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의 임직원 10여명이 6월 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농협케미컬 대전물류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농협케미컬의 이번 이전은 농업인 고객에 대한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서다. 이전하는 임직원은 김종운 대표이사를 비롯해 상무이사, 마케팅본부장, 총무팀 일부와 영업팀 전체다. 현재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근무하는 나머지 임직원의 이전은 사무실 증축 등의 문제가 있어 이전하는데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남해화학 본사를 여수로 이전하는 등 계열사의 현장 밀착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