠습니다. 대학 위탁교육 및 자격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한국 경제는 저성장의 터널을 지나 회복을 모색해 나간 전환기였습니다.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환율 변동성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산업 현장 곳곳에서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농업기계 산업의 경우, 내수시장은 약 2조 9000여억원 규모로 직전년도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수출은 약 13억불의 실적이 예상되지만,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의 고관세 부과에 따라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 확보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2026년 세계 경제 흐름을 볼 때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은 올해 바람을 타고 거센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 자세로 우리 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모색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업계와 정부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정부의 각종 정책지원을 적극 확보해 조합원의 경영 안정과 판매 확대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첨단 농기계 개발 및 현장 보급이 촉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