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의 단호박 ‘만방’은 대표적인 수입대체 국산품종으로, 덩굴이 많이 뻗지 않아 밀식 재배가 쉽다. 과피색이 진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껍질색은 농녹색, 육질은 진황색이며 강분질이다. 과중은 약 1.2~1.5kg 전후이며 과형은 편구형이다. 습도에 민감하여 일반 상토에 바로 씨 뿌림을 하지 않고, 젖은 상토에 씨 뿌림 후 적절한 관수를 해주는 것이 좋다. 배수 작업에 신경 써 재배하면 좋은 생육 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 아시아종묘는 단맛이 좋은 ‘3511R’ 옥수수도 3월의 품종으로 추천했다. 이삭이 굵고 착립률이 우수한 내병성 품종이다. 씨 뿌림 후 약 80일경부터 수확이 가능한 초감미종 옥수수이며, 이삭 길이는 약 20cm, 이삭 열수는 18열 내외, 이삭 무게 약 220g 내외이다. 진한 노란색을 자랑하고 단맛이 우수해 생식용으로도 뛰어나다.
두둑, 파종, 복토, 제초, 관수 호스, 멀칭 작업을 한 번에 해내는 농기계. 전국 100여 개 시군에 500대 이상을 보급하여 명실공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는 농기계. 독창적이고 월등한 기술로 튼튼하게 만들어 농가가 먼저 인정하고 찾는 농기계. 파종기 전문기업 (주)강농 ‘감자 일괄 파종기(POTATO PLANTER)’ KG-PH9000 얘기다. 2018년 농촌진흥청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됐다. 강농의 길이 곧 감자파종기의 길이다. KG-PH9000은 감자 파종의 모든 작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먼저 △일괄 파종이다. 두둑성형·파종·비닐멀칭·복토를 한 번에 해결한다. 하루 8시간 1만∼1만5000㎡까지 파종이 가능하다. 높은 두둑성형으로 다양한 작물(생강,토란,땅콩,둥근마,울금 등)의 두둑성형기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칼집 비닐 멀칭이다. 자체 개발한 칼집타공 비닐을 이용하면 감자싹 빼내는 어려움도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또한 △점적호스 동시 설치다. 비닐멀칭 밑으로 점적호스를 설치하면 관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1두둑 2줄 재배도 가능하다. 두둑이 커서 이른 봄 냉해와 고온피해에 유리하고 점적호스 설치로 관수효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