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은 2022년 농약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주목해야할 신제품으로 ‘균핵용사’, ‘땅기선충’, ‘만수무강’, ‘상장군’, ‘선풍’, ‘영스타’, ‘탄쟈비상’ 등 7개 제품을 추천했다.
[균핵용사 입제]
더 넓게! 더 길게! 흑색썩음균핵병 전문약제
‘균핵용사’ 입제는 작물의 파종 전 또는 정식 전처리로 흑색썩음균핵병을 방제할 수 있다. 균핵용사 입제 한 알의 약효 발현 면적이 넓고, 처리한 부분에 대해 고른 효과를 나타낸다.
노지작물의 파종 또는 정식 초기 병원균 밀도를 낮춰 흑색썩음균핵병의 월동 후 발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병원균의 세포막 합성과 호흡 저해를 통한 생장을 빠르게 억제시킬 수 있다.
[만수무강 액상수화제]
1년 농사! 건강하고 깨끗한 종자에서 시작
‘만수무강’ 액상수화제는 신규 성분 조합으로 기존 약제 내성균까지 방제가 가능한 종자소독제이다. 본답까지 깎은 듯이 깨긋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빠른 침달력으로 24시간~49시간 침지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찰벼, 흑미 등 특수미를 비롯해 조생종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탄쟈비상 액상수화제]
‘탄저병아 물렀거라!’…병해 예방·방제에 딱!
‘탄쟈비상’ 액상수화제는 탄저균의 포자발아 이후 숙주로의 침투 억제와 흡기형성을 저지할 뿐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을 저해해 병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작물체 표면을 덮는 왁스층에 친화성이 높아 약제 대부분이 살포 후 빠르게 흡수되어 약제 지속성 및 내우성이 우수하고 방제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 특히 폭 넓은 병해 방제 스펙트럼과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겸비한 탄저병 전문약제이다.
[땅기선충 입제]
후작물 잔류 걱정 뚝! 선충·작은뿌리파리 방제
‘땅기선충’ 입제는 후작물의 잔류 걱정이 없는 토양해충 방제약제로 뿌리혹선충, 뿌리썩이선충, 시스트선충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특히 토양해충인 작은뿌리파리, 뿌리응애 등에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비(非)유기인계 선충·토양해충 방제 전문약제로 잔류 안전성이 뛰어나고 토양 내 지속성이 우수하다.
[선풍 입제]
토양 해충 방제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토양 해충 방제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는 ‘선풍’ 입제는 우수한 접촉독과 강한 침투력으로 방제효과를 한층 더 상승시킨다. 300평당 6㎏을 처리하는 ‘선풍’ 입제는 저독성·어독성 3급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스타 유제]
확산성과 잔효력이 우수한 이앙전처리제초제
‘영스타’ 유제는 피 발생 전부터 1엽기 이내 방제효과가 우수한 이앙전처리제초제로 토양 잔효력이 이앙 후 25~30일까지 유지된다. 피 이외에도 일년생잡초의 발아억제 효과가 뛰어난 ‘영스타’ 유제는 확산성이 우수해 써레질 이후 평탄화 작업을 할 때 트랙터 부착 살포가 가능하다.
[상장군 액제]
잎과 뿌리를 확실하게! 이행형 비선택성제초제
‘상장군’ 액제는 보통기~고온기에 우수한 활성을 보이는 비선택성제초제로 흡수·이행 능력이 우수해 약제처리 후 5일 이내에 잎과 줄기가 꼬임 증상을 보이며 고사한다. 특히 글리포세이트암모늄 효과가 저조한 쇠뜨기와 닭의장풀에 이르기까지 일년생 및 다년생잡초 제거 효과가 우수하며, 이행형 제초제로 잡초 뿌리까지 고사시킨다.
(주)농협케미컬은 2022년 9개의 신제품(살균·살충제 4품목, 살충제 3품목, 제초제 2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다. 토양처리 살균·살충제 ‘미리탄’과 수도용 육묘상자처리제 ‘도래미’, ‘벼노린’, ‘상자애’를 비롯해 달팽이 전문약 ‘클라텍스’, 원예용 나방전문 ‘프레바톤’ 액상수화제, 수도용 나방·멸구 전문약제 ‘펙사론’, 수도용 이앙동시 제초제 ‘안나네’, 수도용 중기 제초제 ‘풀세탁’이 대표적인 신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22년 신제품은 매년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장기화된 코로나19 등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우수하고 안정적인 약효로 농업인의 사용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방성호 (주)농협케미컬 사업본부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환경에서도 농업인들의 작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하고 편리한 신규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했다”고 2022년 신제품 출시 각오를 밝혔다.
[미리탄 입제]
살균·살충 동시방제 가능한 토양처리약제
‘미리탄’ 입제는 살균·살충 동시방제가 가능한 원예용 토양처리제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겸비해 역병과 노균병 방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토양처리 시 지상부 가해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초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비용과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도래미 입제]
넓은 스펙트럼의 3종 혼합한 육묘상처리제
넓은 스펙트럼의 3원 혼합제인 ‘도래미’ 입제는 도열병에 우수한 ‘티아디닐’과 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플룩사피록사드’ 함유로 잎집무늬마름병 방제효과를 발휘하며, 파종동시 및 이앙 5일 전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살충 스펙트럼이 넓어 초기 해충인 벼물바구미와 애멸구 등의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육묘상처리제이다.
[벼노린 입제]
노린재 방제 우수…파종동시·육묘상처리제
‘벼노린’ 입제는 ‘디노테퓨란’ 함유로 벼 노린재 방제효과가 뛰어난 파종동시 및 이앙당일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육묘상처리제이다. 특히 침투이행성이 우수하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벼 노린재 뿐만 아니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물바구미, 먹노린재 등의 다양한 수도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상자애 입제]
잎집무늬마름병 방제에 탁월한 육묘상처리제
‘상자애’ 입제는 ‘티플루자마이드’ 함유로 후기에 발생하는 잎집무늬마름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육묘상처리제로 유효성분이 서서히 유출되어 약해 걱정을 할 필요없는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약제가 작물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작물 전체로 이동해 오랫동안 약효를 지속시켜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현한다.
[클라텍스 입제]
적은 약량으로 넓은 면적의 달팽이 유인·방제
달팽이 유인제인 ‘클라텍스’ 입제는 달팽이 기호성이 좋고 섭식독이 우수해 적은 약량으로도 넓은 면적의 달팽이를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약제 크기가 균일하고 견고하며 내우성이 우수해 살포가 용이하다. 감귤, 배추, 상추, 양배추, 인삼 등의 달팽이 방제약제로 등록돼 있다.
[프레바톤 액상수화제]
무인항공 살포 가능한 침투이행성 나방전문약
‘프레바톤’ 액상수화제는 무인항공·드론 살포가 가능한 침투이행성 나방전문 약제로 작물체내 침투이행 효과가 우수해 해충이 약제를 섭식 또는 접촉하면 빠르게 효과를 발현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고추, 무, 배추, 파 등의 원예작물 나방류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다.
[펙사론 액상수화제]
무인항공방제에 최적화된 수도용 멸구·나방약
무인항공·드론 방제에 최적화된 ‘펙사론’ 액상수화제는 신규계통의 ‘트리플루메조피림’성분을 함유해 저항성 벼멸구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클로란트라닐리프’ 성분을 더해 나방류 방제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수도용 멸구·나방 방제제이다.
[안나네 입제]
품종간 약해 없는 수도용 이앙동시처리제초제
‘안나네’ 입제는 벼 품종간 약해가 없는 HPPD (식물에 필수적인 p-Hydroxyphenyl Pyruvate Dioxygenase 효소) 저해제 ‘펜퀴노트리온’ 함유로 흑미, 찰벼 등에 사용이 가능한 이앙동시처리제초제이다. 또한 신물질인 ‘펜퀴노트리온’은 SU계 저항성 초종 방제효과도 뛰어나며, 또 다른 함유물질인 ‘피라클로닐’은 피와 일년생잡초 및 논조류를 효과적으로 방제해준다.
[풀세탁 액상수화제]
저항성 피에도 방제효과 탁월한 초·중기제초제
‘풀세탁’ 액상수화제는 저항성 피는 물론 피 2.5엽기까지 방제가 가능한 기계이앙벼 초·중기제초제이다. 신물질인 ‘페녹사설폰’ 함유로 토양 흡착력이 우수해 SU계 저항성 초종 방제가 가능하고, 벼 품종간 약해가 없는 HPPD 저해제 ‘펜퀴노트리온’을 혼합해 흑미와 찰벼 등의 특수미 잡초방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주)동방아그로는 내년에 토양살충제 ‘포트리스’ 입제를 비롯해 원예용 살충제 ‘시워내플러스’, 수도용 제초제 ‘들파내’ 대립제, 총채벌레와 차먼지응애 방제약제 ‘동방아그로퍼펙트’ 액상수화제, 응애 방제약 ‘다이마이트’, 나방류 방제약제 ‘엑시렐’ 유현탁제 등 6개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던 ‘저항성 응애 방제 100%’의 원예용 살충제 시장을 향해 주력제품을 포진시키고 있다.
[포트리스 입제]
약효 지속시간 길고 작물에 안전한 토양살충제
‘포트리스’ 입제는 굼벵이, 방아벌레, 벼룩잎벌레 등의 토양해충 방제전문 약제로 약효 지속기간이 길고 작물에 매우 안전하다. ‘테부피림포스’와 ‘람다사이할로프린’ 성분의 혼합제로 고구마, 감자, 배추, 무 등의 작물에서 발생하는 각종 토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시워내플러스 유제]
흰가루병 전문약제…고온·저온에도 안정적 약효
‘시워내플러스’ 유제는 흰가루병 전문약제로 ‘플루티아닐’ 단제로 고온 및 저온에서도 안정적인 약효를 발현한다. 특히 흰가루병 발생 전 예방효과도 뛰어나다. 딸기, 멜론, 수박, 오이, 참외, 호박 등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으며, 흰가루병 발생초기 10일 간격으로 경엽처리하면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들파내 대립제]
찰벼·유색미(흑미·향미)·다수확 벼에 매우 안전
‘들파내’ 대립제는 찰벼와 흑미·향미 등의 유색미를 비롯해 다수확 벼에도 매우 안전한 수도용 제초제이다. ‘펜퀴노트리온’과 ‘메페나셋’, ‘피라조설퓨론에틸’을 혼합한 3원합제로 벗풀,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방제에 매우 효과가 우수하다. 특허 받은 제형으로 물 위에 떠서 확산되기 때문에 살포기 이용할 경우 논 1필지를 5분 만에 살포할 수 있다.
[동방아그로퍼펙트 액상수화제]
총채벌레와 차먼지응애를 한꺼번에 동시 방제
‘동방아그로퍼펙트’ 액상수화제는 ‘아바멕틴’과 ‘플로메토퀸’ 성분을 혼합한 원예용 살충제로 총채벌레와 차먼지응애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플로메토퀸’은 저항성 총채벌레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성분의 살충제이며, ‘아바멕틴’과의 혼합으로 빠르고 오래가는 효과를 발휘한다.
감귤(귤녹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볼록총채벌레), 고추(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대만총채벌레, 차먼지응애), 딸기(꽃노랑총채벌레, 점박이응애), 오이(아메리카잎굴파리, 오이총채벌레), 토마토(아메리카잎굴파리), 파(파굴파리, 파총채벌레) 등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다이마이트 분산성액제]
저항성 응애 방제 100%에 도전…내년에도 ‘쭈~욱!’
‘다이마이트’는 2021년 처음 선보인 응애 방제약제로 생산 7일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주력제품이다. ‘아사이노나피르’ 성분의 ‘다이마이트’ 분산성액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저항성이 의심되는 응애 방제 100%에 도전한다. 꿀벌 안전성 확보와 민감한 환경 변화에도 작물에 지장이 없는 원예용 살충제이다.
[엑시렐 유현탁제]
이젠 살충제도 ‘예방!’…저항성 걱정도 이젠 ‘끝!’
‘엑시렐’ 유현탁제는 약액을 처리한 잎이나 열매를 가해하는 해충의 근육세포에 빠르게 작용해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원예용 살충제이다. 최근에 출시된 약제와 다르게 나방 뿐만 아니라 진딧물, 굴파리, 총채벌레, 가루이 등 여러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사이안트라닐리프롤’ 성분의 단제인 ‘엑시렐’ 유현탁제는 정식 후 관주 및 정식 전 침지 처리로 각종 해충의 발생 억제 효과가 3~4주 정도까지 지속되며,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저항성 걱정과 적용작물에 대한 약해발생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성보화학(주)은 2022년 신제품으로 편리성과 약효를 더욱 강화한 ‘신기전골드’ 직접살포정제를 비롯해 안전하면서도 돌발·외래해충과 저항성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일편단심’ 액상수화제, 주요 문제 해충을 한 번에 방제해 약제 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컷세이퍼’ 유제, 파종·정식 전 초기 토양해충을 예방·방제하는 ‘블락킹’ 분제 등 ‘효과·편리·안전·경제’에 주안점을 준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신기전골드 직접살포정제]
잡고 던지면 끝! 더 강력해져 돌아온 수도 제초제
‘신기전골드’ 직접살포정제는 논둑에서 약제를 던져서 잡초를 방제하는 생력화 중기 제초제다. 논에 들어가지 않고도 잡초를 손쉽게 방제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농가 선호도가 높은 점보 사이즈로 개발됐으며, 도넛 모양으로 빠르게 붕괴되고 확산성이 우수해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특성이 다른 세 가지 약제 성분의 상호작용으로 일년생잡초와 다년생잡초를 동시에 방제하며, 특히 저항성 잡초 방제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통일계, 찰벼, 유색미에 약해가 없어 안전하다.
[일편단심 입상수화제]
빈틈이 없는 살충력! 돌발·외래해충 전문 살충제
‘일편단심’ 입상수화제는 돌발·외래해충과 저항성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하는 원예용 살충제다. 흡즙성 해충에 효과가 우수한 두 가지 성분의 살충제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돌발해충은 물론 저항성 진딧물에도 방제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이 뛰어나 약제가 묻지 않은 잎 뒷면의 해충에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꿀벌 등의 유용곤충에 안전한 약제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사과면충에 등록돼 있다.
[컷세이퍼 유제]
총채벌레·파밤나방·아메리카잎굴파리 전문 살충제
‘컷세이퍼’ 유제는 총채벌레, 파밤나방, 아메리카잎굴파리 전문 살충제로 강력한 섭식독 및 접촉독을 겸비한 제품이다. 두 가지 작용기작으로 저항성이 발현된 총채벌레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살포 직후 빠른 섭식독 및 흡즙 저해 효과로 작물 피해의 진전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시켜준다. 저항성 총채벌레뿐만 아니라 채소 작물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나방, 잎굴파리 등 주요 문제 해충을 한 번에 방제해 약제 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블락킹 분제]
정식 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양살충제
‘블락킹’ 분제는 파종 및 정식 전에 사용하는 작물에 안전한 토양해충 전문약이다. 고구마 거세미나방과 배추·무 벼룩잎벌레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배추와 무의 초기 해충인 벼룩잎벌레에 대한 살충 활성이 우수하다. 강력한 접촉독 및 섭식독으로 작물 표면에 접촉하거나 작물을 섭식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사용량은 10a당 6kg으로 등록돼 있으며, 물에 희석하지 않아도 돼 사용이 간편하다. 파종 전, 정식 전 토양혼화처리로 초기 해충을 예방하고 방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신젠타코리아(주)는 2022년 농약시장에서 신제품 보다는 기존의 주력제품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출시 이후 아바멕틴 단제(유제) 전체 시장 점유율 29%를 석권(작물보호협회, 7월 기준)하는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아스타렉Ⓡ’ 액제를 비롯해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비항생제 계통의 과수 화상병 약제를 전면에 내세울 채비를 마쳤다.
[비온 입상수화제]
비항생제 계통의 과수 화상병과 세균병 방제약
‘비온’ 입상수화제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벤조티아디아졸계 ‘아시벤졸라에스메틸’ 50% 살균제로 사과와 배 등 5개 작물에 세균병 및 곰팡이병에 등록되어 있다. 특히 올해 10월 사과와 배 화상병 약제로 적용확대된 비항생제 계통의 과수 화상병 약제이다.
‘비온’ 입상수화제는 최초로 식물전신획득저항성(SAR)을 작물체 내에 장기적으로 보유하게 하는 물질로 개발되어 광범위한 스펙트럼에 저항성을 발휘한다. 또한 세포벽 강화로 병원균 침입을 방어하고 병원균 공격 단백질 분비로 병원균 증식을 억제 및 사멸시킨다. 미국, 이탈리아 등의 주요 화상병 발생 국가들에서 방제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다양한 세균병, 곰팡이병, 바이러스 경감, 흡즙해충 등에도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검증됐다.
특히 ‘비온’ 입상수화제는 농촌진흥청의 과수 화상병 방제 추천시기에 권장이 가능하고, 가장 민감한 시기인 개화기, 만개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온’은 비항생제 계통으로서 세균병 방제에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함으로써 항생제 계통 살균제의 연속 사용으로 방제효과에 만족감이 떨어진 농업인에게 항생제 저항성에 의한 약효 저하를 방지하고 종합방제에 있어서도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스타렉 액제]
살비제의 새로운 기준…아바멕틴 보다 3배 더
‘아스타렉’ 액제는 아바멕틴의 글로벌 판권을 가진 신젠타의 특허 제형 ‘아바멕틴 1.7%’ 액제로 기존 유제보다 3배 많은 양의 유효성분을 3배 더 빠르게 식물체내에 침투시켜, 자외선 분해에 제한적이었던 효과를 극대화한다. 첫 출시된 올해 응애 방제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아바멕틴 단제(유제) 전체 시장 점유율 29%를 석권하는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스타렉’은 사용에 불쾌한 냄새가 없고 잎과 과실에 약흔이 남지 않아 기존 유제 대비 동녹 위험에 안전하고, 적시 방제가 가능해 이상적 밀도 관리 및 살포횟수 경감의 이점을 제공한다. 감귤, 고추, 배, 사과, 수박, 오이, 참외 등 7개 작물에 나방, 응애, 굴파리 등의 해충에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고추, 오이 수확 2일 전까지 작물 잔류에 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G한국삼공(주)은 2022년 신제품으로 곰팡이병과 세균병을 한 번에 방제가 가능한 원예용 토양살균제 ‘스쿠퍼’ 입제를 비롯해 활성 미생물 화상병 예방약 ‘에코샷’ 입상수화제, 수도 종자소독약 ‘키다리엔’액상수화제, 원예용 살균제 ‘포리람골드’ 입상수화제 등 4종을 선보인다. SG한국삼공(주)은 이에 따라 원제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이들 신제품에 대한 시장상황과 판매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스쿠퍼 입제]
Cu을 입제로 만들다! 곰팡이병·세균병 한방에~!
‘코퍼옥시클로라이드’와 ‘프로클로라츠망가니즈’의 이상적인 혼합제인 ‘스쿠퍼’ 입제는 곰팡이병과 세균병을 한번에 방제할 수 있는 원예용 살충제이다. 우수한 침투이행성과 지속적인 뿌리보호 효과, 다양한 곰팡이성 병원균의 우수한 방제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작물에 대한 우수한 안전성과 침투이행으로 빠르게 효과를 발휘하며 작물을 보호한다. 특히 ‘스쿠퍼’ 입제는 동(Cu)을 입제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분해되면서 침투이행 효과와 보호효과를 발현해 빠르고 우수한 약효가 오랜기간 작물을 보호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코샷 입상수화제]
500억마리 활성미생물이 화상병 예방 책임진다
‘에코샷’ 입상수화제는 ‘바실루스아밀로리퀴파시엔스 D747’의 활성미생물로 이루어진 화상병 예방 생물농약이다. ‘에코샷’ 입상수화제의 작용기작은 식물체의 표면과 기공에 미생물이 정착해 항균 물질을 생성, 병원균의 침입을 억제하며 병원균이 식물체에 침입을 한 경우에도 미생물과 양분 결합하여 다양한 작용기작으로 포자발아 억제 및 균사 신장을 저해하고 기존 약제 내성 병원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에코샷’ 입상수화제는 예방적 효과가 큰 약제이므로 발병전~발병초기에 7일~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화학농약과의 체계처리로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미 발병한 경우 치료효과가 있는 약제를 살포한 후 ‘에코샷’ 입상수화제와의 체계 방제를 권장한다.
500억마리 활성미생물로서 화상병에 등록된 전문 생물 농약이며, 약해에 민감한 개화 시기(만개기 포함)에도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안전성을 지녔다. 작물에 부착된 미생물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효과를 보인다. 배와 사과의 ‘화상병‘과 오이 ’흰가루병‘에 등록되어 있다.
[키다리엔 액상수화제]
키다리병에 더욱 강력하고 편리해진 종자소독약
수도 종자소독약 ‘키다리엔’ 액상수화제는 출수기 키다리병 감염을 막아주는 주요 성분인 ‘헥사코나졸’과 뛰어난 침투성 및 보호효과를 가진 Qoi 계통의 ‘피리벤카브’의 이상적인 합제이다. 벼 종자를 소독할 때 희석배수 1000배(물 20L 당 20ml)로 48시간 침지처리를 하면 키다리병 예방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물 100L에 ‘키다리엔’액상수화제 100ml를 희석한 물에 볍씨 50kg을 소독할 수 있다. 키다리병에 더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키다리엔’ 액상수화제는 다른 약제와의 혼용성도 좋으며, 소독 후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종자소독약이다.
한편 2022년부터는 국립종자원에서 소독을 하지 않고 종자만 보급하기 때문에 새로운 종자소독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출수기에 잦은 강우로 벼알마름병이 다발생 한데다 수정 불량으로 인해 내년 벼농사는 종자로 전염되는 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리람골드 입상수화제]
사르르~! 물에 잘 녹는 강력한 탄저병 전문약제
탄저병 예방 원예용 살균제 ‘포리람골드’ 입상수화제는 ‘메티람’ 60%의 단제이다. 특수 공법으로 제조되어 물에 잘 녹고 약제 혼용이 잘 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보호살균제 중 가장 작은 입자(2.15㎛)로 입자 크기가 디티오카바마이트계 약제 중 가장 작다. 그래서 노즐이 막히지 않은 편리성은 물론 작물에 살포하면 더 많은 면적에 도포되어 효과를 발휘한다.
아연은 식물 광합성 및 식물성장호르몬 합성에 관여해 식물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미량원소이다. ‘포리람골드’ 100g에는 14.4g의 아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물 500L를 살포하면 144g의 아연을 공급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과나 배에는 3000평(1ha)에 240g의 아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연이 결핍되면 잎이 작아지고 신초 생장이 무뎌지게 된다. 하지만 ‘포리람골드’를 살포하는 것만으로도 사과, 배에 연간 요구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또한 ‘포리람골드’는 사과 과실표면에 사는 미생물을 방제함으로써 큐티클의 손상을 최소화해 동녹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감귤(검은점무늬병), 사과(탄저병), 고추(단고추류 포함), 포도 등에 등록되어 있다.
(주)팜한농은 2022년 농약시장을 공략할 9품목의 신규제품을 준비해 놓고 있다. 과수 탄저병 전문약제 ‘과수탄’ 액상수화제를 비롯해 물 없이 가볍고 빠르게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등을 방제할 수 있는 ‘에프원’ 과립훈연제, 나방·멸구·노린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나방노린채’ 유현탁제, 진딧물류 방제약제인 ‘애피킬’ 유상수화제, 도넛형 정제타입의 ‘투척왕’ 직접살포정제, 보트처리 난방제 잡초 전문약 ‘위드삭’ 유현탁제, 비산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롭캅’ 대립제, 국내 유일의 작물건조제 ‘건조엔테라도’ 액상수화제, 수확 후 과수화상병 관리약제 ‘팜한농브로드’ 액상수화제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과수탄 입상수화제]
어려운 탄저병 방제, 효과 올리고! 비용 내리고!
‘과수탄’ 입상수화제는 과수 탄저병 전문약제로 보호효과와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한다. 기존 약제에 내성 및 저항성 병해에도 방제효과가 우수하며, 탄저병 외에도 갈색무늬병, 잿빛무늬병, 흰가루병 등 과수 문제 병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사과, 배 등 다양한 작물 및 병해에 등록됐으며, 특히 수출용 사과와 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에프원 과립훈연제]
물 없이 가볍고 빠르게~! 잿빛곰팡이·흰가루병 방제
‘에프원’ 과립훈연제는 물이 필요 없어 가볍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생력화 제품이다. 150평 하우스를 150L 물 대신 150g으로 처리 가능해 경엽처리 대비 시간을 75%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작물 안전성이 매우 우수하고 경엽처리 대비 잔류도 적은 PLS 최적 제품으로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균핵병 등 시설 병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경제성도 갖췄다.
[나방노린채 유현탁제]
나방·멸구·노린재를 동시에~! 고기능 수도살충제
‘나방노린채’ 유현탁제는 ‘에토펜프록스’ 성분 함유로 노린재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먹노린재 발생 증가 추세에 최적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작물 피해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수도 최초 IRAC Group 30 적용 제품으로 작용기작이 달라 교차저항성 없으며, ‘브로플라닐라이드’ 성분 함유로 수도 주요 나방에 대한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한다. 또한 수도 무인항공·드론 방제에 적합하며, 주변작물(고추, 배추, 파 등)에 등록돼 잔류 및 약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애피킬 유상수화제]
‘세티스’의 효과는 그대로! 사용은 더욱 편리하게!
‘애피킬’ 유상수화제는 진딧물류 방제 전문약제로 흡즙하는 즉시 구침이 마비되고 섭식을 억제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꿀벌과 천적에 안전하고 우수한 침투이행성과 내우성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차별화된 작용기작으로 네오니코티노이계 약제에 저항성인 진딧물에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보인다.
특히 액상형 진딧물약으로 기존 ‘세티스’ 입상수화제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진딧물 이외 작물별 주요 문제 흡즙해충에도 효과가 우수해 사용 폭이 넓다.
[투척왕 직접살포제]
효과와 안전성 겸비한 도넛형 정제 중기제초제
‘투척왕’ 직접살포제는 신규 원제 ‘펜퀴노트리온’성분 함유로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등 다양한 저항성 잡초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안전성이 우수해 벼 품종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도넛형 정제타입의 수도용 중기제초제인 ‘투척왕’은 우수한 발포력으로 약제가 빠르게 확산돼 고른 약효를 발현한다.
[위드삭 유현탁제]
보트 처리에 적합한 수도용 난방제 잡초 전문약
‘위드삭’ 유현탁제는 ‘플로르피록시펜벤질’을 함유해 저항성 벗풀 및 물옥잠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올방개에도 잔효력 우수해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한다. 벼 다수확 품종과 찰벼, 유색벼 등 품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액상형 제초제보다 확산성이 우수해 무인보트 처리에 적합하다.
[드로캅 대립제]
안 막히고! 안 날리고! 안 묻고!…수도 중기제초제
‘드론캅’은 콩 모양의 대립제로 노즐 막힘이나 비산 약해, 잎 부착 약해 등이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도용 중기제초제이다. 확산성이 우수해 약효가 고르게 발현하며, 신규 원제 ‘펜퀴노트리온’ 함유로 다양한 저항성 잡초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안전성이 뛰어나 벼 품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건조엔테라도 액상수화제]
빠른 건조! 편리한 수확! 국내 유일의 작물건조제
‘건조엔테라도’ 액상수화제는 국내 유일의 작물건조제로 감자, 고구마, 콩 등의 지상부를 빠르게 건조시켜 편리한 수확을 보장해준다. 또한 수확물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안전하게 건조시키며, 작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살포량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췄다. 식물체 세포에만 있는 엽록체에 작용하므로 인축에도 안전한 저독성 식물건조제이다.
[팜한농보르도 액상수화제]
과수화상병 관리를 위한 수확 후 방제 전문약
‘팜한농보르도’ 액상수화제는 과수화상병 관리를 위한 수확 후 방제제로 미국 등 해외에서도 병원균 밀도 억제를 위해 추천하는 제품이다. 초미립 성분으로 노즐 막힘이 없고 고르게 퍼지기 때문에 병원균 접촉 면적이 넓어 방제효과가 우수하며, 뛰어난 부착력으로 오랫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또한 물리성이 우수해 희석이 쉽고 작물에 약해가 적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마스터키 액상수화제]
세균병과 곰팡이병을 동시 방제…믿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도용 종합살균제
(주)한얼싸이언스는 2022년 상반기에 수도용 살균제 ‘마스터키’ 액상수화제를 출시한다. ‘마스터키’는 세균병약과 진균(곰팡이)병약의 조합으로, 벼 농가를 괴롭히는 대표 병들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이다. 한얼싸이언스는 벼농사의 ‘만능열쇠’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시장에 ‘마스터키’ 액상수화제를 내놓는다.
‘마스터키’ 액상수화제는 항생제 ‘가스가마이신’과 살균제 ‘티플루자마이드’의 합제이다. 가스가마이신은 대표 세균병인 도열병과 세균벼알마름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병원균의 단백질 합성 초기에 작용해 병원균의 생장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티플루자마이드는 잎집무늬마름병에 강력한 효과를 지니는 원제이다. 병원균 세포의 호흡을 억제시켜 생장을 못하게 하는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 두 약제가 다른 작용점을 가지고 있어 저항성 병균의 예방과 치료 모두에 확실한 방제 능력을 지닌다.
무엇보다 ‘마스터키’는 뛰어난 침투이행성을 가진 두 성분을 합친 강점을 지니고 있다. 각각의 약제가 빠르게 침투해 처리 즉시 약효가 발현하고, 또한 우수한 흡수 이행을 통해 내부 치료를 한다.
이렇듯 종합 수도 병해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마스터키’는 ULV(초미립자살포기)를 이용해 처리가 가능하다. 한얼싸이언스는 방제 트렌드에 발맞춰 농가가 편리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ULV 시험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ULV 약제로도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현재 무인항공·드론 등록을 추진 중이다.
한얼싸이언스는 각 지역별 시험과 더불어 살포 시연회를 가지며 농가 및 관계자들에게 ‘마스터키’의 효능과 편리함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마스터키’ 액상수화제는 벼뿐만 아니라 배추 무름병에도 등록되어 있으며, 내년 1월 잔디 라이족토니아마름병에도 등록되어 다양한 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매끄니 정제상수화제]
분진없는 편리한 타입…광엽잡초 경엽제초제
‘매끄니’ 정제상수화제는 잡초의 경엽과 뿌리를 통해 동시에 흡수되어 우수한 살초작용을 발휘하는 ‘사이클로설파뮤론’ 성분의 잔디 전용 제초제이다. 일년생 광엽잡초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사초과 잡초에 대한 방제효과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한지형 및 난지형 잔디에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끄니’ 정제상수화제는 잡초 발생 초기에 처리하면 이미 발생한 잡초뿐만 아니라 새로 발아하는 잡초의 억초효과로 오랜 기간 효과적인 잡초 관리가 가능하고, 발아전 처리효과+경엽처리 효과로 잡초 고사 이후에도 발아억제가 지속된다.
[맥스티마 정제상수화제]
국내 잔디에 등록된 트리아졸계 신규 분류약제
‘맥스티마’ 정제상수화제는 국내 잔디 대상으로 등록된 트리아졸계의 신규 분류약제로 세계 최초의 ‘이소프로파놀-아졸만’의 특이한 분자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병원균 세포막 내의 에르고스테롤 생합성을 저해해 세포막 형성을 방해하는 작용기작을 지녔다.
또한 물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식물체 내에 이행되어 처리 중에 도달하지 못한 부분까지 활성 성분이 잎 전체에 퍼지는 침달성·이행성 효과로 수 주에 걸쳐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된다. 살포와 동시에 빠르게 잎 내부로 흡수되어 내우성이 우수하며, 지속적인 관수, 장마 전, 장마기간에 사용해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른 DMI(탈메틸화억제)계 살균제와 다르게 뛰어난 안전성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조건이나 고온기에도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약효가 발현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코프 분산성액제]
나방·총채벌레·외래해충을 한 번에 빠르게~!
‘스코프’ 분산성액제는 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타미프리드’와 ‘에마멕틴벤조에이트’의 두가지 원제를 통해 보다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는 2022년 신제품이다. 기존 제품들 대비 함량을 높여 보관 및 사용시 편의성을 높였으며, 100ml 용량으로 25말(500리터)을 사용할 수 있다.
‘스코프’ 분산성액제는 감귤, 고추, 배, 사과, 오이, 포도 등 6가지 작물에 등록된 종합살충제로 스펙트럼이 넓어 나방, 총채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해충을 한 번에 빠르게 방제할 수 있으며, 특히 고추, 오이 수확 2일 전까지 작물 잔류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탄저카트 액상수화제]
탁월한 예방과 치료효과 겸비한 종합살균제…잎마름병 등 다양한 병해에 광범위한 살균력
‘탄저카트’ 액상수화제는 예방과 치료효과를 겸비한 ‘디페노코나졸’ 성분의 종합살균제로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다양한 병해에 광범위한 살균효과가 있으며, 우수한 침투이행성으로 식물체에 빠르게 퍼져 예방과 방제효과를 고르게 나타내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여름철 각종 작물의 잎과 줄기,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무늬가 생기면서 잎이 타들어가는 잎마름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